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블로그 보지를 말어야지ㅜㅜ
네이노므 조회수 : 5,986
작성일 : 2014-04-04 21:55:35
개미같이 벌고 열심히 전세대출 갚으며 알뜰살뜰 잘살고 있다고
자부심을 가졌었는데.. 무슨 정보 검색하다가 남의 블로그들을
구경하고 나면.. 드는 생각
나만 빼고 다 잘사는구나 ..
큰 평수의 집, 좋은차, 안정된 시댁,친정 등등
젝일슨.
비교말고 살어야지.. 그려
나보다 못사는 사람들은 블로그 잘 안하더라
주로 잘살고 여유있고 자랑도 좀 하고싶은 사람덜이 많이 하더라고.
인제 마니는 안볼래
ㅋㅅㅋ
IP : 180.66.xxx.145
8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1. ㅎㅎ
'14.4.4 9:56 PM (112.149.xxx.61)ㅋㅋ
그러게요 나보다 못사는 사람은 블로그를 안하더라구요2. aa
'14.4.4 10:21 PM (123.214.xxx.108)전 블로그 보는거 좋아하는데 즐겨찾기 해놓고 주로 보는 블로거는
맛집블로거, 독신녀 일상 블로거, 작은집 깔끔하게 꾸미고 사는 블로거,
시골에서 부부가 나무공방하는 블로거, 애완동물 키우는 블로거 주로 즐겨봐요.
그냥 소소한 이야기들이 좋아서...3. aa님
'14.4.4 10:29 PM (175.223.xxx.13)추천좀 해주세요.
저도 소소한 일상 좋아해요.4. 제가
'14.4.4 11:15 PM (14.52.xxx.59)지저분하게 해놓고 못먹고 못 입는 블로거 한번 해보려고 했는데
그 주제에 게으르기까지 해서 포기했어요
80년대 화질은 자신있었는데 ㅎㅎ5. --
'14.4.5 12:07 AM (217.84.xxx.183)가난하면 일단 일상 포스팅할래야 할 수가 없죠..
다 돈인데..
자전 문학 에세이 아닌 이상.6. 줼조은1
'14.4.5 12:41 AM (119.198.xxx.185)잭일슨. 22222
ㅎㅎㅎㅎㅎ7. 짱아
'14.4.5 1:07 AM (211.201.xxx.96)미혼인 친한동생이 저보고 아줌마들한테 호환마마보다 무서운게ㅂㄹ로라고 끊으라더라고요
8. 홀가분하고픈
'14.4.5 4:48 PM (125.142.xxx.129)위에 -제가-님 글 보고 완전 빵 터져서 지금도 눈물 흘리고 웃으면서 답글써요 ㅎㅎㅎㅎ
정말 자랑만땅 블로그는 별로라고 생각했는데... 저만 그런게 아니었군요 ㅋㅋ
오늘 제일 웃기고 공감가는 글이라고 생각해요~ㅍㅎㅎ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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