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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82집회 보고 및 후기] 꽃보다 82, 꽃보다 언니^^

Leonora 조회수 : 3,686
작성일 : 2013-12-29 00:10:11

집회참석 후 간단한 차 모임으로 시작한 뒷풀이가

게시판 글을 보고 찾아 오시는 82님들을 기다리면서 늘어나는 인원과 함께 점점 더 길어져서 ^^ㅋ

식사모임으로 급 변경하여

신나는 대화와 함께 시원한 국밥 한 그릇씩 먹고 10시 넘어서 헤어졌습니다 ^^

 

그간 각자 모니터 앞에서 답답했던 마음들을 맺힌 한 풀듯 풀어내니 무거웠던 머리가 조금이나마 가벼워지고

나 말고도 뜻을 같이 하는 사람들, 서로 의지할 수 있는 사람들이 많이 있다는 것을 확인한

든든하고 소중한 시간이었습니다 ^^

오늘 직접 만나뵌 분들이 줄잡아 20여분 가까이 되고 나오셨는데 인파에 밀려 뵙지 못한 분들까지 더하면 

82에서 상당히 많은 분들이 집회에 나오셨습니다 ^^

(마이쭌님! 경기도에서 조금 늦게 도착하신다던 회원님! 깍두기님 자수정님!

그리고 게시판을 보니 깃발을 찾아 많은 고생 하신 회원님들도 계신 것 같은데 ㅠ_ㅠ

인터넷 사정이 좋지 않았고 여러 모로 상황이 여의치 않아 못 뵙게 되어 무척 아쉬워요 ㅠ_ㅠ

깃발이; 길이는 짧지 않은데 아무래도 좀 작긴 하더라구요;;

처음에 1번출구 앞에서 3시 15분까지 기다렸는데 이후로 경찰들이 광장으로 못 들어가게 막기 시작해서

급히 들어가느라;;; 다음 번에 꼭 뵈어요-!!

 

오늘 출구 공사 문제로 혼선이 있었는데-답사를 못했더니 이런 문제가;; 죄송합니다;;

다음 번에는 시청 앞으로 통하는 5번출구로 약속장소를 정하기로 했는데

인터넷 불통에 대한 대비책이 뭔가 있어야 할 것 같아요;;

오늘 나오신 분들끼리는 연락처를 공유했는데 새로 나오실 분들과는 아무래도 온라인 소통이 필요해서 @@;;)  

 

다른 온라인 모임에서도 오프 모임을 가진 적은 있지만

첫 모임에 서로 일면식도 없는 사람들끼리

(몇 분은 벙커 행사 때 오며가며 마주친 적이 있으셨던 것을 뵙고 나서 알아보셨으나 친분은 없으셨음)

그것도 익명게시판에서 이렇게 많은 인원이 참석한 것은 본 적이 없는데

역시 82!라는 생각이 들었답니다 ^^

그리고 나오신 분들 모두 인상이 어찌나 좋으시고 미인들이신지 ^^

특히 피부가 다들 맑고 훤하셔서 외모로는 나이를 가늠하기가 어려웠는데

한 분 한 분 뵈면서 '분명 나는 막내가 아니라'는 확신을 가졌으나

알고 보니 놀랍게도 제가 가장 막내 ㅋㅋㅋ

그러나 띠동갑을 넘어서는 왕언니들과도 막힘 없이 대화가 통하는

놀라운 소통의 현장!

그것이 82 오프의 진면목이었던 것이었습니다- ^0^

 

역시나 언니들의 연륜을 따라가기에는 한참 모자란지라;;

어리숙하고 순진한 막내 지표생물; 에게 여러 가지 노하우를 공유해주시느라

(나중에 오시는 분들과 연락할 방법도 알려주시고 그외 기타 등등 ^^)

언니들이 고생이 많으셨답니다;; ^^;;

이거슨 마치;;

요즘 한창 인기인 '꽃보다 누나'의 '짐승기'노릇;;; ㅋㅋㅋ 뭔가 열심히는 하는데 몽땅 어설픈 ㅠ_ㅠ

그래도 언니들께서 많이 귀여워해주셔서 막판엔 애교까지 부려가며 ㅋㅋㅋ

막내 노릇 신나게 하고 왔답니다 ^^

 

다음주 1월 4일 집회때도 만나뵐 약속을 하고 헤어졌는데

오늘 '꽃보다 82'를 눈으로 직접 확인하고, 그런 82 속의 '꽃보다 언니'들을 만나뵙게 되어 즐거운 시간이었습니다 ^^

 

오늘 만나뵌 회원님들, 안타깝게도 뵙지 못한 회원님들 모두 수고 많으셨고

오늘 저녁 게시판을 지켜주신 회원님들께도 감사드립니다

(이 게시판의 알바 및 직원 여러분-오늘 여러분들 이야기 하면서 우리끼리 많이 웃었답니다 ㅋ

근데 오늘은 못 보던 아이피까지 들고 와서 분탕질을 ㅎㅎ 하여간 재밌는 분들이셈 ㅋ)

 

식사 중에 회원님들과 이야기 나누면서 오늘이 2013년의 마지막 주말임을 비로소 깨달았는데요,

한 회원님의 '올해의 마지막 주말을 보내기에 이곳만큼 의미 있는 장소는 없었을 것'이라는 말씀에

모두가 고개를 끄덕였답니다 ^^

 

다음 주는 2014년을 여는 첫 주말!

2014년 1월 4일에도 집회가 있습니다 ^^

새해 첫 주말을 82님들과 함께 의미있게 보내보아요-!

그날은 대한민국커뮤니티연합(KOCA)에서 소셜 페스티벌을 진행할 듯한데

소식 듣는 대로 올리겠습니다- ^0^

 

편치 못한 세상이지만

오늘밤만큼은 모두가 편안한 휴식 되시기를,

그리고 마음 속에서 모두가 그리는 세상을 꿈꾸는 밤이 되시기를 기원하며,

2013년 NEW 82 SEASON 2! 

꽃보다 아름다운 언니들과 함께 한 첫번째 집회 후기를 마칩니다 *^^* 

IP : 39.115.xxx.54
44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후덜덜
    '13.12.29 12:14 AM (117.111.xxx.26)

    이 동생 필력하며

  • 2. ㅡㅡㅡ
    '13.12.29 12:16 AM (108.14.xxx.37)

    감사합니다. 고맙습니다.
    추운데 고생하셨습니다
    언제까지 이런 일이 반복돼야 하는지 모르겠습니다
    노조 간부 한 분이 구속됐다고 하던데....

  • 3. ㅇㅇ
    '13.12.29 12:19 AM (117.111.xxx.80)

    정말 넘 고생 많으셨습니다. 오늘은 못 뵀지만 4일엔 저도 꼭 끼워 주십시오. 안녕히 주무시고요.

  • 4. 자수정
    '13.12.29 12:20 AM (211.212.xxx.144)

    제일 수고 많으신 Leonora 님.
    감사합니다.
    정말 열심히 찾았는데,
    안경까지 챙겨갔는데 목적을 이루지 못해서
    저도 안타까워요.

    82오프 모임에 적지 않게 자주 갔었는데
    위에 적어주신 말씀처럼 초면인데도 불구하고
    대화꺼리가 끊이지 않고
    나이 초월이야 뭐 당근이지요.
    글만으로도 즐거운 집회 뒤풀이를 하신듯
    보입니다.

    집회 참가하신 회원님들 수고 많으셨고
    어서 떡 돌리는 모임으로 이어졌으면
    좋겠네요.

  • 5. Leonora
    '13.12.29 12:22 AM (39.115.xxx.54)

    에구;; 저는 사람을 볼 때 '인상'에 중점을 두는지라 ^^;;
    사람이 풍기는 분위기가 인상을 결정하는 데 가장 중요한 것 같아요 ^^
    고생하셨습니다 님, ㅇㅇ님! 다음 번에 꼭 다같이 뵈어요-* ^^

  • 6. ㅇㅇ
    '13.12.29 12:22 AM (218.38.xxx.235)

    추운날 고생 많으셨습니다. 고맙습니다.

  • 7. 쓸개코
    '13.12.29 12:23 AM (122.36.xxx.111)

    고생많으셨어요. 역시 화기애애 분위기 좋았군요.^^
    언젠간 함께할날 있으리라 믿어요.

  • 8. Leonora
    '13.12.29 12:25 AM (39.115.xxx.54)

    자수정님 제가 수고는요 ^^;; 다음 집회때 꼭 뵈어요- ^^
    그리고 새소식!
    오늘 나오신 회원님께서 말씀해주신 건데
    그네 사주에 내년에 대망신!!! 수가 들었다네요 ㅋㅋㅋ
    내년에 정말 떡돌리는 날이 반드시 오기를!
    우리끼리 돈 모아서 작두도 타고 1억짜리 굿이라도 하자며 엄청 웃었답니다 ㅋㅋ
    상상만으로도 급 즐거워지는- ^0^

  • 9. ...
    '13.12.29 12:27 AM (110.15.xxx.54)

    시청앞에 못갔었지만 ㅠㅠ 감사한 마음에 댓글 보탭니다. 한분이라도 더 보시길 바라며~~

  • 10. .......
    '13.12.29 12:28 AM (211.202.xxx.177)

    고생 많으셨어요

    나가지 못하는 사람이라 너무 죄스럽네요

    제게 기회가 오면 꼭 나갈게요

    근데 그런 기회가 없는 게.... 다들 안녕하신 거겠죠..


    따뜻하게 하고 주무세요

  • 11. Leonora
    '13.12.29 12:29 AM (39.115.xxx.54)

    쓸개코 님- 저는 82 모임은 오늘이 처음이었는데
    역시나 게시판 분위기가 오프에서도 이어지더라구요 ^^
    대화가 끊임없이 이어지고 수시로 폭소에 완전 화기애애-* ^^
    나중에 쓸개코님이랑도 꼭 뵙고
    우리가 퇴치했던 알바 이야기도 즐겁게 나누고 싶어요- ^^

  • 12. 정우
    '13.12.29 12:32 AM (39.7.xxx.223)

    벌써 후기를~ ^^
    단체톡보니 다들 잘 들어가신거 같은데
    leonora님이 톡을 안한다고해서 궁금했어요
    82님들과 만나니 부정선거 결과로 무기력해진
    제 맘이 다시 움직입니다
    2014 .1.4 커피집 문닫고 시청 갑니다~

  • 13. Leonora
    '13.12.29 12:32 AM (39.115.xxx.54)

    점 셋 님 점 여섯 님- ^^
    다음 번에 기회 되실 때 시청 광장에서 뵈어요-
    편안하게 나들이 가는 마음으로 가볍게 오셔서(옷차림은 든든히)
    수다와 차 한 잔 함께 해요 ^0^

  • 14. 깍뚜기
    '13.12.29 12:33 AM (211.246.xxx.56)

    모두 고생많으셨어요~~

    저는 4시 다 돼서 늦게 도착했어요, 차벽 뚫고 들어가서 KOCA 깃발은 보였는데 82깃발은 못 찾았어요 ㅠ 인터넷 연결 진짜 안 되더라구요ㅠㅠ 암튼 함께 한 분들 더욱 힘나셨을 것 같습니다. 모두 푹 쉬세요~

    (미인 모임이라니 담에도 못 가겠어요;;;ㅋ)

  • 15. Leonora
    '13.12.29 12:35 AM (39.115.xxx.54)

    정우 님 제가 2G에서 스마트폰으로 바꾼 지 얼마 안 된
    심한 아날로그 형 인간이라서;;(사실 고장이 안 났으면 2g폰 계속 쓰려고 했는데 ㅠ_ㅠ
    전화비도 매우 싸단 말입니다 ㅠ_ㅠ)

    저도 오늘 오프에서 82님들 만나뵙고 나니
    비록 어수룩하지만;; 이 한몸 다바쳐 지표생물 노릇 한 보람을 느낍니다 ㅋㅋ
    1월 4일에 뵈어욥-^^

  • 16. Leonora
    '13.12.29 12:37 AM (39.115.xxx.54)

    깍두기님!! 안그래도 오시는 분마다 "혹시 깍두기 님??!!"을 외치며 찾았답니다 ㅠ_ㅠㅋ
    근데 저는 사람을 볼 때 '인상'을 주로 봐서 ^^
    깍두기 님도 분명 인상 미인이실 거라 확신합니다 ^^
    부담 갖지 마시고 담주에 꼭 뵈어욥~*

  • 17. Leonora
    '13.12.29 12:41 AM (39.115.xxx.54)

    저는 KOCA 깃발을 못 찾아서 ㅠ_ㅠ 어느 쪽에 있던가요?;;
    손피켓 디자인이 무척 재미지던데(전 '작은 하마 이야기' 손피켓이 갖고 싶었답니다 ㅠ_ㅠ)
    그것도 못 받고 ㅠ_ㅠ 1월 4일엔 꼭!! 받으리라는 결의를 다지며 ㅋㅋ

    글구 인터넷 정말 안 되었어요 ㅠ_ㅠ
    시청 광장에선 물론이고 자리 옮겨서까지도 한동안 안 되더라구요
    근데 각 통신사별로 비교한 결과 k사 인터넷이 가장 잘 터지더라는;;
    쓰시는 분 말씀으로는 통화품질은 최악인데 인터넷이 잘 터진다고 하시더라구요;;
    암튼 인터넷때문에 애 많이 먹었어요;;
    아까 쓴 글들도 다른 회원님들이 폰을 기꺼이 빌려주셔요 ^^;;;
    마치 제 것인양 붙잡고 있었더랍니다;;;;
    이 자리를 빌어 아까 저에게 폰을 장시간 제공해주신 두 언니들께 다시 한 번 감사 인사 드립니다 ^^

  • 18. 겨울이다
    '13.12.29 12:43 AM (223.62.xxx.212)

    레오노라님 덕분에 혼자가 아닌 함께가 되었어요.감사합니다♥ 다음번 집회나갈분들 모두 함께하시길 바래요~~~ 모두 수고하셨습니다^^

  • 19. Leonora
    '13.12.29 12:45 AM (39.115.xxx.54)

    그러게요- 바닥에 깔 것만 있으면 그닥 춥지 않더라구요- ^^

    겨울이다 님 제가 뭘요 ^^;;
    다들 적극적으로 참여해주셔서 저야말로 감사드립니다-*

    참! 아까 초등학교 1학년 아이랑 같이 오셨던 회원님이랑 평촌에서 오신 회원님
    잘 들어가셨나요 ^^ 고생 많으셨어요- 편히 쉬셔요-*

  • 20. 시청
    '13.12.29 12:47 AM (39.118.xxx.43)

    오늘 만나서 반가웠어요. 추운 날씨였지만, 이 시국에 내 머리 하나 빠지면, 우리 아이들의 미래가 없다는 생각에 나갔습니다. 으샤으샤 하자고요. 개미의 힘!!!

  • 21. Leonora
    '13.12.29 12:51 AM (39.115.xxx.54)

    다들 잘 들어가셨군요~ *^^*
    만나뵈어서 반가웠고, 무엇보다도 마음이 든든한 하루였답니다 ^^
    맛잇는 빵이랑 음료도 사서 나누어주시고 즐거운 수다도 함께-*
    나누는 기쁨이 무엇인지 오랜만에 다시 느꼈답니다 ^^
    편안히 쉬시고 담주에 뵈어요~ *^^*

  • 22. 날씨 가
    '13.12.29 12:54 AM (125.132.xxx.110)

    많이 추웠는데... 정말 수고들 많으셨습니다.
    그리고 항상 응원합니다. 대한민국에 건강한 맘들!!!

  • 23. 담주
    '13.12.29 12:54 AM (39.118.xxx.43)

    토요일에는 공지를 빨리해서 많은 분이 참석했으면 좋겠어요.

  • 24. 우리는
    '13.12.29 12:57 AM (14.36.xxx.173)

    현장 스케치 올렸습니다.
    http://www.82cook.com/entiz/read.php?bn=17&cn=&num=1729106&page=1

  • 25. Leonora
    '13.12.29 1:03 AM (39.115.xxx.54)

    날씨가 님 감사합니다 *^^*
    담주 집회 일정 나오는 대로 글 올릴게요-
    많이 모여서 같이 가요-* ^^

    우리는 님 스케치 잘 보았습니다- 집회 시작부터 끝까지 정말 애쓰셨어요 ^^

  • 26. 시청
    '13.12.29 1:19 AM (39.118.xxx.43)

    시진 보니까~~너무 따뜻해요. 다들 힘내자고요.

  • 27. ..
    '13.12.29 1:20 AM (182.227.xxx.29)

    추운 날씨에 고생 많으셨어요.
    존경스럽고 감사합니다.

  • 28. 우리는
    '13.12.29 1:28 AM (14.36.xxx.173)

    파노라마로 담아본 사진 한장
    http://goo.gl/SF4ZpT

  • 29.
    '13.12.29 1:43 AM (116.37.xxx.135)

    저도 82쿡 깃발 봤어요~~^^

  • 30. 커피
    '13.12.29 2:39 AM (39.118.xxx.43)

    늦게 도착했는데~~슬며시 커피 한잔 갖다 주신 분이 계셨어요. 고맙습니다.~저도 다음에 다른 분께 오늘 받은 따뜻함을 전달 할께요. 손 난로와 초코하임도~~

  • 31. jc6148
    '13.12.29 7:25 AM (39.7.xxx.65)

    에휴..추운데 고생 많이하셨습니다...너무 감사합니다..진짜..너무 감사합니다....

  • 32. 단풍별
    '13.12.29 8:51 AM (223.62.xxx.95)

    어제 만났던 여러분들 반가웠습니다.
    다음 모임엔 더 많은 분들과 힘을 모았으면 좋겠습니다..
    찬바람과 발시려움 속에서도 서로 의지할수 있어서 마음은 훈훈했습니다.

  • 33. 수고많으셨어요
    '13.12.29 8:57 AM (14.36.xxx.183)

    이번주에는 사정상 못갔는데(지난주에도 갔어요!)
    다음 집회때는 꼭 참석하겠습니다!

  • 34. ..
    '13.12.29 8:59 AM (203.128.xxx.241)

    깃발 찾아서 인사라도 나누고 싶었는데 도~~저히 못찾겠더라구요.
    영의정 어그도 보고싶었는데 ㅋㅋ

  • 35. ...
    '13.12.29 9:14 AM (124.50.xxx.134)

    저도 동생이랑 갔었어요....1번출구를 찾아 헤멨으나...도저히 못찾겠더라구요..

    두둥실 떠다니느라고 ^^ 다음에 뵈요.

  • 36. 아줌마
    '13.12.29 9:45 AM (118.36.xxx.168)

    고생하셨어요~~~

  • 37. 플럼스카페
    '13.12.29 11:17 AM (211.177.xxx.98)

    참석도 못하고 여기서 감사합니다 적는 제가 부끄럽지만 ..감사합니다^^

  • 38. 11
    '13.12.29 11:56 AM (121.162.xxx.100)

    저도 인파에 떠밀려 다니느라고 호텔쪽은 두번이나 갔는데도 커피숍까진 못갔어요ㅠ 인터넷이정말안되더라구요 의미있고좋은시간이였다니참다행이네요 다들고생하셨습니다 분명 좋은결과있을거예요 2014년엔 새로운역사를기대해봅니다

  • 39. 레인
    '13.12.29 12:23 PM (211.108.xxx.160)

    후기 재밌게 잘 읽었습니다.
    집회 와 주신 분들, 물꼬 터 주신 leonora님.고맙습니다.

  • 40. 물빛
    '13.12.29 1:09 PM (175.123.xxx.53)

    어제 반가웠어요.
    먼저 자리를 떠서 섭섭했답니다.

    벙커 힐링 모임 때도 느꼈지만
    온라인에서 형성된 유대감이 과장은 아니란 생각이 들었어요.

    82님들과 잠시 있었지만
    모두의 진정성과 열성에
    흐뭇했어요. ^^*

  • 41. 달샘
    '13.12.29 3:36 PM (210.120.xxx.100)

    Leonora님의 용기 덕분에 더욱 빛을 발했던 집회였어요
    예전에는 간간히 혼자서 갔었는데 그러니까 꾸준히 가지않게 되더라구요
    그런데 즐기면서 나누면서 우리의 뜻을 지치지않고 표현하는거 가능하더군요
    희망도 보고 수다속의 행복함도 맛보고 ..
    무튼 전 좋았어요
    담번엔 딸도 데리고 가려고합니다.

  • 42. Leonora
    '13.12.29 4:15 PM (39.115.xxx.54)

    어제 뵈었던 회원님들 댓글로 다시 뵈니 반갑습니다ㅡ^^
    간만에 즐거운 시간이었답니다 ^^
    오늘 뵙지 못한 분들도
    담번에 재미난 수다와 집회 참여 함께 해요♥

  • 43. ...
    '13.12.29 6:37 PM (180.70.xxx.24)

    네 만나뵙게 되어 반가웠습니다.
    모두들 수고 하셨어요~

  • 44. 시절이 수상한
    '13.12.29 11:10 PM (182.210.xxx.57)

    아 고맙습니다.
    저는 지방에서 올라가서 본대열엔 자리 못잡고 한화빌딩쪽에 있었네요. ^^
    많이들 나와주셔서 외롭지 않은 외침이 되서 정말 기뻤습니다.

    촛불 나눠주신 이름 모를 분들 눈마주쳤을때 웃어주었던 낯선 모든 분들 모두 모두 같은 마음이었기에 동지애를 느꼈습니다.
    나와주신 모든 분들 내년에 운수대통 행운이 함께 하길 바랍니다.
    행복했어요.
    역시 8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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