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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저 왜 살안빠지는 좀 봐주세요.

흑흑 조회수 : 25,572
작성일 : 2014-03-27 15:34:40

부끄럽지만 저도 정말 궁금해서ㅜ

41살 입니다. 158에 오늘 아침 60.3kg(흑흑ㅠㅠ)

어깨넓어서 살찌면 완전 떡대로 보여요. 앉아있을때 특히..서있으면 짤뚱...흑흑..  

제작년에 살 빼서 51~52kg 갔다가 운동 게을리하고 야식먹고 결국 요요왔어요.

진짜 다시는 살 안찌려고 했는데...ㅠㅠ 뚱뚱이 운명 타고나서 벗어나기 어려워요...ㅠㅠ

죽어라고 51키로 만들어놔야 제 키에 그나마 보통으로 보여요.

그런데 일생 다이어트하고 살찌는 체질이라 그것조차 정말 어렵습니다.ㅠ

슬퍼만 하다가 결심결심하고 3주전에 헬스 등록하고 GX 했어요.

아침에 커피한잔 마시고 8시반에 헬스 갑니다.

운동전 커피가 살빠지는데 도움된다고 해서..;;;

그리고 2시간 정도 운동 합니다. 1시간 GX, 유산소 30분, 스트레칭겸사겸사 2시간 대충 갑니다.

GX는 진짜 쓰러질것같은거 참고참고 낙오하지않고 해요.

끝나면 다리가 후덜거릴정도로 제겐 벅찬 운동량이구요.

그리고 집에 와서 현미밥에 양배추쌈이나 두부구이에 채소, 삶은 계란 이런 점심을 혼자 먹어요. 

밥은 아이 이유식 공기로 한공기..채소 많이 먹고 포만감 주려고 노력하구요. 배부르게 먹습니다.

그런데 싱겁게 먹지는 않아요. 배고파 쓰러질것같아서 먹고싶은대로 양배추쌈에 간장도 해먹고

계란에 소금도 찍어먹고..좀 허겁지겁 먹는게 원인인지..짜게 먹어서 그런가..

그게 12시~1시에요.

그리고 아이 간식 만들고 아이 오면 숙제 봐주고 학원보내고 저녁준비를 5시부터 해요.

그럼 낮에 먹은게 이때쯤 꺼져서 또 배가 고파요.

그때 낮에 먹다 남은 계란있으면 먹고(한번에 2개정도) 고구마2개랑 우유300ml정도 먹고

이도 저도 없으면 그냥 현미밥에 김치찌개나 있는 반찬으로 먹어요.

살안찌는걸로 먹으려고 신경써요. 그러면 6시 됩니다.

그리고 저녁준비 하면서 간보는 정도로 조금 먹고

그리고 10시 드라마보고 11시에 자요.(배고픈거 참고)

그런데 운동시작할때가 61kg였는데 2주동안 살 저거 빠졌어요.

배는 고픈데 배는 함지박만하고

소식하는 보람도 없이ㅜ

사기 꺽여 죽겠어요.

다이어트 처음 아니라 예전같으면 한 3키로는 너끈히 빠질 운동량에 음식량인것같은데

1. 마흔 넘어서 나이가 많아서 살 잘 안빠지는걸까요?

2. 아님 점심때 짜게 먹어서?

3. 또 하나 걸리는게 있다면 제가 약간 변비에요.

약간이라는 표현을 쓴 이유는...

저는 불편하거 없는데 화장실을 심하게 못가요. 대신 한번 가면 한꺼번에 뭐...그렇구요..;;;

지난주엔 9일만에 가고 이번주는 2번 갔습니다.(더러운 얘기 죄송합니다.ㅜ)

이게 원인일지....ㅜㅜ

4. 물을 안마셔서? 물 운동할때 한 300ml 마시면 더 이상 먹기 힘들어요. 안먹혀요.

나이들면 살빼기 어렵다는말 정말 몸으로 실감됩니다.

배고프고 몸은 힘든데 도대체 눈으로 보이는게 없으니 이젠 재미도 없고 짜증도 나려고 합니다.

날은 봄인데....ㅠㅠ

미리 감사합니다.

IP : 1.241.xxx.124
91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김치찌게
    '14.3.27 3:37 PM (182.219.xxx.78)

    살찌지않나요?
    저도 다이어트중인데..
    저녁 안먹어요..
    정 배고프면 우유한잔만 먹고요..
    세상에나...저녁을 안먹으니 몸이 붓지도 않고...몸이 너무 가벼워졌어요.
    일주일정도 저녁참으면 그담부터 수월해여..
    저도 아직 갈길이 멀었네요

  • 2. 원글
    '14.3.27 3:42 PM (1.241.xxx.124)

    김치찌개는 두번 먹었는데
    살찔까봐 김치만 건져서..ㅠ
    김치찌개님처럼 좀 가벼워지는맛이 있어야 신나고 할만할텐데 그런걸 모르겠어요. 무릎만 아프고..
    휴..

  • 3. 일단
    '14.3.27 3:43 PM (220.127.xxx.227)

    짜게 드시면 안돼요
    싱겁게 싱겁게.
    글구 물많이 드시구요
    커피 믹스 드시는거 아니죠?
    고구마 우유 생각보다 칼로리 높구요
    지금 하시는 GX도 좋지만 근력운동도 조금 하셔야 나중에 요요 덜옵니다.

  • 4. 이번에
    '14.3.27 3:44 PM (14.32.xxx.97)

    헬스 등록할때 체성분검사 안하셨나요?
    체지방량이 많고 근육이 적다면 지방은 무게가 얼마 안나가기 때문에
    꽤 빠졌어도 체중엔 별 변화 없을 수 있어요.
    이제 2주 됐다니 좀 이르고, 4주되거든 인바디 한번 더 해서 비교해보세요.
    그리구 체중보다는 지방 많은 부위의 사이즈, 팔뚝이나 허벅지 허리의 사이즈를
    자주 재세요. 무게보다는 사이즈가 우선입니다.

  • 5. ....
    '14.3.27 3:45 PM (2.49.xxx.73)

    저도 요즘 다욧중이라.... 너무 힘들죠~~~~~ㅠㅠㅠㅠㅠ
    아침에 드신다는 커피가 블랙 맞나요?
    공복 유산소 하시려면 꼭 블랙으로 드시고.... 아니면 아무소용 없어요.

    감량을 원하시는데.... 유산소 시간이 너무 짧아보여요.
    유산소 20~30분 후 부터 체지방이 타기 시작하는데
    탈만 하면 끝나버리니까요.

    저는 무식하게 아침 공복 / 저녁 (5마일 + 스쿼트 런지 덤벨 등 ) 두번씩 운동 하루 총 10마일 유산소..
    점심에 닭가슴살이랑 뭐 이런거 저런거 먹고... 비타민 챙겨먹고....
    20여일에 3키로 뺐어요...
    아직도 가야할 길이 멀다는게 문제 ㅠㅠㅠㅠㅠ

    여러가지 해보니 근육량 높여가며 유산소로 지방 연소시키는것 외엔
    왕도가 없는것 같아요~~ 홧팅!

  • 6. 먹는걸
    '14.3.27 3:46 PM (180.70.xxx.95)

    좀 많이드신듯..
    허겁지겁 먹으면 많이 먹게되드라구요.
    천천히 꼭꼭.
    참고로 저는 한달에 1키로 빠졌구요.
    지금 3개월 됐는데 겨우 3키로 빠졌어요.
    아주 더뎌서 지루하네요.
    저도 저만큼씩 먹고...아니 더먹죠.
    군것질을 워낙좋아하고 문제는 맥주.ㅠ
    운동 한시간 걷기하는데..
    안되겠어서 엇그제부터 소식에 들어가고
    걍운동 잠시쉬고 소식으로 좀 뺀후 유지
    차원에서 그때 운동하려구요

  • 7. 아메리카노
    '14.3.27 3:48 PM (59.26.xxx.25)

    운동전 커피는 물론 블랙이겠지요?^^
    그게 블랙이더라도 식습관을 좀 바꾸시는게ᆞᆢ
    운동다녀와서 허겁지겁 드시지말고 아침에 운동 가기전에 밥을 먹습니다 그리고 중요한건 식사후 적어도 한시간반 에서 두시간후에 운동 가시구요
    지엑스ᆞᆢ약간의 근력이 들어가긴하는데 그래도 지엑스 에 유산소에 스트레칭 ᆢ강도가 약해요
    유산소만 하게되면 음식을 많이 줄여야하는데 빈속에 운동하고 배가 고픈 상태에서 점심 드시는거ᆞᆢ 살빠지기 어려워요
    그리고 나트륨은 몸에서 수분을 빠지지않게 하게 때문에
    음식은 싱겁게 드셔야돼요
    저녁준비전에 이도저도 없으면 현미밥 먹고
    저녁준비하면서 간보는 정도로 조금 드신다셨지만
    여튼ᆢ
    일단 정리를 하자면
    운동 두시간전에 아침 드시고 운동후 계란 흰자나 고구만 한개정도 ᆢ
    중간중간 야채 로 허기지지않게 하시고
    저녁은 6시전에 현미밥 3분지 일 정도ᆞ
    11정도에 주무시는 기준에요
    그리고 여건이되면 근력운동 추가하세요
    지금 나이면 조금만 의지를 갖고 빡세게 하시면
    얼마든지 이쁜몸 만들수 있어요^^

  • 8. 원글
    '14.3.27 3:49 PM (1.241.xxx.124)

    일단님/믹스커피는 먹고싶지만 꾹 참아요.
    물은 안먹히지만 노력해보겠습니다.
    고구마 우유는 대표 다이어트식인줄 알았는데요..참고하겠습니다.

    이번에님/인바디했는데 사이즈를 재지는 않았어요. 복부비만 심각하다고 그런 얘기 들었구요..
    사이즈는 제가 따로 재놓을까봐요. 헬스에서 해주진 않더라구요.

    ....님/유산소 운동이 짧은가요? gx하고 나면 저것도 죽겠어서...ㅠㅠ
    점점 늘리도록 노력할게요. 님도 저도 화이팅!~!~~~ㅜㅜ

  • 9.
    '14.3.27 3:49 PM (1.177.xxx.116)

    일단 물은 무조건 많이 드셔야 해요.
    다만 한번에 1리터씩 폭풍 드링킹이 아니라 ㅎㅎ 하루종일 7-8잔 나눠서 모두 마셔야 좋다고 들었어요.
    그런데 전 원래 체질이 언제나 그냥 물이 너무 맛있어서 물부터 먹고 보는 스타일이라 얼마나 효과가 있는건지는 모르겠어요.
    운동관련 전문가들이 저렇게 말하던데 많이 해 본 사람들 말이 맞겠죠. 뭐.^^

    그리고 운동하는거랑 드시는 거 보니까 지금이 고비인 듯 해요.
    살도 그런 거 같아요. 얘도 우리가 너무 좋나봐요. 그래서 정말 정말 떨어지기 싫어해서 마지막 발악을 하죠.
    그러다 어느 순간 훅 한꺼번에 쑥쑥 빠지고 그러다 또 갑자기 정체기거나 조금 찌거나 해서 좌절주는데
    그 고비 극복하면 또 바지고. .. 안먹고 빼는 게 아니라 운동해서 빼는 건 반드시 계단식이라 정체기가 있다고 해요.

    지금 2주째가 음식의 유혹에도 가장 취약할 시기여서 정신적으로도 제일 힘들때라고들 하더라구요.
    딱 이주일만 더 참아 보셔요. 갑자기 3-4키로 확 빠질거예요.

  • 10. ..
    '14.3.27 3:50 PM (116.121.xxx.197)

    1. 짜게 먹는다
    2. 낮에 밥은 이유식 공기 하나지만 두부는 얼만큼 드시나요? 달걀은 몇개?
    3. 계란 두개, 고구마 2개, 우유300밀리---양이 많습니다.
    커피는 당연히 블랙으로 드시지요?
    계란은 노른자 먹지마세요.
    우유는 탈지우유로 드시고요.

  • 11. 차라리
    '14.3.27 3:55 PM (124.61.xxx.59)

    아침 점심 반공기씩 두번 나눠두세요. 점심에 한꺼번에 배불리 짜게 드시지 마시구요. 저염이 중요해요.
    싫어도 물 드세요. 물은 식후 한시간씩 텀 두고 마셔야 해요. 잊지마세요.
    두시간 운동 아무나 못합니다. 여름전까지 열심히 하시면 분면 군살 쫙 빠질듯!

  • 12. 제생각
    '14.3.27 3:56 PM (58.236.xxx.201)

    저 님과 비슷한 나이인데요
    살 진~짜 더디 빠져요..40넘으면 딱 실감나요
    그걸 감안하시고 슬프지만 30대 다이어트하는것보다 두배는 더 해야되요
    운동도 두배,먹는것도 두배정도 덜먹고요 그래야 빠져요
    지금 하는 운동과 (운동시간은 많네요)먹는걸로는 한달에 일키로정도 빠질까?
    님먹ㄴ는것중 고구마 하나로 줄이고 우유는 드시지 마세요
    차라리 우유대신 과일을 조금 먹ㄴ는게 나을듯..
    그리고 변비...이거 뱃살나오는 원흉이죠..
    하~저도 변비로 고생하는 일인으로서...이것또한 다른사람에 비해 살이 덜빠지는 큰원인중의 하나죠
    살안찌는 사람들보면 먹으면 쌉니다!! ;;; 그걸보면 알수있죠.
    이거 중독성없는 변비에 도움되는 거 구해서 드세요..

  • 13. 원글
    '14.3.27 3:57 PM (1.241.xxx.124)

    흠님/ 지금이 고비이고 살들의 발악이라는 말씀 믿고 2주 더 참아보겠습니다...거울볼때마다 슬퍼죽겠지만요..ㅠ

    ..님/두부는 반모, 계란은 2~3개 먹습니다. 고구마 우유 양 많은가요..전 사실 더 먹고 싶은거 참는건데..ㅠ
    싱겁게 먹는거 노력노력해야겠네요. 힘들겠지만...GX 보다는 안힘들겠죠...

    답글 모두 감사드립니다.

  • 14.
    '14.3.27 3:58 PM (211.51.xxx.98)

    제가 해보니, 다 필요없고 먹는 총량이 절대적으로 적어야 해요.

    3끼를 다 드시되, 간식은 먹지 말구요.
    끼니 때마다 이제까지 먹던 양에서 2/3 아니면 절반만 먹으면
    서서히 살 빠져요. 칼로리가 높든 낮든 일단 먹는 양 자체가
    적어야 효과가 있더라구요.

  • 15. 인체란
    '14.3.27 3:59 PM (113.199.xxx.146)

    오묘해서
    딱 이거다할 이유는 못찾아요

    그런데
    스트레스가 좀 있어보여요
    강박적으로 살을 빼려고 하면 더 안빠져요
    쉽게 지치구요

    그냥 맘편하게 건강 생각해서 운동한다는 마인드로 바꾸세요
    살빼야지 하는 마인드보단......

    그리고 너무 강박적으로 하면
    그야말로 먹은게 고스란히 살로가요

    세끼를 적당히 다 드세요
    그래야 공복감 없이 오래 버텨요
    다만 약간씩 조정하고 줄여서요

    안그럼 나중에 그래 죽을때 죽더라도 먹고나서 죽자가 되버리기 일쑤에요

  • 16.
    '14.3.27 4:00 PM (58.236.xxx.201)

    변비있는데 물 잘 안드시면 안되죠~ 의식적으로 물 자꾸 드세요!
    노폐물 빠져나가야죠..물 싫으시면 녹차를 드세요
    그리고 명심할건 운동은 살안빠져요 몸매를 가다듬죠..
    그러니까 식이조절을 같이할경우 빠져도 이쁘게 빠진다는거죠..
    40넘어서 운동안하고 그냥 살빼면 그냥 살안찐 아줌마몸매지,와 날씬하다 소리 안나옵니다...

  • 17. 엄마
    '14.3.27 4:01 PM (110.70.xxx.143)

    저는 원글님 먹는거 비슷하게 먹고 운동안함
    왜 안빠지는지 ㅠ 계속그랬는데

    근데 주위에 40대 아짐들 점심에 만나 밥 엄청먹고
    저녁 술먹고 안주에
    암튼 그리먹어도 날씬 저통통
    그거 너무 미워요 왠가요?
    웃긴건 제가 십년전에 양푼으로 먹어도 안찐다는
    40키로 였는데 ㆍ 친구들이 싫다했음
    지금은 물만 먹어도 쪄요

  • 18. 식사량 조절
    '14.3.27 4:06 PM (175.210.xxx.211)

    다이어트는 식사량 조절이 관건이에요.
    운동 아무리해도 배불리 먹으면 그냥 유지만 된다는거..
    뭘 먹든 적게 드세요. 배고프다 싶게요.
    항상 배고프다 싶게 먹어야 살빠져요.
    고구마 2개, 300ml우유 이렇게 드시면 살쪄요.
    차라리 저녁을 패스하시던가, 우유 한잔 정도로 지나가셔야 해요.

  • 19. 고정점넷
    '14.3.27 4:10 PM (39.7.xxx.10)

    식사량이 많은 건 아닌거 같고 근육량 좀 늘리셔서 기초대사량 늘려보세요
    똑같이 먹고 운동해도 살이 좍좍 빠지게

  • 20. ㄴㅌ
    '14.3.27 4:11 PM (110.70.xxx.143)

    저거 먹고ㅡ 저녁쯤 화가나던데요
    저녁밥은 배불리 먹게되고
    정뇽 님들 40넘어 그리먹고 유지하나요?

  • 21. 고정점넷님
    '14.3.27 4:19 PM (58.236.xxx.201)

    40넘으면 운동해서 살쫙쫙 빠지게 이거 안됩니다 ㅋ
    근육량 늘리는거? 이게 쉽나요?
    한 몇년 빡세게 운동해야 될렁가 말렁가

  • 22. ----
    '14.3.27 4:24 PM (217.84.xxx.17)

    배부르게 먹습니다.

    라고 써 있네요.

    배 고픈 듯 먹어야 되요.

  • 23. ----
    '14.3.27 4:25 PM (217.84.xxx.17)

    그리고 저녁 김치찌개 막 이런 거 씌여 있는데...저녁은 밥 말고 야채, 달걀, 닭가슴살 샐러드같은 걸로.

  • 24. 저두
    '14.3.27 4:26 PM (210.205.xxx.161)

    왜 살이 안찌다가 이젠 왜 안빠지는지 모르겠습니다.
    둘째 출산때만 재어본 몸무게가 50이였는데..지금은 임신때보다 더 나가요..흐흥~

  • 25. 살빼는건
    '14.3.27 4:27 PM (223.62.xxx.31)

    연애와 같은듯.

    너무 강렬하게 원하면 안이루어지고 부작용만 생기지만

    적당히 쿨하게. 하지만 놓지는 말고 즐기면서 하면

    어느새 빼져 있어요.

    님.

    체중 재지 마세요.
    먹고 싶은게 있으면 조금 맛만 보세요.
    평생 저 식단으로 살수 있어요?
    그럼 식욕이 당연히 폭발합니다.

    그리고 그나이땐 근력운동이 필수에요
    지쳐 쓰러질때까지 하면 또 식욕 폭발해요
    현미밥 두부 고구마 이런것도 배불리 먹으면 살 안빠져요. 차라리 먹고 싶은걸 모자라다 싶이 드세요.
    물론 천천히 입맛을 변화는 시켜야죠.
    특히 점점 저염 쪽으로요.

    그리고 젤 중요한거

    살 빼야 한다는 강박을 버리세요.
    지금 살빼서 남자 만나고 연예계 진출할거 아니잖아요.

    몸이 건강해지고 더늙어도 안아프고 건강히 살겠다는 생각으로 운동하고 되도록이면 몸에 좋은음식 소식해야지 결심하세요.

    그리고 공부든 일이든 뭐든간에 좋아하는거 열심히 하면 음식에 집착 안됩니다

    제가 지난 4달동안 한 방법이에요
    4달간 한번도 체중 줄자 잰적 없어요
    열심히 살았죠 ㅋ 운동도 제가 배우고 싶은것도 열심히. 육아도 집안일도 열심히.

    2키로 빠졌어요 . 하지만 사이즈는 2사이즈 이상 줄었죠 ㅋ
    왜냐하면 체지방만 4키로 넘게 빠지고
    근육이 2.5키로쯤 늘었거든요.

    운동 열심히 했더니 뱃살 쏙들어가고 힙업 장난 아니네요 ㅋ
    스트레스 하나 안받고 얻은 결과에요
    이제 마지막 남은 살들 걷어내야죠 ㅋㅋㅋ 여름까지
    홧팅하세요^^

  • 26. 정말
    '14.3.27 4:28 PM (182.219.xxx.78)

    하루 한끼 먹고 것도 소식해야 날씬함을 평생 유지할듯싶어요...

  • 27. 근데요..
    '14.3.27 4:29 PM (59.23.xxx.1)

    정상체중에서 한 5키로 빼는게 정말 힘들어요.
    20대는 저정도 운동하면 일주일에 1키로도 빠지죠.
    제가 작년 7월부터 님처럼 그정도 먹고 6개월동안 한 6키로,,
    평균내면 한달에 1키로 빠졌어요. 주3회 수영, 나머지 요일은 줄넘기,워킹했구요.
    음식은 안가리고 다먹습니다. 빵에, 김치찌개, 고기등 뭐든지요, 그런데 무조건 양적게요~
    제가 이제껏 해본바로는 야채도 많이먹음 살쪄요. 배부르지않게 먹는게 중요하구요,
    이제 2주째니까 너무 조급해하지마시고 천천히 빠진다 생각하세요.

  • 28. ....
    '14.3.27 4:30 PM (146.209.xxx.19)

    살빠지려면 유산소 운동해야한다는 거 반만 맞는 소리예요.

    근육이 있어야 기본 칼로리 소모량이 많아서 같은양을 먹어도 살이 안 쪄요. 위에도 말씀하셨지만 운동하시니 몸무게는 변화가 적어도 몸은 변화하고 있을테니 좌절하지 마시고 하시는 대로 계속 하시되 무산소 (웨이트) 운동을 약간 추가해보세요.

    너무 무리하실 필요도 없고 유산소 운동 시간을 약간 줄이고 그 시간만큼 웨이트 하신다 생각하시면 돼요.

    다리 근육이랑 복근(등도 같이 하셔야 함)부터 하시고 적응이 되면 다른데도 차차 추가하시면 됩니다.

    40대부터는 당장 빠진다는 생각은 버리고 이 페이스로 평생갈 수 있는 운동을 하셔야해요.

    몸무게보다 줄자를 믿으시구요. 체지방 빠지고 근육 생기면 비슷한 몸무게라도 몸매는 훨씬 나아져요.

    안 빠진다고 좌절마시고 한 6개월 계속하시면 그때는 결과가 눈에 보이실꺼예요.

    무리하지마시고 계속한다가 포인트!

    꼭 살빼세용.

  • 29. 살빼는건
    '14.3.27 4:33 PM (14.39.xxx.116)

    아참 ㅋ 저도 비슷한 나이에요^^

  • 30. 진짜 그냥 지나가려다 답답해서 ...
    '14.3.27 4:34 PM (211.178.xxx.68)

    님 절대 살안빠져요 나중에 지쳐 쓰러집니다.

    왜 블랙커피만 먹고 운동하세요? 2시간동안 운동에너지 뭘로 쓰는지 아세요?
    님 근육 당겨서 써요. 앞으로도 계속 근육은 빠지고 힘빠져 운동더이상 못할꺼에요
    아사상태로 운동하고 집에와서 허겁지겁먹는다구요?

    님몸은 비상상태로 알고 절대 지방 안내보내요


    지금 먹는 점심을 차라리 아침으로 드시고 운동가세요


    운동할때에 지치지도 않고 운동후에 폭식도 안하게 되요


    그렇게 먹고 운동후엔 운동후 적당히 점심드시고 배 안부르게


    저녁은 너무 빨리 먹지말고 7~8시 사이에 가볍게 드세요


    일찍주무시구요.


    완젼 반대로 하고 계시네요....

  • 31. 운동
    '14.3.27 4:35 PM (106.69.xxx.35)

    8시부터 12시까지 해보세요..
    저녁 굶으시고 아침은 조금이라도 드시고요.

  • 32. ㅇㅇ
    '14.3.27 4:40 PM (175.199.xxx.61)

    원글님, 저는 155에 52kg에서 45kg로 다이어트 했어요.
    절대 배부르게 뭘 먹으면 안됩니다.
    세끼를 지금 먹는 양의 반만 드세요.
    야채라도 많이 배불리먹자 - 이것도 안되요.
    우유도 드시지말고 물만 드시고 고구마도 한개 많아요.
    양을 아예 줄이시고 두달만 딱 다이어트 하시면, 그뒤는 많이 먹으려고해도 위가 작아져서 안들어가요.
    저도 두달만에 6kg 빼고 그후 10개월 딱 이제 1년 됐는데 유지하면서 1kg가 더 빠졌어요.
    지금 먹는 양이 1년전 먹는양의 반정도되구요, 그정도 먹어도 충분히 배가 불러요.
    식탐도 없어졌구요. 그래서 요요가 거의 없어요.
    운동은 일주일에 서너번 한시간씩 걷기 했습니다. 그정도로도 살은 빠져요.

  • 33. ...
    '14.3.27 4:41 PM (124.80.xxx.218)

    고구마 우유 계란 다이어트가 아니라 운동하고 배부르게 드시는 건데요 건강해 지겠네요 맛있다고 느껴지는것은 다 끊어야되요 채소도 과일도 맛없다 그런것만 드셔야되요

  • 34. ㅇㅇ
    '14.3.27 4:41 PM (223.62.xxx.118)

    참 잘못된 다이어트 상식을 많이 댓글로 다시네요
    원글님 아침 공복운동이 살이 제일 많이 빠져요
    트레이너들이 체지방 감소를하려면 아침공복운동을 하라고 하죠

    저도 아침에 물 한잔 마시고 유산소1시간해서 제일많이 뺏구요 오후엔 유산소30분, 근육운동1시간해요

    지금은 초반이라 근육이 수분도 흡수하고 몸도 적응이 덜되서 그런데요
    제발 다이어트 할때 몸무게 재지 마시고 사이즈에 집중하시고 몸무게도 3주에 한번 하셔요

    지금 잘하시고 있구요 다만 탄수화물보다 단백질 늘려주셔요 닭가슴살,달걀흰자,연어,
    또 견과류 아몬드15~20알정도 배고플때 드시면 허기가 없어지고 변비가 사라져요

    지금 원글님은 신진대사가 아직 적응이 안되서 그러니까 운동양에 신진대사가 따라가게 해주셔요

    명심하실것!! 견과류,단백질 늘려준다
    운동할때나 평상시에 마시는 물양을 늘려준다 최소 하루에2L 이것만 지키고 한달후 몸무게 재보시구요
    인바디도 하셔요~

  • 35. 살은
    '14.3.27 4:42 PM (49.144.xxx.136)

    늘 배고픈 상태여야 빠지는거 같아요.
    하루에 한번이라도 크게 포만감을 느끼면 걍 유지만 되는 것 같아요.

  • 36. 근육
    '14.3.27 4:42 PM (221.148.xxx.2)

    근육이 지방에 비해 슬림해보이는 건 맞는데
    근육이 많아져야 소모칼로리가 높다는 건 아니라고... 아니진 않지만 절대적이진 않다고 알고 있어요
    지방이 거의 없고 근육으로 다 대체 된다고 해도 성인남자 기준으로 근육이라서 더 소모되는 에너지가 150칼로리 정도 밖에는 안된데요... 밥 반공기 수준이요ㅠㅠ

  • 37. 근육
    '14.3.27 4:44 PM (221.148.xxx.2)

    왕도 없이 적게 먹는 거... 8, 운동... 2 정도로 식이에 신경쓰셔야 해요 ㅠㅠ
    음식일기 써보면 정말 헉하는 게 많아요
    다이제스트 과자 3개가 250칼로리... 그거 순간에 먹잖아요 ㅠㅠ
    거기에 라떼(250칼로리) 한잔 마시면 한끼 식사에요

  • 38. 근육
    '14.3.27 4:45 PM (221.148.xxx.2)

    저도 죽어라 나름 노력하는데 살이 안빠져서 고생인 1인 입니다. ㅠㅠ

  • 39. 많이드셔서!
    '14.3.27 4:52 PM (211.57.xxx.114)

    삶은 계란 2개에 고구마 2개 우유 300미리
    결코 적은 양이 아닙니다!!!!
    살 빼실라믄 더 더 더 적게 드셔야 해욧!!!
    배가 고파야 살이 빠집니다 ㅠㅠㅠㅠㅠㅠㅠㅠ

  • 40. 다이어트 어플추천 ㅋ
    '14.3.27 4:53 PM (131.111.xxx.167)

    다이어트 어플리케이션 설치 추천해요~ 저도 지금 삼주째인데 먹은걸 기록하다보니 자연스레 자제가 되네요 ㅋ 월평균 1500칼로리를 맞춘다는 생각으로 먹고 있어요 ㅋ 요요 무서워서 저는 서서히 빼려구요. 그리고 요가같은 운동도 추천이요~ 숨도 덜차고 근육도 생기고 하고나서 덜 배고파요 ㅋ 장기적으로 운동하기엔 요가만한게 없는 듯해요

  • 41. 223.62.xxx.118
    '14.3.27 4:53 PM (211.178.xxx.68)

    도대체 아침공복운동 어디서 나온말인가요?

    아침공복 물론 살빠져요

    그거요 지방아니고 근육빠지는 거예요. 지방이 빠지기도전에 근육부터 빠진다구요

    이 운동이 계속 지속될꺼같나요?

    아침은 조금이라도 꼭 먹고 운동해야합니다.

  • 42. 헤링본느
    '14.3.27 4:59 PM (42.82.xxx.29)

    http://blog.naver.com/PostView.nhn?blogId=jjeuneu&logNo=70131492938
    링크 건 글 읽어보시구요.
    제가 여기서 전문가 수준으로 적어봐야 니가 뭘 아냐 하실듯 하여 링크겁니다.
    아침에 지방 잘 빠지죠.
    그러나 문제점 역시나 많습니다.
    공복운동은 근력운동만 열심히 하고 나이에 맞지 않게 근육량이 많은 저같은 사람이 짧은기간 갑자기 불어난 살을 뺄때 좋은 운동입니다.
    제가 요즘 공복 운동하거든요.
    예전에도 적었지만 운동 초창기때 아침 공복 운동하면서 속 울렁거리고 몸 피로도가 장난아니다라는 말도 했구요.
    제일 문제가 늙어요.
    이상하게 늙습니다..얼굴에 미세한 주름이 뺨 주위로 생기죠.
    지금은 근육량이 많이 생기다보니 끌어다 써도 상관없는 상태구요.

    원글님 글 적은걸로 봐서는 체지방은 많고 운동하지 오래되지 않았고.거기다 나이도 많죠.
    체지방은 좀 빠졌겠지만 근육 손실도 함께 일겁니다.
    그러니 살은 흐물흐물하고 보기에도 좋지 않을뿐더러 다 빠지지 않은 지방이 또 늘어질테고.
    님은 그냥 아침 적당히 드시고 소화 좀 시키고 그러고 운동가세요.

    저는 30초반부터 했었는데요.
    30대부터는 한살차이가 운동나이로 어마어마하게 차이가 납니다.
    그냥 외모는 가꾸는 사람따라 나이와 상관없을수 있지만 몸은 정직합니다.
    30대와 40대는 운동나이가 실제나이보다 더 차이난다고 보심 되요.

    효과를 가장 많이 봤던 건..제가 님과 비슷한 몸무게와 키였을때 기준으로 말씀드려요.
    애 학교갈때쯤 또는 애 보내놓고 식사를 합니다.
    양은 적당히.
    그리고 청소하거나 뭘 하거나 움직여서 소화시키고..저는 정말 두시간 지켜서 했어요.
    시간이란게 별 거 아닌것 같아도 몸은 정기적인걸 좋아하거든요
    몸이 불안해하면 안되니깐여.
    그리고 운동가서 열심히 하고 집에와서 물마시고 비타민 섭취를 합니다
    약이든 쥬스든.당분이 꼭 들어가게 조금만 먹습니다.
    그리고 소파에서 쉽니다.
    티비도 끄고 모두 다 조용히.
    명상에 잠겨서 쉬거나 잡니다.
    그때 운동 후의 모든게 정리가 되고 이게 제일 효과가 좋습니다.
    님은 안먹고 가니 오자마자 먹지만.
    이것보다는 먹고 소화 다 시키고 운동갔다가 안먹는게 훨 낫습니다.
    그리고 애 돌아오고 정사적인 생활 하심 되구요.
    저녁은 알아서 맣이 빼고 싶음 적게 ..뭐 알아서 드세요.
    이렇게 해서 보통 3개월 간격으로 내 몸의 변화를 체크해보세요.
    그리고 나이가 40대이신데 지금 시작한거니 30대에 시작한 저보다는 더디게 갈겁니다.
    그래도 효과는 나타나죠.

    아침 공복운동은 운동을 오래해서 근육양 많은 일반인 수준 아닌 저같은 사람만 아주 짧게 달리기로 끝내야 효과가 있는 운동인것을 잊지마세요.
    굳이 힘들게 노력하고 결과물 안좋으면 섭하잖아요.
    저는 일해야 해서 더 이상은 못적지만 너무 다급하게 생각지 말고 내 몸을 먼저 관찰해가면서 해보세요.

  • 43. 힘내세요~
    '14.3.27 5:09 PM (211.210.xxx.164)

    저도 지금 폭풍 다이어트 중이라서 많이 공감가고 조바심 나는 마음 너무 이해가 가네요.

    저는 GX 는 잘 못따라 가서 PT 하는데요. 트레이너가 준 팁 입니다.

    1. 하루세끼 거르지 말고 되도록 일정한 시간에 먹는다.

    2. 한식으로 식사할때는 찌개보다는 국 위주로, 국물은 되도록 먹지말고 건더기 위주로 밥은 반공기

    3. 하루 중 단백질은 필수 섭취. 닭가슴살. 두부. 삶은 계란 흰자 이 셋을 돌려가면서 먹어요.

    4. 배고프면 간식을 먹어요. 견과류 (하루견과) . 바나나 1개. 저는 둘다 먹어요.

    5. 공복에 운동하면 안되요. 아침에 운동 가시면 아침 드시고 가시고 식사 중간에 가시면 바나나 같은거
    꼭 드세요. 그래야 힘내서 운동할 수 있어요.

    6. 물 따라 먹는것도 귀찮잖아요. 빨대꽂는 텀블러 하나 사세요 500미리 조금 안되는 사이즈로 사시면
    하루에 네번 마셔보세요.물 2리터 섭취할 수 있어요. 화장실 아마 잘 가실 수 있을거에요.

    7. 비타민 드세요. 물 많이 마시면서 비타민도 먹어주면 피부 환해지는거 눈에 보여요.

    8. 운동 힘겹게 하는거 같은데도 처음엔 계속 배만 고프고 살도 안빠져요. 그래도 지치면 안되요.
    저는 3주 딱 넘어가니까 몸에 붓기 빠지고 있어요. 주3회 하고있구요. 1키로 밖에 안빠졌는데
    바지 입을때 쑥 올라가요. 근력운동 토할때 까지 한 보람을 느껴요.

    9. 식사량 조절 중요하지만 너무 안먹으면 결국 나중에 폭식하고 요요 오잖아요.
    모임같은데 나가면 다이어트 한다고 우울해 하지말고 그냥 신나게 먹고
    다음 끼니부터 다시 열심히 지키면 되요. 기분 전환도 되구요. 식단 포기만 안하면 됩니다.

    10. 일기 써보세요. 하루동안 먹은거. 운동량 . 체중 . 운동하면서 힘들었던점 대강 쓰는데요
    읽다보면 가관이에요 빵. 과자 끊으니까 견과류 세봉지 바나나 세개 한번에 먹은날도 있어요.
    먹고나면 잊어버리지만 써놓으면 스스로 주의하게 되니까요.


    열심히 하고 계시니까요 분명히 살 빠지실거에요. 몸이 거짓말 하겠어요? 힘들게 흘린 땀이 증거잖아요.
    운동 팁도 알려주는 사람마다 다 틀리죠. 정답이 어디 있겠어요. 사람마다 다른거잖아요.
    운동 열심히 하시고 살도 예쁘게 빼시고 글쓴님도 저도 화이팅 !!

  • 44. 근육운동
    '14.3.27 5:10 PM (5.146.xxx.115)

    근육운동을해서 근육양이 늘어나야 기초 대사량도 늘어나면서 적게먹어도 살이 빠지는거예요.
    중년여성을 보면 소화안된다고 소식하는데도 살안빠지잖아요. 몸이 다 지방이라서 그래요.
    그리고 지금 탄수화물 위주 식사하시잖아요. 탄수화물이라 근육생성이 안되고 다 연소안되고 남은 에너지는 다 살로 가는거예요.

    운동을 근육 운동 위주로 하세요. 이번에 체형바꾸는 마지막 기회라고 생각하고 돈좀 쓰셔서 pt받으시고요.
    유산소로 살빼려면 거의 "안먹는" 다는 생각으로 소식해야돼요.
    아침에 켈로그 30g 점심에 밥양의 반 정도 저녁에 켈로그30g 만 먹을자신없으시면
    근육운동하고 단백질에 채소 위주로 식사하세요 탄수화물은 저녁에는 절대 금지여요.

  • 45. 헤링본느
    '14.3.27 5:10 PM (42.82.xxx.29)

    그리고 이건 요즘 느낀건데요.
    오후 쯤 왜 점심과 저녁 딱 중간있죠?
    3,4시쯤.그때 반드시 햇빛이 너무너무 좋을떄가 있을겁니다.
    그때 산책로 같은곳에 햇빛을 마구마구 쬐면서 운동을 하거나 뛰거나 걷거나 해보세요.
    저 이번 겨울에 딱 이시간에 시간이 두시간 나서 한달 했거든요.
    진짜 잘 빠져요.
    먹는거 조절안해도 쫙쫙 빠졌어요.
    이 이유는 담에 찾게되거나 조사하게 되면 올려드릴께요.
    이건 내 몸으로만 실험한거라 강력하게 주장못해드림

  • 46. 윗 댓글중
    '14.3.27 5:24 PM (203.226.xxx.119)

    ㅇㅇ님 말씀 처럼
    단백질. 특히 동물성단백질이 중요해요.
    동물성단백질 섭취를 늘려보세요.

  • 47. ...
    '14.3.27 5:37 PM (218.144.xxx.100)

    우유를 매일 드시나요?

    어찌 다이어트 하신다는분이 우유를 드시는지요?

    우유한잔이 삼겹살 1인분이랑 지방량이 같은건 아세요?

    한달에 한두번 삼겹살 먹듯 우유도 한달에 한두번만 드세요

    글고 운동은 저녁에 하셔야 지받이 타고 오전에 하는운동 근육이 없어지므로 말짱도루묵 입니다

  • 48. 원글
    '14.3.27 5:37 PM (1.241.xxx.124)

    아이 간식 챙겨주고 학원보낸사이 많은 답글 주셨네요.
    감사드려요. 출력해서 보고 또보고 하겠습니다.
    그런데 대부분 제가 많이 먹는다고 하시네요.ㅠ
    전 사실 저거 먹고도 배가 고픈데..ㅠ
    말씀주신대로 견과류 사다 배고플때 먹어보고 고구마도 한개만 먹고
    단백질 늘리고 비타민 챙기고 그래보겠습니다.
    견과류나 비타민같은건 아예 몰랐던 사실인데 알려주셔서 정말 감사드립니다.
    물많이에 비타민해서 얼굴에 광채나고 변비없어지면 정말 살빼는거 이상으로 기쁠것같네요.
    다이어트 어플이라는것도 받아볼게요.
    위에 어느님 말씀처럼 조바심이 많이 느껴지는건 사실이구요..
    빨리 빼서 치맥먹어야지..그런 생각하다보니까 더 그런거 같아요.
    지금은 사람들도 안만나고 외식도 안하고 사는게 너무 재미없어서 더 그런것같아요.
    뭘 먹더라도 조금 먹으라는것도 기억하고 해볼게요. 사실 그게 제일 안되고 어려워요.
    몸무게도 매일 재는짓도 그만하고 근력운동 더 열심히 해보겠습니다. GX에서 근력도 하긴 하는데..사실 저는 그것도 따라가기 벅차거든요.
    pt는 비싸서 생각도 안했는데 돈 좀 모아놓고 그것도 알아볼게요.
    링크해주신 글도 잘 읽었어요. 도움이 굉장히 많이 되었습니다.
    모든 답글 진심으로 감사드리구요..
    멀고도 먼 다이어트의 길...모두 힘내서 같이 완주했으면 좋겠습니다.
    이제 저녁준비 해야겠네요. 편한 저녁 되세요.

  • 49. ㅇㅇ
    '14.3.27 5:41 PM (223.62.xxx.118)

    아침 공복운동 유산소50~1시간은 근육이 너무 소실될정도는 아니죠
    대신 지방부터 분해된다는거

    유산소를 30분이상해야 지방이 겨우빠진다
    그전엔 탄수화물 수분이빠진다 등등 많지만
    아침 운동은 지방이 빨리 빠져요

    다만 1시간정도로만 해야하는거죠
    그래서 저렇게 적어놓었죠 아침공복 유산소
    저녁 근력~제 댓글 다 읽고 이야기 하시구요

    의사처방에 나온 이야기 입니다!!
    아침에 운동을 8시쯤 하시니 그때는 공복으로 체지방줄이시고 오후에 아령이나 근육운동 하시면되요

    짜게만 드시지 마시고 너무 적게 드시지도 마시고
    6개월잡고 하셔요
    지금먹는양을 평생 먹는양으로 만들어야 요요가안와요 적게 먹고 살빼면 요요 또 오는데 뭐해요?

    밤에 야식 드실때면 아침 공복운동 꼭 하셔요
    더 찌지는 않아요
    15kg 이상 감량하고 근육도 자리잡고 있는 사람입니다!!

  • 50. 겨우 2주하고
    '14.3.27 5:48 PM (175.198.xxx.141)

    겨우 2주하고 살 안빠진다고 고민하시면 앙 돼요~
    뭐든 3개월은 해야 빠질까 말까던데요.
    2주라니...원글님이 너무 꿈이 야무지십니다.

  • 51. .....
    '14.3.27 5:58 PM (115.126.xxx.100)

    변비 고치세요
    제 주변에 살안찐 사람보면
    대체적으로 대변량이 많아요

    저도 몸무겁고 살안빠지고할때보면
    변비기가 있거든요
    그래서 며칠 유산균먹고 식이섬유먹고 해서
    잘보고나면 몸이 개운하고 가벼워요

    변비부터 얼른 고치세요

  • 52. 나비잠
    '14.3.27 6:03 PM (218.48.xxx.190)

    원글님이 잊고 계신게 있는데 원글님은 한번 다이어트에 성공했다가 요요를 겪고 다시 다이어트를 하신다는 거예요.
    원글님의 몸은 한번 엄청난 충격을 받고 체중을 잃었던 경험을 기억하고 있습니다.
    그래서 요요후에 다시하는 다이어트는 힘든겁니다.
    몸이 기억을 하고 있거든요..
    한번 엄청난 폭풍을 겪어봤기 때문에 이번에는 호락호락 당하지 않으리라..하고 대비를 하는거죠..
    요요후의 다이어트는 처음의 다이어트 기간의 두배를 예상하시면 됩니다.
    이 기간을 줄이려면 그 전보다 두배로 힘들게 운동을 하던지
    식사량을 두배로 줄여야 합니다.
    하지만 그러기 힘들죠..
    시간을 갖고 여유를 가지세요..
    열심히 하시다 보면 언젠가 살은 반드시 빠지게 되어있어요.
    중간에 포기하지 않는것..그것이 가장 중요합니다. 화이팅!!

  • 53. 최소두달이상
    '14.3.27 7:02 PM (119.198.xxx.127)

    탄수화물 양이 너무 많아요 탄수화물은 하루 밥 한공기 분량만으로도 하루 탄수화물 섭취량에 충분하고요

    그대신 단백질양이 좀 부족한듯 한데 대체적으로 먹는 양이 많은듯 해요 한꺼번에 너무 많이 드시는듯 조금씩 소식하셔야 할듯요
    운동다녀와서 한꺼번에 왕창 먹으면 몸이 허기진 상태라서 급속히 빨아들여요 아침에 드시고 운동가시는게 나을듯 하구요 전 오래전에 2008년도에 63키로에서 48키로 까지 빼고 지금도 유지중인데요

    근력운동 하루 50분 유산소 1시간 정도 했어요 ..운동20 식이 80.. 식이가 엄청 중요해요..

    먹는양 많이 줄여야 하구요 몸무게가 많이 나가면 나갈수록 그몸무게를 유지하기위해 먹는걸 더먹어줘야하는 악순환이 반복되더라구요 저도 요요가 한번 오고[탄수화물양을 줄이지 못해서 요요옴]2008년후에 좀더 체계적으로 해서 유지중입니다

    팩트는 먹는 탄수화물양을 반으로 줄이고 하루 탄수화물 양을 300칼로리 이상 드시지 마시길 권해요 일단 살찌는 원흉은 탄수화물 과다이거던요..바나나 고구마 현미 다 탄수화물입니다.[착한탄수화물이긴하죠근데 한끼에 먹는 탄수화물양이 너무 많아요]

    한끼당 현미 3분의 1공기로 줄이시고 양질의 단백질필수 근력운동 필수 .하루소비되는 에너지대사량을 높여주면 나중에 유지하는데도 많은 도움되구요..[그래서 근력운동필수]

    탄수화물,단백질,운동 ,휴식을 적절히 잘 리믹스 해서 꼭 성공 다이어트 되시길 바랍니다 화이팅..

    전 밤에 배고플때마다 당근 조그만한거 잘게 썰어서 천천히 조금씩 씹어먹으면서 허기를 달랬었어요 어느순간빼고 나서는 먹고 싶은것도 먹곤 해요 요즘은요.

  • 54. 최소두달이상
    '14.3.27 7:05 PM (119.198.xxx.127)

    이어서 휴식도 중요합니다 전 일주일 6일 운동하고 하루 휴식했습니다..시작이 힘들어도 일단 운동해서 몸을 탄탄하게 만들고 나면 살도 덜 찌는 체질이 되면서 간혹 먹고 싶은것 먹으면서도 유지할수 있을거에요..

    그리고 휴식도 아주 중요합니다 일주일내내 운동만 하면 몸도 힘들어서 더 살이 안빠질수도 있어요 하루정도는 푹 쉬어주세요 ..

  • 55. 허걱~계란2개고구마2개
    '14.3.27 8:10 PM (58.182.xxx.168)

    우유300ml 다욧식품이긴 하지만 저녁치고 살짝 거대하네요.
    고구마 다욧할때 다들 먹지만 고구마 은근 살찌는 음식이에요
    고구마 함정음식입니다.

  • 56. 점세개님 질문이요
    '14.3.27 8:30 PM (58.182.xxx.168)

    진짜 우유한잔과 삼겹살 1인분이랑 지방함량이 똑같아요???
    정말 깜놀입니다.
    저지방우유도 마찬가지인가요?
    저지방라떼 끊지 못하는데 우찌할런지...

  • 57. 댓글 다 못읽겠고
    '14.3.27 8:57 PM (1.251.xxx.35)

    식전 커피 하시지 말구요.
    간식도 하시지 말구요
    하루세끼 밥을 맛있게 양껏 드세요
    간식은 무조건 물로 하시구요.

    물은 제가 마셔보니 따뜻한 물이 좋더군요

  • 58. 식탐녀
    '14.3.28 1:10 AM (211.108.xxx.159)

    지금 빼셔봤자 또 요요 겪으실거에요...

    장기전으로 가시길 권해드려요.

    운동은 뭔가 빡세게 할 수 있는 것 보단 즐기실 수 있는 걸 찾으세요. 당장 찾기 어려우시더라도
    몇달동안 , 일년동안이라도 이것저것 해 보시면서 재미가 느껴지는 운동을 찾으세요.

    음식을 안드시려고 애쓰지 마시고
    좋아하는 식재료들 조리법을 건강을 위한 방법이 되도록 바꾸세요. 소금을 덜하고 기름을 덜 사용하고..
    밀가루가 다이어트를 똥망으로 만드는 주범이 되기도 해요.
    밀가루는 아예 끊는다고 생각하시고 , 실제론 끊기 어려우니까 조금만 드세요.
    채소와 나물종류 공부를 해 보시고
    이것들을 맛있게 만들어서 실컷~폭식 할 방법을 찾으세요.^^

  • 59. 간식 칼로리만 700칼로리예요..
    '14.3.28 1:31 AM (123.111.xxx.171)

    짜장면 곱배기 한그릇을 간식으로 드신셈..

    계란 두개 160 우유 200 고구마 크기를 모르겠는데 주먹만한거 한개의 150이상인데 2개면 300
    600~700칼로리를 간식으로 섭취하는거예요.

    밥을 적게 먹으면서 스트레스 받지 마시고, 간식을 먹지말고 밥을 충분히 드세요.

    어차피 다이어트는 인풋과 아웃풋의 싸움이예요.
    잘 먹고, 먹은 칼로리이상으로 운동하면 살이 빠지는것인데 그게 어렵고 효과를 빨리 보기 위해서 적게 먹고 적당히 운동하는 하는거잖아요.
    그러다보니 먹는것이 느슨해지면 바로 살이 찌더라구요.ㅠ.ㅠ

    저도 운동끊었더니 몇달만에 엄청나게 살쪄서 운동 시작했는데 죽을맛이예요.ㅠ.ㅠ
    항상 요요의 위험이 있어서 먹는 양을 줄여서 살빼는 다이어트는 안하는게 나은데, 운동 강도를 높이는것도 한계가 있어서 너무 어렵네요.

  • 60. 공부
    '14.3.28 1:44 AM (122.35.xxx.66)

    공부하세요.
    열량, 당지수 등등 공부하시고
    나이들어도 젊어도 근육운동을 하셔야하고..
    운동량이 겁나 늘면 식사량도 겁나 늘게 되어있는데 요걸 잘 조절해야해요.
    일단 위장부터 줄여야 합니다. 그래야 포만감이 금방 와서 조금 먹게되요.

    1. 공복운동.. 그건 아침 전에 하는 운동을 말하는 것이지.. 중간에 어느님 처럼
    중간에 어느님 말씀처럼 아침 굶은 후 공복은 아니지요. 하루 세끼, 규칙적으로 할 때
    공복이라하면 아침 먹기 전입니다. 이분은 아침에 뭐라도 드시는 분이라 공복이라면
    커피 마시기 전이 공복인 것이에요.

    만약 이분 운동시간에 맞춘다면 운동후 3끼를 드셔야하는 것이지요.
    아침 시간이 미뤄지고 저녁시간이 왕창 밀리는 형태요.

    의학적으로 공복이라 하면 8~10시간 위장 휴지기를 말합니다.
    보통 저녁먹고 다음날 아침이요.
    중간 공복을 공복으로 치면 안되요.. 소화가 되었다 표현해야지요.

    2. 공복운동의 효과를 보려면 아침전 조조에 가서 하셔야 하고요.
    아니면 아침 드시고 하세요. 에너지원은 대부분 탄수이기 때문에 탄수와 단백질 잘 드시고 가세요.
    고구마 하나, 저지방 우유 하나라도 챙겨드시길

    3. 위장 사이즈 줄이는 법
    폭식 하면 위장 사이즈 안줄어요.
    님처럼 공복으로 운동하면 더 허기지고 배고프기때문에 폭식을 불러옵니다.
    그럼 아무리 채소로 먹는다 해도 섭취열량이 많아지기 때문에 당연히 요요옵니다.

    처음엔 아무래도 배고픔과 조금 싸워야 하고요.
    약간 배고프게 먹으면 두시간에서 3시간 정도 지난후 배고픔이 몰려옵니다.
    그래서 처음엔 5,6끼로 먹어야 하는 것이랍니ㅏㄷ.
    하루 전체 먹을 칼로리 계산하고 식품 늘어놓아본 후 5,6 번으로 식품을 나누어 보세요.
    그걸 2~3시간 간격으로 먹으면 됩니다.
    이 때도 살짝 배가 덜찼다. 하루 종일 약간 배가고픈 상태다 할 정도로만 드셔야해요.


    4. 원플레이트로 드세요.
    한접시로 드세요. 그래야 자기가 먹은 것들 체크가 가능합니다.
    반찬통 다 나열해서 드신다면 양이 어느 정도인지 모르게되요.
    원플레이트에 담아서 드세요.


    5. 기초대사량과 대사
    가 나이가 들면 현저히 떨어져요.그래서 나이들면 살이 더 안빠집니다.
    그래서 원래 나이가 들수록 총 칼로리수를 낮춰서 먹어야 하는 것이구요.
    그래야 정상체중을 유지하게 된답니다.


    6. 근육.
    유산소가 살이 많이 빠진다고 합니다만. 맞는 말이기도 하고 아니기도 해요.
    유산소가 활동시 에너지 소비가 많아서 살이 바로 빠지는 것 같지만
    근육이 대사활동에 관여하고 근육 생성시 에너지 소모가 더 되기 때문에 결국은 근육 운동을
    그것도 제대로 해야 장기적으로 다이어트에 성공하게 됩니다. 근육운동 꼭 하세요.

    다른 부분은 다른 님들이 많이 써주셨으니 생략.

  • 61. 일단
    '14.3.28 2:03 AM (178.191.xxx.216)

    살빼기 저장.

  • 62. ............
    '14.3.28 5:36 AM (118.221.xxx.135)

    일단 운동을 더해야 한다,식이요법이 잘못됐다 이런걸 떠나서 3주면 아직 얼마 안됐네요.
    운동도 안하고 무조건 굶는 다이어트 아닌 이상은 한번에 드라마틱하게 빠지진 않죠.
    지금처럼 꾸준히 하시면 분명 살이 빠져요. 좀 더디긴 하겠지만.. 고로 안빠지는게 아니라
    빠지고 있는거죠.
    원글님 말씀처럼 요요가 오는것 보다는 천천히 믿음을 가지고..
    살을 빼겠다는 마음보다는 ..오늘의 생활이 다이어트에 어긋나지 않았다라고 스스로 생각할 수
    있게 생활하다 보면 감량은 저절로 이루어져 있을거에요.

  • 63. 곰돌이
    '14.3.28 6:02 AM (124.50.xxx.136)

    살빼기 저도 저장합니다.

  • 64. 살은
    '14.3.28 7:59 AM (59.26.xxx.106)

    원래 3주 이후부터 빠져요.
    그동안은 몸이 적응하는 단계라 보심 돼요.

  • 65.
    '14.3.28 8:07 AM (175.120.xxx.59)

    네이버에 독도다이어트 카페 가입해보세요.
    저는 식탐때문에 시도 못해봤는데, 고개는 끄덕여지더군요.
    근데, 살때문에 너무 스트레스받지 않으심 좋겠네요.

  • 66. 나이드니
    '14.3.28 8:33 AM (110.14.xxx.201)

    저녁 배부르게 먹기가 부담되더라구요 적게 먹거나 안먹게 돼요
    그런데도 살은 잘 안빠져요 ㅠㅠ
    고마운 원글 댓글들 공부해가며 제대로 원래몸으로 돌아가고 싶네요

  • 67. ...
    '14.3.28 8:43 AM (118.221.xxx.32)

    적은거보다 더 드시는건 아닌지..
    오며가며 집어먹는것도 꽤 되요
    그리고, 저녁먹고 30분이라도 걸으면 뤌씬 좋아요
    우선은 나이가 40후반되니 기초대사가 낮아서 어렵고요
    저도 님이랑 비슷하고 급 쪄서 죽겠어요 ㅠㅠ
    그 전에도 53,55 일때도 빼야지 했는데 이젠 58 그것도 엄청 조심하는거고요

  • 68. 미리
    '14.3.28 8:44 AM (210.118.xxx.131)

    현재 꽉끼는 바지 하나를 기준으로 사이즈 측정을 해보세여
    체중보다...사이즈는 운동하면 확실히 줄어드는게 느껴져요..
    저 지금 일주일에 1-2번씩 개인 피티를 받는데...솔직히 저질체력(허리숙여도 손이 바닥에 안닿고
    다리 벌리기 15도 ㅠㅠ, 학창시절 체육시간 선생님들이 다포기...)이고...
    지금 3달째 됐는데...안하던 근육운동이나 머신운동을 해서인지 바지 사이즈가 확실히 줄었어요..
    원글님두...사이즈 측정으로 눈길을 돌려보세여~~^^

  • 69. 다이어트 힘들어요
    '14.3.28 9:27 AM (75.18.xxx.62)

    저도 지금 다이어트중이라 여러가지 정보가 고맙네요.나이가 저도 40중반 다 되니까 진짜 살 안 빠지네요.일단 일주일 6시이후에 안 먹고 ,다음 일주일은 저녁은 스킵하고,마지막 일주일은 저녁은 소식으로 하고 물 많이 마시고 유산소 운동하고 하면 약 5킬로 감량을 목표로 지금 하고 있는 중이에요.아뭏튼 나이도 안 빠지는 이유가 될 듯도 하네요.화이팅하세요.

  • 70. ...
    '14.3.28 9:31 AM (115.93.xxx.67)

    적게 드시지 않는 것 같아요 ㅠㅠ
    배부르게 드시지 말고 약간 모자라게 드세요. 배부르게 먹으면 위가 거기 적응해서 적게 먹으면 계속 배고프고 나중에 폭식할 수 있어요.
    간식으로 고구마에 우유 300ml는 너무 많은 것 같아요 ㅠㅠ 그거 아니면 또 밥을 드시고 그 후에 저녁을 조금이라도 또 드신다니... 저녁을 6시 전에 드시고 그 후엔 물만 드세요. 정 배고프면 오이 당근 잘라서 조금 드시고요. 우유는 저지방을 드셔야 하구요.
    물을 너무 적게 드시는 것 같아요. 조금씩 나눠서 물을 많이 드세요.

  • 71. 챙챙
    '14.3.28 10:39 AM (211.203.xxx.140)

    식사는 늘 배고프단 싶을정도로만 해야 살이 빠지더군요
    아침은 커피한잔이니 거의 공복이다시피한데 점심은 배불리 드시고
    아침은 적게라도 좀 드시면 운동하는데 더 도움될거 같아요
    기운없으면 운동량도 생각보단 많지않을수 있으니 커피 빈속에 먹음 속도 안좋을수 있고
    간단하게 요기하고 가세요
    또 허겁지겁 드시지 마시고 수십번 씹어서 천천히 드시면 조금만 먹어도 배부르니
    식사시간도 늘려보세요 그리고 짜게 드시지마시고요 계란은 그냥 먹어도 맛나지요
    하기지면 중간중간 물 마시면 건강에도 좋고 도움될거 같고요

  • 72. dd
    '14.3.28 10:55 AM (112.163.xxx.112)

    저와 같은 신체사이즈에 폭풍 공감하며 댓글들 저장합니다. 감사합니다~

  • 73. ..
    '14.3.28 10:59 AM (58.143.xxx.17)

    제 생각에도 이상하네요, 근데
    아침에 너무무리하게 운동을 하시는게 아닐런지이런생각도 드네요
    운동한다고 살빠지는건모르겠더라구요 저두 수영도 다니고 했었어요.
    전혀 빠지지는 않았어요
    커피믹스 하루에 7-8잔씩 마셔도 살찌지는않아요
    그렇다고 제가 살안찌는 체질도 아니고
    마음의 기쁨이나 , 오히려 포만감? 이런걸위해서 하루 몇잔 맛있게 먹는것도 좋을거같은데요
    그마만큼 먹는건 줄이고, 다이어트 기간에는커피를좀 마셔가면서
    물종류 많이 조절할수밖에 없을거같아요

    근데 살이 빠지셨을때 몸무게 하루하루 재시면서 조절을 안하셨나봐요?
    162 52 키로인데 뱃살도 전 있거든요 하체가 좀 있구요,

    음 근데 60키로시면 물 많이 드시면서 조절을 하시면
    한끼를 차라리 고구마에 우유 드신다는 그걸로 하시면 어떨지도 싶기도하구요,

  • 74. ㅜㅜ
    '14.3.28 11:01 AM (112.173.xxx.113)

    좋은말씀 감사합니다.
    저두 노력마니 해야되겟어요
    3키로졌는데 절대 안빠지네요,,
    우울모드,,
    봄인데...

  • 75. ..
    '14.3.28 11:05 AM (58.143.xxx.17)

    차라리 살을 쫙 빼시고 그뒤로 근육만들게 운동하시는것은 어떨까 뭐 이런생각도 드네요
    운동하면 배가 많이 고프잖아요?

    저녁 6시 이후로 금식하면서 물을 대박으로 주구장창 드세요 새벽에 화장실가게되면 또마시고
    일주일만 먹는거 정말 적게 먹고 거의 간식먹는거 바나나 하나도 감사하면서
    고구마나 우유 이런거로만 먹고 물 대박으로 계속 마시면 5키로는 빠져요 커피도 몇잔
    근데 이것도 젊었을때 한번 해본거네요 20대때,

    그뒤론 그 빠진 5키로대로 특별한 변수없이 유지가되더군요

  • 76. ..
    '14.3.28 11:36 AM (58.230.xxx.69) - 삭제된댓글

    웹툰 다이어터 추천해요. 저같은 경우엔 살을 빼는데 도움 많이 받았어요. 운동하면서 정체기가 끊임없이 반복 된다는것도, 장기전으로 내다봐야 성공한다는 것도.. 지칠때마다 자극이 많이 되었어요. 무료로 어플도 나와서 신나서 활용중이네요~ ^^

  • 77. 다이어터
    '14.3.28 11:42 AM (119.65.xxx.35)

    옷이 얇아지니 저도 걱정이 되돈 참에 도움이 되는 글들 잘 읽었습니다
    감사해요^^

  • 78. 살빼기
    '14.3.28 12:28 PM (183.96.xxx.248)

    저장하고 보겠습니다.

  • 79. 소란
    '14.3.28 12:31 PM (59.28.xxx.57)

    저도 정말 살 안빠지는데..

    끊임없이 군것질을 하는거 같아요...밥을 제때 안먹으니..

  • 80. letranger
    '14.3.28 12:35 PM (211.183.xxx.60)

    고구마 두개, 우유 300, 계란 2개면 450+200+150=800 칼로리에요. 라면 한개반.

    음식 조절에 너무 신경 쓰시다가 스트레스 받다가 양이 늘어나신 거 같은데 횟수를 나눠서 드시구

    먹고 싶은 거 있으면 조금씩은 드시는 게 길게 가기 좋은 거 같아요.

    고구마 같은 거 조그맣게 잘라서 포크로 드시면 천천히 먹기 도움 되요.

    계란은 한개는 그냥, 한개는 흰자만 드세요.

    물은 발포비타민이나 홍초 같은 거 조금 타서 드시면 한결 많이 마시게 되요.

    저는 운동하면서 1리터는 마시고 하루에 3리터 정도 마시는데 순환에 도움 되는 거 같아요.

  • 81. 식이요법
    '14.3.28 12:41 PM (122.203.xxx.66)

    출산하고 모유수유 끝난 후 부터, 저녁 먹고 한두시간안에 취침(야식수준이죠. 퇴근이 늦어서)
    살이 전혀 안빠져서 2월부터 본격 다이어트 중이에요.
    시작 키로수가 비슷해요~

    전 한약 병행 식이요법 했구요, 이번달부터 운동도 시작했습니다.
    한약이 물론 도움이 되지만 식이요법을 철저히 한게 주요했던거 같아요.

    하루 세끼를 일정한 시간에, 중간 간식 없음. 저녁식사는 수면 4~5시간 전에.
    식단에서 정제된 탄수화물(밀가루, 쌀국수, 떡 등), 유제품 안먹고, 육류는 좀 적게, 먹게되면 쌈을 많이.
    녹색채소, 과일(당분이 적은.. 자몽, 사과, 토마토 위주), 현미밥 위주
    무첨가 두유, 견과류 챙겨먹고,
    밥을 아침, 점심 먹으면 저녁은 샐러드, 두유, 견과류나 해독주스, 견과류, 과일 정도로 먹었어요.
    한달동안 정말 철저하게 지켰구요, 지금은 일주일에 딱 한번정도 밀가루 먹기도 하는데 안먹다 먹으니 소화가 잘 안되네요.
    물도 하루종일 틈틈히 마셨구요.
    먹는 양이 무엇보다 많이 줄었는데, 그래서 화장실을 하루에도 두세번 가던 걸 며칠동안 안가기도 하더라구요. 해독주스 마시니 확실히 좋아졌어요~

    그동안 지방 위주로 빼고 운동 시작하니 근육이 좀 붙는거 같고 확실히 더 좋기도 하구요.
    같이 화이팅해서 날씬한 여름 지내봐요~~~~~

  • 82. 다이어트
    '14.3.28 12:41 PM (211.48.xxx.230)

    원글님 변비라고 하시니 유산균 추천해요
    저도 야채를 많이 먹어도 가끔 변비에요
    유산균 먹었더니 화장실 가기가 수월해졌어요
    요즘 유산균 뭐 프로바이오틱스라나 그런거 드시면
    좋을 거예요 비타민도 드시면 피부도 좋아 지실거예요
    살빼려면 정말 조금먹고 단백질 물 위주로 먹고
    트레이너에게 pt받으면서 죽어라 운동하면 빠지던데요
    2년이상 유지해야 요요안옵니다 굶고 폭식하는건 안좋데요
    몸무게 줄이는것보다 체지방 줄이는게 먼저라네요
    운동후 2시간내에 음식을 섭취하면 흡수력이2배 이상이라
    운동후2시간내에는 물만 먹어야 한다네요 ㅠㅠ
    아주 조금씩 3끼 먹어야 하고 운동도 제대로 해야 빠진다네여
    나이들어 살 빼는건 정말 어려운 일이네요
    공복을 즐기라는데 아 배고프면 어지럽고 힘이 없고
    식욕은 줄지 않네요

  • 83. eqnarray
    '14.3.28 1:26 PM (76.250.xxx.49)

    40대 살뺴기 어렵군요. 좋은 조언들 감사합니다.

  • 84. 어쩜 저랑 이리도 똑같으신지
    '14.3.28 1:52 PM (1.215.xxx.166)

    저랑 키 체중 나이 운동량 안빠지느거 완전 똑같네요 ㅜㅠ 찌고 빠지는 패턴이랑..절망

    우유가 살찌는거 같아요 우유 끊고여,
    운동 매일 하시는거죠? 매일 해야해요
    일이주가 아니라 한달 단위로는 좀 빠지는거 같아요
    꼭! 51키로로 돌아가보아요 우리 ㅠㅠ

  • 85. kk
    '14.3.28 2:16 PM (121.128.xxx.63)

    비만이신분이 짜게드시면 살이안빠진다고해요.염분섭취줄이는것이 급선무군요.
    그리고 스트레스도 살이 안빠지게하는원인이랍니다.
    몸에 독소가있으시면 독소부터 빼줘야합니다.
    독소가있으면 아무리 운동해도 살안빠진다고합니다.
    살빠지게하려면 평소마시는물도 바꿔줘야합니다.
    녹차나 마테차등으로 바꿔주세요.
    녹돈키우는농가에서 절대 처음부터 돼지에게 녹차안먹입니다.출하 한달전부터 먹이는이유가
    녹차를먹이면 돼지가 살이없고 볼품이없어서 값어치가 안나가는이유입니다.
    식사중간중간에 녹차를드세요.
    틀림없이 효과봅니다.
    한두잔으로는 효과못보구요..작정하고 드신분들만 효과봅니다.
    즐거운마음으로사시는것 엄청중요하구요.해독에좋은음식부터챙기세요.

  • 86. 살뺀 경험자
    '14.3.28 2:18 PM (121.135.xxx.22)

    우선 운동은 웨이트 트레이닝+유산소 하시고요. 식단은 먹고 싶은 거 다 먹되 양을 줄이세요. 평생 다이어트 식단 드실거면 그렇게 해도 되지만 아니라면 다 먹고 양을 줄이시는게 더 나아요. 저같은 경우 월수금 웨이트+유산소, 화목은 유산소만 합니다. 운동강도는 힘이 들정도로. 그리고 운동하기 전에 과일 한조각씩 먹고 합니다. 힘을 내기 위해서요, 아침은 고구마+계런+야채 먹어요. 점심은 직장인이라 동료들과 함께 먹어야 하니 짜장면 파스타 등 가리지 않고 먹되 양을 줄이죠.저녁은 한식 위주로 이 역시 양을 줄입니다. 토일 하루는 운동을 쉬고요. 친구들과 만나 치킨도 먹고 맥주도 마십니다. 이렇게 해도 군살 빠지고 라인이 살아납니다.

  • 87. 운동가기전에
    '14.3.28 2:42 PM (89.79.xxx.208)

    탄수화물 좀 드세요. 일단 에너지가 있어야 운동도 가능합니다. 그리고 유산소도 좋지만 근력운동을 좀 더 하시구요. 짜게 드시는 건 절대 엄금... 탄수화물은 아침에 좀 드시구요. 점심, 저녁엔 줄이고 차라리 야채와 단백질은 좀 더 많이 드셔도 되요. 대신 지방이 적은 닭고기(껍질 빼고), 쇠고기(살코기만), 해산물 위주로요. 돼지고기는 안되구요. 소금, 간장은 최소한 하시구요. 차라리 고춧가루나 후춧가루를 더해 맛을 내셔요.

  • 88. 우유는
    '14.3.28 2:43 PM (89.79.xxx.208)

    저지방으로 바꿔드세요.

  • 89. 빨리
    '14.3.28 2:44 PM (89.79.xxx.208)

    효과보시고 싶음. 저탄수, 고단백, 저지방, 저염분 이게 답입니다. 운동안해도 빠져요. 대신 그 담 열심히 운동하셔야 유지 가능하지 운동안하고 원래대로 먹으면 바로 돌아옵니다.

  • 90. 다이어터
    '14.3.31 2:37 AM (114.207.xxx.130)

    다이어트 정보 감사합니다..

  • 91. 나형맘
    '14.4.1 9:08 AM (14.35.xxx.161)

    살빼는 방법 , 저장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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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68303 토요일 전주 가는데요 2 단체아닌단체.. 2014/04/09 739
368302 렌지메이트 말고 없을까요? 렌지메이트 2014/04/09 1,445
368301 여러분의 결정에 따르겠습니다. 16 ㅠㅠ 2014/04/09 4,592
368300 남녀 10살차이(연하) 연애 꽤 있나요? 5 궁금 2014/04/09 5,031
368299 30대분들,손아래 시누이에게 '아가씨'라고 부르세요??? 46 모몽 2014/04/09 8,283
368298 헤어에센스나 영양제 어떤거쓰세요? 5 머릿결 2014/04/09 2,342
368297 부산 쉐보레 영업자분 소개해주세요 5 ,,, 2014/04/09 587
368296 폼클렌저가 많은데 어디다 쓸까요? 8 아들둘맘 2014/04/09 1,345
368295 이혼전이니, 수술하는 남편에게 최선을 다하라는 언니. 43 제가 2014/04/09 10,494
368294 순천 국제 정원 박람회 가 볼만 5 한가요? 2014/04/09 1,382
368293 安, 文에 선대위원장 공식요청..文 "당 결정 존중 13 탱자 2014/04/09 1,336
368292 일주일 후면 아들 군에 입대하네요 1 82cook.. 2014/04/09 839
368291 인터넷뱅킹 이런 에러 나면 어찌 해야하나요 4 급해서요 2014/04/09 996
368290 동물병원 안과 추천바랍니다 (급합니다) 5 나비네 2014/04/09 1,011
368289 김치가 종가집 김치 수준이면 잘 담근건가요? 2 2014/04/09 1,199
368288 학원비 현금영수증처리문의요 2 학원 2014/04/09 2,181
368287 사춘기 아들 키우는데 엄마가 가출하고 샆어요 12 엄마... 2014/04/09 5,149
368286 칠곡兒 담임 "귀에서 피 줄줄..신고도 소용없었다&qu.. 3 아동학대 신.. 2014/04/09 2,257
368285 분식점의 고슬고슬한 김치볶음밥 비결이 뭘까요...?? 56 mm 2014/04/09 24,750
368284 네이버의 보수적 뉴스 편집, 여론 독과점 심각하다 2 샬랄라 2014/04/09 356
368283 담달에 해외 나가는데 지금달러살까요 11 2014/04/09 464
368282 인공수정 3차 실패했어요 6 아엘 2014/04/09 5,757
368281 영국여왕의 만찬이라는데 너무 멋져요. 8 펌사진 2014/04/09 4,601
368280 큐어세럼바르니 편안한데 기분인가요?? .. 2014/04/09 432
368279 설도현이랑 장하나 너무 귀여워요. 7 2014/04/09 2,17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