임신이 좀 급한..상황입니다..
작년에 중기에 유산후, 초음파상으로 깨끗하게 됐다 해서 안심하고 자연임신을 시도했는데
몇달동안 안돼서 인공수정을 두번 했어요.
(그 과정에서 경부암이랑 나팔관검사는 했네요..이상없었구요)
인공수정 두번 안되고, 제가 좀 급한 상황이니까..의사가 인공 그만하고 시험관으로 넘어갈까도 생각하는데, 어떨까요?
시험관 하는게 맞을지..인공몇번 더해보는게 나을지
시험관은 비용이 많이 들지만 회사에서 지원이 좀 돼서 150 정도..들거같고..인공은 상대적으로 저렴하나 지원이 안돼서 50 정도 들어요.
인공 몇번 더 해서 안되느니, 시험관할까 하는 생각이 드는데..시험관은 인공보다 배란을 많이 시켜서 몸이 힘들다던데 좀 걱정이에요.
그리고 시험관 하기전에 자궁내시경을 한번 해보자고 하더라구요.
인공수정하면서까지 자궁내시경을 할 필요는 없는데
시험관 하기전에는 한번쯤 해보는것이 좋다고 하네요. 이상없는지 확인차.
이건 하는게 맞겠죠?
이번달에 인공/시험관 고민이고 자궁내시경 실시여부도 고민입니다. 글구 자궁내시경.많이 아플까요?
제가 나팔관검사도 엄청 아파하는 타입인지라 걱정이 되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