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이혼 가정과의 결혼 문제..

질문좀.. 조회수 : 3,684
작성일 : 2014-04-04 15:12:30

 

 양 부모 이혼하시고 한쪽 부모는 재혼 한쪽 부모는 혼자.....

 이 상황에서 남자측이 양쪽과 다 왕래하는 경우라면 시댁이 2개가 생기는 경우겠죠.....?

 다행히 결혼하고 나면 분가해서 시댁과는 멀리 떨어진 대도시에서 살 예정인데..

 그래도 결혼 후에 스트레스 받을 일이 많을까요...?

 양 부모님 모두 직업이 있다는 가정 하에..

IP : 112.161.xxx.237
11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
    '14.4.4 3:21 PM (175.112.xxx.171)

    뭐든 곱배기네요 곱배기

    아 진짜 실타

  • 2. ts
    '14.4.4 3:38 PM (112.155.xxx.178)

    남편될 사람과 시부모될 사람들의 인성에 따라
    좌우된다고 봅니다

  • 3. ..
    '14.4.4 3:38 PM (211.176.xxx.46)

    이건 이혼 가정이라는 게 본질이 아니죠.

    시가가 며느리를 종으로 여긴다면 며느리 입장에서 부담이 2배가 되는 것이지만, 정상적인 사람들이라면 각자 알아서 살면 되고 아들이 본인 부모들 알아서 챙기면 되고 그런 거 아닌가요?

    경제적으로 독립되어있느냐, 정서적으로 독립되어있느냐가 관건이라는 것. 그걸 알아보셔야 할 듯요. 아니면 아예 결혼 상대로 피해버리든가. 아직은 결혼 문화라는 게 시가 중심이라서 상황이 어떻게 전개될지 알 수 없으니.

    이혼 가정 여부가 중요한 게 아니라 우리나라 결혼문화가 기본적으로 문제가 있어 뭐라고 얘기해주기가 난감함.

  • 4. 지나
    '14.4.4 4:01 PM (210.104.xxx.130)

    음..결국 어떤 분들이냐에 따라서 달라지지 않을까요? 멀쩡한 집안에도 싸이코 가족들은 존재하기 마련이라..

    지금 시어머니가 둘이 된다는 건데 만약 둘다 이상한 사람이고 둘다 시어머니 노릇하려고 하면 당연히 피해야지요

  • 5. 맞아요
    '14.4.4 4:06 PM (14.45.xxx.210)

    시댁이 둘 결혼한 이상 남편이 왕래한다면 나몰라라 할수는 없다고 생각합니다

  • 6. 멀리살아도 시댁은 시댁
    '14.4.4 4:19 PM (110.5.xxx.52)

    님이 서울살고, 시부모님들이 저 멀리 땅끝 해남지역에 사신다고 해도 시댁은 시댁입니다.

    남편한테 공지를 하라마라하시는데, 그게 말로 한다고 해결되던 문제던가요?

    남편이 아무리 미운정이 들어서 평생 안보고 살던 부모도 막상, 그 부모가 힘없어져서 자식만 바라보게 되면 외면못하는 성격일수도 있고...외면하고 안보고 살수도있고...

    하지만 대부분의 남자들이 결혼전엔 안보고 살다가 결혼하고나선 아내를 통해서 대리 효도를 하는 효자로 변신하는 경우가 꽤 많아서...

    그리고 한쪽이 재혼했다고 하시는데 시아버지가 재혼했다만 혼자 남은 시어머니 생계를 책임지시게 될수도 있고...
    시어머니가 재혼했고 홀시아버지가 있다면 홀시아버지 혼자서 궁상떨고 산다는 이유로 처음엔 반찬 좀... 청소좀...하다가 합가하자고 하는 경우도 있고..

    아무튼, 이혼하게되면 시댁이 둘이 되는게 대부분이라는거죠.

  • 7. 멀리살아도 시댁은 시댁
    '14.4.4 4:20 PM (110.5.xxx.52)

    더욱이 남자가 양쪽다 왕래를 한다면, 시댁이 아무리 멀리 살아도 두개 축 시댁 두개 당첨 입니다.
    음....시어머니가 혼자 사신다면 나중에 애낳으면 애 봐준다는 핑계로 아들네집근처로 오시거나 합가하게 될거에요.

  • 8. ,,,
    '14.4.4 4:26 PM (203.229.xxx.62)

    생모 생부 생일만 챙기는건 힘들어요.
    같이 사는 재혼한 분도 왕래한다면 챙기셔야 할거예요.

  • 9. ‥‥
    '14.4.4 6:11 PM (180.65.xxx.219)

    양쪽 신경은쓰셔야할것같아요‥
    남편을 사랑하신다면‥그런부분도 남편분은 부인께 말은안해도 아픈부분일거에요‥부인께서 신경쓸일많다 귀찮다만하지마시고 조금씩이라도 신경써주세요‥고마워할겁니다

  • 10. 반대
    '14.4.4 8:49 PM (39.7.xxx.227)

    이결혼 반대!! 격어보지 않고는 아무도 몰라요

  • 11. 리기
    '14.4.5 12:10 PM (121.148.xxx.6)

    저도 이 경우인데요, 남편과 시부모님이 어떤 사람들이냐에 따라 달라요. 저같은 경우는 큰 어려움은 못느껴요. 직접 키우지는 않으신 시아버님께서 많이 배려해주시는 편이에요. 정상가정이었다면 하는 아쉬움도 물론 있지만 내남편의 일부이니까요. 시집이 두개라서 생기는 문제보다 아무래도 평범한 가정에서 성장한게 아니니까 다른 문제점이 없는지 잘 살펴보세요. 특히 갈등이 생겼을때의 대처, 가정교육 등이요.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373232 팩트티비-피해자가족과 당국간 대화 생중계 중 66 기가막혀 2014/04/24 3,398
373231 동영상 [한국어 자막] BBC 방송이 많은 사실을 밝혀주고 있습.. 2 ... 2014/04/24 2,054
373230 팩트..고발뉴스 1 ..... 2014/04/24 672
373229 "국민은 봄 잃어버렸는데 대통령 의상은…" 70 oops 2014/04/24 13,713
373228 이제는 시신이라도 다 수습할 수 있었으면 ᆞᆞ 1 기원 2014/04/24 497
373227 [단독]'특혜수색' 언딘…알고보니 '청해진'과 계약업체 12 아카페라 2014/04/24 1,788
373226 mb 이후 내가 가장 좋아하던 계절 봄은 잔인해졌다 2 이너공주님 2014/04/24 507
373225 급질))두부굽다가 얼굴에 기름이 튀었어요 응급처치 질문입니다 4 ㅇㅇ 2014/04/24 2,450
373224 구조는 이렇게... 1 눈물이 자꾸.. 2014/04/24 545
373223 사무실에서 울었네요. 1 흑흑 2014/04/24 1,109
373222 우린 큰 빚을 진 겁니다. 1 의무 2014/04/24 534
373221 특혜수색 언딘-청해진 해운 계약업체라네요 30 ㅠㅠ 2014/04/24 2,461
373220 sbs는 자막도 없네요 1 방송 2014/04/24 785
373219 시신찾은 유가족분들을 자비로 모시는 개인택시: 울먹거리는 아나운.. 22 .. 2014/04/24 5,434
373218 평소 혈압 어느정도 되세요 ? 11 ..... 2014/04/24 3,132
373217 천개의바람이되어 ! 4 꽃밭에서 2014/04/24 1,305
373216 [기사]수직증축 아파트 불안해서 못산다.세월호 여파 11 불감증 2014/04/24 2,903
373215 엠블랙 이준 천만원 기부했네요...돈 굉장히 아껴쓰는 아이돌이라.. 43 고양이2 2014/04/24 12,601
373214 스타들 분노.."세월호, 어른들 탐욕 부른 화".. 3 1111 2014/04/24 1,466
373213 어제 아침부터 13시간동안 시신은 한 구도 나오지 않았다. 6 go발 뉴스.. 2014/04/24 2,650
373212 아침에 목격한 차량스티커 문구.. 13 기분도 안좋.. 2014/04/24 5,734
373211 신의진 글 보고- 거부해야 합니다. 3 //// 2014/04/24 1,970
373210 이시국에 죄송합니다. 혼자계신 시어머니가 몸이 안좋으신거 같아요.. 6 dd 2014/04/24 1,805
373209 정몽준 아들 말이 맞다네~ 40 어찌~ 2014/04/24 12,933
373208 할머니가 폐지모아 여행보냈다는 얘기며.. 5 돌덩이 2014/04/24 1,87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