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이민호가 이리 멋진 배우였나요?

55 조회수 : 3,831
작성일 : 2014-04-02 16:39:47
저는 상속자들 보면서 이민호를 처음 알았어요.

제가 해외에서 살고 있고 한국드라마를 많이 챙겨보는 편이 아니라서 정말 이민호가 누군지도 몰랐어요.


그러다 김은숙작가 작품이라길래 상속자들을 챙겨보게됐는데
초반 미국에서 촬영한 부분에서 이민호 진짜 잘 생겼구나 생각되더라구요. 근데 후반부로 갈수록 얼굴도 좀 퉁퉁 부어 보이고 고등학생이란 설정 자체가 너무 와 닿지가 않아서 그냥 별 느낌 없이 지나갔어요. 이민호가 멋지긴 하지만 또 넘 느끼하기도 하고 그러고 잊어버렸는데요......


얼마전에 우연히 신의를 시작했는데 신의란 드라마 자체는 아쉬운 부분이 넘 많았지만 이민호란 배우늠 정말 돋보이더라구요....팬심이 마구 생기기 시작해서 시티헌터도 찾아서 다 봤는데요....
와 시티헌터에서 보니 액션도 잘하고 얼굴도 잘 생겨 기럭지 훌륭해 연기도 잘 해 어디 하나 빠지는데가 없는 배우네요 ㅎㅎㅎ


이제 개인의 취향 찾아봐야겠어요....그리고 꽃남도 봐야겠구요.
노래도 잘 한다던데 노래도 좀 찾아봐야겠어요.

그나저나 이민호 사진 찾아보다보니 꽃남때랑 상속자들 때랑 턱라인이 넘 달라요. 그렇다고 성형수술한 것 같진 않고 어떻게 그렇게 턱라인이 부드러워졌는지 시술일까요? 저도 그런 거 하고 싶네요...
IP : 60.242.xxx.125
7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예쁘니
    '14.4.2 4:54 PM (121.133.xxx.86)

    넘 멋지죠~ 출구가 없는 매력 헤어나오 기 힘드실겁니다

  • 2. 전 일단
    '14.4.2 5:02 PM (175.113.xxx.25)

    구혜선이 싫어서 꽃남은 안봤구요. 게다가 그 구준표 꼬불머리 너무 적응 안되어 싫었었어요.
    근데.. 개취를 후반부부터 봤는데 담백하면서도 멋지다는 생각을 하게 되었고
    최영 장군 넘 멋져서 넋을 놓고 봤네요.
    말투가 약간 느릿한 감이 있어서 첨엔 좀 거슬렸는데... 매력에 빠지니 그것도 진중해보여서 좋아요.

  • 3. ..
    '14.4.2 5:42 PM (49.144.xxx.144)

    신의가 갑이죠.
    이민호에 감흥 없다가도 신의보면 빠져요.
    최영 캐릭터도 좋고 이때 이민호 외모도 절정인거 같아요.

  • 4. 긴허리짧은치마
    '14.4.2 5:48 PM (124.54.xxx.166)

    저는 개취가 갑

  • 5. 미노
    '14.4.2 6:52 PM (59.15.xxx.108)

    신의보고 이민호 폐인 됐습니다
    이민호가 부른 say yes 가 제 벨소리네요 ㅎ
    초딩딸램이 많이 많이 창피하다고 하든지 말든지 ...ㅎ

  • 6. 이민호
    '14.4.2 7:00 PM (76.126.xxx.233)

    한번 빠지면 답이 없어요.
    그냥 쭉 팬이 되고 다른 얼굴들은 심심해집니다ㅠㅠㅠ

  • 7. 클났다
    '14.4.2 10:05 PM (110.14.xxx.144)

    전 꽃남부터 쭉~인데
    원글님은 역방향이시네요^^
    큰일나셨어요~
    반듯한 성품과 순수하고 밝은 성격까 아시게된다면,
    이거슨
    개미지옥~ㅋ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369543 ”노조 가입할 건가”…대기업 '사상검열식' 면접 4 세우실 2014/04/14 798
369542 일주일간 인터넷없이 살았어요 2 간결간소하게.. 2014/04/14 1,236
369541 IT업계종사자분들계신가요? 28 흥해요공대생.. 2014/04/14 3,509
369540 82일 아기 유축수유중이에요 3 마우코 2014/04/14 1,171
369539 감자샐러드에 설탕 넣으세요?? 16 감자샐러드 2014/04/14 2,243
369538 무선전화기 쓰는분들 어느회사거 쓰세요? 1 ..... 2014/04/14 1,532
369537 여자 결혼 몇살이 적당할까요 25 호호아줌마 2014/04/14 4,788
369536 크라운한 치아 언제쯤 씹는거 편해지나요? 1 크라운 2014/04/14 1,217
369535 소잉머신(재봉틀) 어떤가요? 7 초등6학년 2014/04/14 1,779
369534 마지막 남은 5개마을 이 어르신들을 지켜주세요 sati 2014/04/14 534
369533 동생 하는 것마다 꼭 하겠다는 누나 말려야할까요? 4 둥이맘 2014/04/14 879
369532 사춘기 아이와 대화법...다들 한마디씩만 남겨주세요 17 모녀사이 2014/04/14 4,144
369531 하이넥 카라에 얇은 프라다 소재(베이지) 무릎위로 올라오는 코트.. 허리를 묶으.. 2014/04/14 821
369530 핼스장에서 신는 운동화가 1 운동화 2014/04/14 1,262
369529 전세자금대출 중도 상환 vs 적금...어떤게 낫나요? 1 새댁 2014/04/14 2,065
369528 스트레스받음 단거 많이 드시는 분 계세요? 고민 2014/04/14 845
369527 연제욱 '군 댓글 작전용 태블릿' 구매 직접 결재했다 1 세우실 2014/04/14 480
369526 우리 고딩 아들 행동 어찌면 좋나요? 4 222 2014/04/14 1,887
369525 전세 만기가 다되가는데 주인은 나몰라라 하네요. 8 힘없는 세입.. 2014/04/14 2,251
369524 진실의길 대표 신상철 "아직도 대선 개표부정을 안믿어?.. lowsim.. 2014/04/14 1,067
369523 3억대 전세살고 영어유치원 보내면서 힘들다고 하는 사람 5 생각나서 2014/04/14 3,146
369522 아이 사교육비 부담이 조금씩 늘어갑니다. 12 초2맘 2014/04/14 3,037
369521 우리 시어머니는 당신미모를 왜이렇게 며느리들에게 인정받아야할까요.. 28 134 2014/04/14 4,733
369520 우울한 편지 가사 내용이 뭐라고 생각하세요? 3 유재하 2014/04/14 3,283
369519 슬플때 위로받고싶을때 어떤노래여 3 들으시나요?.. 2014/04/14 89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