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열많은체질 자녀.. 한의원 가보신분??

.. 조회수 : 1,581
작성일 : 2014-03-28 14:17:42

저희 큰애가 어릴때부터 고열로 열성경련을 많이 했었습니다.  열감기 자주 걸렷ㅎ넹

초등 들어가서 또 한번.. 뇌파검사 후 이상없다 확인하고.. 그이후 2년간 감기한번 안걸리고 별일없이 잘 지내오다.. 얼마전 이제 4학년인데.. 또 열성경련으로 쓰러졌네요..ㅠ아침에 배가 아프다 했는데.. 학교에서 열이 39도 올랐다네요 ㅠ

다행히 대학병원에선  이번이 마지막 경련일듯 하다고 추가 검사는 할 필요 없다 하셔서 한숨은 돌렸지만..

 

워낙 커서 했는거라 충격이 너무 컸네요 ㅠㅠ 

아무래도 속에 열이 많은 체질인듯 한데.. 보약 멕이는 샘 치고.. 한약먹여볼까 하는데..

효과 보신분들 계신가요 ?  체질을 바꿔주면 열날 기회는 줄지 않을까 해서요..

 

한의원은 어떤데 가야될까요 ? 좋은데 소개시켜주세요..

그냥 한약방에 가서 지어도 될련지 ??

IP : 220.120.xxx.193
3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음.
    '14.3.28 2:28 PM (58.237.xxx.199)

    저희 애는 열성경련은 없었지만 편도때문에 이번에도 편도선염으로 고생했어요.
    열 많은 아이라 그런지 한약은 그닥 안 듣는 것 같았어요.
    비염때문에 (함, 아이누* 등등)10년간 총 천만원정도 한약 먹여봤는데
    결론은 그닥 먹일때만 괜찮은거 같다는 결론이예요.

    열이 나면 경련이 잘 오는거 같은데요.
    열이 난다 싶으면 미리 해열제 먹이세요.
    장복하지 않은면 간독성 위험은 없고요.
    해열제는 진정제의 기능도 있어요.

  • 2. 체질
    '14.3.28 4:24 PM (112.173.xxx.72)

    바꾸기 힘들어요.
    타고나는 거라..
    나중에 나이가 들면 기력이 떨어져서 자연스레 변화면 모를까 젊은땐 안돼요.
    환경이나 몸을 서늘하게 하는 음식으로 도와주는 수밖에 없을 것 같아요.

  • 3. 이클립스74
    '14.3.28 8:45 PM (110.8.xxx.177)

    저 광고는 아니구요 큰애 체질개선을 맑은한약으로 했어요 많이들 모르시긴 한데요 저희애 징그럽게 안 먹어서 어기저기 알아보다가 4개월을 먹였어요 한약 복용하면서 음식조절도 병행했구요 음식은 한의원에서 알려줍니다 지금 살도 많이 찌고 밥도 잘 먹어요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367013 시험기간인데 pc 방 가는 중3아들 2 화가나요 2014/04/05 1,272
367012 유럽에 자주 갈 기회가 없다면 11 ... 2014/04/05 2,832
367011 써마지 하고 피부 얇아지신 분 있나요? 1 히웅 2014/04/05 2,795
367010 저의. 집구매 관련 조언부탁드려요 4 현명한조언 2014/04/05 1,258
367009 신용카드결제했는데 안내문자가 3번이 왔어요. 3 카드결제문자.. 2014/04/05 1,288
367008 상대방이 날 카톡 차단하면, A와 내가 하는 대화에 그 상대방을.. 2 개피곤 2014/04/05 5,862
367007 남자친구가 집에 인사오는데 뭐 사오는거에요? 10 .. 2014/04/05 2,057
367006 고등 기출문제 6 ... 2014/04/05 1,215
367005 합정역 근처입니다. 에어컨 설치하시는 분 추천해 주세요. 1 부탁 2014/04/05 436
367004 역시 타고난 체질을 못당하겠어요. 1 2014/04/05 1,102
367003 신대철과 이승환의 공감 3 몰랐던 2014/04/05 1,201
367002 목동 욕실공사 맡길만한 곳? 5 욕실공사 2014/04/05 1,160
367001 혼자 여유부리는 이 시간이 참 좋네요 1 히야 2014/04/05 837
367000 베스트글 김연아 열애성 상품가치를 보고 느낀 점이랄까요 23 ..... 2014/04/05 3,397
366999 하루에 뭘 어느정도 먹으면 건강/피부에 좋을까요? 2 에공 2014/04/05 1,392
366998 공판장에서 파는 야채도 안좋을까요?? .. 2014/04/05 322
366997 어린이대공원 쪽 비올까요? 3 벚꽃놀이 2014/04/05 453
366996 혼자 사는 분들 집에서 반찬 어떻게 해드세요? 5 .... 2014/04/05 1,941
366995 오늘 같은날 난방 하시나요? 3 ... 2014/04/05 1,489
366994 수의사 선생님껜 뭐가 있는걸까요? 11 동물병원 2014/04/05 3,133
366993 이런 아들..어쩝니까 12 -- 2014/04/05 3,862
366992 드라큐라는 왜 거울에 비치지 않을까요? 1 mac250.. 2014/04/05 1,107
366991 아산시 잘 아시는분~ 남편 2014/04/05 482
366990 혹시 사춘기 없었던 분 계세요? 13 이런 2014/04/05 2,161
366989 삼차신경통 2 아프다 2014/04/05 1,23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