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성당 어떻게 다니는지요

푸른하늘아래 조회수 : 1,412
작성일 : 2014-02-11 07:42:50

맘이 넘 허하고  의지할곳이 없어 넘 힘듭니다

종교를 가져보려고 해요

 

막연히 성당에 다녀하지 하고있는데

어떻게 하면 돼는지요?

 

성당에 아이들은 어떤식으로  다니는지... 부모님과 같이인가요?

 

참... 질문이...

 

IP : 39.118.xxx.232
7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한국이시라면...
    '14.2.11 7:47 AM (99.226.xxx.236)

    저의 경험입니다. 저도 원글님과 비슷한 케이스로 가톨릭에 입문한 경우입니다.
    집 앞에 성당이 있어서 일 년간을 매일 미사를 혼자 드리러 갔어요.
    일 년 후 제가 마음이 가서 성서교리반에 등록했습니다.
    사무실에 가서 교리반에 들어가 공부하겠다고 하시면 누구나 들어갈 수 있습니다.
    그리고 영세를 받으시면 신자가 되는데 그 기간은 조금씩 달라요.예전에는 1년 요즘엔 6개월 그리고 지역에 따라서도(해외) 약간씩 다릅니다.

  • 2. 연령이
    '14.2.11 7:48 AM (218.233.xxx.100)

    어떠신지...
    성당은 사는거주지별로 정해져있지만 마음에 드는 가까운 성당 검색해 보시고 가보세요.
    그럼 요즘은 인터넷에 미사안내시간이 다 나옵니다.

    미사참여를 하시기 그러시면 성당 사무실에 처음 왔는데요...하면 안내 해줄거예요.
    혹시나 ...수녀님이나 사무실직원이 무뚝뚝해도 ....상처? 받지 마시고요.
    인터넷 사이트를 보시면 도움이 되실수도 있고요.
    @@동 천주교회 검색해보세요.@@은 님 거주동입니다^^찬미예수~

  • 3. 백만불
    '14.2.11 7:53 AM (121.163.xxx.172)

    저희 동네시라면 제가 안내해 드리고 싶네요
    성당에 나오셔서 마음의 평화 얻으시길 기원합니다
    집 근처 성당 사무실에 가셔서 문의하시면 안내해드릴 거예요

  • 4.
    '14.2.11 8:06 AM (211.36.xxx.94)

    성당마다 사무실이 있어요
    전화하시면 안내 해줘요
    교리반에서 몇개월 수업 받고
    세례 받으시는 거예요
    초등 아이라면 부모가 꼭
    같이 다녀야 하고
    중등부턴 모르겠네요

  • 5. 혹시
    '14.2.11 8:22 AM (218.233.xxx.100)

    망설이시면 미사시간만 알아서 혼자 한번 참여해보세요
    첫댓글님처럼 혼자 미사보시다가
    정식으로 교리공부 하시고 영세 받아도 되고 성서공부까지 하시면 됩니다^^
    주님안에서 평화로우시길~~

  • 6. ^^
    '14.2.11 8:37 AM (113.216.xxx.55)

    서울이시면 명동성당 평일미사 가보세요
    그리고 집가까운 성당가서 말씀하시고요
    요즘 교리반 시작하니
    이번주에가심 딱 좋겠어요

    평화를빕니다

  • 7. ..
    '14.2.11 8:43 AM (223.62.xxx.148)

    집근처 성당 사무실에 문의하시면되구요.
    토,일은 사무실이 늘 열려있는데
    평일은 성당마다 열려있는 시간이 다르니
    동네성당 검색하셔서 전화해보고 찾아가세요.
    성당은 주소지별로 나뉘거든요. 전화로 주소 말씀하시고 어느 성당을 가면되냐고 물어보시면 알려주십니다.

    아이들은 3월부터 주일학교가 시작되요.
    어른은 어른대로, 아이는 아이대로 세례받기 위한 교육을 받아요.
    교리수업 받으시면서 미사 다니시면 가장 좋은것같아요.
    미사 중에 영성체라는걸 모시는데, 동그란 과자처럼 생긴거거든요.
    세례를 안받으신분은 그걸 받으시러 나가시면 안되요.
    미사볼때 그 부분만 잊지 않고 주의하시면된답니다.

    원글님처럼 새로이 신자가 되길 원하는 분들이
    같이 교리를 받는거니 교리 받으시면 좋으실것같아요.
    성당마다 기간이 다른데 일정 기간 교리받으시고 세례 받으시면 된답니다.

    저도 세례받은지 얼마 안되었는데
    마음 의지할 곳을 찾아 다니게 됐는데
    마음이 훨씬 편해졌어요.
    아이도 주일학교 다니면서 즐거워하고.
    원글님께도 평화의 인사를 드립니다.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355823 남이 쓰던 침대 받아도 될까요? 8 2014/03/01 6,355
355822 족욕 이요 딸기체리망고.. 2014/03/01 464
355821 80년대 중후반에 들국화 공연 보러 다니신 분 24 ... 2014/03/01 1,637
355820 폭스바겐 티구안 4년 타고 한국 가지고가요. 4 벅카이 2014/03/01 2,677
355819 아르바이트로 7시간 일하면 점심은 안주나요 5 알바 2014/03/01 2,114
355818 요새 굴 드시나요??? 15 2014/03/01 2,608
355817 내일은 정말 미세먼지 옅어지겠죠?? 1 짜증 2014/03/01 927
355816 저 좀 말려주세요.. ㅜ 3 상담 필요... 2014/03/01 1,044
355815 연아 - 소치 금메달 강탈에 공동 대응할 카페가 만들어졌습니다... 8 1470만 2014/03/01 1,433
355814 ㅋㅋ 나혼자 산다에서 파비앙이 숙주나물을 콩나물로 착각하고 국 .. 7 ... 2014/03/01 4,610
355813 친정 갈 일만 생기면 우울증이 찾아오네요. 54 .. 2014/03/01 12,500
355812 죽순 냉동해서 파셨던분 연락처 아시는분 꼭 좀 부탁드려요...ㅜ.. 1 지워졌어요... 2014/03/01 665
355811 세 모녀의 유품은 폐기물처리장으로 보내졌다 6 호박덩쿨 2014/03/01 2,703
355810 중학생교복스타킹.. 4 개학이 코앞.. 2014/02/28 3,022
355809 식탁 보시고 조언 부탁드려요. 5 fkfk 2014/02/28 1,966
355808 부부공동명의시, 지역건강보험료 따로 부과 되나요? 3 급질 2014/02/28 5,384
355807 병원의 우울증 판단, 정확한가요? 13 우울 2014/02/28 3,747
355806 리트리버 견주입니다.... 94 리트리버견주.. 2014/02/28 8,488
355805 남편한테 빚있는거 들켰어요 63 ' 2014/02/28 17,139
355804 또하나의 약속 추가 개봉 (3.1 부터요) 3 감사해요 2014/02/28 581
355803 전세값 올리는거는 언제까지 연락줘야하나요? 4 2014/02/28 1,229
355802 시작부터 서러운 결혼 준비.. 16 ... 2014/02/28 4,867
355801 5월 연휴, 여행가시는분? 6 가자 2014/02/28 1,229
355800 별그대....맨프럼어스 7 굿무비 2014/02/28 1,654
355799 참 멋진 영화 "또하나의 약속" 보고 왔어요 5 홍시 2014/02/28 65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