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감기 걸린 아이 데리고 놀러다니시나요?

바이러스 조회수 : 1,032
작성일 : 2013-12-31 06:51:00
아이가 둘인데 번갈아 가면서 감기를 해대는 통에 겨울 내내 집밖에 못 나갔어요
콧물이 조금이라도 나오거나 기침하면 감기기운만 있어도 무조건 집에만 있어요
지금 4살 큰 아이가 콧물기침이에요
주말에 시누네 집들이 한다는데 어떻게 해야할 지 모르겠어요
친정엄마는 아이 두고 가라고 하시고
며칠 전부터 약 잘 먹으면 고모집에 갈 수 있다고 약속했는데ㅜㅜ
두고 가기도 미안하고 둘째만 데니고 가려니 안그래도 질투 심한 첫째 눈치가 보이네요
놀러다니다 보면 다른 집들은 누런 콧물 나와도 다 데리고 다니는데 싶기도 하구요
시누네 집은 차로 3시간거리라 1박하고 와야해요
데리고 가는 게 나을까요?

IP : 223.62.xxx.111
4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
    '13.12.31 7:19 AM (121.168.xxx.52)

    3시간 거리는 좀 무리겠네요
    또 다른 사람에게도 민폐이구요
    첫째 아이 잘 달래는 수뿐이 없겠어요

  • 2. 약속을 했으면
    '13.12.31 7:22 AM (222.119.xxx.225)

    데리고 가셔야 할듯..신경 좀 쓰시면 될거 같아요
    떼놓고 가면 또 신경쓰이실거 같고..
    아예 안가시면 모를까..가실려면 데리고 가도 될거 같아요^^

  • 3. 원글
    '13.12.31 7:32 AM (223.62.xxx.111)

    저희차로 갈꺼고
    아이가 밤에 잘 때만 기침을 하고 낮에는 잘 놀아요 어른들도 오랜만이라 보고싶어 하니 민폐는 아닐 거 같아요
    사촌들은 초등학생이고 우리 아이들이 어려서 다들 귀여워해요
    다만 장거리 여행이 아이한테 무리가 되서 진정되던 감기가 더 심해질까 그게 걱정이에요

  • 4. ...
    '13.12.31 10:11 AM (118.221.xxx.32)

    심한거 아니면 같이 가세요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340709 독수리다방에 와서 실망했어요... 35 oo 2014/01/13 12,294
340708 가까운 친척이 한명도 없는 저희 아이...둘째 고민됩니다. 30 고민 2014/01/13 5,379
340707 “사회적 불만 8부 능선 넘었다” ... 2014/01/13 997
340706 60세 엄마가 잠이 너무 와서 걱정이 많으세요. 4 ... 2014/01/13 1,310
340705 색이 보라빛으로 변한김 정녕 버려야하나? 10 김 구제 2014/01/13 5,779
340704 어깨나 목디스크 잘 보는 병원 4 맑은 하늘 2014/01/13 2,870
340703 나이 들어 쌍수하면.... 7 쌍수 2014/01/13 5,506
340702 현금으로 그냥 해결시 교통비를 따로 드려야할까요? 7 접촉사고 2014/01/13 1,258
340701 건강식 좀 알려주세요~ 1 2014/01/13 782
340700 택배보낼때 어느 회사 이용하세요? 5 ... 2014/01/13 804
340699 LG 트롬 건조기 쓰시는 분들 계세요? 8 건조시간 2014/01/13 10,472
340698 싱글맘들 안녕하신지요 12 싱글맘 2014/01/13 2,384
340697 내가 내 주장을 하면 사람들이 떠나가요 16 요즘 2014/01/13 3,609
340696 [단독] "프로포폴 女연예인 구속한 검사가 해결사 노릇.. 5 열정과냉정 2014/01/13 5,072
340695 아파트 매매... 두렵습니다... 조언좀 부탁드려요 21 루비 2014/01/13 6,425
340694 에센셜 오일이 잘 안나와요 4 피부광 2014/01/13 783
340693 세결여의 도우미아주머니 40 허진 2014/01/13 12,901
340692 술먹고 나서 팔이저린건.... 3 무엇이든물어.. 2014/01/13 3,986
340691 시댁 교회 문제 8 에휴 2014/01/13 2,484
340690 [뽐뿌]의사협회에서 주장하는 수가정상화란? 그리고 정부가 영리자.. 4 ㅁㅇ호 2014/01/13 806
340689 화학조미료(다시다, 미원 등)가 아니면 도무지 맛이 안나요. 32 늦은후회 2014/01/13 4,928
340688 cma 이용하시는 분~ 궁금 2014/01/13 902
340687 길고양이 밥주는 문제로 질문합니다. 7 길고양이 2014/01/13 871
340686 “일본군에게 몸 팔던 X들이” 일베,‘위안부 할머니’막말 논란 8 참맛 2014/01/13 1,655
340685 집값 올라간다” 발언 시작…무덤 가는 길 8 엉망진창 경.. 2014/01/13 2,47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