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문제때문에 오랫동안 고민하네요
구청에가서 신고만하면 되는 상황인데
그인간이 돈내놔야 싸인해서 준다고 하는 상황이고 전 못준다고 버티는 상황인데
그깟 150줘버리고 이혼하려구요
이제 신고기간까지 두달남았는데 더이상엮이기도 싫고 전화만와도 소름이 끼쳐서 완전히 정리해버릴겁니다.
명절때도 이틀안에 친척들한테 돈빌려서 입금하라고 ㅋㅋㅋㅋ 하고 웃으면서 문자로 사람속뒤집어놨는데 잠잠하다가 또 어제부터 전화가 오는데 진짜 신고빨리하고 수신거부하거나 번호바꿀겁니다.
문제는 제가 돈을 주면 그인간이 신고한다했는데 신고안하고 또 돈 요구할것 같거든요.
신고를 빌미로 절 또 괴롭힐것 같아서
제가 신고하고 신고처리되면 그때 돈입금해줄작정인데.(돈이라도 안주면 정말 끝까지 괴롭힐것 같아 주려합니다)
이혼신고서에 그인간이름싸인 그인간네부모주민번호를 써야해요.
주민번호야 가족관계증명서를 뽑으면 나오지만 그인간 싸인을 제가 임의로 하고 접수했다가 그인간이 공문서 위조어쩌고 하며 고소한다고 협박하거나 그걸로인해 2차문제가 생길까봐 겁이나요
그인간 법원에서 직원들한테 물어보고 싸인 자기가 해야 구청에 제가 이혼접수할수있단걸 알고 싸인을 빌미로 150요구하고있는 거거든요.
제가 일단 먼저 신고하고 처리되고 150준다면 별 문제는 안되겠죠 ?
정말 지긋지긋하고 제발 벗어나고 싶어요 이제는
그리고 이혼후 제 주소는 어떻게 되는건지도 궁금합니다. 이혼신고접수하는날 제 주소도 옮길수있는건지두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