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돌찬치때 입는 황진이 스탈 정말 별로지 않나요?

nn 조회수 : 4,061
작성일 : 2014-01-29 17:41:54
육아정보얻을겸 맘스홀릭에 가입해서 둘러보면돌때 입을 엄마한복좀 골라주세요 라고 올라와있는데 다들 퓨전한복이예요 황진이 스타일 치마는 캉캉치마거나 그 앞에 천을 커텐처럼 열어놓은 스타일.그리고 저고리는 비치는거 아니면 반팔도 있고...차라리 색감좋은 전통한복이 나을텐데...왜 다들 저걸 입는지...다들 입는거면 이뻐보인다는건데...제눈이 이상한건지..82님들은 어떤가요?
IP : 211.205.xxx.20
28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보기싫음
    '14.1.29 5:44 PM (175.200.xxx.70)

    화사한 고전 한복이 예뻐요.
    그냥 돌잔치 핑게로 엄마 지가 공주 되어보려고 발광한다 싶어서..ㅎㅎ
    정말 추운데 어깨까지 훤히 드러내는 옷은 못봐주겠더라구요.

  • 2.
    '14.1.29 5:47 PM (59.86.xxx.34)

    더도 말고 술집여자 같아요.
    기생옷을 좋아라 입는 그 심리가 저도 궁금하네요.
    뭐...내가 좋아서 입는다는데 뭔 상관이냐고 하겠지만 그건 집에서 혼자 입을 때 이야기죠.
    돌잔치도 엄연히 공식석상인데 그런 자리에서 기생옷을 입고 펄럭거리고 다니는건 손님들을 무시하는거 아닌가 몰라요.
    손님들이 돌잔치에 가는 거지 기생집에 바람피우러 가는건 아니잖아요?

  • 3. ,,
    '14.1.29 5:51 PM (116.126.xxx.142)

    국악소녀 송 양도 그런 스탈 옷 많이 입던데 싫어요 ㅠ.ㅠ
    고전한복스탈이 젤 이뻐요

  • 4. ...
    '14.1.29 5:55 PM (61.79.xxx.13)

    돌잔치에 1명은 그나마 나아요.
    웨딩홀에서 칠순잔치하는데
    딸 며느리들이 똑같이 빌려서 입고 왔다갔다하는데
    정말 기생들같아서 정말 별로더라구요.

  • 5. ...
    '14.1.29 6:03 PM (123.141.xxx.151)

    공장폐수로 만든 불량식품 먹은 느낌 2222

  • 6. ..
    '14.1.29 6:05 PM (211.197.xxx.180)

    그게 싸서 그런거 아니예요?
    전통한복은 거의 견이라 대여비 엄청난데
    그런거 가족 세트 해도 10만원 안인걸 봐서 다 물실크 소재 같더라구요

  • 7.
    '14.1.29 6:06 PM (122.36.xxx.75)

    댓글ㅋㅋㅋ

  • 8. ㅡㅡ
    '14.1.29 6:06 PM (219.248.xxx.75)

    황진이 스탈은 진작 유행지났는데 아직도 나오나요?
    전 그것보다도 리버티한복이라고....
    리버티한복 이쁘고 비싸다고 해서 검색해봤다가 황당....
    이상한 천쪼가리로 한복 만들어놓고 뭐가 이쁘다는건지...ㅡㅡ

  • 9. ...
    '14.1.29 6:08 PM (153.135.xxx.37)

    아우 그냥 법으로 금지시켰으면 좋겠는 디자인.
    그 주위의 모든것을 싸구려로 만들어버리는 신기한 힘을 가지고있는 디자인,색감.

  • 10. 00
    '14.1.29 6:08 PM (94.211.xxx.40)

    돌잔치에 엄마가 드레스 입는게 더 이상합니다.
    드레스는 왜 입는거죠??
    그냥 한복입으면 될 것 같은데 드레스며 기생한복이며... 정말 이해 불가.

  • 11. 돌돌엄마
    '14.1.29 6:12 PM (112.153.xxx.60)

    저도 너무 싫어요. 돈많은 집들은 그런 거 안 입더라구요. 전통적인 거 고상한 거 맞춰입지..

  • 12. ...
    '14.1.29 6:12 PM (180.231.xxx.23)

    아기엄마인데 기생컨셉 솔까 웃김

  • 13. dweller
    '14.1.29 6:22 PM (223.62.xxx.25)

    저도 그거 넘 안예뻐요~그리고 한복드레스라고 웨딩촬영할때 저고리 없이 입는거도 넘 야해보여요~그거 입어서 예쁜사람 못봤어요~

  • 14. 결혼식
    '14.1.29 6:24 PM (124.54.xxx.87)

    얼마전 결혼식에서도 봤어요헉..
    신랑 누나였어요.큰애가 초등고학년 남편친구인데 그 나이에 게다 격식도 안 맞고 놀랬어요.
    대여한복이라 그런거 같았는데 차라리 색동저고리를 빌려입지하는 생각이..
    저 큰애10살인데 그때도 돌잔치에 입는 사람있었는데 계속 유행.지못미ㅜㅜ

  • 15. 랄라
    '14.1.29 6:29 PM (112.156.xxx.106)

    삼류술집 작부같더군요, 더 웃기는 건 한국의 모든 애엄마들이 똑같다는 것. 어쩌면 그리 생각들이 ㅜㅜ
    왜 똑같은 스탈의 삶을 고집하는지 도대체가 이해불가
    이벤트의 사회자들도 유치찬란
    손님들 삥뜯기 게임 일색
    할아버지 할머니는 어울리지 않는 들러리
    웃기고도 이상한 그림들입니다

  • 16.
    '14.1.29 6:30 PM (211.36.xxx.144)

    기생은 둘째치고 그냥 촌스러워요
    위에 분 말씀대로 유행시작한지 십년이니
    처음 볼때는 좀 새롭다는 느낌도 있었는데
    이젠 졸업사진속 깻잎머리마냥
    촌스럽고 질려요

  • 17. ???
    '14.1.29 6:56 PM (175.209.xxx.70)

    내가 입긴 싫지만
    남들이 좋아서 입겠다는데 욕은 안해요

  • 18. 싫음
    '14.1.29 7:11 PM (182.212.xxx.51)

    그한복도 싫지만 어깨들어내고 가슴 파인 드레스도 정말 안입었으면 좋겠어요 머리는 한쪽으노 땋아서 내리고 가슴 조여 터질듯한 드레스,기생한복 다 이상해요 요즘 돌잔치중에서 공단같은 소재로 만든 옛날 전통 한복 입은분 봤는데 정말 단아하드라구요

  • 19. ㅇㅇㅇㅇㅇㅇ
    '14.1.29 7:11 PM (59.4.xxx.46)

    싸구려 술집 작부같아보여요 그걸입는여자들도 어지간히 보느눈도 없나보다합니다

  • 20. 그 한복(?)을 서양버전으로 하면
    '14.1.29 7:54 PM (122.32.xxx.129)

    젖가슴 반 아래로 동여맨 작부 드레스

  • 21.
    '14.1.29 8:30 PM (59.15.xxx.181)

    아휴...진짜...

    그렇게 그옷 작부옷이야 어우동옷이야 기생옷이야 얘기하면...아 정말??이러고 안입겠어요???


    그냥 시대의 흐름인갑다 보면 될것을..
    저 학교다닐때는 섹시가 금기어였어요
    그런데 지금은 섹시가 칭찬이죠

    어우동이던 뭐든 그스타일이 이쁘면 된거지
    열달 배불러 퉁퉁 부어 난 자기자식 일년된 생일에
    엄마로서 좀 이뻐보이고 싶어 파티하는건데

    뭘 그걸 그렇게 매도를 하시는건지.....

    싫으면 내가 안하면 되는 거예요
    남 경사에 입은옷 가지고 그러면 안되죠...


    당췌 싸구려 술집은 가보셨나들????

  • 22. 지금도
    '14.1.29 8:38 PM (14.52.xxx.59)

    섹시가 칭찬은 아니죠
    예쁘다 귀엽다 곱다 뭐 이런 말들 아래로 좀 만만하다는 뉘앙스 깔고 얘기하는거 같은 느낌 받아요

  • 23. 미혼이라서
    '14.1.29 9:37 PM (125.186.xxx.218)

    머 어떤건지 모르겠네요.. 돌잔치에 가본적이 없어서.. 근데 캉캉 치마 스탈 이런건 좀 그래요. 근데 꼭 그런거입어야 됨?? 걍 전통한복 입으세요.. 님.. 고운걸로 단아한걸로요.. 남들이 다 그렇게 한다고 내가 그러헥 할 필요잇나요? 나부터 바꾸면 되지.. 전 요즘에 전통한복 단아한거.. 넘 이뻐서 입고싶어요

  • 24. ..
    '14.1.29 9:49 PM (14.138.xxx.196)

    본견은 얼룩 안져서 안빌려주는거에요.
    전 개량한복 맘에 안든다고 하니
    한복집에서 마지못해 빌려주었지요.

  • 25. 차라리
    '14.1.29 10:13 PM (58.236.xxx.74)

    용의 나라 왕비 스타일이라면 이해가 되는데, 하고많은 전통중에 기생스타일을....경박해 보여요.
    배우 하지원이 입어도 이쁘지 않은 건데, 누가 입어야 이쁘겠어요 ?

  • 26. 동감동감
    '14.1.29 10:20 PM (211.186.xxx.136)

    전통미 정갈 ..포인트를 주려거든 색채나 소재..
    좀 안타까운 스타일이죠

  • 27. 소룽이
    '14.1.30 3:44 AM (182.172.xxx.28)

    궁금해서 맘스 들어가서 검색까지 해봤는데
    그런 한복 골라달라는 사람 없는데요?
    딱 한명 골라달란 사람 있었는데
    50명 넘는 댓글 중의 과반수가 전통한복이 낫다는 댓글이었어요~

  • 28. 저도싫어요...
    '14.1.30 9:26 AM (112.150.xxx.136)

    애까지 기생한복입히는거보면 정말 헉소리나요...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349594 정홍원 국무총리, 카드사 정보유출 ”IT 강국이라 생긴 일” 9 세우실 2014/02/11 786
349593 동북향과 북동향이 다른가요? 3 ㅇㅇ 2014/02/11 2,978
349592 졸업식에 가셨나요 5 졸업 2014/02/11 1,357
349591 그 대학의 모든 역량을 말해주는 정부 지원금 순위(이공계) 4 샤론수통 2014/02/11 2,236
349590 권은희, 남의 일에 끼어든 골빈 여경 아니다 1 손전등 2014/02/11 1,171
349589 건강때문에 살을 찌웠더니.. 4 ... 2014/02/11 2,154
349588 집에서 아이들 전혀 안뛰게 고치신분 8 훈육 2014/02/11 1,454
349587 이상화선수 점점더 이뻐져요 소치소치 2014/02/11 1,238
349586 스키장 옷차림요.. 5 .. 2014/02/11 1,688
349585 안현수 동메달 땄네요. 7 오늘 그냥 2014/02/11 2,938
349584 면세점와인 비싼가요 1 와인 2014/02/11 2,282
349583 손톱 밑에 작은 게 박혔어요 1 손톱 2014/02/11 596
349582 저희 고양이님 골골 대시며 쉬십니다 ㅎㅎ 13 집사 2014/02/11 2,867
349581 '변호인' 1일 관객수 처음으로 1만 하회<아래>.... 5 아쉽네요.... 2014/02/11 1,542
349580 아디오스 김연아.. 39 ... 2014/02/11 9,887
349579 포토 '노예 노동' 홍문종의 아프리카박물관 찾아가보니 3 새누리 사무.. 2014/02/11 1,040
349578 100ㅇ세대정도 아파트앞에 정육점은 한달순수익이 얼마즘될까요?.. 관심이 2014/02/11 2,373
349577 창원 팔용동 주변에 사시는 회원님들 중 창원 2014/02/11 967
349576 이게 맞는건지... 21 나비 2014/02/11 8,053
349575 조립컴을 인터넷으로 사달라고 하는데 컴 잘아시는분~~ 6 카라 2014/02/11 1,016
349574 한라산 영실코스 산행해요 경험자분계시면? 9 조언주세요 2014/02/11 1,582
349573 엄마랑 아이랑 둘이서만 여행다니면 이상한가요? 9 나원참 2014/02/11 2,918
349572 요즘 중학생 리코더 g 쓰나요 b 쓰나요?? .. 2014/02/11 3,660
349571 원글이입니다~~ 1 베스트에 오.. 2014/02/11 962
349570 약 성분(아세트아미노펜)에 대해서 여쭤봅니다 ㅠㅠ 6 어쩌나 2014/02/11 1,93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