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빙연은 왜 제소를 안 할까요?

== 조회수 : 1,272
작성일 : 2014-04-04 11:35:49

 

 김연아 금메달 강탈 사건에 대해서 4월 2일이나 3일에 제소한다고 어디 신문에 나왔다고 하는데,

 빙연은 그렇게 말한 적이 없다나?  제소 기한도 별로 안 남았는데, 기한 지나가기를 기다리는 건지 원...

 제소 관련 기사도 하나도 안 나오고, 해외에서는 ISU의 문제점에 대한 기사도

 계속 나오는데 우리나라 기자들은 별 시덥지 않은 기사도 쓰면서 그런 내용은 거의 안 올라오네요.

 그나마 한 두개 나오는 기사도 포털 메인에 올라오지도 않구요. 

 

 오늘도 아침에 우리나라 선수도 아닌 안도미키 관련 기사가 다음 메인에 딱 뜬 걸 보고 황당해서 쓰는 글이에요

 (물론 기사는 안 읽었습니다. 안도 미키가 김연아 선수 연습할 때

  여러 번 방해한 전력을 생각하면 절대 읽고 싶지도 않고요. ).

  김연아가 싫으면 우리나라 다른 선수 이야기를 쓰든지.

  

  여하간 빨리 빙연이 제소해서 금메달 찾아오면 좋겠네요. 금메달을 못 찾아오더라도 할 때까지 해야지,

  빙연은 왜 일을 안 할까요?

IP : 147.47.xxx.73
16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랑데뷰
    '14.4.4 11:53 AM (183.106.xxx.161)

    윗분...116.39....삶이 지겨운가요?
    어디 남의 되먹은글에 되먹지않은 댓글을....

    당장에 결판날일은 아니고 아마도 길고 오래갈 일이라고 팬들은 생각합니다.
    그들의 이익과 또다른 그들의 이익이 충돌중일겁니다.
    길게 가야할 .......

  • 2. 원글
    '14.4.4 11:56 AM (147.47.xxx.73)

    랑데뷰님 감사합니다. 같이 공감해주셔서. 네 당장 결판이 안 나도 이제 제소기간이 얼마 안 남았고, 소트니코바 관련글이 베스트에도 올라갔으니 이 내용을 같이 공유했음 해서 올렸어요.

  • 3. ㅇㅇ
    '14.4.4 11:56 AM (59.15.xxx.140)

    빙연회장이 이건희 사위인데 이건희에 이어 isu위원 되려고 눈치보느라 못한대요 어제 기사봤어요 위원자리도 세습하고싶어서욕심에 눈 먼 삼성 이런 류의 기사

    첫댓들은 참 무식하네요
    김연아모친은 소속사대표라 바빠요 ㅋ

  • 4. 뭐래
    '14.4.4 12:05 PM (110.13.xxx.236)

    116.39 왜 저래?
    여기에 이제 김연아 글 잘 올라오지도 않는데 왜 오바야?
    권리도 못 찾는 쿨병 걸린 병x같은 사람들의 전형
    우리나라 선수가 한국 마크 달고 나가서 억울한 일 당해도 왜 저렇게 오바하냐 지겹다 지랄ㅋㅋ

    관심 없는 건 각자 마음이지만 굳이 이 글에 클릭을 해서 읽어보고 리플은 왜 다니?
    알고보니 김연아 완전 좋아하나봐ㅋㅋ

  • 5. 원글
    '14.4.4 12:19 PM (147.47.xxx.73)

    뺏긴 금메달 찾아오지도 못하면서 isu 위원은 뭐하러 하고 싶은 걸까요?

  • 6. 맞아요
    '14.4.4 12:21 PM (61.254.xxx.206)

    뺏긴 금메달 찾아오지도 못하면서 isu 위원은 뭐하러 하고 싶은 걸까요? 22222
    찾아오기는 커녕 제소도 못하면서 isu 위원은 뭐하러 하고 싶은 걸까요?

  • 7. 랑데뷰
    '14.4.4 12:30 PM (183.106.xxx.161)

    길게..........악착같이 험한길을 갔던 연아선수처럼
    팬들도 그렇게 가는중 입니다.
    나른한 오후...감동적인 영상하나 함께봅니다.
    중국의 연아팬이 만든 헌정영상이랍니다.

    http://www.youtube.com/watch?v=tBJnPE7OMzw#t=12

  • 8. 진짜 빙신들
    '14.4.4 12:42 PM (58.237.xxx.3)

    뺏긴 금메달 찾아오지도 못하면서 isu 위원은 뭐하러 하고 싶은 걸까요? 3333333

  • 9. 윗님
    '14.4.4 12:43 PM (1.225.xxx.5)

    영상 무지 좋네요. 감동요~~~~, 감사해요

  • 10. 럭키№V
    '14.4.4 12:44 PM (119.82.xxx.240)

    그런 사람이 김연아 선수가 금메달을 뺐기든 말든 관심이나 있겠어요! 지 감투 하나 더 쓰는 게 중요하겠죠.
    116.39.xxx.141 / 할 일 없어 보이는 글에 댓글 다는 게 훨씬 더 할 일 없어 보여요!!

  • 11. 어머...
    '14.4.4 12:48 PM (221.153.xxx.92)

    당연히 제소했다고 생각했는데 아직 안했어요?
    왜?
    그런데 왜 그런 기사는 났는지....검색하러 가 봐야겠네요
    김연아 모친은 아니지만 마침 할 일도 없네요~

  • 12. oiu
    '14.4.4 12:50 PM (115.139.xxx.215)

    말이 안되는것 같지만 우리나라에서도 김연아의 금메달을 반기지 않는 사람들 많아요
    피겨의 힘이 커지는 걸우려하는 빙상연맹, 김연아의 영향력이 커지는 것을 싫어하는 기획사들, 빙상연맹의 원로들, 일본의 자본이 투자된 홍보대행사등

    소치에서 금메달을 뺏긴것도 단순히 러시아의 힘만은 아니라고 합니다
    동양인에게 2연패의 영광을 주기 싫었던 유럽, 김연아에게만은 절대 안돼라는 일본, 그 와중에 아이스댄싱팀에서 금메달을 약속받고, 자국 싱글선수의 터무니없는 점수의혜택을 받은 미국 등이 모여 이룬 작품이지요

    정말 슬픈일이지만 김연아선수의 금메달은 스포츠정신의 문제가 아니라 이런저런 정치적인 문제들이 얽혀있는 것 같습니다.

  • 13. 유나
    '14.4.4 1:17 PM (112.217.xxx.67)

    저는 지금도 아디오스 노니노 장면만 봐도 복받쳐 오르는 느낌이 자꾸 나요...
    김연아 선수가 시상식 끝나고 휴지로 흐르는 눈물을 애써 닦던 그 모습도요...
    물론 김 선수는 그 눈물의 의미가 메달 색깔과 상관 없다고 하였지만 전 참 짠했어요.
    소치 때 경기 오늘 다시 보기 하면서도 정말 슬펐고요...
    명명백백한 금메달을 강탈당했지요...
    빙상연맹에서 하루빨리 조속히 제소해 주었으면 합니다.

  • 14. 1470만
    '14.4.4 1:27 PM (124.137.xxx.5)

    빙연은 당장 부회장인 이지희 년만 봐도 제소 하기 싫어 몸부림 치잖아요

  • 15. 원글
    '14.4.4 1:57 PM (147.47.xxx.73)

    열심히 노력한 선수에게 정당한 결과를 주지 않을거면 뭐하러 올림픽 하나 모르겠어요. 자기들끼리 알아서 갈라먹을거면 그냥 대륙끼리 하든지, 아니면 국내 경기만 하든지요.

  • 16. ...
    '14.4.4 3:02 PM (180.70.xxx.55)

    난...전올림픽 챔피언이....바로 세계선수권대회 챔피언이...

    쇼트,프리 올클린했는데...그 프로그램을 가슴아파하며 봐야한다는게...
    어이가 없습니다.

    김연아 17년동안 세계대회에서 휩쓸어온 포디움 메달에...
    우리나라가 피겨전용빙상장 하나 안만들어주고...
    새빛둥둥섬인지...매번 멀쩡한 보도블럭 뒤집어 엎고 새로까는걸 보면
    열불나 못살겠어요.

    빙신연맹..잊지않겠어요.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370179 다리에 뻘건 핏줄 거미줄처럼 퍼진게 보여요 2 어느 병원 2014/04/16 1,709
370178 하대하는 직장상사, 많나요? 7 ??? 2014/04/16 2,005
370177 힘든 하루네요.. 22 ytn 2014/04/16 4,241
370176 남친의 전처가 찾아왔어요 25 야시 2014/04/16 8,955
370175 368명 오보,,,290명이 생사불명이래요 7 미치겠다 2014/04/16 2,305
370174 이상해요. mbc 기자는 지금 목표 해경에서 350명이 구조가 .. .... 2014/04/16 1,557
370173 자궁근종 수술때문에 대구 대학병원에 갔는데, 담당의가 1차 병원.. 4 ... 2014/04/16 2,296
370172 아무래도..구조상황이 더욱 안 좋은 듯 합니다..ㅠㅠ 3 33 2014/04/16 1,702
370171 간단한영어 질문이요 1 궁금해요 2014/04/16 563
370170 왜 자꾸 어이없이 사람이 죽어나가는지.... 7 뉴스끊자 2014/04/16 1,386
370169 과외비 적당한가 모르겠네요 3 2014/04/16 1,756
370168 연합뉴스..학교에서 직접 구조확인된 인원은 77명이라고... 4 .. 2014/04/16 1,908
370167 씽크대 상판에 약간 금이 갔는데요.. 1 어이 2014/04/16 940
370166 우리 침대에서 자고 있는 대학생 아들 10 장남 느낌 2014/04/16 4,957
370165 대단들 하시네요 49 신변잡기 2014/04/16 17,080
370164 요즘 회사에서 아랫사람 심부름 시키는 것 하나요? 2 어줍잖은 중.. 2014/04/16 1,036
370163 jtbc 인터뷰..앵커 실수 하셨네요...ㅉㅉ 9 2014/04/16 6,126
370162 어떤걸 더 원하세요 ..? 1 ..... 2014/04/16 797
370161 끓여먹는 누룽지 추천해주세요 8 아침 대용 2014/04/16 2,891
370160 요즘에 시드니 셀던,제프리 아처 같은 작가 누가 있나요? 2 efds 2014/04/16 774
370159 지나가는 여성분이 입은 옷 브랜드 궁금...^^; 10 넘 궁금해용.. 2014/04/16 4,901
370158 회사 생활. 4 .. 2014/04/16 1,109
370157 급질)생강청 푸른 곰팡이 6 --- 2014/04/16 6,170
370156 여기 좋은책이 엄청싸네요 7 헌책 2014/04/16 1,728
370155 학교내 운동장 캠프도 민원이 제기되는경우가 많아서 힘들답니다. 10 2014/04/16 1,65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