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쓰리데이즈, 신의 선물... 못보겠어요

단순 조회수 : 10,743
작성일 : 2014-03-12 23:08:42

저는 이런류가 안맞나봐요

재미있다는 얘기듣고 보려고 노력해봤는데

저렇게 심장쫄깃해지는 내용들 못봐요 ㅠㅠ 그냥 완결날때까지 기다렸다가 범인을 알고 싶어요

한시간 내내 숨죽이고 너무 긴장되서 보고나면 진짜 힘드네요-_-;;

퇴근하고 릴랙스하고 보기엔 너무 긴장되는 드라마들이네요... 나중에 몰아서 보던지

스포 읽고 보면 더 마음이 편해요.. 재미는 좀 덜할지라도요

 

로맨틱코미디가 저와 맞는듯..

그래서 별그대류를 좋아했는데... 요번에는 앙큼한 돌싱녀밖에 못보겠네요...

 

저같은 분 또 계시나요?

IP : 174.116.xxx.54
38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크크
    '14.3.12 11:12 PM (182.212.xxx.51)

    저랑 완전히 반대시네요 전 로맨틱코메디나 멜로 싫어해요 스릴러,범죄물 좋아합니다 추리소설 써서 학교에서 출판도 해줬다는 ㅋㅋ 넘 잼있어요

  • 2. 선택
    '14.3.12 11:13 PM (1.232.xxx.239)

    개인의 취향이죠...

    쓰리데이즈, 신의선물 흥미있게 보고 있습니다

  • 3. 저두요
    '14.3.12 11:14 PM (59.7.xxx.72)

    미드를 따라하는데 산만하기만 하고... 재미없어요. 도대체 박하선은 누가 캐스팅을 한건지... 심히 연기 못 하네요

  • 4. ....
    '14.3.12 11:14 PM (211.203.xxx.54)

    저두 그래요. 드라마를 못보겠어요...로코장르도요.
    이거이거 왜그러나 몰라요. 인터넷,82댓글로 내용
    파악은 하고 있어요.

  • 5. ㅇㅇ
    '14.3.12 11:15 PM (49.254.xxx.9)

    전 쓰리데이즈 신선 둘다 너무 재밌네요.
    로코가 심히 취향이 아니라.

  • 6. 저도요
    '14.3.12 11:15 PM (115.139.xxx.183)

    위기의주부들도 못보고
    브래이킹배드도 못봐요

  • 7. 소리나
    '14.3.12 11:19 PM (116.38.xxx.83)

    쓰데~ 진짜 잼나는데....오랫만에 네식구 흥미진진해 하며 보고 있다능..특히 울 신랑~ 넘 재밌어하는데.

  • 8. 전 쓰리데이즈
    '14.3.12 11:20 PM (125.177.xxx.83)

    재밌네요. 로코 좋아하는데
    너무 오랫동안 로코만 하니 이런 장르물도 재미나네요

  • 9. 나도나두
    '14.3.12 11:21 PM (124.56.xxx.39)

    저도 그런거 못봐요
    심장도 두근두근.. 머리도 아프고..스릴러 호러 조금 무섭고 잔인하고 이런거 못보겠더라구요
    코로나 잔잔한생활극 사극 등 이런거만 봐요

  • 10. 나도나두
    '14.3.12 11:22 PM (124.56.xxx.39)

    막장도 주인공이나 누가 너무 당하는 것도 못봐요
    당하는가 지나고 새사람되고 복수하면 그때부터 봐요 ㅋㅋㅋㅋ
    ㅠㅜㅜㅜㅜ

  • 11. 저는
    '14.3.12 11:23 PM (125.137.xxx.53)

    워낙 이런 장르물 좋아하는 편이라 재밌었어요
    알콩달콩 로맨스 드라마 좀 식상하기도 하고요 신의선물 쓰리데이즈 둘다 재밌어요
    오랜만에 남편이랑 얘기하면서 보니 더 좋구요

  • 12. 쏘이랑
    '14.3.12 11:26 PM (175.115.xxx.42)

    모처럼 접하는 쟝르물이라 나름 재밌게 보는데...
    사람들 취향이 다양하니까 로코물 좋아하시는 분들도 많지요

  • 13. 저요
    '14.3.12 11:28 PM (211.36.xxx.226)

    저 원글님이랑 비슷해요
    나이 들어 그런 건지 심장 두근거리며 보는 게 넘 힘들고 그러고 싶지 않아요
    생고생 하는 기분이에요

    저한테는 막돼먹은 영애씨가 최고예요
    긴장감 없지만 여러번 봐도 재밌는 게 신기할 따름. .

  • 14. ..
    '14.3.12 11:33 PM (174.116.xxx.54)

    저랑 비슷한 분들도 계시네요
    드라마 뿐만 아니라 영화도 잘나온 영화있으면 늘 보러가는데 문젠 스포일러 다 읽고 가요..
    안그러면 2시간 내내 저 심장이 너무 뛰어서 진빠지거든요...
    스포일러 읽고도 언제 뭐가 나올지 모르니 놀라는건 마찬가지에요.. 대신 결말이 해피하단걸 알고가면
    좀 안정되는거 같아요.

  • 15. ....
    '14.3.12 11:36 PM (116.39.xxx.156)

    저도 너무 잔인한 장면이나 팽팽한 긴장감 아래 서로 총이나 칼 겨누는 장면이나 피흘리는 격투신, 찔리고 피흘리는 장면이 많은 영화는 못 보는 사람인데....
    (그래서 최근 4-5년간 히트친 영화들 거의 못 봄)


    쓰리데이즈나 신의선물은 잘 보네요. -.-;;;;

    리얼하지가 않고 구멍이 숭숭이고 이야기가 너무 허술하다보니
    긴장감이 극에 달하질 않아서 잘 봐요.

    정말 진짜같아야 떨리고 소름끼쳐 못 보는데...
    그정도가 되기에는 많이 부족해서
    저처럼 간 작은 사람도 보고 있어요.

    한 20%쯤 부족한 듯....

  • 16. ...
    '14.3.12 11:51 PM (121.167.xxx.103)

    재미는 있는데 연짱 4일을 쫄깃거리며 보다보니 목요일 즘이면 지치네요. 멜로 아니라도 잔잔한 드라마랑 번갈아 했음 좋겠는데 괜찮은 게 없으니 피로한 상태로 계속 보고 있어요.ㅠ.ㅠ.

  • 17. 그래도 이런장르가 나오는게 참 고무적이죠
    '14.3.12 11:52 PM (124.198.xxx.158)

    재밌어요.

  • 18. 이런 장르는
    '14.3.12 11:58 PM (99.226.xxx.236)

    2시간짜리 영화 한 편으로 봐야 재밌어요. 집중도 되고.
    드라마로 조각내서 보니까 흥미가 가질 않네요.

  • 19. ㅇㅇㅇ
    '14.3.12 11:59 PM (218.233.xxx.174)

    전 몰입해서 보는동안 딴생각 안나서 좋아해요 추리하느라 머리도 쓰게되고 오히려 남들이 욕하면서 본다는 막장드라마를 못 봐요 속 터져서 ㅠㅠ

  • 20. mtjini
    '14.3.13 12:03 AM (223.62.xxx.97)

    심약해져서 그런가 저도 관심조차 안가네요. 듣기만 해도 스트레스.. 감격시대도 허구헌날 싸우고...메리대구공방전 이런 거 왜 요즘 안나올까요 ㅜ

  • 21. 쓰리데이즈는 안 무서운데
    '14.3.13 12:08 AM (115.144.xxx.4)

    액션과 추리가 잼있어요.
    신선도 잼있지만 내용이 무거워서 힘드실수도 있겠네요.

  • 22. 저두요.
    '14.3.13 5:23 AM (204.191.xxx.210)

    무섭진 않지만 심장이 쫄깃거리고 여주하는행동이 너무 답답해서 안봐요.
    범인 잡힐때까지 기다리는것도 싫구..
    쓰리데이즈는 연기자들이 영...
    우사수, 로필3, 별그대 끝나니 볼게 없네요 ㅠㅠㅠ

  • 23. 윗님~
    '14.3.13 8:53 AM (180.182.xxx.199)

    식샤를 합시다 어떠세요?^^

  • 24. 아.. 쓰리데이즈..
    '14.3.13 9:04 AM (211.210.xxx.142)

    경호원들은 뒤에 사복입고 멀뚱히 숨어 있는 박유천 보지도 못하고 경호실장이 보낸 한 넘만 발견하고... 뭥미..

    우리나라 대통령 경호원들 완전 바보.....

  • 25. 저도 비슷해요
    '14.3.13 9:13 AM (164.124.xxx.147)

    스트레스 풀려고 보는게 드라마인데 스트레스가 더 쌓여요. ㅠ.ㅠ
    별그대 완전 몰입, 집중해서 재미있게 봤고 이어서 쓰리데이즈 보고 있는데 이건 그냥저냥 딴 짓하면서 봐요.
    원글님처럼 저도 심장 쫄깃해지고 긴장되고 손에 힘 줘지는거 싫어서 온갖 스포 사랑하구요 ㅎㅎ
    저는 게임도 단순한 퍼즐게임류 좋아하지 생각 많이 하고 고민해야 되는 게임 싫어해요.

  • 26. 저도
    '14.3.13 9:14 AM (210.105.xxx.253)

    긴장시키는 드라마, 영화 싫어해요.
    스트레스받고 진빠져서요.

    마음편히 웃을 수 있는 드라마, 영화가 좋아요.
    나이가 들수록 더하네요.

  • 27. ..
    '14.3.13 9:28 AM (119.149.xxx.187)

    저도 그래요. 사서 스트레스 받고 싶지 않아요..
    응급남녀 보세요.. 재미 있네요. ^^

  • 28. 어어
    '14.3.13 10:48 AM (119.71.xxx.201)

    어제 장현성 경호실장님 덕분에 숨이 멎는줄 알았어요
    어렸을때 본 링의 사다코, 여고괴담 복도 신 다음으로
    이렇게 깜 짝 놀라긴 오랫만이네요

  • 29. ..
    '14.3.13 12:04 PM (211.224.xxx.57)

    전 오래간만에 드라마에 빠져서 본방 사수하고 있는데요. 신의선물, 쓰리데이즈는 인터넷으로 보니 재미가 없더라고요. 본방으로보는게 훨씬 재미나요. 이상하죠 또 세결여랑 정도전은 본방보다는 인터넷다운이 더 몰입감 높고

  • 30. 뭔가 좀 허술해서..
    '14.3.13 12:08 PM (183.99.xxx.192)

    스릴러 쟝르는 요즘 들어 sbs에서 많이 편성되는 듯한데..아직은 좀 미숙한 부분이 많이 보여요
    ..미드나 일드에 비하면 한참 딸리죠...한드는 역시 로코가 제일인 듯...

  • 31. 진이 빠져요
    '14.3.13 12:43 PM (173.53.xxx.237)

    얘기가 아무리 헐렁해도 보면서 힘들고 끝나면 넉다운되고,
    그 경호실장 쭈그리고 앉아서 쳐다보던거 정말 무서웠어요. 아직도 생각하면 가슴이 덜컥 내려앉아요 흑흑

  • 32. ㅇㅇ
    '14.3.13 1:58 PM (112.187.xxx.148)

    신의선물은 재미있는데
    쓰리데이즈는 별로.....
    심장쫄깃하지 않더라구요

  • 33. 윗님님
    '14.3.13 4:27 PM (204.191.xxx.210)

    식샤를 합니다 재미있나요?
    한번 봐야겠어요 ^^ 추천 감사해요~

  • 34. 신의 선물은 무서워못보고 쓰리데이즈 재밌어요
    '14.3.13 5:53 PM (124.198.xxx.40)

    신의 선물은 무서워서 도저히 못보겠어요. 시체에 칼에 ㅠㅠㅠㅠ
    쓰리데이즈는 잼있네요. 식샤도 초반에 좀 놓쳤는데 요즘 재방보면 재밌더라구요.
    되게 못생긴 여자배우 나오던데요

  • 35. ㅇㅇ
    '14.3.13 7:56 PM (14.33.xxx.171)

    원래 미드만 주로 보다가( 수사물 ) 쓰리데이즈 재미있어요.유령도 나름 재미있었고요.
    전 로코는 이제 별로에요.

  • 36. ...
    '14.3.13 8:25 PM (119.64.xxx.149)

    쓰리데이즈 볼만한데요 전 로코는 이제 오글거려서 못보겠더라구요^^

  • 37. 저도 그래요
    '14.3.13 10:54 PM (65.188.xxx.29)

    심장에 부담주지 않으려면 미리 스포일러를 보고 전자적 작가싯점에서.... 요거 괞찮아요.

    어쨌든 반가와요. 남는게 로맨틱 코미디밖에 없더라구요.

  • 38. ㅇㅇ
    '14.3.14 12:05 AM (14.39.xxx.105)

    내가 좋아하는 장르인데....볼수록 재미있고 스릴 있어요
    마지막 병원에서 대통령 만나러 한태경 경호관 올라가고
    경호실장 올라 가는 그 장면 가슴이 뛸 정도로 긴장감 최고 였어요
    기차 액션도 영화 같이 멋있고...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363037 '일당 5억' 허재호 노역은 쇼핑백 만들기? 9 세우실 2014/03/24 1,043
363036 미국옷들은 왜 죄다 넝마처럼 이 모양인지... 6 직구 2014/03/24 2,542
363035 총명탕.... 3 한약 2014/03/24 965
363034 ㄹ홈쇼핑 대저 토마토 진짜에요? 7 진짜대저? 2014/03/24 1,680
363033 제가 상차려야 할까요..? 8 고민 2014/03/24 1,277
363032 챙넓은 썬캡이나 모자 파는곳 자외선으로부.. 2014/03/24 660
363031 슬립온이나 패션 운동화 좀 추천해주셔요^^ .. 2014/03/24 500
363030 김황식, 미국서 출마 선언때 현직판사 수행 논란 1 /// 2014/03/24 384
363029 세입자인데요 전세 5억 중계수수료는 어느정도에 협의하시나요? 11 세입자 2014/03/24 4,732
363028 한 줄 번역 부탁드립니다. 2 영어 2014/03/24 420
363027 급) 영재교육원 개강식 정보 좀 주세요. 5 2014/03/24 844
363026 내신 5-6등급인 아이들은 어느 대학가나요? 4 궁금.. 2014/03/24 3,442
363025 여자 34살에 교대 가는 거 어떨까요? 10 꿈인걸까 2014/03/24 5,429
363024 마이크로붸이브 오븐인데 grill이나 bake가 되는 것 1 귀염아짐 2014/03/24 545
363023 어머님 적금 계약건 조언 구합니다 3 적금 2014/03/24 733
363022 누스킨/꼬달리 얼굴에 뿌리는 미스트 어떤가요? 6 ^^ 2014/03/24 2,804
363021 카드복제 통보받고도 두 달 뭉갠 금감원 세우실 2014/03/24 376
363020 살롱, 대한민국은 자살 공화국 1 light7.. 2014/03/24 809
363019 늦게 결혼하신 분들.. 13 2014/03/24 3,773
363018 보통 보온 도시락은 얼마나 효력이 있는지요 10 f 2014/03/24 2,397
363017 영어는 학원을 꼭 다녀야 늘까요? 8 ........ 2014/03/24 2,402
363016 분당. 용인수지지역에 고딩엄마들께~ 논술~ 2014/03/24 909
363015 행복이 별건가요? 6 행복 2014/03/24 1,288
363014 싱크대 구조 및 내부 8 아이디어가 .. 2014/03/24 4,826
363013 경기도 교육청 이런 일도 있네요..... 2 초여사 2014/03/24 1,45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