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가수 이정씨 제주도 생활을 보면서 역발상

혼자 사는 중년 조회수 : 16,568
작성일 : 2014-03-30 10:17:25

제주도가 본가 서울에선 잠깐 

보기 좋고 부럽네요

옆에서 이재훈씨가 많이 도와주었겠지만

직접 지은 집은 아닌 것 같고... 나름 애환이 있겠지만 예쁘네요 

 

저는 지방에 살지만 가끔 서울 가면 1박도 하고싶고

쇼핑 중 지치고 별장(?)처럼 잠깐 쉬고오고 싶을때가 많더군요

비행기로 오가고 주로 강남에서 얼쩡댑니다 ^ ^ 

 

제 상황을 더 자세히 설명해야 구체적인 조언이 있겠지만

어떤 주거형태가 가능할지 ...

이런 생활 하는 사람 본 적 있나요 ??

그냥 상상력을 펼쳐주셔도 됩니다

 

친구들은 대부분 가정이 있어 혼자만의 즐거움을 생활에서 찾아야하고

지방에서의 생활은 단조롭고 소박하기만 하고...

서울에서 학창시절도 보냈고 가끔 그립기도 하고 에너지도 충전되는 느낌이라서요

 

생활근거지는 지방인데 서울에 작은 내 공간을 가질 수 있는 아이디어가 궁금합니다

지니면 다 두통거리다 그냥 왔다 갔다 해라가 진리겠지만 ..... ^ ^*

IP : 58.225.xxx.58
12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ㅠㅠ
    '14.3.30 10:21 AM (125.178.xxx.22)

    이정씨 같은경우 방송이 일주일 잡힐수도 있잖아요 잠시 놀고 일박하는데 돈이 많다면 모르지만 그게 아니라면 호텔이용하세요

  • 2. ,,,
    '14.3.30 10:22 AM (118.208.xxx.190)

    이정씨는 특수직업군이라 그게 가능한것같아보이던데요,,이효리도 그렇구요,,
    일반사람들은 제주도에서 살려면 거기서 돈벌을걸 찾아야하잖아요,,
    이정씨나 이효리씨나 주거지만 바뀌었을뿐 직업은 같지만,, 일반사람들은 모든걸 바꿔야가능한일이겠죠,,
    가끔 서울올라가서 즐기고 오는거면 호텔1박정도가 좋은것같아요,,

  • 3. zz
    '14.3.30 10:27 AM (123.214.xxx.108)

    서울에 교통좋은 아파트나 대형 빌라에 하우스메이트 구하는 경우도 많아요.
    서울에 자주오시거나 오셔서 주거기능이 필요하다면 그런 방법도 좋을듯해요.
    보증금 약간과 월세도 많이 부담 안하더라구요.
    피터팬좋은방구하기 같은곳에 꾸준히 올라와요.

  • 4. 그냥
    '14.3.30 10:36 AM (122.34.xxx.34)

    집을 따로 둘까 생각까지 해본정도라면
    좋은 레지던스 묵으면 되겠네요
    하룻밤 잔다면 어차피 다른 볼일 바빠 잠만 자면 될테니 교통편 좋은 호텔이 편할테고
    일주일 이상 장기라면 간단하 취사되는 레지던스가 좋을테고
    외국처럼 서브리스가 흔하면 이역시 좋을텐데 이런게 한국에서는 보편적인것 같지는 않네요
    이효리나 이정이나 규칙적 직장생활이 아니니 가능한거고
    기본적으론 보통 사람들보다는 돈도 엄청 많고 인맥도 두텁고 그러니 가능한거겟죠

  • 5. 원글
    '14.3.30 10:50 AM (58.225.xxx.58)

    댓글 달아주시는 친절 감사합니다

    구체적인 조언을 들으려면 제 직업 경제력 등 구구절절 설명이 필요하겠기에
    생략했습니다
    특히 지방에 사시는 분들은 저같은 가능성을 상상해 보신 적이 있겠지요
    제가 모르는 주거형태도 있을 수 있겠고...
    가벼운 마음으로 쓰시는 댓글 더 부탁합니다 ^ ^
    즐거운 주말 보내셔요 !! 우리 82식구들~~~~~~

  • 6.
    '14.3.30 10:51 AM (203.226.xxx.34)

    집은 비워두면 관리가 안됩니다
    일주일에 이틀밤이라도 올수있다면
    세컨집도 좋은데 그게 아니면 감당하기힘들거에요

  • 7. 돈많으면
    '14.3.30 10:58 AM (122.36.xxx.73)

    강남에 작은 오피스텔 하나 사세요.혼자 왔다갔다하면되죠.저는 지방에 그런 방하나 마련해놓고 왔다갔다하는게 꿈이어요^^

  • 8. --
    '14.3.30 11:09 AM (112.133.xxx.229)

    저도 지방살아서 생각해본적 있어요. 강남에 오피스텔 사서 월세주면서 뭐 중간에 빌때 잠깐씩 가있으면 어떨까 하는 생각이요. (세입자를 못구해서 비어있을때 잠깐) 근데 사실 돈있으면 호텔이나 레지던스가 편하기는 하고 더 돈많으면 월세 안돌리고 그냥 비어두는것도 괜찮지요. ㅎㅎ 강남에 찾아보시면 게스트 하우스도 있어요. 이런 지방민들을 위해 아파트를 게하로 꾸며놓은곳요. 게하 이용해보시는 것도 재미있을것 같아요.

  • 9. someday
    '14.3.30 11:37 AM (123.228.xxx.227)

    성미산 1인주택 찾아보세요

  • 10. 마테차
    '14.3.30 7:42 PM (121.128.xxx.63)

    이정씨 보기보단 깔끔하던데요..집도 예쁘고..몇발자국만 나가면 관광지..
    그런곳에 살면 북적거리는서울에서 사는것보다 행복지수가 훨씬올라갈것 같아요.
    원글님 거꾸로 서울에 올라와서 잠깐잠깐계실거면 비싼집 필요없을것 같구요.
    햇빛잘드는 10평이하 땅구입하셔서 그곳에 7평이하 농막비슷한 개성만점의 흙집지으면 어떨까요?
    돈도 별로안들고..
    7평이하는 건축허가도 필요없다는걸로 아는데...
    외국에서보면 작아도 실속있고 예쁜집 많던데요..

  • 11. 원글님
    '14.3.30 10:19 PM (183.103.xxx.106)

    저같은 경우는 지방 살지만 대학생 딸이 있어서 가끔 서울에 올라가서 지낼수는 있어요.
    4월달에도 갈 계획이 있구요.그런데 서울에 가도 딸은 혼자 바쁠거고 친구도 없고 뭘하고 놀지 걱정이예요.
    기껏 제일평화나 이런류에 쇼핑말고는 할일을 딱히 못찾겠는데..
    원글님께선 강남에서 무얼하고 시간을 보내시나요?
    제게도 서울에서에 시간보내는 방법 공유 부탁드려요.

  • 12. ..
    '14.3.31 8:19 AM (118.221.xxx.32)

    서울은 집이 비싸고 관리가 어려워서 좀 외곽 신도시 작은 아파트나 오피스텔 사서 오가면 ...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368178 오래된 패브릭쇼파가 비염에 정말 안좋을까요 6 비염 2014/04/09 2,480
368177 이웃집토토로,조카한테 보여주고 싶은데 5 차카게살자 2014/04/09 988
368176 베이킹소다로 머리감기.. 6 소란 2014/04/09 8,835
368175 저희집 개가 나무마룻바닥을 긁어 드셨어요 4 어흑 2014/04/09 1,278
368174 헤어트리트먼트 좀 추천해주세요.. 5 헤어트리트먼.. 2014/04/09 3,425
368173 초등 고학년 왕따 어찌 해결해야하나요? 16 왕따 2014/04/09 3,234
368172 큰 벌레가 들어왔는데 살려서 내보낼 수 있는 방법요 3 구조 2014/04/09 1,115
368171 손녀, 손주 생기면 그렇게 예쁜가요? 16 두오모 2014/04/09 5,788
368170 선물용으로 아기용품 드리려고 하는데 전혀 모르겠습니다. 4 몽셰프 2014/04/09 474
368169 생선, 자연산이 좋은건가요? 양식산이 좋은건가요? 2 코코 2014/04/09 800
368168 이사할 때 ‘웃돈’ 요구? 앞으로는 6배 배상 샬랄라 2014/04/09 709
368167 피부중 한곳이 몇달동안 쓰라리고 아픈데요.. 1 증상..? 2014/04/09 2,864
368166 어떻게 싱크대 곰팡이없이 사용가능한가요?? 10 나름 부지런.. 2014/04/09 3,032
368165 가슴수술 6 ㅇㅇㅇl 2014/04/09 2,117
368164 립스틱 사야하는데요 6 오후의햇살 2014/04/09 1,337
368163 며느리나 올케, 동서로 아무튼 결혼을 통해 새로운 여성이 가족이.. 21 둘중에고르라.. 2014/04/09 5,193
368162 피아노 잘치는 사람들 어느정도나 7 2014/04/09 2,632
368161 평일 성당미사 질문드려요 5 그린조이 2014/04/09 2,151
368160 막창 구워 먹을만한 그릴 있을까요? 막창 2014/04/09 295
368159 결국 안철수는 최악의 수를 두었다 21 촬스 2014/04/09 2,547
368158 부모님 뇌경색이였던분 시도때도 없이 잘 우시던가요..??? 9 .... 2014/04/09 2,378
368157 피아노 잘치면 나중에 2 유는 2014/04/09 1,546
368156 제가 많이 먹긴 많이 먹나봐요.. 8 2014/04/09 2,258
368155 유우성씨에 사기혐의 추가적용…檢, 공소장 변경(종합) 1 세우실 2014/04/09 509
368154 퇴행성 관절염으로 닭발 고아먹고 효과 보신분 계세요 ? 11 ... 2014/04/09 4,58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