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자동차 문콕 때문에 너무 스트레스 받아요

ㅡㅡ 조회수 : 2,564
작성일 : 2014-03-29 15:31:50
벌써 한달 사이에 두번이나 문콕 테러 당했어요. 
한번은 마트 주차장에서 아줌마가 내쪽으로 차 바짝 붙여서 거지같이 주차하더니 지 운전석 
확 열어재끼면서 제차 조수석문에 쿵!! 
또 한번은 뻔히 시동걸고 제가 타고 있는데 또 제차 조수석 문에 쿵! 이어서 뒷자석에서 애들 우루루 내리면서 
뒷문에 쿵쿵쿵쿵!!
너무 짜증나요
좀 조심해서 내릴수 없는건지
진짜 상식이 있는건지 없는건지
손은 뒀다가 뭐하는지
눈은 폼으로 달고 있는지
배려는 눈꼽만큼도 없는지
안그래도 차 색깔이 검정이라 조금만 기스나도 티나는데 ㅜㅜㅜ
맘같아선 방망이로 가해차량 다 뿌셔버리고 싶어요 정말 ........
IP : 218.153.xxx.30
7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
    '14.3.29 3:41 PM (119.71.xxx.204)

    차라리 차 만들때 문콕 안되게 어떤 장치를 달아서 출시했음 좋겠어요.
    정말 저는 내리고 탈때 많이 조심하는데 전혀 조심하지 않는 사람들이 많아요.
    찍힌 자국이 너무 많아서 차라리 도색하고 싶다니까요

  • 2. ...
    '14.3.29 3:42 PM (222.105.xxx.159)

    차 외부는 내꺼가 아니란 말도 있어요
    주차 박스 너무 작아요

  • 3. 애들도 개념없고
    '14.3.29 3:46 PM (222.119.xxx.225)

    활짝활짝 열어제끼는 사람들도 참 많죠
    내차에만 붙여봐야 뭘 하나요 차마다 위치도 다르고..테러 걸리면 어쩔수가 없음

  • 4. ㅠㅠ
    '14.3.29 4:28 PM (125.131.xxx.142)

    울 남편은 주차를 아주 후미진 아무두 안데는곳에다 대놓커나 한대만 대는 그런데다 대거나 아주피곤하게살아요~
    그런노력때문인가? 차가 여태깨끗해요~
    근본적으로 차는 대체적으로 커졌는데 공간은 적고 사람들 자체가 배려가없어요~특히 애엄마들이 애들 교육시켜야하는데 안하구~~에효~ㅠㅠ

  • 5. ...
    '14.3.29 5:18 PM (61.77.xxx.59)

    지마켓같은데 문콕방지용 쿠션 팔아요. 주차할땐 그거 걸어놓고 볼일보는수밖에없어요. 좀 모냥은 빠져요..^^

  • 6. 근데 타고있을때 그러는데
    '14.3.29 6:22 PM (180.65.xxx.245)

    왜 한마디도 못하는지 궁금하네요.,
    당연히 변상 받으면 더 ㄹ억울하고 뒷말 할일도 없을텐데...
    블랙박스 좋은것도 달고하세요.

    아무리 혼자 분개하셔도 그사람들 버릇 못 고쳐요,

  • 7. 독일
    '14.3.29 7:38 PM (212.201.xxx.9)

    독일에서는 문콕하게 되면 차 그대로 배상해 줘야 합니다.

    보통 도색하고 심하게 박힌 경우는 차에 따라 3백에서 6백만원까지 하죠.

    그래서 아이들이 실수로 잘못했을 경우에 대비해서 월 8천원 정도 하는 보험 대부분 들게 됩니다.

    여기서 보면 정말 문열때 조심조심열고 문에 절대 닿지 않게 연 후에 가까스로 곡예하듯이 몸을 비켜 들어가는 모습도 많이 봅니다.

    그러다가 한국에서 차 문을 활짝 활짝 열면서 마구 들어가는 사람들을 보게 되니
    박력있어 보이면서도 왠지 배려가 없어 보이긴 하더군요.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368304 베란다 원예 배우고 싶어요 6 베란다 2014/04/10 2,316
368303 돌싱이 대세? 8 타이타니꾸 2014/04/10 3,209
368302 어제 밀회에 사진 나왔던 할머니 피아니스트 누군가요? 11 궁금 2014/04/09 5,719
368301 일 + 살림 --> 요것만 했음 딱 좋겠어요! 4 dfdfd 2014/04/09 1,323
368300 초3 그림기호 시험본다는데.. +_+ 2014/04/09 554
368299 프뢰벨 은물 괜찮을까요? 8 큰물 2014/04/09 7,782
368298 하혈과 생리의 차이는 뭘까요? (나중에 원글은 펑 합니다-좀 부.. 5 불안해요 2014/04/09 5,577
368297 이사 날짜 안맞아 대출받아 보신 분 계실런지요? 9 뮤지엄란 2014/04/09 2,186
368296 공무원 연금개혁 확실히 되는거죠?? 9 2014/04/09 2,932
368295 방사능 신경쓰시는 분들 생리대는 어디꺼 쓰시나요? 6 ... 2014/04/09 2,245
368294 아파트와 비교했을 때 빌라나 다세대주택 단점이 뭐에요? 애기 포.. 15 마노리 2014/04/09 9,168
368293 반에 한 아파트가 몰려 있는 경우.. 1 초등 2014/04/09 1,164
368292 acesse 라고 미국 포털 사이트 회사인데..이 회사 믿을만 .. 1 30대 후반.. 2014/04/09 1,810
368291 운동신경 없는 아이 7 ... 2014/04/09 3,782
368290 걱정많은 엄마 3 미확인물체 2014/04/09 1,259
368289 직구하시는분들께 질문드려요 7 바다소리 2014/04/09 1,634
368288 아..쓰리데이즈.!!! 44 ??? 2014/04/09 9,087
368287 가족명의의 통장으로 다른사람이 인출 가능한가요? 5 2014/04/09 8,801
368286 초등 저학년 아이들이 볼수 있는 책들을 기부하고 싶은데.. 6 동그라미 2014/04/09 820
368285 새드라마 골든크로스 재밌네요 9 골든크로스 2014/04/09 3,136
368284 집값(전월세)싸면서 취직도 잘되는 지역 있을까요? 4 ... 2014/04/09 1,461
368283 피아노 1 요즘 2014/04/09 824
368282 철이온이 일상생활에서 사용되는 예를 알고 싶어요 2 과학고민 2014/04/09 525
368281 코스트코에 파니니 그릴 요즘도 있나요?? 3 파니니 2014/04/09 2,687
368280 5세 아이들 책 좋아하나요? 1 딸기맘 2014/04/09 48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