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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아침에 찍은 몸무게가 54.3kg네요..

ㅠㅠ 조회수 : 9,359
작성일 : 2014-01-05 09:18:27

아침 밥도 안 먹고 잰 몸무게입니다..

살 빼고 싶어요~~~~

3kg정도..

54까지 나가진 않았는데..

요즘 아이들과 간식을 먹어서 그런지..ㅜㅜ

키는 162cm이고 마흔됬어요.

 

진짜...아이 하나 낳았어도 50kg안 나갔는데..

둘째,낳으니 50kg 넘어버리고..

셋째 낳으니..50중반을 향해 달리고 있네요. 셋짼 이제 5살 되었네요.

 

소소한 팁, 뭐가 있을까요??

 

저녁 안 먹기 하면 좀 빠질까요?

 

소소한 팁 부탁드립니다...같이 살 빼실 분??안 계신가요?

 

IP : 125.181.xxx.153
30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난 이글
    '14.1.5 9:19 AM (112.165.xxx.104)

    별로네 쩝

  • 2. ..
    '14.1.5 9:24 AM (58.234.xxx.134)

    그 나이에 그 정도면 선방이네요. 얼굴에 살이 많은 편인가요?
    저는 젊을때도 40kg대일때는 얼굴이 좀 날카로워 보여서 살짝 통통한게 더 낫다 사람들이 그랬는데
    더군다나 40대면 얼굴살 홀쭉해져보일텐데요.

  • 3.
    '14.1.5 9:25 AM (219.89.xxx.125)

    그 나이에 살 빼시면 늙어 보여요. 차라리 운동을 해서 탄탄한 몸매를 유지하심이...

  • 4. ㅋㅋ
    '14.1.5 9:27 AM (59.16.xxx.244)

    여기다 이렇게 몸무게 노출하는건 뭔 자신감인지?ㅋㅋ
    46키로고 남들이 라인좋다 하는데 아직멀었어요.
    3키로는 빼야 그나마 봐줄만하죠.

  • 5. ....
    '14.1.5 9:27 AM (180.228.xxx.117)

    청국장이 싫지 않으시면 계속 드세요. 끓여도 먹고 ,,생으로 먹으면 더 좋은데 먹기 좀 거시기하면
    청국장도 얇게 슬라이스, 사과도 얇게 슬라이스해서 포개 먹으면 아주 좋아요.
    청국장 먹으면 장을 청소하다시피 쾌변을 볼 수 있기 때문에 신진대사에 아주 좋아요.쫌 있으면 체중도 쑥 내려가요

  • 6. 정상적인 몸무게...
    '14.1.5 9:30 AM (116.39.xxx.87)

    인데 본인이 스트레스가 있다면
    저녁을 일찍, 가볍게 먹기....

  • 7.
    '14.1.5 9:32 AM (183.103.xxx.42)

    162에 52키로인데 말랐다는 소리가 싫어서
    55를 향해 최선을 다하는데 살이 찌지 않아서 고민이예요.
    나이 50중반인데 얼굴 살이 적어 마르게 보이나봐요.
    운동으로 몸을 다져야지 살을 빼면 얼굴이 훌쭉해 보일텐데요....

  • 8. ㅇㅇ
    '14.1.5 9:33 AM (175.177.xxx.4)

    저녁만 안먹고 뺄려면 오래해야 좀 효과나타나요
    사람따라 다르지만 근육없이 저 몸무게면 예쁘게 날씬한건 아닌듯요 ㅎ
    제가 165에 54일때 살찐 느낌나면서 붙는 옷은 잘못입고 롱티입기 시작했거든요 ㅋㅋ
    간식 먹지말고 식단 가볍게 하면서 저녁안드시면
    군살빠져요 운동 가볍게라도 하시구요
    과체중인 분들에 비하면 마른몸(ㅋ)인듯해도 여리여리한 몸매는 아니죠..이런글 싫어하는 분들 꼭 있어요 사람마다 기준이 다르니 ㅠ

  • 9. ㅡ.ㅡ
    '14.1.5 9:47 AM (125.186.xxx.31) - 삭제된댓글

    그 정도면 지극히 정상에다가 표준체중보다 약간 덜 나가는것 아닌가요?

    원래 뚱뚱한 사람들 약 오르라고 썼나요?

  • 10.
    '14.1.5 9:51 AM (114.205.xxx.114)

    저는 다이어트 성공했다고 감격에 겨워 쓰신 글인 줄 알았어요.
    마흔에 그 정도면 딱 좋은 거 아니에요?
    더 빼봤자 얼굴만 해골 돼요.

  • 11.
    '14.1.5 9:51 AM (175.223.xxx.40)

    저의 경우 부지런히 윰직여요. 집에 있거나 밖에서도.. 운동을 따로 하는 건 아니고, 음식은.. 밥을 먹을 때는 밥반공기. 고기는 자주먹지 않으니 많이 먹지만 고기를 먹을 때는 밥이나 면을 같이 먹지 않아요. 오직 고기만 먹어요. 야채도 안먹고.
    저도 비만도로는 키에 비해 미달이예요. 그런데 저도 나이가 들어서인지 작년에는 너무 힘들어 살을 부러 찌웠습니다.
    마른 게 나쁜 건 아니더라도 저기에게 맞는 건강한 몸무게가 있는 것같아요.

  • 12.
    '14.1.5 9:59 AM (218.48.xxx.54)

    원글님이 꾸준한 운동으로 근육량이 충분하다가 아니기 때문에... 뚱뚱까진 아니지만 여기저기 군살이 붙어서 옷이 테가 안나서 짜증나는 상태일듯요.
    분명 본인이 느끼는데 아니라고 뭐라하심 우째요.

    원글님 급히 째려 하지 마시고.. (급히 빼면 정말 급하게 더 심하게 돌아옵니다ㅠㅠ)
    아이낳고 야금야금 찐살.. 야금야금 빼는수밖에 없어요.
    생각해보심 예전이랑 분명 습관들이 바뀌었을 거예요. 전체적인 식사량이나 간식 쥬스 음료수 야식 이런거요. 빼고 싶으심 냉정하게 생각해보시구요..
    정말 3~4키로정도는 저 부분만 고쳐도 빠져요.
    대신 천천히 습관 자체를 바꿔가며 빼셔야 나중에도유지가 되구요..
    가장 확실한 방법은 운동을 조금씩이라도 병행하시고 특히 근력운동하셔서 근육양을 믈리셔야해요.
    나이들면 기초대사량이 떨어져서 똑같이 먹어도 몸이 에너지를 덜쓰거든요. 여성들은 근육없어서 더 떨어지구요.
    천천히 천천히 빼시면서 근육 먼드세요. 1년잡으면 40키로 대로도 갈수있어요. 길게 잡고 만들어야 확 늙지 않고 길게 유지됩니다.

  • 13. 163에
    '14.1.5 10:01 AM (222.238.xxx.62)

    58나가요 상체마르고 하체통통한편인데 다들 부츠신고나가면 날씬하단소리가끔듣고살아요 주부가 56Kg정도넘어도 살쪘다는소리별로 안듣던데 더 빼지마세요 너무 말라도 보기별로예요 제주변엄마들 40대 중반에서50대초반이 많은데 날씬하다생각해도 대개55kg넘어요 60kg대가 보기보다 많아요

  • 14. ㅜㅜ
    '14.1.5 10:19 AM (125.181.xxx.153)

    네..진짜 53까진 그래도 만족도가 있었는데,
    54가 넘어가니..펌퍼짐해 질까봐 걱정이 되었어요.
    친구들도 제가53나간다하면 보기 보다 많이 나간다..했거든요.
    운동을 거의 한 하니..이번 겨울, 봄..
    괜찮은 pt샘을 찾아서 운동을 해야겠어요. 집에서 하는 근력운동도 뭘 알아야 하니,
    한 2-3개월 운동하고 집에서 해 보려고요.
    좋은 조언을 주신 분들 모두 감사합니다.

  • 15. ㄴㄷㅅ
    '14.1.5 10:20 AM (110.70.xxx.31)

    주변 사람들의 사정을 살펴보고 말씀하시는 센스가 더 시급해요.
    날씬하셔요

  • 16. ...
    '14.1.5 11:34 AM (112.149.xxx.54)

    원글님 마음 100%동감입니다.저는 163에 46에서 마흔 넘으니 과식에 음주 곁들이면 54도 나갈 때가 있어요.여전히 마르게 보는 사람들이 많지만 불어버린 몸무게만큼 몸이 무겁게 느껴져 많이 불편하고 여기저기 군살들도 꼴보기 싫어요.운동도 꾸준히 해도 다시 50달기가 힘들어지더군요.그런데 최근에 아침은 흑임자와 검정콩으로 만든 선식과 토마토로 아침 대신하고 점심은 늘 외식인데 반정도만 먹고 케잌이나 빵을 의식적으로 줄였더니 점점 몸이 가벼워지더니 드디어 50이 됐어요.제가 꼭 커피에 빵이나 케잌을 먹었었는데 집에 커피캡슐 떨어져서 덩달아 탄수화물섭취 줄어든게 제일 큰 요인인것 같아요.그리고 헬스클럽에서 근력트레이닝 수업 들었던것도 큰 도움이 됐어요.50돼서 기분 좋았는데 연말에 음주와 야식을 자주했더니 다시 야금야금 몸무게가 늘고 있어요.다시 선식이랑 토마토 열심히 먹고 운동 열심히 다니면 줄거라 믿어요.

  • 17. **
    '14.1.5 11:46 AM (119.67.xxx.75)

    생기 있는 아가씨도 아니고 40넘어 마른 몸도 뚱뚱한 몸 만큼이나 볼품없어요. 그 정도시면 체중을 줄이려말고 근력을 키워서 탄력있는 몸을 만드세요.

  • 18. 저는 이해감
    '14.1.5 12:03 PM (222.119.xxx.225)

    단순히 몸무게로는 평균보다 못나가는거지만 미용몸무게는 아니죠
    건강하게 탄탄히 만드세요 근데 원글님 식사조절만 하심 빠지긴 많이 빠지겠지만 예쁘게는 안되요
    이제 50대 되시면 호르몬 변화도 있을거고 그전에 근력을 키우심 좋겠네요
    그 몸무게에서 지방만 빠지고 근력으로만 채워져도 굉장히 예쁠 몸무게네요
    헬스장 가세요 고고~ㅎㅎ

  • 19. 미친
    '14.1.5 12:14 PM (119.70.xxx.163)

    난 저런 사람들이 젤 재수없음
    날씬하거나 표준체중인 것들이 살 쪘다드니 하면서 우는 거

  • 20. ..
    '14.1.5 12:44 PM (175.197.xxx.240)

    재수없다는 표현에서 놀라고갑니다.
    쭉 유지해온 자기몸무게가 있어서 거기에서 좀 늘면 거북하고 힘들고 그래요.
    옷도 안맞으니 3킬로쯤 빼고 싶을 수도 있지 뭘 그렇게 거부감을 갖는지 원...

  • 21. 저도
    '14.1.5 12:58 PM (218.237.xxx.10)

    재수없다는 표현에 놀라네요.
    많이 뚱뚱하신분인가봐요.재수없다니. . .

    원글님 충분히 고민할만한 내용인데요 왜.
    몸무게와 몸매는 다 자기만족인거에요.
    원글님이 원하는 상이 있겠죠.

    사실 운동해서 다지고 다져서 48킬로 나가면 더없이 좋은 거 아니겠어요?
    바라지도 못하남. 노력도 하시겠다는데.

  • 22. jc6148
    '14.1.5 2:57 PM (223.62.xxx.20)

    원글님이 뭐가 재수가 없다는건지..본인이 유지하던 몸무게에서 좀 살이 붙어 불편하니 이런글을 쓰신거죠..저도 166에 51인데 54정도까지 몸이 찌니까 확실히 답답하더라구요..저녁을 아예 안먹는건 좀 그렇고 가볍게라도 드셔야해요..

  • 23.
    '14.1.6 12:15 AM (125.180.xxx.164)

    유독이글에만 악플이 달리나요? 170에 59~60인 저도 여기서는 늘 과체중이던데
    잘못봤나해서 숫자체크 다시했음

  • 24. ..
    '14.1.6 4:03 AM (118.219.xxx.87)

    키가 160보다 작으면 이해가는데

    키 160 이상이면 뭐 좀 욕은 먹을 글일듯 ...ㅋ

  • 25. ..
    '14.1.6 4:04 AM (118.219.xxx.87)

    다시보니 162센치네요...운동해서 빼세요.. 한 2-3키로만 빼면 되겠네요. 답은 아시면서 뭘 자꾸 물으세요. 애들하고 군것질 할시간에 운동을 ..

  • 26. ..
    '14.1.6 8:31 AM (115.41.xxx.123)

    눈팅하다가 pt얘기나와서 로긴하네여~ ^^
    저두 올해 40 / 55키로 -> 피티후 56
    피티 받으면 근육량 키우기 떄문에 무게가 더 나갑니다...
    근데 우리나이는 몸무게는 단지 숫자에 불가 하고 몸의 근육량 키우는게 가장 중요한거 같아여
    그래야 살이 다시 찌는 속도두 늦고, 몸두 탄탄해 보이구.. 몸무게만 줄이면 정말 피부에 탄력이 너무 없어서
    오히려 늙어보이는거 같아여~

  • 27. ..
    '14.1.6 9:13 AM (115.79.xxx.170)

    올해 제 목표가 55킬로예요..ㅠㅠ
    부럽...

  • 28. 재수없다니..
    '14.1.6 9:19 AM (203.142.xxx.231)

    댓글에 깜짝 놀랍니다. 사람마다 불편함을 느끼는 기준이 다른것인데 뭐 그런 말까지 한답니까..

    원글님.. 먹는걸 줄이시되 확실하게 먹을때만 드십시요.
    밥하면서 간보는거 남은 음식 먹는거 다 하지마시고
    밥+반찬+국 = 한공기만 드시도록. 밥 양을 줄여도 반찬 많이 먹음 소용없고요.
    아침 공복에 동네 한바퀴 빠른 걸음으로 걷는거 추천합니다.
    운동후엔 한시간 참은담에 저지방 우유만 드세요. 그리고 점심때까지 공복.

  • 29. 35살
    '14.1.6 9:33 AM (203.228.xxx.14)

    저도 162에 지금 52 키로 유지중인데.. 55부터 뺐어요. 작년 1년 동안 ㅋㅋ
    3키로 그리 많이 뺀건 아니지만, 요건 점심 먹고 라떼 끊고.. 그냥 무의식적으로 조절이 몸에 배니 오늘 많이 먹음 낼은 좀 덜먹고 식으로.. 운동같은거 안하고 거의 비슷하게 먹고픈거 다 먹음서 빠진거예요. 회사 다녀 회식도 꽤 되구요.
    올해도 3키로 빼려구요. 49에서 딱 유지하렵니다. 그담엔 유연성 길러주는 운동 하나 하며 관리하려구요.

  • 30. 저랑 똑같은 상태네요
    '14.1.6 9:35 AM (14.146.xxx.165)

    저도 51-52 왔다갔다 하다가 지금 54-55로 늘고 나니 내복 윗옷이 자꾸 말려올라가요...ㅡ,.ㅡ
    내 얘기닷 하고 들어왔는데, 이 글 보고 재수 없다니...
    원글님, 우리 꼭 살 빼서 더더 재수없어집시다. 화이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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