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카페에 혼자 가시면 보통 몇시간씩 계시나요?
최근 자주 찾는 동네 카페가 있어요
집에서는 공부할 분위기도 안되고, 카페에 있는게 바짝 집중해서 일 끝내기 편해서 자주 가는데요
사람들 별로 북적북적한 카페는 아니고... 학생들 와서 담소 나누다 가거나 대학생들 모여서 조별과제 ppt 만들고있고 그래요
그런데 음료 한잔 시키면 몇시간 앉아있어야 할까요?
이때까진 대부분 두시간. 오래 앉아있는날은 세시간 그랬는데...
얼마전에 인터넷 돌아다니다 어떤 글 보니 오래 죽치고 앉아있는것도 민폐라고 ^^;; 자릿세 따로 받아야한다 이런 말도 나와있길래 ㅠ.ㅠ
보통 카페 혼자 가셔서 책읽거나 노트북 하시는 경우 몇시간씩 계시나요?
1. ...
'14.4.4 6:13 PM (123.141.xxx.151)전 일단 처음 가서 음료랑 베이커리류 하나 시키고,
한 시간 반 지나면 추가음료 주문해요.2. 손님 적으면
'14.4.4 6:14 PM (118.221.xxx.32)두시간 정도는...
3. ㅇㅁ
'14.4.4 6:15 PM (211.237.xxx.35)제가 봐도 한 ...
2시간? 이정도가 적당해보여요.4. 저의
'14.4.4 6:32 PM (175.193.xxx.115)동네는 좀 넓고 큰데 사람이 자리를 다 차지는 않아서 전 한 번 가면 오래 앉아 있는 편입니다만
그게 정해진 시간이 있나요?5. --
'14.4.4 6:34 PM (217.84.xxx.183)1시간-1시간 반 정도...까페에서 너무 오래 있는 거 주인장한테 민폐죠. 커피 한 잔 팔아서 얼마나 남는다고.
6. 한시간정도요
'14.4.4 6:39 PM (14.63.xxx.225)눈치는 안보는데 오래 앉아있음 허리 아파서요 ㅎㅎ
7. 음
'14.4.4 6:40 PM (115.136.xxx.24)10~20분요
울 남편이랑 카페가는 건 먹으러 갑니다. 팥빙수같은거..
먹자마자 바로 나옴.. 아놔
나도 분위기 좀 즐기고싶은데..
카페주인이 완전 좋아할 거라능..8. ...
'14.4.4 6:56 PM (121.157.xxx.75)??
이건 카페 분위기에 따라 다르죠
손님많은 카페라면야 의식적으로 빨리 일어나거나 아니면 음료 더 시키고..
한가한 카페라면 한두시간 있습니다..
시간대에 따라 다르기도 하구요 아무래도 손님 몰리는 시간이란게 있으니9. ..
'14.4.4 7:04 PM (223.62.xxx.240)최장 두시간.. 그 정도도 있으면 슬슬 좀 쑤셔요.
얼마전 동네가니 테이블마다 세시간 에티켓있더라구요.
공간이 협소하니 세시간 배려 부탁한다고. 아이디어 좋더군요.
너무오래는 민폐죠..손님 없어 파리날리지 않는 이상..10. 이런것도
'14.4.4 7:18 PM (223.62.xxx.74)룰이 있나요? 저도 위에 분위기 따라야 한다는 님 말씀에 동의하는데요 너무 붐비고 자리없어서 돌아갈 사람이 있을 정도면추가음료 안시키고 두세시간 이상 있는게 만폐지만 그냥 널널한 카페는 더 있어도 된다고 봐요.
이런것 까지 규정해 주려하는 사람들도 좀 웃긴것 같아요...그냥 본인이 몇 시간 있는다 정도만 말해달라는건데.
저는 두세시간 좀 넘게 있으면 좀이 쑤셔서 업무가 적을 땐 일어나고 더 할일 있으면 움직이는 김에 음료수 한 잔 더 시키게 되지만 꼭 몇 시간 이런 룰이 있을 필요 있나요? 있다면 카페 주인이 정해서 윗님 말같이 붙여놓으면 돠는거고요11. ---
'14.4.4 7:30 PM (217.84.xxx.183)룰이 어딨냐 할 게 아니에요.
너무들 엉덩이 눌러 붙어 안 일어나는 진상들이 많으니 문제죠..
목격담들 여기도 언제 한 번 올라왔던데 가관도 아니더라는. 세상 사람들이 다 그렇게 경우있는 게 아니더라는.12. 대개
'14.4.5 8:00 PM (180.182.xxx.51)1시간반에 한번씩 메뉴 시키면 된다 생각합니다만,
테이블 수에 따라 다를것 같아요.
번호 | 제목 | 작성자 | 날짜 | 조회 |
---|---|---|---|---|
370526 | 너무 슬퍼요 6 | ᆢ | 2014/04/16 | 1,109 |
370525 | 수년 전에 배 안에서 겪었던 공포의 시간들 8 | @@ | 2014/04/16 | 4,595 |
370524 | 생존자 문자 아닌듯하네요 ㅜㅜ 6 | ... | 2014/04/16 | 3,898 |
370523 | 아고다 예약시 궁금한 점이요... 1 | 땡글이 | 2014/04/16 | 1,634 |
370522 | 저 정말 답답하고 궁금해서 그러는데 왜....? 14 | 답답 | 2014/04/16 | 5,131 |
370521 | 70년대에 태어나신 분들이요~~ 20 | 가나다 | 2014/04/16 | 6,546 |
370520 | 너무하네요 1 | 미안하다 | 2014/04/16 | 1,617 |
370519 | 제가 대표해서 사과드려요... 그냥 넘어가고 우리끼리 화내지 말.. 4 | 넌씨눈 | 2014/04/16 | 2,665 |
370518 | 배안 생존자 문자랍니다 有 + 민간인 잠수부 수색 재개(속보) 26 | 사진 | 2014/04/16 | 19,420 |
370517 | 안전불감증...노후된 놀이공원도 가자마세요. 5 | 더이상은.... | 2014/04/16 | 3,026 |
370516 | 도데체 신은 어디에있는건지,,, 48 | 메기 | 2014/04/16 | 4,247 |
370515 | 펌글-구명조끼 입는 법과 침몰시 대처법 2 | 나거티브 | 2014/04/16 | 1,855 |
370514 | 어민들이 많이 도왔다네요 24 | 슬프다 | 2014/04/16 | 5,905 |
370513 | 수정) 수학여행, 학교단체여행 폐지청원해요 20 | 크리미 | 2014/04/16 | 2,685 |
370512 | 안전교육이 필요해요 5 | 슬픔 | 2014/04/16 | 1,431 |
370511 | KBS는 최선을 다해 구조했다고..헐~ 7 | ㅇㅇ | 2014/04/16 | 1,920 |
370510 | 너무나 가슴이 아파 3 | 민들레엄마 | 2014/04/16 | 1,001 |
370509 | “이번 정권에선 대형사고 안나”…유정복 두달 전 ‘입방정’ 도마.. 14 | 으이그 | 2014/04/16 | 3,392 |
370508 | 물 차면 객실문이 안열리지요 6 | ddd | 2014/04/16 | 3,437 |
370507 | 어떻게 이런 일이... 1 | 비통함 | 2014/04/16 | 831 |
370506 | 다들 살아서 돌아오길.. 2 | 제발. | 2014/04/16 | 662 |
370505 | 티비를 더이상 못보겠어요 ㅠㅠ 1 | 눈물이 나서.. | 2014/04/16 | 1,143 |
370504 | 정말 짜증나네요... 6 | ... | 2014/04/16 | 1,436 |
370503 | 사는게 뭔지 모르겠어요. 6 | gem | 2014/04/16 | 2,178 |
370502 | 세월호 사건 독일인들이 말하길.. 30 | 애통 | 2014/04/16 | 27,152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