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 고려 말
'14.2.13 2:57 PM
(118.45.xxx.207)
조선 초인데 조선시대가 꼭!!!! 아니란 법은 없지 않나요.
2. ㅇ
'14.2.13 2:57 PM
(110.70.xxx.164)
그럴수도 있지 뭘 항의까지하세요?
초딩쌤은 전과목하니까 전문적이지 않잖아요
잊어버리거나 잠깐 헷갈렸겠죠
3. 지나가다
'14.2.13 2:58 PM
(122.34.xxx.31)
이성계가 아니고 이성계의 아들 이방원과의 일화이네요
이방원의 하여가
정몽주의 단심가
4. 아니..
'14.2.13 3:01 PM
(175.214.xxx.82)
맞아요. 이방원.. 근데 저건 상식 아닌가요. 진짜.
조선초라고 했으면 내가 말을 안해요. 애들이 고려 망할때라는데 조선 망할때라고 황당무계한 말만 계속해서 애들이 계속 아니라고....
아무리 전과목을 가르쳐도 자신 없으면 내일 가르칠 거 한번 보고라도 와야 하지 않나요.
5. .~
'14.2.13 3:01 PM
(115.143.xxx.5)
약속 못 지키는건 정말 한심하네요 ㅉㅉ
그래도 학교 선생이라는 사람이..
6. ㅇㅇ
'14.2.13 3:04 PM
(115.139.xxx.145)
정몽주는 조선초도 아니지요
다른 것도 아니고 시조 가르치면서 고려 조선을 헷갈린다 함은
단심가 하여가의 의미를 모르는 사람 같은데요
컴퓨터 검색해보고서 알았다는건 헷갈린 것도 아니라는거구요
시조 배우는 거 보면 고학년인 듯 한데
국사는 어찌 가르치려나....
7. ...
'14.2.13 3:07 PM
(220.76.xxx.95)
요즘 임용고시는 장난 아니던데
국사도 주관식? 그런 걸로 알고 있고...
아 초등교사는 교대출신인가요? 암튼 신기.........;;;
수능 국사 칠 정도만 되도 저게 헷갈릴 문제는 절대 아니라는
국사가 얼마나 세부적으로 나오는데요 시대상황이랑 다 연결해서
8. 아놩
'14.2.13 3:08 PM
(115.136.xxx.24)
헷갈린거 아니고 정말 조선말 사람이라고 알고 있었음 정말 심한데요 ㅠㅠ
9. @@
'14.2.13 3:08 PM
(124.49.xxx.19)
-
삭제된댓글
무식한거 맞아요. 아무리 국사를 뒷전으로 했다해도 ..
아이들한테 주기적으로 가르칠텐데ㅣㅣ
정몽주는 조선건국 이전에 죽음을 당한 사람이라 고려인 맞아요.
조선은 정몽주 죽고 난 이후에 건국됩니다,
10. ...
'14.2.13 3:09 PM
(220.76.xxx.95)
아 참 정몽주 고려말은 절대로 헷갈릴 논점이 아니에요 수능만 제대로 공부했다면
11. 아무리
'14.2.13 3:13 PM
(220.86.xxx.25)
일반인이거나 다른 과목 선생님이라면 모를수 있거나 헷갈릴수 있다고 해도 그렇지
최소한 수업 들어와서 가르치는거라면 그전에 그 정도는 공부하고 와야 하는거 아닌가요.
모르는것도 좀 웃기지만 수업 하면서 기본적인 공부도 안하고 오는거 선생 자질이 없는거지요
12. ....
'14.2.13 3:19 PM
(175.223.xxx.23)
저런걸 누가 공부하고 가르쳐요?
누구나 다 아는걸...
어쩌다 하나 아나보네요 ㅉㅉ
13. ....
'14.2.13 3:20 PM
(175.223.xxx.23)
어쩌다 선생님이 딴생각하거나 하다 실수한거 가지고 하이에나처럼 달려들기는..
아는거 하나 나와서 자랑스럽나봐요~
14. ㅇㄹ
'14.2.13 3:22 PM
(203.152.xxx.219)
원글을 제대로 읽어보면 절대 실수가 아닌데 실수라고 우기는 님은 저렇게 기본적인것도 모르면서
우기고 나서 실수라고 하는 선생님2?
15. 이상하네요
'14.2.13 3:23 PM
(59.25.xxx.22)
실수할수있는 상식이 아닌데요
16. ....
'14.2.13 3:25 PM
(175.223.xxx.23)
실수지 그럼 저런 초졸도 알만한거 모르는 사람이 있어요? 그렇게 생각하는 사람이 이상한거죠
애는 그거 아는게 대단하니까 우리선생님 그거 틀린게 몰랐다 생각할수도 있지만 , 너무나 당연한 상식이니 일반인은 실수겠지 여기는게 당연한거 아니예요?
애처럼 그거 하나 아는게 대단한 사람이면 몰라도요...
17. T
'14.2.13 3:39 PM
(220.72.xxx.236)
-
삭제된댓글
나름 공부 잘했던 좋은학교 공대 출신인데요..
정몽주가 누구지? 했답니다. ㅠㅠ
죄송합니다.
이과생들은.. 국사 배운지 너무 오래라.. ㅠㅠ
대신 수학, 과학은 누가 뭘 물어봐도 해결 가능할 것 같습니다.
모를수도 있겠다.. 했는데 다들 초졸도 알아야 한는 문제라고 하셔서 솔직히 적었습니다.
18. ............
'14.2.13 3:49 PM
(27.1.xxx.11)
그냥 수다떨다 상식선에서 이야기한게 아니고 직업이 교사이고
자신이 아이들을 가르치는 선생인걸 생각하면 정몽주를 모른다는게 말이되나요?
19. 님도 피곤한 학부모
'14.2.13 3:49 PM
(180.80.xxx.145)
당신은 얼마나 많이 정확히 다 알고 살아가시길래 그러시나요. 미우니까 그것까지 미운거겠지요. 괜히 폭발하지 마시고...학창시절 공부한거 평생 그대로 다 기억하고 살아가나요? 글을 보니까 다른 태도가 불만이신거 같은데 연관지어서 몰아가지 맙시다. 당신은 얼마나 엄마로서 직장에서 정확하게 사시나요?
20. 김밥과 맥주
'14.2.13 3:54 PM
(115.161.xxx.167)
-
삭제된댓글
수업 준비 잘 안 해오는 선생님 싫어요.
모를수도 있지요.
하지만 모르거나 알거나 수업준비 잘 해와야지, 아이들이라고 대충 넘어가도 되는줄 아는가 봐요.
21. ..
'14.2.13 3:57 PM
(211.36.xxx.27)
-
삭제된댓글
임용때 국사를 안보는군요
이제야 시작한다니 한참 잘못되었네요
22. T님...
'14.2.13 4:02 PM
(139.193.xxx.158)
저도 모를 수도 있다는 것 까지는 양보를 할 것 같아요.
그런데, 이 글의 포인트는 정몽주가 고려 말기의 사람이라는 걸 모른다 라는 현상으로 나타난 실제 아닐까요?
그러니까 선생님이 수업 준비를 전혀 하지 않고 들어왔다... 라는 그 사실요.
솔직히 저도, 어떻게 모를 수가 있지? 싶기는 한 이름이긴 한데요....... 사극을 좋아하지도 않고, 역사를 좋아하지도 않는다면, 네, 모를 수도 있겠다 백번 천번 양보해 생각할 수 있는데요,
수업시간에 그걸 가르쳐야 하는 선생님이 그 최소한의 정보조차 모르고 있는 건 문제가 있다고 보는데요.
임용때 국사를 본다 안본다 이게 중요한 게 아니라, 국사 시험을 안보니까 몰랐을 수도 있다 이게 아니라...
선생님이 수업 준비를 전혀 하지 않고 들어오는 구나 한다면 그건 문제죠.
수업준비따위 전혀 하지 않아도 이 부분은 눈 감고도 가르쳐... 한다면 또 다른 문제겠지만요.
23. ....
'14.2.13 4:26 PM
(58.227.xxx.17)
담임이 넘맘에 안드시나봐요
담임도 책임감 없어 한심
지극히 개인적인 담임 카톡 들여다보며 뒷담하는 님도 한심
24. 대단하네요....
'14.2.13 4:27 PM
(221.151.xxx.168)
얘기 자체가 황당한데 댓글들 더 황당.
이게 별 일 아니라는 댓글이 더 많다니.
초등교사는 그럴 수 있다니....
제가 상식적이지 않나 봅니다.
25. 아놩
'14.2.13 4:27 PM
(115.136.xxx.24)
일반인이야 모를 수도 있죠
근데, 초등선생님이, 그것도 오늘 수업과 연관된 내용인데 모른다니 어이가 없는 거지요
대체 누구한테 배워야하는 거죠?
26. dkekfkfke
'14.2.13 5:49 PM
(14.48.xxx.103)
그교사가 잘못한거 맞는데
카톡 프로필이나 맨날 보고 신상 자랑이나 한다고
쳐다보고 있는 님도 별로에요
그럴시간에 자기일이나 하세요
신규인것 같은데 어릴때 멋내는건데
님도 어릴처녀적에 멋 안냈어요??
나이든 여자가 꼭 옷가지고 트집잡는거 추해요
나도 당해봤는데 요즘은 내가 구리구리하게 입고는 다니지만 그렇게는 안늙어야지 다짐하고 있어요
27. 헉
'14.2.13 7:05 PM
(211.202.xxx.18)
그 교사가 몰랐다는것도 충격인데 초등아이들이 지적하는데도 불구하고 조선말이라고 우겨대다가 인터넷찾아보고 알았다는것도 그런데 그걸 옹호하는 댓글들-첫번째 댓글은 고려말에서 조선초니 조선이 맞다는 신이론까지 펼치시네요.
게다가 자신의 경험담때문에 원글님 트집잡기까지...
아가씬가요?
아이 학교보내놓으면 연락처때문에라도 샘 핸폰 저장시켜놓으면 카톡에 자동으로 등록되서 카톡보다보면 안볼래도 볼수밖에 없거든요?
일부러 쳐다보고있는게 아니구요.
내아이들 역사교육이나 잘 시켜야겠군요.
학교샘은 기본지식이 있겠다했다가 완전 뒤통수맞는 글이네요
28. 무식
'14.2.13 8:23 PM
(222.235.xxx.110)
-
삭제된댓글
솔직히 이거 모르면 진짜 무식한거죠. 역사 관심없는 일반인이건 서울대 출신이건 자기 나라 역사 제대로 모르면 완전 무식한거 맞구요. 게다가 학교 선생인데 모른다니. 와 이거 진짜 징계감 아닌가요? 일반 직장인은 이래저래 수시로 잘도 걸러지는데 정몽주도 모르는 학교선생이 있다니 믿어지지가 않네요.
29. 댓글 대박
'14.2.14 6:01 AM
(117.111.xxx.2)
세상에 이공계라고 선죽교에서 맞아 죽은 정몽주를 모른다구요?
초등학교 상식으로 아는 글 보세요 학생들도 고려시대라고 했다잖아요
카톡에 신상자랑하는 선생이 제 정신인가요?
학부형들 동료 선생들 다 보는데
지각을 하다니요
원글님 욕하는 분들 자질 부족 교사들이나 몰상식한 분들인가 봅니다
담임 카톡 프로필 일부러 안봐도 봐지는거지
일부러 들여다 보고 있다는 둥
저는 학부형도 아닌데 댓글보고 놀라네요
30. dkekfkfke
'14.2.14 9:02 AM
(125.243.xxx.66)
제가 정몽주 몰라서 잘했다고 했나요? 잘못했다했죠
카톡프로필에 셀카 올리는거 가지고 신상이니 어쩌니 올렸겠어요?
맨날 옷차림이 바뀌니 이 원글이 트집잡았겠죠
그리고 담임한테 매일매일 카톡보낼일 있나요?
전 없던데
카톡 친구만 몇백명인데
매일매일 프로필이 바뀌나 안바뀌나 쳐다보고 있나요?
이 시점에서 이미 담임 트집잡을일만 찾아서 카톡 프로필 찾아보고 있는것 같아서
끔찍하다고 했는데요?
마치 시어머니가 며느리 트집잡는것 같이
또 매일 카톡보낼일있음 채팅방으로 가지 -_-
암튼 교사편든다고 다 교사라 그러고 징그럽네요
내가 시어머니편 들면 시어머니인가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