좀 심하게 나왔는데, 이제 점점 한살 한살 드니까 정말 죽기전에 못뺄 수도 있다는 생각이
진지하게 드네요. ;;;
체형이 특별히 뚱뚱하거나, 살은 안 뺏거나, 운동을 안하는 것도 아닌데요,
매일 요가랑 유산소, 일주일에 두번 근력
정상에서 살짝 밑도는 체중, 가는 뼈대여서
다들 마르게 봐요.
근데 샤워장이나, 옷살 때, 여름에 사람들이 임신했냐고 하네요.
자꾸 몇개월이냐, 언제 몸 푸냐 그래서 참....뭐라 답할 수도 없고,
어려워요.
살면서 나름 여러가지 어려운 일 헤쳐나왔고, 나름 지금도 열심히 산다고 생각하는데,
뱃살은 안빠질 것 같아요. 이놈의 뱃살 땜에, 웃프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