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부천 춘의역 주변 잘 아시는분...

알려주세요 조회수 : 1,302
작성일 : 2014-04-04 12:55:02

남편 절친의 상가가 조마루 사거리 주변에 있다고 해요.

저희는 서울에서 살고 있구요.

저희가 개인빵집을 하나 오픈하려고 하는데

1층에 월세도 안내고 보증금에서 까고 있는 가게가 있어

내보내려고 하신다고 저희가 들어올 의향이 있는지 물어보네요.

일단 이번 주말에 한번 가보려고 하는데

춘의역 주변 상권이 어느정도 되는지 궁금해서요.

지도상으로 봐서는 조마루 사거리가 춘의역에서도 멀지않고

부천역에서도 멀지 않아 괜찮아 보이는데...

남편 퇴직하고 처음 해보는 장사라

아무것도 모르고 너무 떨리네요.

 

 

 

 

IP : 222.112.xxx.188
6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가보시면 알겠지만
    '14.4.4 1:01 PM (110.47.xxx.111)

    조마루사거리는 춘의역이랑 버스로 한정거장정도 거리예요
    그리고 춘의역이 사람들이 많이다니는 상권도 아니구요
    조마루사거리도 제가보기엔 상권은 아니니깐 잘살펴보시고 하세요
    퇴직하고 부천으로 내려와서 장사하실거라니...저희도 퇴직이 얼마안남아서 같은입장이라 걱정되네요

  • 2. 부천사람
    '14.4.4 1:11 PM (223.62.xxx.183)

    거기상권 별루예요
    부천역두거리가 꽤 멀구
    부천역 상권이랑 하늘과 땅차이예요
    신중하게 생각하세요

  • 3. 별루
    '14.4.4 1:17 PM (61.102.xxx.34)

    뭐라고 해야 하나
    외진거 같지 않은데 장사는 잘 안될 곳이에요.

    이미 있는 가게가 월세를 못내는 이유가 뭘까요?
    장사 잘 되면 월세 안낼 이유가 없겠죠.

    그리고 개인빵집이라면 좀더 상권 잘 보셔야 해요. 거주자들이 많은곳이어야 잘 됩니다.
    지나가는 사람들이 많아봐야 그 사람들이 다 손님이 되지 않아요.

  • 4. 원글
    '14.4.4 1:25 PM (222.112.xxx.188)

    아... 그렇군요.
    지도보니까 원미구청도 있고 초등, 중등, 고등학교도 있고
    은행도 3개나 있고, 재개발 예정지까지 있길레 괜찮아보였는데
    별로 괜찮은 상권이 아니었나봐요.
    부천역 상권이야 대단하겠지만
    보증금뿐 아니라 권리금도 많을테고
    건물주가 남편 절친이라 권리금없이 전세형태로 계약가능해서
    월세부담이 없어 한번 가볼까 했었는데...

  • 5. 부천맘
    '14.4.4 2:12 PM (59.17.xxx.82)

    원글님이 보신 중고등학교 학생들은 조마루쪽으로 가는 친구들이 아니예요 사실 조마루사거리는 감자탕집이외에는 갈일이 없어요
    부천 신도시가 아니고 구도시예요

    춘의역은 공장이많은지역이고 대개의 소비는 부천역에서 이뤄져요

  • 6. ...
    '14.4.4 3:25 PM (175.210.xxx.211)

    아이고..춘의역 사거리 근처는 정말 다 공단 같은 가게들?
    제 직장이 춘의역이에요. 조마루사거리에선 걸어오기엔 애매하구요.
    사거리 근처로 상권 될만한 자리가 없는데..
    차라리 춘의테크노파크 1층 상가 부분에 자리잡으면 직장인들 상대로나 팔리겠지만
    주말 같은때는 사람 없으니 그것도 장사하기 어려우실거에요.
    이쪽에서 하시는건 정말 아니에요.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369891 나이어린 사람이 @@엄마라고 하는거 25 호칭 질문 2014/04/15 4,092
369890 며느리집에 어떻게 가냐..는 말에..답변 궁금 12 도도 2014/04/15 2,081
369889 호주에서 오쿠살수 있나요? 호주문의 2014/04/15 629
369888 데쳐서 얼려둔 미나리를 해동하니까 너무 질겨요. 4 궁금 2014/04/15 3,116
369887 계피가루요 시나몬 2014/04/15 1,171
369886 4cm였던 갑상선 혹이 약먹고 1/4로 줄어들었어요 2 2014/04/15 3,354
369885 40대 후반인데 소풍가거나 간단한 야외행사시 작은가방으로 뤼뷔*.. 2 올가을향기 2014/04/15 1,186
369884 윈도우 7 까셨다는 님들. 7 111 2014/04/15 1,490
369883 대전분들혹시 1 점순이 2014/04/15 761
369882 인간극장 또 다둥이 61 다둥 2014/04/15 24,549
369881 모두 자기 탓인줄 모르고 2 어따대구 2014/04/15 1,621
369880 이사...부산사시는 분들...도와주세요. 6 이사예정 2014/04/15 965
369879 교통사고후유증으로 5 11 2014/04/15 1,131
369878 "굳게 믿고 위조하면 국보법상 날조 아니다&am.. 2 빤쑤 2014/04/15 418
369877 시사통 김종배(14.4.15am) - '괴물' 국정원을 다스리는.. lowsim.. 2014/04/15 508
369876 2014년 4월 15일 경향신문, 한겨레, 한국일보 만평 세우실 2014/04/15 592
369875 마음이 좀 편안해질수 있는 책좀 추천해주세요 3 자기 개발서.. 2014/04/15 999
369874 濠 ABC, 한국 정부 韓-濠 FTA 경제전망 발표도 없어 light7.. 2014/04/15 689
369873 게임중독아빠의 방치로 28개월아기 굶어죽어 12 속상해 2014/04/15 3,086
369872 쌍둥이라도 완전히 다른 경우도 있던데 12 사주 2014/04/15 1,791
369871 신의선물 많이 무서운가요?? 5 외국맘 2014/04/15 1,598
369870 1년간 하루도 안빠지고 운동했어요 6 출근날은 2014/04/15 7,588
369869 우리 개..우리 애가 자꾸 쩝쩝거려요 21 .... 2014/04/15 7,028
369868 사주가 천을귀인, 계묘, 계사, 정해, 정유면 월등한 조건과 결.. 3 2014/04/15 13,407
369867 1 갱스브르 2014/04/15 57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