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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내용 펑 할게요..

이것이 무슨일 조회수 : 11,092
작성일 : 2014-03-28 20:45:10

좋은 댓글 감사합니다

저도 며칠 혼란스러웠는데 여러가지 종합해서 전달하려고 합니다

IP : 125.183.xxx.190
44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ge
    '14.3.28 8:48 PM (175.198.xxx.223)

    여자 스펙이 없네요

  • 2. 일단
    '14.3.28 8:49 PM (1.251.xxx.35)

    두고보셔야 하지 않을까요?
    저래놓고도 결혼까지 갈수가있는데..

    문제는.
    저 여자집이 저렇게 행동하는게 진짜 열을받아서 저렇게 하는건지?
    자랑하려고 저렇게 하는건지?
    그걸 모르겠네요.

    어쨋든 지금은 두고보셔야 할것 같고.
    남여들은 서로 좋아하는가보죠?

  • 3. 브랜드는
    '14.3.28 8:51 PM (14.52.xxx.59)

    알아가지고...

    이게 욕인거지요??

    그냥 둬도 지들이 알아서 깨지던가,하던가 알아서 하게 두세요
    말 옮기지 마시구요
    또 전화해서 난리치면 그래서 나더러 말 옮겨서 깨지라고 하는 소리냐?고 한마디 물어보세요

  • 4. ..
    '14.3.28 8:52 PM (115.140.xxx.39)

    제 생각도 말 하지 않는게 좋을듯해요
    이제 주선자 손은 이미 떠난듯 보이니
    그냥 지켜보세요

    대신 친구한테 좀 뭐라하세요
    쵸콜렛 줘놓고 바라는건 크고 쫌 웃긴다고

  • 5. ....
    '14.3.28 8:54 PM (124.49.xxx.75)

    말 안하시는게 맞는거 같은데요..

  • 6. 잘되서
    '14.3.28 8:55 PM (183.100.xxx.240)

    결혼해도 트러블 생기면 지인도 친구도 잃을 판이네요.

  • 7. 아뇨
    '14.3.28 8:55 PM (125.183.xxx.190)

    두고보기엔 저건 일부에요
    에피소드가 많아서 제가 아주 중간에서 머리터질려고 해요
    여자애도 스펙이 좋아요
    그런데 사람의 가치관을 중요시하는게 아니라 돈과 외모를 많이 봐서 제가 아주 실망을 많이했어요
    남자가 스테이크 먹는 법도 모른다고 흉보고 가끔 사투리 쓴다고 흉보고
    시어머니 자리가 세련되지 못했다고 처음본 자리에서 아주 표정관리 안하고 차갑고 무시하는 표정으로 대했다고 아주 제 지인이 분노를 했었어요
    이쯤 되면 아닌거 맞나요?

  • 8. ,,
    '14.3.28 8:57 PM (115.137.xxx.87)

    남자분이 실크 스카프하긴 부담스럽고, 어쨋든 나름 고민해서 트윌리를 선택한것 같은데
    여자분은 트윌리가 마음에 안들어서 그런것 같네요
    사실 트윌리가 가방에 매다는것 말고는 딱히 하기가 뭐하긴 해요.
    양쪽 집안 차이가 많이 나는가봐요.
    주선자 입장에서 가만히 있는것도 괴롭긴 하지만
    원글님이 가만히 있어도 결혼까진 가기 힘들것 같아요

  • 9. 일단
    '14.3.28 8:58 PM (1.251.xxx.35)

    그 정도면 정말 안될것 같긴한데
    두쪽다 님과 친한 사이네요.

    할수없네요. 님은 이제 모르쇠 로 나갈수밖에요.
    끼어들어도. 끼어들지 않아도
    님은 욕들을수밖에 없는.

    그래.진퇴양난 이네요....

  • 10. 그리고
    '14.3.28 8:58 PM (125.183.xxx.190)

    남자도 세련됐어요
    똑똑한 그들만의 리그에서 보고 듣고 생활하고 최고급 자동차에 주말도 멋지게 보내고
    트윌리도 알고 강남 멋쟁이 아가씨니까 당연 알거라고 생각하고 선물한거죠.
    남자는 인성도 좋고 배려심도 많고 버릴게 없는 아주 좋은 총각이에요.

  • 11. 가장 문제는 요거죠
    '14.3.28 8:59 PM (211.202.xxx.240)

    ->친구네 일가족이 아주 성토를 했다고하네요
    선물 받았으면 그러가보다 할 일을 온가족이 한마디씩도 모자라 성토씩이나
    그 남자를 위해서 필히 깨져야 하는 집안 같습니다.

  • 12. Rodi
    '14.3.28 9:19 PM (175.208.xxx.102)

    3자입장에서 봤을때 깨졌으면 싶네요. 장모되시는 분이 별스러우시다하시는데 그럴경우 가족대부분이 비슷해요. 살아본 경험에 의하면 그렇네요.
    그런자리 결혼해서도 오래못하고 깨지면 나중에 욕먹어요.
    남자쪽 집안을 위해서라도 결단 내리세요.

  • 13. .....
    '14.3.28 9:23 PM (125.178.xxx.22)

    살짝 운 띄워서 깨시는게 서로 좋을듯 합니다 여자도 자기랑 맞는자리 가겠죠

  • 14. 얘기해야하지않을까요?
    '14.3.28 9:48 PM (211.245.xxx.178)

    그러다 결혼하면요. 남자집 어쩔라구요. 어쩌면 주선자 입장 난처해질까봐 말 못하고 있는건지도 모르죠. 님이 남자집 입장이면 어떻겠어요? 여자입장에서도 깨는게 낫겠구만 뭘. 자기 수준에 맞는 사람 만나면 되죠. 깨져도 아까울게 없는거고. 남자집에선 깨지는게 조상님 보살핌인거고. 고로 깨지는게 낫다면 주선해준 입장에서 정리 시키세요. 다음부턴 섣불리 중매하지마시구요

  • 15. @@
    '14.3.28 10:01 PM (122.35.xxx.135)

    근데 여자가 훨 나은 남자 만날수 있다면~맘에 안든다 어쩐다 하면서 남자 붙잡고는 싶어할리가 없겠죠.
    주선자인 원글이를 통해 간접적으로 남자가 지들맘에 들게 행동하도록 유도하구요.
    이런 상황인데, 주선자가 남처럼 상관없다 이런건 좀 무책임한거 아닌가요?
    여자애들 중에 인물만 보면 잔뜩 꾸며서도 평범~수준밖에 안되는데, 이상한 허세든 경우가 많더라구요. 자기가 마치 미녀나 되는거 마냥 남한테 기대한달까..

  • 16. ..
    '14.3.28 10:07 PM (223.62.xxx.88)

    본문글만 보고는 무슨뜻인지 살짝헷갈렸어요
    여자쪽 집안이 잘사는집안은 맞는데 무지 검소하고 겉치레싫어하는데 남자쪽에서 쓸대없는 명품같은걸 선물한다고 난리친걸로 읽혔는데 댓글보니 정반대였네요 ㅠ
    여자쪽엄마가 원글님친구면 원글님이 그 엄마라는 사람한테 한소리해도 되겠는데요..? 천박하다고 ㅎㅎ

  • 17. ..
    '14.3.28 10:20 PM (49.1.xxx.112)

    남자쪽에 슬쩍 분위기 뛰워서 알아들어서 파토가 나던지, 결혼하더라도 알려는 준거구나하고 생각은하겠죠
    여자쪽이 생각 같이 돈이 많은건 아닌가봐요?
    트윌리 스카프를 선물 받았으면 센스있게 에르메스 가방 손잡이에 칭칭 매고 나가서 잘쓰고 있다고 감사하다고해야 센스있는거죠.그처자는 에르메스 가방도 없나?

  • 18.
    '14.3.28 10:22 PM (175.223.xxx.7) - 삭제된댓글

    뭐 다른 수많은 사건들은 모르겠으나
    저 에르메스 트윌리 사건은 원글님과 여자쪽이 좀 이해하는 핀트가 다른건 아닐까요?
    사실 에르메스 트윌리
    받는 사람 따라서는 진짜 돈값 못하는 선물일수 있거든요
    몇십만원씩 하면서 머리띠 할것도 스카프 할것도
    진짜 좀 애매한데
    완전 허세 만땅 선물이라 생각하고 여자가 비꼰거 아닐까요?
    솔찍히 제가 그런 선물 받아도 글쎄요..
    받는 사람 따라서는
    너무 고마운 선물일수 있겠지만
    돈값하는 선물은 아닌거 같애요

    어찌됐건 주선자는 그냥 내손 떠났다 생각하고 별말씀 안하시는게 좋을거 같아요

  • 19. 이 소개도
    '14.3.28 10:30 PM (125.183.xxx.190)

    남자쪽이 아주 똑똑하고 스펙과 직장이 좋아서 친구 부부가 아주 안달이 나서
    저한테 온갖 알랑방구떨면서 소개해달라구 한거에요
    지난 겨우내내 날 들볶으면서 남자쪽에 자기딸 말 잘해달라구 부탁해서
    저도 진짜 최선 다해서 중간 역할했어요
    그런데 시어머니 자리 보고나서부터 뭔가 연락도 뜸해지고 쎄한 느낌 받았는데 그냥 넘겼고 점점 연락이 없길래 제가 전화했더니 저런 상황때문에 남자한테 실망하고 그랬던거네요

  • 20. 원글님 댓글 보니
    '14.3.28 10:38 PM (211.202.xxx.240)

    그러는게 다 이유가 있는거네요.
    시어머니 자리가 어떤지 모르겠지만 뭔가 싫으니 떼어내려는 작업.

  • 21. 음님
    '14.3.28 10:41 PM (125.183.xxx.190)

    지역주의 타파를 위해 부산에 뛰어든 노무현을 코스프레하는 안철수라니까요
    노무현은 바보지만 안철수는 바보천치..
    가 아니라 바보천치를 가장한 대통령병 환자라고 봅니다
    기초선거에서 민주당 바닥조직 다 와해시키고 기초의원 다 새누리가 먹으면 아무리 민주당출신 시장, 군수도 오세훈 꼴 나는 건데, 박원순 시장이 당선돼도 기초의원들이 다 새누리면 정책공조 협조받기 쉽지 않고 새누리당 기초의원들은 더욱더 악에 받쳐 박원순 시장의 서울시정에 비토를 놓겠죠. 거기서 안철수의 수가 읽히는 거죠. 박원순을 잠재적 대선주자에서 킬하려는 거,그 정도 빤한 수는 일개 네티즌에게도 다 읽히는 건데 김한길 안철수가 너무 쉽게 생각하는 것 같아요~

  • 22. ..
    '14.3.28 10:48 PM (211.178.xxx.228)

    원글님 마지막댓글에 또 더 헷갈리네요 ㅎㅎ
    여자쪽상황이 뭔 상황인지 파악이 안되는군요 ㅠ
    원글님 친구분이라고 했으니 그쪽 성향은원글님이 더 잘 아실듯싶은데요 ㅎ

  • 23. ..님
    '14.3.28 11:01 PM (125.183.xxx.190)

    남자를 실컷 비난하다가 그냥 매장아가씨 탓해서 그 남자는 안촌스럽다고 위안받자는거에요 ㅜ
    암튼 친구한테 실망해서 속상하고 제 마음이 그전처럼 지내지못할거같아서 속상하네요

  • 24. 남자 집에서 저랬다면?
    '14.3.28 11:13 PM (121.145.xxx.107)

    말 안해도 댓글 어떻게 달렸을지 아실겁니다.

  • 25. 보나마나
    '14.3.28 11:52 PM (99.226.xxx.236)

    결혼해도 평탄치 못할겁니다.
    그린라이트를 꺼줘~

  • 26.
    '14.3.28 11:55 PM (114.200.xxx.150)

    ->친구네 일가족이 아주 성토를 했다고하네요

    분위기 이해 가요. 제 예전 친구네집 분위기가 그랬어요.
    자기네 식구들끼리 자기네 식구들만 젤 잘났고
    형부나 남동생 여친은 다 까였어요.
    본인 가족 문제점(꽤 많았어요)은 다들 신경도 안쓰고 저렇게 이상한 걸로 배우자감들은
    성토하면 다들 한목소리를 내더군요.

    그 남자 조건보고 지금이야 간 쓸개 다 빼줄것처럼 그러겠지만
    장가오는 순간 머슴취급 할것 같아요.

  • 27. @@
    '14.3.29 12:01 AM (122.35.xxx.135)

    그니까 그여자네는 더큰 선물을 바라고 있었는데, 겨우 실용성없는 쁘띠 스카프 따위나 주나~~이럼서 화내는거네요.
    원글이가 친구네 일이라서 직접적 표현을 안쓰고 애매하게 쓰니~여자가 알뜰해서 명품 스카프 거부하는 걸로 오해하는 사람도 있네요.
    남자가 내딸에 반해 설설거리면서 공주대접하고 선물 갖다바쳐야 흡족한데, 하는 짓이 맘에 안든다 이거네요.
    그럼 더 나은 남자 만날수 있음 만나게 하면 되지~~판매원 탓을 하면서 남자를 놓치기는 싫은가 보네요.

  • 28. ...
    '14.3.29 12:16 AM (49.1.xxx.102)

    에르메스가 올줄 알았는데 쁘띠스카프가 오니 열받은거네요.

  • 29. ..
    '14.3.29 12:36 AM (223.62.xxx.27)

    어쩌다 그런분과 친구를 맺으신건지.저라면 거리두고 정리합니다. 친구의 모습은 거울이잖아요.아주 딸래미도 싹퉁머리하고는.결혼성사되고도 두고두고 뒷말 많을 집이고 탈도 많을거예요. 남자쪽에서도 원망할 것 같고. 저라면 떼어놓고 손 텁니다.
    제가 남자쪽 지인이면 어디서 그딴 집안 소개시켜줬냐 분노했을것같아요.

  • 30. 그럼
    '14.3.29 1:20 AM (121.161.xxx.115)

    아쉽지만 인연은 여기까지네 그러세요
    하라고하라고 하심 욕먹을수도 있으니
    생각다시해봐라 관둬라 하시는게 머리가덜아플듯
    여자엄마가 딱싫은가보네요

  • 31. ...
    '14.3.29 4:43 AM (211.226.xxx.90)

    저런 상황이면 그만두는게 낫겠네요. 여자네 온식구가 안하무인인데 결혼하면 사위도 머슴취급하더라구요.
    근데 남자가 여자를 더 좋아하는 상황이면 어쩌나요...

  • 32. sapiens
    '14.3.29 5:11 AM (162.202.xxx.58)

    저희 엄마 절친 친구 딸(부자에 똑똑) 이모친구 아들 (가난 똒똑), 친구 딸을 유학을 가있었고 방학때 와서 이남자 만나서 남자도 따라가서 공부함. 남자집을 거지근성있어서 아주 아들 팔아서 한 밑천잡으려는 마인드여서 결국은 이혼했어요. 엄마절친이 엄마탓을 하진 않았지만 저희 엄만 너무 미안해서. 그때 답례로 받은 밍크숄을 절대 두르지 못하고 계속 미안해해요. 중매하신 원글님이 이래저래 욕먹을 상황이네요.

  • 33. 어째..
    '14.3.29 5:50 AM (115.140.xxx.74)

    허세만 잔뜩 된장녀랑 살아야할
    남자가 불쌍해요ㅠ


    남자를 구해주세요

  • 34. 불만 많은 쪽에
    '14.3.29 6:04 AM (50.92.xxx.16)

    물어 보시고 액션 취하세요. 주선자에게 이런 저런 불만을 터뜨린다는건 어떻게 좀 해달라는 소리 아니겠어요? 그 된장집안 성에 안찬다는 거겠죠. 좋은 맘으로 주선해주신 분이 무슨 죄로 이런 소리 저런 소리 듣고 있어야 하나요? 여자 집 쪽에서 그닥 맘이 없다면 남자 집 쪽에 알려야 한다고 봅니다. 된장녀 그여자도 지방 출신이라도 똑똑한 남자라 무시는 살짝 되지만 놓치기는 아깝고 해서 어중띤 행동하고 있는것으로 보이고요. 쪼매난 나라안에서 서울 지방 나눠서 서울 안 살고 서울 말 안 쓰면 다 무시하는 교양없는 서울 사람들 한심하네요. 초컬릿이든 머리띠든 스카프든 당사자 사이에 마음으로 선물 주고 받았으면 됐지 뭐 하는 짓들인지 내가 남자 집안 쪽 같으면 그런 집안 정중히 사양합니다.

  • 35. 꼴값
    '14.3.29 7:08 AM (59.6.xxx.151)

    거지도 아니고 매춘도 아니고
    ㅉㅉㅉ

    중매 잘못 서면 뺨이 석 대 라는데 .....

  • 36.
    '14.3.29 7:19 AM (39.7.xxx.174)

    아마 콕찝어서 에르메스 스카프라고 했는데 너무비사니 쁘띠로 사준거 아닐가요
    아님 에르메스 라고 했는데 원하는건 백이었겠죠

  • 37. 행복한 집
    '14.3.29 7:24 AM (125.184.xxx.28)

    님 좋은일 하다가 뺨맞게 생기셨네요.
    중매쟁이가 달래 필요한게 아닙니다.
    사람들의 성품이 괜찮다면 잘 주선해서 연결해주는게 맞지만
    저렇게 나온다면 저라도 중간에서 틀어놓겠어요.
    인생이 걸린 문제입니다.

    남자가 불쌍해요.
    님도 운신 잘하셔서 뺨맞고 누명쓰시는일 없으셨으면 합니다.

  • 38. 무책임하세요
    '14.3.29 7:48 AM (211.245.xxx.178)

    중신이란게 얼마나 중차대한일인데. 양쪽 다 아는 분들이라면서요. 여자집에서 남자만 빼오려는거 같은데. 이렇게 몸 사리실거면 소개하지마세요 앞으로도. 뭔가 문제가 있으면 얘기를 해 주셔야죠. 좋은 사람이니까 소개해줬을거라고 철썩같이 믿고 있을수도 있잖아요.얘기했음에도 결혼하는건 지 할탓이지만 설마 선물준 사람에게 저렇게 하진 않겠죠. 앞에서야 고맙다 잘쓰겠다 했을테니 남자쪽에서는 모를수도 있고. 암튼 욕을 먹더라도 얘기해야한다고 봅니다. 모른체하겠다는 생각으로 함부로 소개해주다니. 이해안가요

  • 39. ............
    '14.3.29 9:21 AM (115.140.xxx.74)

    제남편이 한 십년전 남.녀 소개해주고 결혼까지 했어요.
    근데 소개시켜준거 후회하더라구요.

    여자는 괜찮은데 남자가 생각보다 별로였나봐요.
    남자는 예전직장후배였는데 그런사람됨됨이였는지 몰랐다나 어쨌다나...
    여자는 지금 사무실 여직원
    이따금씩 하는말이 그여자한테 미안하다고 ,
    괜히 소개시켜서 자기때문에 괜찮은 사람 고생하는거같다고..

    다시는 중매같은거 안한다고 했어요.

    중매같은 함부로 서는게 아닌거같아요.

  • 40. ,,라
    '14.3.29 10:23 AM (119.65.xxx.28)

    그러면 혹시 트위리라는것 말고 초코렡으로 선물했으면
    아무 문제 없었을것이라는 얘기인가요? 여자쪽 주장은요.

  • 41. 아이구
    '14.3.29 11:33 AM (115.139.xxx.145)

    돈쓰고 욕먹네
    초코렛받았으면
    누룽지사탕 한 봉지 사줄일이지

  • 42. ==
    '14.3.29 11:44 AM (218.235.xxx.251)

    그걸 친구한테까지 말하는 거 보니 뭐..
    더 이상 안 봐도 알만한 수준.

    남자가 불쌍..

  • 43. 코스코
    '14.3.29 12:38 PM (97.117.xxx.45)

    정말 남자가 불쌍.. -_-;;

  • 44. ...
    '14.3.29 11:10 PM (1.240.xxx.105) - 삭제된댓글

    음. 누구 불쌍하다기 보다. 원글이 지워져서 세세하겐 모르겠지만
    적어도 남자쪽엔 알려서 판단착오가 없도록 해야할 것 같네요.
    사실 어찌어찌 결혼하더라도 불보듯 뻔합니다. 이런경우는....사랑으로 극복이 어렵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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