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가톨릭 교우 여러분 기쁜소식이요~

로즈마리 조회수 : 2,030
작성일 : 2014-04-05 08:46:38
평화신문 보시는분들은 아시겠지만
이제 부득이하게 주일미사 참례 못해도 고해성사 안봐도 된대요
묵주기도5단 해당주일 독서와 복음 읽기.선행을 하면된다고
주교회의에서 사목방침읊정했다고 하네요

부활판공을 보지 못해도 성탄판공이나
일년중 어느때라도 고해성사를 받는다면 판공성사를
받은것으로 인정하기로 했대요.

이건기존 조항을 바꾼게 아니라
새롭게 해석한거라고 하네요 ~

저한테만 기쁜소식인가요 ?;;;
주말 잘 보내시고 항상 평화가 함께하시길 빕니다 ^^
IP : 115.140.xxx.39
5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
    '14.4.5 8:49 AM (211.177.xxx.114)

    오~~진짜 기쁜소식이네요~~사실 한두번 여행이나 피치못하게 빠질때 고해성사 봐야되서 그냥 쭉 쉬는 냉당자들 많거든요~~저도 그렇게하다가 몇달 못나갈때도 있구요~~~^^

  • 2. ana
    '14.4.5 9:16 AM (110.70.xxx.103)

    부득이하게 주일을 궐하는 경우의 의미를 나 편하게 해석하는 사람들이 많아지겠지요. 기쁜 소식이라고 하긴 그렇지요. 선행을 하라는 조항도 마음에 새겨야겠네요
    고해성사는 주일 빠져서 보는것 보다 하느님과의 사랑을 잃었을때, 선행에 초점이 맞춰져야 합니다

  • 3. ..
    '14.4.5 10:06 AM (1.224.xxx.201)

    카톨릭 너무 까다로운 조항이 많아요.
    종교활동 하면서 스트레스 받을 일이 많았어요.
    재혼부부는 또 혼배성사가 어찌나 까다로운지,
    그냥 포기했어요.
    편하게 사려구요.
    어짜피 예수니 하느님이니, 성모마리아니..
    소설같은 성경에.
    믿음이 없으니 뭐든 귀찮게 느껴지더군요.

  • 4. 부득이하게!
    '14.4.5 10:46 AM (118.220.xxx.197)

    이걸 잘 새겨 양심에 꺼릴 거 없음 된 거죠!

    좋은 소식 맞네요. 감사해요^^

  • 5. 좋은 소식 맞아요.
    '14.4.5 4:39 PM (121.147.xxx.125)

    저처럼 몸이 소모성 질환을 앓는 환자가

    주말에 식구들 챙겨 먹이고 미사 참여하는 일

    힘들었어요.

    식구들 굶기고 짜증내면서 먹이고 투덜거리고 힘들어하며

    미사 참석해봐야 뭐하겠어요.

    곁에 있는 사람들에게도 기쁨을 주지 못하는데

    참 좋은 해석이네요.

    늘 갈등하며 미사시간 보내지 않아도 될 거 같아 감사하네요.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370586 현재 우리나라는? 그리고 우리는.... 4 침몰하는중 2014/04/17 1,146
370585 제발 모닝 2014/04/17 645
370584 근데 구조대원들도 죽을힘을 다해 구조하는데..비난하는 거 그만했.. 19 333 2014/04/17 4,051
370583 과실치사 아니예요 1 선장 2014/04/17 1,283
370582 tv를 껐습니다 1 천사 2014/04/17 1,002
370581 다른 선진국들도 이런 대형사고에는 속수무책이었을까요? 7 제발 2014/04/17 1,691
370580 22살 여승무원 박지영 양을 의사자로 선정해야 합니다! 7 참맛 2014/04/17 3,752
370579 이건 사고가 아닌 살인이예요 4 진도여객선 2014/04/17 1,161
370578 여섯살 아이가 세월호에서 구출된 뉴스를 보았어요.. 3 아가야.. 2014/04/17 3,093
370577 그만둬야겠지요? 2 조언 2014/04/17 1,410
370576 헬리콥터 500대도 안 될까요? 7 하자 2014/04/17 2,020
370575 침몰한다는 방송은 10시15분, 선장은 9시 탈출???? 8 참맛 2014/04/17 2,799
370574 선장이 주머니에 돈을 말리고 있었다라... 선장이라는 .. 2014/04/17 2,527
370573 이 와중에 내일 유치원 소풍.. 5 돌돌엄마 2014/04/17 2,545
370572 생존자 많대요. 배에서 구조 기다리고 있대요. 16 아직은 2014/04/17 15,214
370571 2014년 4월 17일 경향신문, 한겨레, 한국일보 만평 세우실 2014/04/17 1,031
370570 2학년 9반 담임교사 최혜정씨 시신 확인 12 슬픔 2014/04/17 7,642
370569 생명줄이라는 구명보트는 왜 펴지지 않았을까요 4 진홍주 2014/04/17 2,269
370568 동생이 미국서 사는데, 크루즈 여행을 최근에 다녀왔어요. 3 알콩달콩 2014/04/17 5,348
370567 한 영화만 떠오른다는.. 그냥 2014/04/17 1,033
370566 이번사고 박근혜 대통령 책임론 19 진실은폐 2014/04/17 3,878
370565 바보같은질문좀 3 궁금맘 2014/04/17 1,040
370564 정치에서 뭐 구린건 없는지 3 염려 2014/04/17 1,069
370563 세월호. 서울호. 1 ... 2014/04/17 1,364
370562 시뻘겋게 눈뜨고 있는 어린 생명을 가둬서 죽이는 이나라 3 우리의아이들.. 2014/04/17 2,28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