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에서 자주 보이는 문제.
보면 아주 똑똑하고 의식있고 감성있으시고...두루두루 사고방식 넓으신 분들 많아서 정말 놀라울 때가 많지만.
기본적으로 사회인식과 관련해서 큰 문제가 보이는 분들이 보여...그냥 글 싸질러 봅니다.
한국 사회의 빠른 산업화와 선진국 문턱에 올라가려는 조급함 때문이기도 하고...쓰레기 정치인들의 지역 편가르기도 원인이긴 하지만...
나의 위치와 수준에서 볼 때 그 밑은 다 무식하고 능력없고 잉여들...나의 의식수준과 학력과, 집 사는 수준으로 봤을 때 그 밑은 다 한심하고 어쩔라고 그러고 사나 하는 점...
"예를 들어...
"나는 애들 대치동 학원 보내고 있는데 못 보내는 니네는 도대체 애들 교육 안시키니?"
나 집사면, "집 없는 너희들은 뭐하는 인생들이니?"
"나 좀 외국에서 오래 살았는데, 니네 한국 아직도 그러고 사니?...라면 먹을때 후루룩 쩝쩝 거려..? 회사에 김치 싸오니?"
"나 차 외제차 이제 샀는데 (그래봤자 도요타 캠리나, 닛산 어쩌고면서)..아직도 현기차 타고 다녀? 그거 뭔 생각으로 타니??"
조금만 비교우위의 레벨이라고 생각되면, 그냥 가차없는 거...어설픈 중산층도 못되면서 감히 중산층이라고 생각하며 그 밑은 다 하위층이라고 생각하면서 중산층의 레벨과 권위와 차별화된 의식이 있다고 생각하는 크나큰 오산!!!
진짜 도찐개찐이면서...그 나물에 그밥에...나보다 조금만 부족하다고 느끼면...무조건 너랑 나랑 갭은 이렇게 차이나...이 교양없는 것들 하는 마인드...
이런 진짜 교양 머리 없고, 무식하고, 덜 성숙한 분들은 도대체 머리에 뭐가 든 걸까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