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괌 렌트카로 자유여행 할 만 한가요?

검색 조회수 : 6,259
작성일 : 2014-02-14 20:09:35

괌 자유여행으로 다녀오신 분들,

제가 검색으로 몇몇 블로그들도 둘러보고 왔는데요

렌트카 추천들을 많이 하시네요.

 

렌트카로 다니게 되면

네비가 업다던데 찾아다닐만 한지?

 

남편 동반없이 저만 두 아이 데리고 다니게 되면 안전은 문제는 없는지?

 

혹시 차가 중간에 고장나거나 접촉사고라도 나면 어떻게 해결할지?

 

주유소 기름은 셀프로 넣는 건지?

 

도로는 다닐만 한지? 신호체계가 우리나라랑 큰 차이 없는지?

등등.

 

궁금한 점들이 많네요.

무엇보다 하루종일 어딜 돌아다니다가 저녁에 숙소로 제대로 찾아오는 것이 관건인데

어렵지 않나요?

운전면허증은 따로 국제면허증 받을 필요 없이 한국면허증 쓰면 된다고 하던데 이것도 사실인지?

 

자유여행이란게 일단 한 번 해 보면 다음번엔 어딜 가더라도 자신이 붙을 것 같은데

처음이라 긴장이 엄청나게 되네요.

 

IP : 221.151.xxx.158
7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
    '14.2.14 8:16 PM (123.211.xxx.78)

    애가 둘이라면 볼것도 없는데 구경하느니 PIC에서 짱박혀 실컷 놀다오겠습니다.

  • 2. ㅡㅡㅡ
    '14.2.14 8:22 PM (121.130.xxx.79)

    두 번 다렌트하긴했는데 특별히 갈만한곳은.. pic에서 계신다면 더더욱 리조트에서 뽕을 뽑으심이.. 추천보고 리티디안 갔었는데 길은 어렵지 않았지만 수영할거 아니면 애들이랑 가서 할거 없어요 그냥 쇼핑몰 편히다니고 야시장 편하게가고 했는데 버스도 다 다녀요

  • 3. ㅡㅡㅡ
    '14.2.14 8:24 PM (121.130.xxx.79)

    국제면허증 받아갔는데 바뀌었나요? 제가 간곳은 셀프주유소였고
    잘 못하니까 도와주더라구요

  • 4. ㅡㅡㅡ
    '14.2.14 8:25 PM (121.130.xxx.79)

    참..야간에 무단횡단 많이해요 몇 번 식겁했죠

  • 5. ...
    '14.2.14 8:43 PM (119.194.xxx.7)

    여자 혼자 아이둘은 좀 그런데요..
    외국에서 운전 경험이 많다면 수월하지만 처음이라면 말리고싶네요..
    괌은 시내만 신호등이 있고 외곽은 신호등 거의없고 차없이 한가해요..
    네비는 없어도 지도 좀 보고 두어번 나가면 길이 뻔해서 다닐만해요..
    주유는 셀프만 본거같구요..
    시내말고는 가로등없어 밤운전하기 힘들어요...

  • 6. 전 괜찮았어요
    '14.2.14 10:14 PM (116.41.xxx.233)

    작년에 7살,5살 꼬맹이들이랑 일주일동안 지냈는데 전일정 렌트했어요.
    3박은 남편과 같이, 나머지는 저랑 애들만 지냈는데 혼자서 꼬맹이 둘 델고 택시타려면 번거로울거 같아서 현지에서 렌트카 연장했죠..
    원래 자가운전해도 낯선 동네는 차갖고 잘 안다니는 스타일인데 괌은 길이 좀 단순해서 운전하기 편하더라구요.
    물론 렌트를 오래 할 만큼 관광할 곳이 별로 없긴 해요..
    전 호텔이 아웃리거라 시내(?)긴 했지만 마실삼아 운전했어요. 아이들이랑 밤엔 잘 안다녔구요..
    제가 여행가기 직전에 아웃리거앞에서 묻지마살인이 일어나서 좀 무섭기도 했구요..
    셀프주유 아닌곳도 있어서 그곳에서 주유했고, 렌트차 상태는 좋더라구요.
    근데, 트렁크에 짐 넣으면 현지인들이 훔쳐가는 경우 많다고 주의는 많이 하더라구요.
    국제면허증 없이 한국면허증만 있음 렌트가능하고, 자차부담금없는 보험도 있으니 알아보시면 돼요.
    네이버카페 중 마일라괌 들어가 보시면 이것저것 정보 얻으실 거에요..

  • 7.
    '14.2.15 10:26 AM (211.58.xxx.49)

    평소에도 운전 잘하시는 분들이야 뭐 어디가도 괜챦을거 같아요.
    괌은 차도 한국비하면 적고 한적한 편이라...
    근데 저는 애들 12살 8살이였는데 그냥 택시탔어요. 사실 뭐 쇼핑몰이고 얼마 없어서 한두군데만 가도 되겠더라구요. 그래서 택시탔어요. 애들어리면 애들과 함께 제가 있는게 더 안전한거 같아서...
    pic묵었는데 k마트인가 거기는 저녁먹고 걸어서 2번 다녀왔어요. 한국관광객들 주로 걸어가길래 따라갔어요. 저희만 가면 무서웠을텐데 다들 걸어서 마트쇼핑가더라구요.
    그러고보니 괌사람들은 다 차타고 다니는지 괌현지인들을 마트 아니면 거의 못봤어요. 길에도 걸어다니는 사람도 없구..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354893 집 팔고보니 살 사람은 따로 있네요 ㅋ 23 ㄴㅁ 2014/02/26 15,649
354892 의대가려면 수학 어느정도 해야하죠? 8 2014/02/26 3,370
354891 임산부 집안일 하기가 왜이렇게 싫을까요? 4 에고.. 2014/02/26 2,038
354890 린넨 옷 5 린넨 2014/02/26 2,118
354889 님들 죄송하지만 이가방 한번만 봐주세요 8 가방사고시퍼.. 2014/02/26 1,119
354888 노스페이스 치마는 어디서 살 수 있을까요? 레깅스말구요.. 2014/02/26 514
354887 이 나이에도 친구 땜에 고민하다니,, 6 진짜 우정 2014/02/26 2,048
354886 연아와 오서 글 보고 21 고정점넷 2014/02/26 4,338
354885 댓통령 낙하산 근절 말하는 사이에도 말로는 2014/02/26 345
354884 고추가루가 질이 안좋아요. 어떻게 해야하나요? 1 처리 방법 2014/02/26 792
354883 내가 별그대 작가라면, 결말을 상상해보면^^ 12 99 2014/02/26 1,869
354882 3월3일 같은날 다른학교 입학식 참석.. 8 ^^ 2014/02/26 870
354881 아래 소개팅 '싸고 좋은 집' 글 보고... 5 아아오우 2014/02/26 1,366
354880 김연아 선수가 금메달을 땄을 땐 8 간단해요 2014/02/26 1,948
354879 집 사서 이사가요~~~ 3 알려주세요 2014/02/26 1,862
354878 저의 이런 기분은 어떤걸까요? 1 마음 2014/02/26 489
354877 이케* 스텐레스 욕실용품 쓰고 계시는분 1 ........ 2014/02/26 656
354876 티벳버섯 분양 6 간절해요 2014/02/26 2,075
354875 연아가 금메달 뺏긴이유 줄줄이 다시는 분들.. 12 연아 2014/02/26 2,258
354874 남은 호떡믹스 어디다 쓸까요? 6 아이디어 2014/02/26 1,913
354873 부동산 아시는 분..낼 사무실 임대 계약하려고 하는데요.. 2 알려주세요 2014/02/26 692
354872 미국 야후 컬럼리스트의 김연아 편파판정 정리글 8 미국야후 2014/02/26 2,105
354871 얼마전에 봤던 머리손질 글 찾고있어요. 11 쏘리 2014/02/26 1,479
354870 집에 가구없이 휑한거요.. 21 .. 2014/02/26 5,979
354869 가족여행 3 우유만땅 2014/02/26 69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