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저처럼 82에서 여자들 이중성때문에 짜증나는 분들?

지긋 조회수 : 4,008
작성일 : 2014-04-04 17:36:15
계신가요? 오늘 베스트 간 남자분이 쓴 처가글도 그렇고(원글이 낚시든 아니든) 며칠전 혼수 400인가 들었다면서 잘했나요?하고 물어본 예비신부글도 그렇고... 댓글이나 원글보면 우리나라여자들 사고방식이 아직도 멀었구나 하고 한심하고 짜증날 지경이에요. 그 이중성에 제가 부끄러울지경입니다.
82에 아직도 좋은글들 현명한 댓글들 종종올라와서 매일 오지만 가끔 그런글들보면 혀가 끌끌 차입디다.
IP : 211.36.xxx.113
18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ㅇㅇ
    '14.4.4 5:37 PM (218.38.xxx.235)

    원글에 낚시꾼이 있다면 댓글이라고 왜 없겠어요...

  • 2. 여초고
    '14.4.4 5:40 PM (39.7.xxx.185)

    우리나라 여자들 지휘가 낮기도하고 의존성도 많고
    하지만 시간이 100년은 흘러야 남자도 그렇고 여자도
    그렇고 변할거라 봐요. 이중성 욕하면서 저도 이중적인 사람입니다 자판앞에서 평등한척 부당한척해도

  • 3. 그러게요
    '14.4.4 5:43 PM (61.74.xxx.243)

    원래도 82이중성 쩐다는 댓글들 종종 읽었지만
    요즘엔 아주 대놓고 심하더라구요..
    그냥 시짜 들어가는 사람이나 남편이 쓴글은 무조건 뭔가 잘못했겠지 괜히 그러겠냐 라는둥
    원글에도 없는 상대편 입장까지 상상해서 옹호하고..

    반대로 며느리나 여자가 올린글엔 잘한거 하나도 없구만 무조건 두둔하고
    오히려 원글엔 시댁이나 남편이 딱히 잘못한내용이 없는데도 원글이 괜히 그러겠냐 그동안 뭔가 당한게 있으니 그러겠지.. 이런식으로 댓글달고..

    어이없더라구요.

  • 4. ......
    '14.4.4 5:48 PM (218.159.xxx.67)

    원래 여기는 자기쪽이다 싶으면 무조건 편들고 아니다 싶으면 욕하고 보는 사이트에요.

    서로 죽이 잘맞는거죠.. 다른사람들이 보면 어이없는데

    자기네들은 맞다고 짝짜꿍하는 사람들..

    82 이중잣대는 원래 유명했어요.

  • 5. 그 낛시글은
    '14.4.4 5:52 PM (61.254.xxx.82)

    문제가 많은 유형의 남자글이에요 . 처갓집에 하고 못하고의 문제가 아니라 돈도 많으면서 그리 생색내고 야박하게 굴다니요. 물론 돈이 없이 그러면 문제지만 차고 넘친다면서..

  • 6. --
    '14.4.4 6:08 PM (217.84.xxx.183)

    진작 알아봤네요. 그래서 단순한 팩트 아니면 안 물어봄. 고민 이런 거 여기 올리고 조언 들을 게 못 되더군요.
    혹가다 댓글 수 십개 가운데 하나 정도? 남들 생각 못하는 정곡 찌르는 정말 통찰력있는 경우가 있긴 해요.
    음...심리쪽에 정통한 한 두분이 있긴 한 듯 해요. 여기에 워낙 다양한 군상이 모이니..

    하지만 난독 심하고, 자기 상황을 대입해서 흥분하는 게 대부분임.

  • 7.
    '14.4.4 6:13 PM (211.108.xxx.159)

    여기 회원 절반이 남자인데요. 눈팅만 하는게 아니라 여자코스프레 하고 물 흐리는게 훨씬 짜증납니다.

  • 8. 감정 이입
    '14.4.4 6:15 PM (175.211.xxx.165)

    해서 분노하는 댓글 좀 보이더라고요.
    남편이 버는 돈에 부인도 당연히 버는 사람 만큼의 권리가 있다는 생각, 놀랐어요.

  • 9. ..
    '14.4.4 6:16 PM (218.55.xxx.211)

    익명 사이트에 뭘 바라세요.

  • 10. ㅂㅂ
    '14.4.4 6:47 PM (112.149.xxx.61)

    82이중성 인정하지만
    베스트 남자분 글은
    이중성을 떠나서
    형평성이 넘 차이나는거 아닌가요?

    시가에 매달 500씩 생활비에.. 칠순잔치에 1억 쓸 여건 되는 사람이
    처가에 명절때 칠순때 말고는
    돈을 전혀 안썼다는 말인데
    이건 좀 심한거 같은데요

    능력남치고 상당히 처가에 인색한거 같던데요
    본가에500정도 드리면 처가에 몇십이라도 드리는게 인지상정일듯

    무리한 처가의 요구는 거절할 필요가 있지만
    와이프가 불만을 이야기했다고 내쫗고
    와이프를 거의 가정부 취급하는거 같던데요

  • 11.
    '14.4.4 6:48 PM (115.136.xxx.24)

    400만원 혼수한 분과, 처가글 쓴 남자분은 형편이 전혀 다르잖아요..
    무슨.. 마치 그 두 분이 부부인 거 같이 생각하고 쓰신 글인가요 이건??

  • 12. ....
    '14.4.4 7:22 PM (92.98.xxx.107)

    이중성은.... 여기만의 문제는 아닌듯 싶어요~
    유명 남초사이트서도 이중성 얘긴 옛날부터 늘 있습니다.

  • 13. 이중성은..뭐.
    '14.4.4 7:37 PM (118.223.xxx.213)

    82만 그런건 아니구요,,
    어느 사이트나 마찬가지..
    이중성으로 보이는 이유는
    주제에 따라 확 달려들어 댓글 쓰는 사람들이
    나뉘기 때문이지요.

  • 14. 시크릿
    '14.4.4 7:38 PM (219.250.xxx.182)

    자기집에 500을 쓰든 천을쓰든
    처가에 몇십이라도 줘야된다는생각은
    어이없네요
    사위뜯어먹으려고 한결혼인가요
    자식이 자기좋아서 자기부모한테
    몇억을퍼부어

  • 15. 시크릿
    '14.4.4 7:39 PM (219.250.xxx.182)

    도 처갓집하고 뭔상관이예요
    여자가 그렇게하고싶음 자기도돈벌어서
    자기부모
    다갖다드리라고하세요

  • 16. 시크릿
    '14.4.4 7:40 PM (219.250.xxx.182)

    처갓집에 상식보다 더많이 잘한거같은데
    뭘더바래요
    가만보면 거지근성 가진 인간들
    판을쳐

  • 17. 또...
    '14.4.4 7:42 PM (118.223.xxx.213)

    사람이 원래 합리적이고 그런 사람이 드물어요.
    여기 82도 정말 지혜를 배울 수 있는 글이나 대글이 가끔 있어요.
    드문 게 문제긴 하지만요.
    여기도 너무 많이 보면 공해가 심한 곳이구요.
    기 빨려요..;;

  • 18. 태양의빛
    '14.4.5 12:47 AM (175.179.xxx.254)

    낚시글 올려놓고 중간 중간 댓글로 바람잡이들이 지원 사격 하더라구요. 왠지 팀이 있는 것 같아요. 그 특유의 문체와 문장부호 사용법과 정해진 단어를 사용하는 것 등, 낚시 패턴이 있더군요.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370925 지금 MBN볼만하네요 7 참맛 2014/04/18 2,999
370924 정부는 아무것도 안하고 잇나요? 5 미친 정부 2014/04/18 808
370923 목숨걸고 선장 선원들 잠수시켜서 3 엄마 2014/04/18 1,550
370922 시간을 되돌리고 싶어요... 1 소란 2014/04/18 778
370921 이 와중에도 2 2014/04/18 943
370920 가장 큰 의문 16 2014/04/18 3,569
370919 시사통 김종배입니다(14.4.18am) - 사고 와중에 훔쳐보고.. 2 lowsim.. 2014/04/18 1,550
370918 밖에서라도 나오라고 알려줬어야 하는거 아닌가요? 13 헬기 한대 2014/04/18 2,368
370917 선장새끼 19 ... 2014/04/18 2,039
370916 제발 보여주기 식 뉴스 그만해라 1 못믿겠다 2014/04/18 1,175
370915 jtbc실종자 가족 인터뷰 내용 보고 2 2014/04/18 1,931
370914 삼풍, 페리호, 대구지하철, 대구 도시가스,씨랜드 다 봐왔지만 .. 10 숨쉬기 2014/04/18 3,150
370913 설마 진짠 아니겠죠? ㅠㅠ 46 이게 2014/04/18 13,936
370912 아이키우니 정말....마음이 먹먹하고...시간이 지나는 것이 두.. 1 ㅜㅜ 2014/04/18 820
370911 저는 그 어떤거보다 제일 가슴아팠던 사진이... 3 ... 2014/04/18 2,505
370910 이탈리아에선 도망간 선장에 2697년형 1 최소1000.. 2014/04/18 943
370909 그런데 배 인양하는 기술, 장비, 경험. 믿을 수 있나요 Vv 2014/04/18 782
370908 한번 물어봅시다.상식적으로,, 4 의문 2014/04/18 1,706
370907 시신 입에 거품을 물었다는게 무슨 의미죠? 32 참맛 2014/04/18 14,765
370906 애들울 가로질러 맨밑1층부터 올라와 탈출했다네요 2 슬퍼 2014/04/18 2,155
370905 안전불감 한국... 3 그래 2014/04/18 811
370904 9시~10시 골든타임을 놓친게 가장 원통하네요 5 골든타임 2014/04/18 1,845
370903 여긴 공항인데 미친 아저씨들 39 기가 막혀서.. 2014/04/18 17,623
370902 또 하루가 왔네요..너무하네요 진짜... 7 아이고 2014/04/18 1,195
370901 이게 문제 2014/04/18 65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