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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인가족, 월 생활비 80만원으로 생활 가능할까요?

소금 조회수 : 5,011
작성일 : 2014-04-01 23:00:45

 

관리비, 가스비, 보험(20만원), 신랑용돈 및 차비 등 제외하구요.

 

순수 생활비로요 ^^

80만원안에 제 핸드폰비 5만원은 포함이에용..^^;;

 

가능할까요?

저축액을 늘리려고 일단 생활비를 80만원으로 책정해봤어요.

 

아이는 4세이고, 곧 둘째 임신계획이 있어요...

 

하다보면 그래도 다 살아지겠죠?

 

IP : 112.148.xxx.103
14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밥만 먹으면
    '14.4.1 11:05 PM (1.251.xxx.35)

    어쩌면 가능할듯해요
    외식 자제하고. 사교육 안시키고
    비싼 과일 많이 안먹고하면,,80은 가능할듯..

  • 2. 마나님
    '14.4.1 11:06 PM (116.126.xxx.48)

    기능해요
    세식구 ,초등하나
    월 2백 지출했는데, 12월부터 순수 생활비 65만원으로 생활했어요. 올해부터 저축 빡세게 해보려고요
    되더군요 , 외식 한번도 못했어요
    한달에 통닭 한번정도 시켜요
    4년에 1억 목표에요

  • 3. ....
    '14.4.1 11:12 PM (180.229.xxx.142)

    외식안하고 충분히 가능해요. 먹는것도 픙족하고 마트안가고 시장이나 장터에서 살면 과일도 박스로 사서 부족하지않게 잘 먹어요...저도 5살딸이랑 세식구 그렇게 살거든요..경조사비 5~10만원정도 따로 모으시구요...

  • 4. 원글
    '14.4.1 11:13 PM (112.148.xxx.103)

    식비만 80은 아니겠죵?? ㅋㅋ 마트가서 기저귀도 사야하고 옷도 사야하고...그렇지용..^^ 식비만 80이면 너무 행복하겠네요.. ㅋㅋㅋ

  • 5. 여왕처럼
    '14.4.1 11:14 PM (121.200.xxx.188)

    가능하죠
    오래된 얘기지만, 전 지금생각하면 그때 그 돈으로 어떻게 살았을까하고 생각하던 시절이 있었죠
    목표가 있다면, 한번해보세요,

  • 6. 화폐가치가 다르니
    '14.4.1 11:23 PM (61.106.xxx.48)

    그때 그시절 얘기는 접어두기로 하고...
    버스요금 70원에다 노숙자 수준의 생활을 한다면 불가능한건 아니겠죠.
    주어진대로 인내하며 아껴가며 살았던 박정희 시대에도 하루 3끼 먹는 것만해도 황송감사하다 생각하며 살았잖아요.

  • 7. ..
    '14.4.1 11:26 PM (14.45.xxx.251)

    4세면 사교육에 들어갈 돈 없으니 외식이나 문화생활을 어느정도 포기하면 가능할거 같아요.

  • 8. dlfjs
    '14.4.1 11:55 PM (118.221.xxx.32)

    80 이면 식비랑 아기에게 들어가는거만 사야하고 최소한으로 생활해야 할거지만 가능은 해요

  • 9. ....
    '14.4.2 1:03 AM (211.111.xxx.110)

    82가 정말 생활 수준이 높긴한거같아요 5살아이 포함 3인가족에게 80이 밥만 먹고 살아야하는 간당간당한 액수라니
    외식도하고 영화도 보고 장난감도 좀 사고 할수 있는 돈인데요
    40~50으로 생활비가 될까요도 아니고

  • 10. ...
    '14.4.2 7:14 AM (1.242.xxx.102)

    은퇴한 3인가족
    매월고정비
    식비 40 관리비 35 통신교통비 15 기타 10
    그외는 그때그때

  • 11. 재례시장 싸요
    '14.4.2 8:41 AM (112.173.xxx.72)

    똑같은 걸 산다고 생각했을 때 한달 식비를 계산하면 못해도 20% 저렴해요.
    우리는 매일 두세끼는 먹으니깐 이거 몇십년 계산하면 그 차이가 어마어마 합니다.

  • 12. ..........
    '14.4.2 8:55 AM (59.4.xxx.46)

    당연하죠~다 살아갈수있답니다.82에서 이런거 물어보심 절대 안된다는 댓글이 많으니 그냥 시작하세요

  • 13. 살수있어요
    '14.4.2 9:22 AM (14.45.xxx.210)

    돈은 쓰기 나름이예요 풍족하게 못쓴다뿐이죠

  • 14. 음
    '14.4.2 11:39 AM (118.176.xxx.196)

    살수는 있겠지만 본인이 알뜰해서 아껴쓰는데 만족감을 느끼는 스탈이 아니면 되려 스트레스 많이 받아요.
    둘째 임신계획까지 있다면 더더욱이요.

    옷 신발 마트에서 사려고 해도 들었나놓았다 해야될거에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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