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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유게시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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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어머니에게 숨막힌다고 말했어요

숨막혀서 조회수 : 15,002
작성일 : 2014-02-14 19:25:08
항상 마주칠때마다 한소리 하시니까
숨막힌다고 말씀드렸어요

저희시어머니는 자주 전화하시는 편인데요
특히나 요즘들어 매일 1회 이상 전화하시고요... 시어머니께서 전화오면 "네 어머니"라고 전화받는데... "넌 인사좀해라" 라고 혼났다고 글올렸었어요
꼬박꼬박 그 이후로는 하루에 몇번 전화를 하셔도 "안녕하세요"로 받고 있어요

오늘은 어머님이 저보고..
남편한테 호칭 똑바로 하라고 하시길래...제가 표정이 굳었는데...
너 나한테 불만있냐 그러시더라구요.

그래서 어머니께 숨막힌다고 말씀드렸어요

저희끼리 호칭을 어떻게 부르더라도 부부간의 일이니 그냥 냅두셨으면 좋겠습니다
시집올때 가구 제대로 안해왔으니까 이번에 이사가는 집에 장롱 꼭 니돈으로 사서 넣어라 하셨던거, 저 이번에 남편 가게에 가구 2천만원어치 해줬습니다... 어머님이 말씀안하셔도 알아서 남편 잘되라고 챙기고 있으니 부부사이일은 저희에게 그냥 맡기도 냅두셨음 좋겠습니다
남편 밥차려주라고 매번 전화하시는데, 알아서 잘 해주고 있고 저희 부부가 알아서 할테니 그냥 두셨으면 좋겠습니다

라고 했는데
부모로서 한마디 하는게 그렇게 기분나쁘시냐고 하세요.
그래서 솔직히 숨막힙니다
라고 했는데..
시어머님을 부모로 안대하고 자꾸 이방인이나 남취급 해서 섭섭하시다 하세요.


죄송하다고는 했는데요.
오늘 이사하느라 청소도와주러 오신 55세 도우미아주머니께서 저보고 며느리가 받아주니 시어머니도 그러는거라며, 받아주는 제게 잘못이 있다고 그러시더라구요.
전화가 와도 바쁜척 받지 말라고 ..
무조건 마주치는걸 피하라고.

그간 시어머니가 무슨말씀을 하시면
몇날몇일을 머리속에서 곱씹고...
그러나 위경련도 나고 ...그렇게 힘들다가..
간신히 말을 내뱉긴 했는데
지금은 또 뒤탈이 겁나네요...
IP : 175.223.xxx.6
38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ㅁㅁ
    '14.2.14 7:28 PM (175.209.xxx.70)

    글만 읽어도 숨막히네요
    전화 받지 마세요 용건도 없이 왜그러죠

  • 2. 용건은...
    '14.2.14 7:29 PM (175.223.xxx.6)

    용건은 항상 뭔가 만들어내십니다...ㅠㅠㅠ

  • 3.
    '14.2.14 7:31 PM (119.198.xxx.185)

    말씀 잘하셨다고 생각해요.
    안봉 시어머니면 몰라도 앞으로 계속뵐 시어머니라면 불편한것에대해 아셔야죠.
    그동안 잘 견디셨네요.
    이젠 맘 끓이지 마세요.
    내가정의 행복 위해서 편하게 사세요. 그게 효돕니다!

  • 4.
    '14.2.14 7:32 PM (119.198.xxx.185)

    안봉-안볼

  • 5. ...
    '14.2.14 7:33 PM (110.15.xxx.54)

    수상한 그녀 시어머니께서 보시면 좋겠네요...
    거울을 보듯 느껴지시는게 있을지도 모르는데ㅠㅠ
    고부가 같이 보기엔 그래도 따로따로 보아도 서로의 입장이 살짝 이해가 될지 모르거든요. 물론 사람마다 다르겠으나 ;;

  • 6. 잘했어요
    '14.2.14 7:34 PM (112.151.xxx.215)

    또 그러세요. 담엔 평정심으로 알았죠???
    제가 다 시원합니다

  • 7. 모ah
    '14.2.14 7:34 PM (183.108.xxx.126)

    잘했다고 생각해요.
    어른을 업신여기거나 무조건 싫어서 한 얘기가 아니라 한번쯤은 짚고 넘어갔어야죠.
    생각있는 어른이시라면 앞에서는 서운하셨더라고 한번쯤 본인도 생각해보시겠죠.
    그런 과정이 꼭 필요하다고 생각합니다.

  • 8. ㅇㄹ
    '14.2.14 7:35 PM (203.152.xxx.219)

    어휴 잘하셨어요.
    이문자 시어머님 맞죠? 기억 나요 이문자 시어머님께 보내도 될까요 글 쓰신분...
    잘 하셨습니다. 80점이예요. 앞으론 더 정진하셔서 할말씀 하세요. 목소리 톤 높이지 마시고..
    담담하게 할말씀 하세요~

  • 9.
    '14.2.14 7:37 PM (115.126.xxx.122)

    무심하게 대하세요...
    일일이 반응하지 말고..

    한쪽 귀로 듣고..흘리고...

    안 변하셨다면...어떤 노력도 하지 않는다면...

  • 10. ....
    '14.2.14 7:38 PM (58.76.xxx.170)

    남편은 이상황에서 뭐하는데요?
    자기아들이 한소리해야 그만합니다.

    꼭 아들 없는데서 그런소리 하시죠???
    그냥 들어야 할 상황이라면 한쪽귀로 흘리듯 웃으며 네네 만 하세요.

  • 11. ..
    '14.2.14 7:40 PM (119.201.xxx.93)

    남편분한테도 잔소리 하시나요??안하시면 부모로서 한마디 하는게 그렇게 기분나쁘냐고ㅈ하시면 아범한테는 안그러시잖아요~하고 받아치세요

  • 12. 맞아요
    '14.2.14 7:41 PM (175.223.xxx.6)

    맞아요 시어머니께 문자보내도 되냐고 쓴사람이에요.
    어머님이 너 불만있냐라고 하시는순간
    지금이 기회구나 싶어 오히려 반갑더라구여.
    목소리톤 높히지 않고 담담히 얘기했어요.

  • 13. ,,,
    '14.2.14 7:41 PM (203.229.xxx.62)

    크게 심호흡 몇번 하시고 읽으세요.
    욕이 배 뚫고 들어 오지 않는다.
    담대해 지세요. 유관순 누나처럼 아니면 잔다르크 처럼..

  • 14.
    '14.2.14 7:42 PM (115.136.xxx.24)

    뒤탈이 겁나시겠지만
    지금 이 힘든 상황을 견뎌내셔야해요

    당분간 위경련생겼을 때보다 좀 더 힘드실 수도 있지만 이겨내세요

    그걸 참아내야 앞으로 편해지실 거에요...

  • 15. 시어머니들 남의새끼한테
    '14.2.14 7:42 PM (112.151.xxx.215)

    그러고 싶을까요??
    정말 이해 안가는게 자기가 왜왜 부모도 아니면서
    어른인척 하는거지요??
    울 엄마라면 차라리 참겠어요

  • 16. 이쁘게 염장 긁으세요.
    '14.2.14 7:46 PM (58.236.xxx.74)

    본인일로 바쁜 시어머니들은 잔소리 안 하신다고요.
    시간 많으면 죄를 짓게 된다더니,
    하루 한 번 전화라니, 있던 정도 떨어지겠네요.
    본인 신랑 어련히 잘 챙길까봐....정말....

  • 17. ㅂㅈ
    '14.2.14 7:46 PM (115.126.xxx.122)

    기 팍 꺽어서...자기 뜻대로
    좌지우지 하려는 거져..
    보통 시엄마들의 심보가...

  • 18. 남편은
    '14.2.14 7:47 PM (175.223.xxx.6)

    어머님이 계속 얘기하시던 중
    남편이 나타나서..화내면서..
    "엄마 그만해 나 정신없어 집에가"
    "그래 알았어"

    이렇게 상황종료되고,,
    저는 무안해서... 어머님께 죄송하다고 말씀드렸어요.
    남편이 편들어(?)줄 줄은 몰랐어요
    보통 방관했었는데..

  • 19. 원글님
    '14.2.14 7:50 PM (112.151.xxx.215)

    완전 착하신가 부다
    남편이 그정도면 전 완전 생깔거 같아요
    남편입장이 엄마한테 죽어지내는 사람 아닌거잖아요.
    저같으면 아.. 저 잘 모르겠는데요 하는 맹한 표정만 지을거 같아요

  • 20. ...
    '14.2.14 7:51 PM (59.15.xxx.61)

    저희 시어머니도 한 성질(?), 한 억지 하십니다.
    결혼하고 만2년 반을 같이 살았는데
    처음 몇 달은 정말 혼자 질식해서 죽는 줄 알았어요.
    왜 모든게 이리도 안통하는지...제가 숨을 쉴 수가 없더라구요.
    안 맞아도 안맞아도 그렇게 안맞는지...
    2년만에 처음으로 반항을 하고나니 가슴이 좀 뚫리더군요.
    처음에는 왠지 불효같아서 가슴이 떨렸는데
    안그러면 점점 더 어머니가 억지를 부릴 것 같아서 큰 맘을 먹었지요.
    지금은 하고 싶은 말 다하고 살아요.
    아닌건 아니라 하고
    싫은건 싫다하고...이게 제대로 사는거 아닌가요???

    원글님도 잘 하셨어요.
    할 말은 하고 사세요.
    안그러면 님이 먼저 병 걸려요.
    며느리가 만만치 않다는걸 아셔야 됩니다.

  • 21. ㅎㅎ
    '14.2.14 7:52 PM (175.200.xxx.109)

    그래도 가만히 있음 가마니로 본대잖아요.
    나 가마니 아니다 하길 백번 천번 잘 하셨어요.
    할말은 하고 살아야죠.

  • 22. 수상한그녀
    '14.2.14 7:55 PM (175.223.xxx.6)

    네 그영화보면서 저희시어머니 생각났어요
    저 위경련나서 응급실 갔던 생각이 나더라두오

  • 23. 그래도 님 시어머님은
    '14.2.14 7:57 PM (58.236.xxx.74)

    아들 나타나도 연기는 안 하시네요.
    저 아래 글 보면 아들에겐,
    님말대로 하마, 니말이 맞겠지, 괜찮다, 사랑한다. 요런 말씀만 하시다가
    며느리에겐 분노의 푹풍이 몰아치시는 연기파 시어머니도 있던데.

  • 24. ..
    '14.2.14 7:58 PM (117.111.xxx.24)

    통쾌상쾌.. 저는 신혼 6개월째, 큰시누이한테 그렇게 했어요. 5남매 모두 모인 자리에서 확 뒤집었어요. 나이차가 많아 깨갱할줄 알고, 말도 안되는 소릴 하길래.. 남편이 제편들어줬고, 집에 왔죠. 그후로 다들 저 무서워해요.

  • 25. ..
    '14.2.14 7:59 PM (116.124.xxx.173)

    그 도우미아주머니 말씀 맞아요.
    조금 더 산 제가 보기엔
    지금 원글님이 너무 매 사안마다 정공법으로 나가시고 있고 그 때문에 몇배나 더 힘들어보여요.
    지닌번 일이나 이번 일이나, 원글님의 말씀이 잘못된 건 아닌데 뭐랄까 요령 없이 고지식하게 대응하신달까.
    잘 모르는 제가 님이 그간에 쓰신 글 몇개만 봐도 님의 시어머님 스타일을 짐작하겠네요.
    도우미분 말씀대로 오는 전화 다 받고 스트레스 받기 보단 전화도 적당히 피하고(직장생활 하시니 이유는 만들면 많잖아요) '아유..저도 그러고 싶은데 남편이 싫다네요. 그건 저보다 남편에게 직접 얘기하시는 게 더 낫겠네요'하면서 정면대응도 피하시고 때론 두리뭉실 아닌척 웃으며 되받아 치기도 하고요.
    무엇보다 남편이 내편이어야 합니다. 그 역시 직설적으로 어머니 흉보면 아들 입장선 내용과 상관없이 방어적이 되니까, 어머니의 잦은 전화와 요구를 다 맞추려니 회사생활도 불편하고 정신적으로도 넘 힘들어서 당신에게 예전만큼 신경쓸 여유가 없어진다..앓는 소리 하는 식으로요.

  • 26.
    '14.2.14 8:04 PM (175.223.xxx.6)

    맞아요 제가 좀 둔한가 봅니다
    도우미아주머니께서 저보고 현명하고 지혜로워져야한다고 그러시더라구요
    남편은 무조건 니 편으로 만들어야한다고.
    베게송사인가? 뭐라나...
    그걸로 남편부터 니편으로 만들래요.

  • 27. 진짜
    '14.2.14 8:46 PM (62.134.xxx.16)

    시어머니를 떠나 인간적으로 참 싫은 사람이네요..
    저런 시어머니는 젊었을 때도 성격이 이상했을까요??

  • 28. 시어머니라서가 아니고
    '14.2.14 8:55 PM (1.230.xxx.51)

    친정어머니라도 그 시어머니처럼 행동하면 딸이 갑갑증에 발작 일으킬 겁니다.

  • 29. 아이고 잘 했어요
    '14.2.15 12:53 AM (182.210.xxx.57)

    오늘 일 거들어주러 오신 아주머니 말씀대로 해요.
    자꾸 누울 자릴 만들어주지 말고요.
    한귀로 듣고 한귀로 흘리라는 옛말 그른 거 없어요.

  • 30. 릴리
    '14.2.15 2:18 AM (112.169.xxx.1)

    그냥 전화 안받으면 되지 않나요?

  • 31. ㅇㅇㅇ
    '14.2.15 8:00 AM (211.36.xxx.71)

    살다보면 시어머니도 느슨해지고
    원글님도 깡이 생겨 대수롭지않게 넘어갈거예요
    첨엔 둘다그래도 젊으니..서로나이들수록 이해심생겨요

  • 32. ..
    '14.2.15 9:26 AM (39.116.xxx.251)

    나이들수록 이해심이 생기면 얼마나 좋을가요!!!
    아닌경우를 너무 많이 봐서 정말,,,,,


    원글님 기본성정은 남을 해코지 해서라도 자기목적이루려는 분아니신것 같으니 숨도 좀 쉬고 자신에게도 충
    실하시길 바래요!!

  • 33. 통화중
    '14.2.15 11:19 AM (223.62.xxx.98)

    통화중에 엄청 바쁜척하세요.
    그냥 잠깐만요하고 문밖에 누구세요?
    아니에요 그러고
    또 잠깐만요하고 누구엄마 먼저가있어
    금방 갈께
    등등 바쁜척하세요.

  • 34. 불만있냐!
    '14.2.15 3:01 PM (59.187.xxx.13)

    대놓고 물어보시는 분이시군요.
    그 말에 포함돼있는 속뜻은 네가 불만을 가져봤자다. 해보자는 거야? ....그 뜻인거죠.
    시모와 해보자고 덤비는 며느리가 몇이나 될까요.
    이방인 대하든 한다...라는 말에서도 포스가 느껴지네요.
    얼굴만 보면 잔소리 쏟아내는 이방인이 어딨다고 자신의 행적은 사라지고 살갑게 구는 며느리여야 된다는 의미인듯..
    님 스타일을 시모님이 알고 계시네요.
    자꾸 건들이는 이유가 감정 숨기고 여우처럼 얄밉게 구는 스탈이 아니라서 요리하기 쉬운 며느리라는거에요.
    정공법은 절대 피하세요.
    요령도 피우고 적당히 꾀도 부리고 약게 구세요.
    이런 시어머니에겐 꼬리 아홉개 며느리가 쥐약이죠.

  • 35. 너 자신을 알라...
    '14.2.15 3:06 PM (125.143.xxx.148)

    원글님 글 올라온거 다 읽어 보았는데
    성격적으로 원글님 문제 많아보입니다.
    자신 성격도 한번 되돌아 보시고
    원글님도 언젠가 며누리를 볼텐데
    며누리가 지금의 원글님처럼 하신다면
    기분 썩이나 좋으시겠습니다.

    원글님 첨 글 올렸을때 반대글 많으니까
    말꼬리 계속 붙들고 매달리고 항변하고
    사람 질리게 만들 스타일이더만요.

  • 36. 생각보다 간단한 문제입니다.
    '14.2.15 3:18 PM (125.142.xxx.216)

    시어머님은 심심하고, 님은 만만해 보여서죠 뭘.

    시모분 심심하지 않게 같이 놀아드리던가 내지 놀거리를 만들어 주셔도 되고,
    아니면 님이 만만치 않아 보이게 돈벌이로 바쁘시면 됩니다. 생각보다 단순하죠.

  • 37. ....
    '14.2.15 5:36 PM (119.206.xxx.164)

    저도 원글님 글 다 읽어봤습니다
    원글님 성격도 한번 되돌아 보셨으면 하네요

  • 38. 좋은 도우미
    '14.2.18 10:50 AM (119.67.xxx.164) - 삭제된댓글

    좋은 도우미 아주머니를 만나셨네요. 도우미 아주머니 말씀처럼 하세요.
    제가 보기엔 원글님은 자신이 편한 수준에서 시어머니를 대해도 평균 며느리보다 잘할 착한 분인듯해요.
    부모라고 하면 원글님 부모인가요? 남편의 부모이죠. 딱 그 정도 바라면 되요. 왜냐구요? 그분도 딱 남의 딸이라 생각하니 그정도로 원글님께 하는거구요.

    너무 부담가지지 말고 지금처럼 담담하게 할말 다 하시고 사세요. 그리고 죄송하단 말은 정말 잘못했을때 아니면 하지 마세요. 그리고 하기 싫은 건 대답하지 마시구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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