지금 집에 혼자 있는 분 계세요..?
작성일 : 2014-04-05 20:19:01
1784759
저요..
아이없이 이혼하고 부모님집에 들어와서 살아요..
저를 제외한 모든 가족이 다 외출중이네요.
전..남자친구 있는데 아무래도 차일 것 같네요..
무지 외롭고 그러네요.
그런데도 배는 고파서 피자 시켰어요.
아무런 의욕도 없고 온종일 누워있어요.. 식욕만 있네요. 저 한심하죠.....
IP : 116.37.xxx.223
10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1. 콩민
'14.4.5 8:21 PM
(115.143.xxx.50)
혼자잇고싶어요..하루죙일 가족과잇으니혼자좀잇고싶네요
텅빈집에
2. 원글이..
'14.4.5 8:28 PM
(116.37.xxx.223)
ㅇㅇ님..외로워서 한심한게 아니라 누워서 아무것도 안하고 그 와중에 배고프다고 피자 시켜먹고.. 그런게요.. 그리고 님 말씀처럼 82님들 얘기 듣고 싶어 글 올렸네요..
3. 혼자
'14.4.5 8:30 PM
(220.117.xxx.24)
저도 이혼하고 혼자있어요 가족은 없구요.. 완벽한 혼자예요 ㅎㅎ
4. ...
'14.4.5 8:38 PM
(112.155.xxx.92)
아무것도 안하고 때되면 맛난거 먹고 최고의 삶 아닌가요? 즐기세요. 저도 피자 먹고 잡네요.
5. ,,,
'14.4.5 8:45 PM
(118.208.xxx.190)
즐기세요~^^ 피자도 맛있게 드시구요!
의욕없을때가 누구나 있죠, 한심하긴요~ 그냥 지금 아무것도 안하는 걸 즐기시고~
내일은 좀더 활기차게 되길 바라는거죠
6. 00
'14.4.5 8:46 PM
(210.117.xxx.125)
생각하기 나름인데요..즐기세요~
또 다른 시간이 앞으로 펼쳐질거에요..
오늘은 이 편한함 맛있는 피자치즈의 쫀득함을 누리세요~
7. ..
'14.4.5 8:53 PM
(125.176.xxx.225)
-
삭제된댓글
20년 넘게 1년 365일 혼자 삽니다. 식욕이라도 있는게 어디에요.
단 하루지만 혼자임을 즐기면서 사세요.
8. ....
'14.4.5 9:10 PM
(222.236.xxx.23)
저요. 미혼에 혼자 살아요. 동네 친구도 없고 부를만 한 사람도 없네요. 심심하고 적막해서 노트북으로 슈퍼맨이 돌아왔다인가 그거 크게 틀어놓고 주방청소 하고 있어요
9. 좋다~
'14.4.5 11:41 PM
(110.35.xxx.60)
저도 혼자~
좋지 않나요? 홀가분하게 피자도 시켜먹고?
전 등심 사다 스테이크 궈먹고 아이스크림에 와인까지 했어요. 물론 혼자요.
10. 식욕이 있다는건
'14.4.5 11:51 PM
(125.177.xxx.190)
아직 몸에 활기가 있다는거예요. 다행인거죠.
먹고 싶은거 먹다보면 기운 차려서 또 즐겁게 살아갈 수 있을거예요.
화이팅하세요~^^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N
번호 |
제목 |
작성자 |
날짜 |
조회 |
370653 |
제주사는 아줌마입니다. 5 |
ㅠㅠ |
2014/04/17 |
5,928 |
370652 |
단원고, 해경 보고 묵살..학생 전원구출도 학교측이 진원지 19 |
교육부 |
2014/04/17 |
5,266 |
370651 |
[구조기도합니다] 15년된 통돌이 세탁기가 물이 그냥 빠지는데... 18 |
... |
2014/04/17 |
3,558 |
370650 |
성수대교 사고당시 무학여고 학생들 10 |
무사하길 |
2014/04/17 |
8,974 |
370649 |
외국 도움 요청이 절실합니다. 4 |
.. |
2014/04/17 |
1,183 |
370648 |
기자가 진실을 알리려해도 방법이 없어요. 10 |
. . |
2014/04/17 |
6,236 |
370647 |
애들 죽어가는데 1 |
씨 |
2014/04/17 |
1,140 |
370646 |
외국에서도 이런 상황이면 전혀 손을 쓸수가 없나요? 8 |
잘몰라서요 |
2014/04/17 |
2,227 |
370645 |
단원고 선생님 한분 또 돌아가셨네요 13 |
ㅇㅇ |
2014/04/17 |
4,854 |
370644 |
1986-8년 피아노인데요 조율이 가능할까요 7 |
피아노 조율.. |
2014/04/17 |
1,917 |
370643 |
박근혜 대통령 뜬눈으로 밤새...... 34 |
ㅍㅍㅍ |
2014/04/17 |
4,987 |
370642 |
이제부터 수학 여행은 학교 앞 운동장에서 하는 게 낫겠어요 3 |
con |
2014/04/17 |
908 |
370641 |
베테랑 선장이라는 사람이 이게 뭔냐교요!!! 4 |
ㅠㅠ... |
2014/04/17 |
1,087 |
370640 |
깔맞춰입고 줄줄히 앉아있는거 7 |
진짜 |
2014/04/17 |
2,571 |
370639 |
회사 직급중에 "대리" 가 영어로 어떻게 되는.. 4 |
대리 |
2014/04/17 |
2,512 |
370638 |
실종자 명단 누구 없으신가요? 4 |
해와달 |
2014/04/17 |
1,044 |
370637 |
지금 키친토크에 글 올리는 거 29 |
어이 없음 |
2014/04/17 |
10,152 |
370636 |
가만히 있으라고 해서 가만히 있던 아이들 13 |
... |
2014/04/17 |
4,018 |
370635 |
어제 뉴스중 학부모들에게 지금상황에서 기도해야된다고 말하는 학교.. 6 |
... |
2014/04/17 |
2,114 |
370634 |
속속 인양. 수색 활기래요. 연합뉴스 쓰레기 1 |
곰곰 |
2014/04/17 |
2,603 |
370633 |
이런 사람 좀 걸러 냈으면.... 7 |
,....... |
2014/04/17 |
1,883 |
370632 |
여학생들 탈출시키려는 남학생들 15 |
우리아이들... |
2014/04/17 |
7,662 |
370631 |
영국 언론사에 올라온 현장사진들 20 |
........ |
2014/04/17 |
16,534 |
370630 |
가슴이 참 먹먹하다.. 6 |
파리82의여.. |
2014/04/17 |
1,469 |
370629 |
4월말에 수학여행 예정된 5학년 2 |
하늘에기도 |
2014/04/17 |
1,999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