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프라하 게스트하우스(한인민박) 이용해보신 분 추천 부탁드려요^^

프라하 조회수 : 4,085
작성일 : 2014-03-24 11:56:47

이번에 결혼10주년 여행으로 체코 프라하에서 3박 머물 예정입니다.

잠자리가 중요해서 인터콘티넨탈 호텔을 예약했는데,

체코 물가대비해서 비싼 편이네요(3박에 100만원)

 

제주에 여행가면 신라호텔에서도 자고

1박에 8만원 하는 게스트하우스도 자는데

가격대비 만족도는 게스트하우스도 괜찮은거 같아서

이번에 프라하도 한인민박(커플룸이나 가족룸)을 가볼까 해서요.

 

혹시 최근에 한인민박이나 게스트하우스 가보신 분들 추천좀 부탁드릴께요.

잠자리만 깨끗하면 됩니다. 식사도 다 밖에서 해결할 예정이니까 부엌 없어도 되구요.

행군 예정이니까요.

요새 지출이 급증해서 게스트하우스로만 옮겨도 숙박비를 절반은 줄일수 있을거 같아서요.

미리 감사합니다^^

IP : 211.196.xxx.224
10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
    '14.3.24 12:02 PM (222.112.xxx.10)

    킴스빌 좋아요. 독채라 편하고 관광지 걸어다닐수 있구요 매우 만족했습니다 검색해서 후기 한번 보세요.

  • 2. 원글
    '14.3.24 12:10 PM (211.196.xxx.224)

    역시, 여쭤보길 잘했네요. 인터넷으로는 프라하 민박 쳐서는 찾기가 안쉬워요. 감사합니다.
    다른 분들도 추천 부탁드려요^^

  • 3. 원글
    '14.3.24 12:22 PM (211.196.xxx.224)

    마르슬랭님
    감사합니다.
    저도 액티비티 많이 하고 행군행군 하려구요. 체스키까지는 욕심인거 같아서 프라하안에서 다 해보려구요.
    감사합니다! 첼니체 꼴라뇨와 맥주도 접수했어요! ㅎㅎ

  • 4. 샬랄라
    '14.3.24 12:47 PM (121.124.xxx.140)

    킴스빌 완전 좋아요.
    저는 다른 곳에 머물다가 처음 게스트하우스 예약 사정으로 이곳에서 마지막 하루 지냈는데
    완전 실내가 펜션같아요. 우리나라에서는 보통일지 모르겠지만 유럽에서 이런 가격에 이런 곳 잘 없을 것 같아요. 식사도 방에 가져다 주셨는데 너무 좋았어요.

    제가 처음 예약한 곳도 아니고해서 추천하려고 해도 이름도 생각이 안났었는데 처음 글 보고 찾아서
    사진보니 맞네요.

    저는 체스키에 갔었는데 작은 광장에 있는 무슨 동굴 레스토랑은 잠시 들러 구경만하고 같은 건물에
    있는 중국음식점이 있어 그냥 갔었는데 음식 맛이 아주 좋았다는 기억이 아직도 있네요.

    비록 복제품이지만 얼마전에 끝난 클림트와 에곤쉴레전의 에곤쉴레의 엄마 고향이 체스키라서 에곤쉴레의 여러 그림이 체스키풍경이라고 하더군요. 그곳의 에곤쉴레 겔러리는 정말 볼 것 없습니다.

    그의 그림은 빈의 레오폴드 뮤지엄에 많이 있습니다. 그림 좋아하신다면 꼭 가보세요.
    빈의 여러 겔러리를 돌아보시면 에곤 쉴레 작품 몇 점씩 있어요. 제가 에곤쉴레 많이 좋아하거든요.

    그리고 저는 프라하에서 음악회를 여러번 갔었어요. 좋았어요.

    그리고 프라하성 의 무하가 그렸다는 그 스테인 글라스 두 번째 가니까 유료화가 되었던데
    꼭 보고 오세요. 그만큼 이쁜 스테인 글라스는 다른 곳에는 없을 것 같아요.

    좋은 여행하세요. 오셔서 후기도 올려주세요.

  • 5. 원글
    '14.3.24 1:05 PM (211.196.xxx.224)

    샬랄라님, 감사합니다.
    맨처음 ..님이 추천해주셔서 바로 킴스빌 들어가서 예약문의 남겨놨어요.
    인터컨티넨탈 1박 가격으로 3박이 되고 한식조식이 되니까, 게다가 분리형 공간이어서
    조용해서 딱 제가 원하는 만큼이네요.
    저희도 음악회 갈 예정이예요. 둘다 음악좋아해서.
    체스키는 못가지만, 프라하 안에서 할 수 있는거 많이 해보고 후기 올릴께요.

    프라하성 스테인 글라스도 강추 감사합니다^^ 저 스테인글라스에 요새 꽂혀서 램프 사고 싶어하던 중. ㅎㅎ

  • 6.
    '14.3.24 5:30 PM (175.223.xxx.164)

    하루에25유로에 도미토리 라는 곳 아주 좋아요. 조식 직접해주시고 젊은 한국남자주인분 매너좋고 깨끗하고 늘 음악도 틀어놓으세요. 강추입니다.

  • 7.
    '14.3.24 5:53 PM (211.246.xxx.194)

    위 댓글 이름이 오프라하 예요. 정말 잘 해주십니다.

  • 8. 강추
    '14.3.25 1:42 AM (88.117.xxx.235)

    동화속 프라하 ㅡ 여기 좋아요. 시내 중심가라 관광할때 차비 안들고 걸어다니면 되어요.
    주인도 좋고 깨끗하고 한식 맛있어요.

  • 9. 원글
    '14.3.26 9:30 PM (211.196.xxx.224)

    동화속 프라하와 오프라하도 알려주셨네요. 감사합니다.
    저는 킴스빌 이번에 예약했어요.
    다른 분들도 이글 보고 도움되시길.

    다들 감사합니다.

  • 10. 아 프라하
    '17.2.9 5:38 PM (114.203.xxx.61)

    감사합니다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366893 발바닥아플때 - 계단/스텝 이용해서 다리스트레칭 4 푸들푸들해 2014/04/05 1,346
366892 고딩 수학여행 2 .. 2014/04/05 682
366891 목동이나 오목교 잘 아시는분 계세요? 7 루루 2014/04/05 1,714
366890 궁금해서..왜 손연재를 싫어하나요~? 33 궁금 2014/04/05 9,878
366889 유승준,신화,젝키 노래 즐겨듣는데 저도 나이가 든건가요? 3 90년노래 2014/04/05 704
366888 "죽은 딸에 몹쓸짓이라니".. 경주 리조트 참.. 2 샬랄라 2014/04/05 3,102
366887 고1아이들 몇시에 자고 일어나나요? 5 고민 2014/04/05 1,300
366886 밀양송전탑을 돕는 방법 3 녹색 2014/04/05 364
366885 가게이름 고민 15 뽀글이 2014/04/05 1,373
366884 서울시내나 근교 벚꽃 구경 갈만한 곳.. 5 벚꽃 2014/04/05 1,137
366883 bl소설 읽는분안계시나요? 7 .. 2014/04/05 3,432
366882 혼자여행 4 싱글 후리후.. 2014/04/05 1,388
366881 가톨릭 교우 여러분 기쁜소식이요~ 5 로즈마리 2014/04/05 2,030
366880 외국에 사는 딸집에 4 ㅡㅡ;; 2014/04/05 1,755
366879 별거중 대출받으면 이혼후 3 가을호수 2014/04/05 1,743
366878 기초공천제 폐지가 뭔데 시끌시끌한 거죠? 2 샬랄라 2014/04/05 919
366877 뇌종양 수술하고 퇴원합니다. 34 홈런 2014/04/05 6,782
366876 왤케 맛있죠? 6 커피 2014/04/05 1,895
366875 말 많은 사람은 어디서나 기피대상이 되는 듯 해요 2 손님 2014/04/05 1,408
366874 여자라서 고평가 된 한국 위인 11 mac250.. 2014/04/05 3,442
366873 일하길 기분나쁘게 강요하는듯한시어머니. . 제가예민한가요? 8 . . . 2014/04/05 2,174
366872 고3 이제서야 학구열에 불타오릅니다 7 진홍주 2014/04/05 2,284
366871 성격에 문제가 있는거 같아요.. 2 어떻할까요 2014/04/05 829
366870 편견은 누구에게나 있는 거 아닌가요? 25 편견 2014/04/05 3,117
366869 듀오덤 오래 붙여놔도 되나요? 2 ㅇㅅㅇ 2014/04/05 2,24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