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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교황님 오시네요

^^ 조회수 : 1,229
작성일 : 2014-03-10 22:56:00
8월일지 10월일지 말이 나오더니 8월 14일로 확정되었나 봅니다
많이 기대하던 일이라 기쁘고 감사합니다만...............만......
왜 8월...ㅠㅠ
제발 10월에 오시길 빌었는데 8월.....ㅠㅠ
광화문 광장이 유력하다던데 얼음팩을 얼려서 싸들고가야하나 벌써부터 요리조리 궁리하게 되네요
84년에 오셨을때는 여의도 광장이었는데 광화문이 더 큰가요?
초등때라 기억이 가물가물합니다
일사병으로 쓰러지는 사람이 나오지나 않을지
미사때 양산을 쓸 수도 없고 어쩌죠
저말 미리 괜한 걱정인건가요 ㅠㅠ
IP : 1.221.xxx.84
8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트윅스
    '14.3.10 11:00 PM (110.70.xxx.176)

    베드로 성하 친견했는데 프란치스코 교황님도 뵐 수 있다면 영광이련만 돈 벌기 바빠서 못 갈 듯

  • 2. ..
    '14.3.10 11:00 PM (115.140.xxx.39)

    전 처음 오실지도 모른다는 뉴스가 나올때
    눈물이 확 나오더라구요
    열심한신자도 아닌데...

    내생애에 교황님을 한국에서 볼수있다는게 너무 감사해요
    저희 온가족 총출동 하려구요

  • 3. ..
    '14.3.10 11:02 PM (222.105.xxx.159)

    저희도 온 가족이 꼭 가서 뵈려구요
    정말 기뻐요

  • 4. ^^
    '14.3.10 11:08 PM (14.37.xxx.84)

    좋기는 한데,
    우리 나라 천주교 신자의 신심이 깊기도 하지만
    문제가 많은 곳이기도 하구나.
    이런 생각도 드네요.

  • 5.
    '14.3.10 11:17 PM (175.209.xxx.22)

    오셔서 우리나라의 현실적문제점들, 억울한부분들을
    짠~ 하고 단칼에 해결해주시고 가셨으면 좋겠어요
    사는게 너무 힘들어요.. ㅠㅜ

  • 6. ...
    '14.3.10 11:44 PM (58.227.xxx.237)

    예전에 87년도 정도에 먼 발치에서 유리 방탄차 안에서
    서서 우리를 향해 손 흔들어주시던 교황님을 대구에서
    환영하러 학교에서 깃발 들고 나간적 있어요
    중학교 때 였던 기억 ^^;;
    요즘 중학생들은 그런거 안 하겠지만
    지나고 나니 그것도 추억이네요

  • 7. ......
    '14.3.10 11:46 PM (74.101.xxx.238)

    기존에 교황들에게 갖고있던 나쁜 선입견들을 다 없애줄 수
    있을 만큼 괜찮고 덕이 많으신 분 갖습니다.
    천주교 신자들이 감사해야 할 교황님이신 거 같습니다.

    달라이 라마님도 곧 오실 수 있었으면 좋겠습니다.

  • 8. 쏘셔
    '14.3.11 12:24 AM (175.123.xxx.16)

    한반도 평화를 위해서 교황님께서 함께 기도해주시길 소망합니다.

    제가 천주교인은 아니지만, 지극히 작은 자, 소외되고 고달픈 짐을 진 자를 위해서 헌신해오신 삶을 우리가 알기에 그 분의 한국 방문이 더 두근거리고 기대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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