같은 김치라도 뚜껑식김치냉장고에 넣어둔 시댁김치는 맛나는데
우리집 김치는 그냥 그래서 스탠드김치냉장고라 그런가 싶었는데요.
김치가 금방 익어서 강으로 해놓은 상태예요.
저번주에 버섯선물이 많이 들어와서
버섯을 신문지에 한번 싸고 지퍼백에 넣어서 김치냉장고에 넣었어요.
그동안 한번도 안 열다가 어제 열어봤는데
지퍼백안이 물방울이 맺혀있고 신문지도 축축해 있어요.
오래두려고 김치냉장고에 넣은건데 버섯상태도 별로구요.
이건 마치 온도가 내려갔다가 올라가서 물방울 맺힌걸로 보이는데
다른 집 김치 냉장고도 이런가요?
이게 a/s할 문제인지 원래 그런건지 알려주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