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까운 동네 치과에 갔더니 대여 섯 개의 충치를 메워야 한다며 4-50만 원의 견적을 내더라고요.
할 때 하더라도 한 군데 더 보자 싶어서 보건소를 갔는데 치료를 할 정도의 충치는 없다고 하더라고요.
그렇게 치료를 안하고 지금까지 문제 없이 잘 지냈습니다.
한 달 전 스켈링을 하고 검사를 했더니 어금니 한 개를 치료해야 한다며 금으로만 떼워야하니
부모님과 상의를 하고 오라고 하더랍니다.
다시 보건소를 보냈습니다.
역시 약간의 충치가 있지만 당장 떼워야 할 정도는 아니니 6개월 후에 다시 오라고 했답니다.
보건소 치과 치료가 심도있는 치료는 못하지만 이 정도 판단에는 도움을 주더라고요.
각 구별로 보건소가 있으니 한 번 활용해 보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