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국산호두 고집해야할 이유 있나요

호두 조회수 : 4,601
작성일 : 2014-02-10 18:05:07

호두를 먹으려고 하는데

국산호두로 사려니 참 비쌉니다.

아몬드같은것은 국내산이 없으니 수입산을 먹어요

그럼 호두도 꼭 국산만 고집해야 하나 뭐 그런생각도 들어요

IP : 175.193.xxx.152
14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
    '14.2.10 6:08 PM (182.226.xxx.156)

    푸드마일리지
    [ food mileage ]

    요약식품의 생산에서 소비자의 섭취에 이르기까지 소요된 거리
    식품이 생산ㆍ운송ㆍ유통 단계를 거쳐 소비자의 식탁에 오르는 과정에서 소요된 거리를 말하며, 이동거리(㎞)에 식품수송량(t)을 곱해 계산한다. 예를 들어 2t의 식품을 50㎞ 떨어진 위치로 수송했을 경우 푸드마일리지는 2t×50㎞, 따라서 100tㆍ㎞다.

    푸드마일리지 값이 클수록 식품의 신선도가 떨어지는 것은 물론이고 식품을 운반하는 선박과 비행기의 탄소배출량이 많아 지구온난화를 가속화시킨다. 이에 푸드마일리지를 줄이기 위해 소비지로부터 가까운 곳에서 농작물을 생산하는 도시농업과 가까운 곳에서 생산한 식품을 사먹자는 로컬푸드 구매운동이 활성화되고 있다. 서울시의 경우 도심 공터나 빌딩 옥상 등에서 채소를 기르는 도시농업 활성화 사업을 진행하고 있다. 로컬푸드는 식품을 수송하는 거리가 짧아 신선한 식품을 먹을 수 있고, 연료 사용도 줄일 수 있는 장점이 있다.

    [네이버 지식백과] 푸드마일리지 [food mileage] (시사상식사전, 박문각)

    ==========================
    이런 것들 때문에 국산을 우선으로 여기고 있는 거지요...

  • 2. 00
    '14.2.10 6:10 PM (203.254.xxx.192)

    이거 프로 얼마전에 봤어요,,로컬푸드고나련해서 나오더라구요,,
    영국예시로 들고
    그 프로 보니까 가급적 가능한 로컬푸드 먹어야 겠다는 생각들었어요..

    진짜 마트가보니까
    전부다 수입 과일들,,,공산품들...제대로 된 식료품이 없었어요..

  • 3. ???
    '14.2.10 6:11 PM (175.209.xxx.70)

    전 캘리포니아산 호두 먹는데...

  • 4. ㄴㅁ
    '14.2.10 6:14 PM (115.126.xxx.122)

    그렇기 때문에...
    협동조합이 생기는 겁니다...
    그래야...농민도 살고...소비자도 살고...

  • 5. ....
    '14.2.10 6:14 PM (115.41.xxx.93)

    다른 건 몰라도..호두나 땅콩은 국산 먹어야 해요..
    산폐가 빠른 식품이기도 하고...견과류는 일정기간 지나면 독성이 생긴다고 합니다..
    그런 이유로 견과류는 유통기한 최대 짧은..... 국산이면서 햇 호두,,햇땅콩이여야 몸에 좋아요..

  • 6. 캘리포니아산
    '14.2.10 6:15 PM (113.61.xxx.14)

    미국산이 더 좋은거 아니었어요?ㅜ.ㅜ싸기도 싸고 통통하니 토실토실한 속살.^^*
    그리고 농약도 않할듯
    다만 방부제땜에 그게 좀 걱정이긴 한데...

  • 7. ㅂㅈ
    '14.2.10 6:19 PM (115.126.xxx.122)

    캘리포니아산...님
    무슨 근거로...농약을 안 한다고....
    거긴...뿌려도 헬리콥터 타고 뿌리더만...

  • 8. 청정
    '14.2.10 6:19 PM (175.117.xxx.51)

    진짜 국산호두 비싸요..넘넘.

  • 9. 왜?
    '14.2.10 6:22 PM (14.37.xxx.14)

    미국산이 더 좋은가요? 저 시골에서 자랄때 호두나무를 많이 심어서 길렀는데 호두는 농약을 뿌리지 않았어요. 호두가 껍질안에 싸여 있고 전부 자연산 그대로 따서 팔았어요.

  • 10. 비싸서
    '14.2.10 6:28 PM (112.152.xxx.173)

    국산 못먹어요
    중국산 미국산도 찝찝하지만 싸니까 그냥 먹는건데
    몸에 해로울정도로 안좋다면 누가 먹겠어요...
    조심해야할정도라니 씁쓸하네요
    아몬드는 괜찮나요... ㅠ

  • 11. 견과류
    '14.2.10 6:36 PM (110.13.xxx.74)

    저도 미국산 호두 좋아하지 않지만
    국산이 워낙 비싸고.. 좀 쓴맛이 있어서 안좋아하는 분들도 있더라구요

    근데 견과류 자체가 깐채로 오래되면 좋지 않은거라
    미국산이라도 피호두가 더 나을것 같긴 해요

  • 12. 견과류
    '14.2.10 6:41 PM (1.244.xxx.132)

    잘못보관하면 치명적인 독성이 생긴데요.
    미국산, 칠레산...다들 비행기 타고 오는거 아니면
    국산이 좋겠지요.

  • 13. 호두마루
    '14.2.10 6:50 PM (183.90.xxx.108)

    호두에 농약해도 껍질이 엄청두껍고 껍질까도 또 안이 훵 비어있는 부분이 있어서 농약은 상관없지 않아요?
    국산호두는 너무 부실하고 비싸서 잘 안 먹게 되요.

  • 14. 슬프지만
    '14.2.11 12:41 AM (110.12.xxx.66) - 삭제된댓글

    국산 호두가 확실히 고소하고 맛있지만.. 비싸서 못 사먹어요..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353456 뉴욕시위 트윗방송을 통해 지금 생중계 되고 있습니다. light7.. 2014/02/22 927
353455 스쿨푸드에서 사먹어보신 분께 질문.. 4 ........ 2014/02/22 1,400
353454 매운거먹어 속쓰릴때 어떤약먹어야 할까요? 3 ….. 2014/02/22 1,721
353453 제가 심한가요? 8 짜증이 2014/02/22 971
353452 피부관리비법좀 하나씩만 풀어주셔요...T.T 5 간절 2014/02/22 3,135
353451 아사다마오 선수는 은퇴 안 하는건가요?. 9 ㅇㅇ 2014/02/22 3,851
353450 고려대 근처 맛집 있나요? 4 읭? 2014/02/22 2,239
353449 [펌] 심판과 소트니코바가 경기 끝나고 끌어안는 모습 5 .... 2014/02/22 1,985
353448 김연아 해외 방송 해설 모음 링크 겁니다. 이래도 화가 안 난다.. 4 혹시나 2014/02/22 2,411
353447 미국 NBC에서 연아 투표하고 있어요 ~누가 진정한 금메달인지~.. 6 연아야 ~사.. 2014/02/22 1,680
353446 직장생활 10년정도 다니면 무리가 올 만한가요? 9 휴식 2014/02/22 2,516
353445 피겨 심판도 편파판정을 인정했네요 4 희망 2014/02/22 4,207
353444 쇼트트렉 보다보니.. 1 근데 2014/02/22 620
353443 달걀 껍질은 음식물 쓰레기 아니죠? 4 달걀 2014/02/22 1,318
353442 김연아 서명운동이 효과를 발휘하기 시작하네요. 보다 많은 지원을.. 14 수치올림픽 2014/02/22 3,994
353441 연아는 갈라쇼를 거부하여야 한다 6 자존감 2014/02/22 2,212
353440 한달의 기간? 2 무식 2014/02/22 694
353439 일반 가정에서 온수 사용(샤워 포함)은 어떻게 하시나요 ?? 7 모태솔로 2014/02/22 1,420
353438 요실금 수술이나 검사 어떤가요? 4 ... 2014/02/22 1,543
353437 이정도면 너무 많이 마른 거 아닌가요? 21 체중이란 2014/02/22 4,183
353436 [뉴스타파 2.21] - 꼼짝 못 할 위조 증거-유우성 씨의 여.. 4 lowsim.. 2014/02/22 808
353435 (급) 교복명찰 셔츠,치마까지 다 하는건가요? 11 중딩 2014/02/22 1,406
353434 예전에 혼외자가 있다면 어떨까 상상하고 상담했던 사람입니다. 39 ... 2014/02/22 4,632
353433 안현수가 신다운 선수를 경기중 도와줬다네요 4 빛나는무지개.. 2014/02/22 4,937
353432 소트니코바 1등 확정되자마자 달려나와 껴안은 사람 13 이완코프 2014/02/22 4,15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