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고양이 한테 완전 겁먹었어요....너무해 ㅠㅠ

aaa 조회수 : 3,392
작성일 : 2013-12-26 13:59:55

평소 고양이라면 너무너무 좋아하는데

집에 개를 한마리 키우고 있어서

고양이 까지 키우기는 제 역량 부족인걸 너무 잘 알아서

그냥 막연히 혼자 짝사랑만 하고 있었어요.

 

길냥이들 보고 짝사랑하고...

 

막연하게 나마 생각한건

내 손으로 직접 집에 들일 자신은 없고 가족 설득할 능력도 없지만

어느날 길냥이가 지발로 찾아온다면

그건 막지 않으리!!!

이런 행운이 와주길!! 얼마나 바랬는지 몰라요.

 

 

그런데 어제 정말로 새끼 고양이가

저희 아파트 계단에 앉아서

야옹야옹 계속 울어대는 거예요.

 

조용한 아파트 복도에 울려퍼지는 소리에

전 드디어 나에게도 이런 행운이 왔구나 싶어서

얼른 나가보고 아기 고양이가 저를 보곤 도망을 가는데

일단 덮석 붙잡았어요.

집에 만약을 위해 사놓은 고양이 캔과 사료가 많거든요.

빨리 집에 데리고 가서 먹어야겠다는 생각에

무작정 들고 가는데

요놈이 갑자기 저의 손을 할퀴는데

순식간에 제 양손에 살이 움푹 페이고 피가 줄줄 ㅠㅠ

오른손은 6개 왼쪽은 3개의 상처가 생겼어요.

 

저는 너무 아프고 놀라서 고양이를 내려놓고

피가 많이 나서

집에 들어가 씻고 소독하고 연고 바르고....

지금도 아프고 물만 들어가도 엄청 따갑고 완전 불편해요.....ㅠㅠ

 

암튼 일단 처지를 간단히 하고 다시나가니

그자리에 있길래 이제는 그냥 캔만 주고 왔어요.무서워서요......

 

저희 아빠가 그러시는데

아빠 어릴적엔 시골에서 고양이 이쁘다고 안고 하다가

얼굴에 할큄을 당한 아이도 많고

잘못해서 눈을 할켜서 실명한 아이도 있고 그랬다고 하네요.

 

 

전 그 오동통하고 폭식폭신 하게 생긴 발에

이렇게 날카로운 발톱이 있는줄 몰랐어요.....

 

집에서 냥이 키우시는 분들

고양이 안고 물고 빨고 할때

얼굴 할퀼까봐 겁 안나세요??

잘못해서 눈 할퀴면 어떡해요!!!ㅠㅠ

 

 

고양이 너무 키우고 싶은데 저 완전 겁먹었어요.....ㅠㅠ

 

IP : 118.219.xxx.197
28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써니데이즈
    '13.12.26 2:02 PM (14.35.xxx.97)

    친해지면 할퀴지 않습니다.
    눈도 할퀴지 않아요
    하지만 장난치다가 피가 나기도 했어요
    그래서 정기적으로 발톱관리 해줍니다.

    아이고양이 입장에서 갑자기 번쩍 안으니 놀랐을 것이고
    원글님도 고양이에 대한 이해가 부족했던것 같아요

  • 2. ㅎㅎ
    '13.12.26 2:08 PM (143.248.xxx.237)

    고양이 고 폭신한 발속에 날카로운 발톱이 숨어 있죠.
    저도 예전에 억지로 잡아 올렸다가 한번 할큄 당하고 엄청 화냈던 기억이 었어요. 상처가 거의 몇개월 갔던거 같아요. 그 이후로는 절대 고양이 억지로 안거나 들어 올리지 않아요. 살살 만지다가 싫어하는 거 같으면 그냥 놔줬더니 할퀼 일 없더군요. 그게 인형과는 다른 고양이의 도도한 매력이죠.

  • 3. 고양이
    '13.12.26 2:09 PM (175.113.xxx.237)

    아직 어려서 겁이 나서 더 그랬을꺼에요.

    전 오히려 고양이를 무척 무서워 하는 사람이었는데...
    친구네 자취방에 갔다가 고양이를 가까이에서 첨 만났어요.
    아가를 막 벗어난 고양이였는데...
    제 친구가 절 대하는걸 보고 이 고양이도 절 겁내거나 경계하지 않더라구요.
    앉아서 이야기 하고 있는데... 슬그머니 제 허벅지 위로 올라와서는 동그랗게 말고 자는데...
    그 무게감과 감동(?) 은 지금도 잊혀지지 않아요. ㅎㅎ

    그 친구는 결혼해서도 한참동안 고양이 3마리를 집에서 키웠었어요.
    아들을 낳았는데... 이 아들녀석이 고양이를 넘 좋아하는거에요.
    돌이 되면서쯤 부터는 고양이 꼬리도 막 입에 넣으려고 하고... 얼굴도 막 만지고...
    고양이 입장에선 얼마나 귀찮겠어요. 그런데도 가만히 있고.. 쓱 피하고 하더라구요.
    절대로 할퀴지 않더라니까요.

  • 4. 심심한 위로를~~~
    '13.12.26 2:12 PM (1.225.xxx.5)

    아기고양이 발톱 무지 날카롭죠.
    원글님이 잘못하셨네요.ㅎ
    왜냐믄 걔가 생각할 땐 님이 공격한 줄 알았을테니까요.
    집에서 키우는 냥이도 발톱 날카롭구요...아기땐 더 얇고 날카로운 듯하더라구요.
    하지만 친해지면 발톱 잘 안드러내요.
    자주 깎아줘야하구요. 고양이 키울 땐 스크래쳐가 꼭 필요하잖아요.
    보통 스크래쳐에 스스로 알아서 발톱 관리를 잘 하죠.
    울 집엔 세 마리 있는데...목욕할 때만 발톱 내밀고 평소엔 절대 발톱 안세워요.
    무릎에 올라와 앉은 넘들 발바닥 젤리 만지는 재미로 키운답니다. ㅎㅎㅎ

  • 5. 어!!!!!!!!!!!!
    '13.12.26 2:13 PM (184.148.xxx.32)

    고양이한테는 물리거나 할퀴면 병원에 가서 주사를 맞아야 한다고 들었어요
    제 친구가 고양이를 너무 좋아하는데 키우던 고양이가 죽을때가 되니까
    치매가 걸려서 주인인 제 친구를 할퀴었는데 바로 병원에 가서 주사를 맞더라구요

    고양이 한테 할퀴면 감염되면 죽을 수도 있다고 들었어요

    빨리 병원에 가셨으면 좋겠네요

  • 6. 우선
    '13.12.26 2:16 PM (220.86.xxx.221)

    위로를 드리면서..
    고양이의 심정도 좀 이해해주세요. ^^;;
    그 작고 약한 것이 무서워서 본능적으로 물고 도망간거 같아요.
    저도 한 11살때 옥상에 올라온 새끼냥이 보고 너무 이뻐서 원글님처럼 안았다가
    정말 손가락에 구멍 난적 있어요. 살기 위해서는 필사적이더라구요.

    생각해보면 제가 진짜 너무 어리고 동물이 다 표현을 하는데도 못 알아들었더군요.
    지금 저 이쁜 냥이랑 함께 살고 있는데 그런 일은 절대 없습니다. ㅎㅎ
    서로가 서로를 이해하고 교감하고 살고 있으니까요~

    그 새끼냥이랑은 원글님이 서로 제대로 교감이 안 된 상태여서 그랬을거에요~

  • 7. ,,,
    '13.12.26 2:18 PM (119.71.xxx.179)

    그래서 냥이들 보쌈할때는 덫같은거 필요하잖아요 ㅋ

  • 8. ㅇㅇ
    '13.12.26 2:19 PM (112.153.xxx.76)

    어머 원글님...
    고양이는 아주 조심스럽고 신중한 동물인데 운다고 해서 자기를 확 잡아 가는 사람을 어떻게 믿고 가만히 있나요? 너무 당연한 반응이에요 유기견이라도 그렇게 할 텐데요... 다음부터는 친해지는 시간을 좀 가지고 다가가 보세요^^

  • 9. .....
    '13.12.26 2:22 PM (220.76.xxx.90)

    데려올 때는, 납치하는 줄 알고 할퀸 것 같구요.
    데려와서도 보통은 고양이가 어두운 구석으로 들어가면 물과 사료만 따로 챙겨서 놓아두고는 내버려 두라고들 하잖아요..
    고양이가 적응할 시간을 주라고요..
    납치는 고무장갑 끼고 하세요^^~

  • 10. 어머??
    '13.12.26 2:23 PM (118.219.xxx.197)

    정말 병원 가야 하나요??
    살이 움푹 패이고 피가나긴 했는데
    과산화 수소로 소독하고 후시딘 발라서 피는 멈췄고
    물들어 가면 따가운 정도 인데요...


    무서워요 ㅠㅠ

    냥이 너무해~~ㅠㅠ
    너무너무 귀여운데 ㅠㅠ

  • 11. 이왕이면
    '13.12.26 2:29 PM (125.134.xxx.54)

    담요로 폭 감싸안아서 데려왔으면 좋았을껄요..
    아기 고양이 어디서 또 헤매고 다닐지 ㅠㅠㅠㅠ
    전 길냥이 밥주다가 이뻐서 손으로 등 만지다가 물렸는데
    담날 손이 팅팅 불어서 반깁스했어요 ㅋㅋㅋㅋ

    최근엔 길냥이 중성화시킨다고 집에 데려왔다가 발등을 물렸는데
    또 팅팅붓고 극심한 고통에 회사출근도 못하고 또 깁스..
    항생제주사 하루에 2번씩 일주일 맞았나 ㅠㅠ

  • 12. 샤로나
    '13.12.26 2:31 PM (218.55.xxx.132)

    병원안가셔됴 되고요
    마데카솔 며칠간 꼼꼼히발라주심 금방나아요

  • 13. ..
    '13.12.26 2:35 PM (125.134.xxx.54)

    아이가 할퀸건 그냥 연고정도 바르면 나아요
    근데 새끼냥이 발톱이 정말 가늘고 날카로워서
    통증은 어른냥이 할퀸것보다 더 아플꺼임 ㅎㅎㅎ
    암튼 고생하셨네요
    담에보면 꼭 데려다 키워주세요
    이 추운겨울에 ㅜㅜ 아가냥이 얼마나 힘들까

  • 14. 루루룽
    '13.12.26 2:37 PM (1.225.xxx.38)

    음... 솔직히 글쓴님 원글이랑 덧글 보니.. 그냥 고양이에 대한 마음 접으셨음 좋겠네요.
    고양이가 귀엽다고 마구 만지고 그래도 되는 동물이 아닙니다.

    할큄당했다고 귀여워서 만진 건데 너무해~ 하실 정도면... 그런 마음으론 안 데려오시는 게 좋을 거 같아요;

    어느 동물이나 마찬가지지만, 고양이도 귀엽고 예쁠 때도 있는 반면 귀찮고 짜증 날 때도 있고, 귀엽다고 마구 만질 수 있게 해주는 동물도 아닙니다. 마구 만져도 안 되고요.

    가족 설득할 능력도 없다시면서 아기 고양이를 왜 데려가려 하셨어요?

  • 15. ..
    '13.12.26 2:58 PM (125.183.xxx.72)

    박트로반 연고 바르시면 좀 빨리 상처 아물어요. 냥이 두놈 키우고 있는데 목욕할때 가끔 상처나네요.

  • 16. 노파심에 또 댓글을
    '13.12.26 3:13 PM (184.148.xxx.32)

    제가 너무 불안해서 찾아봤는데 이런 뉴스가 있어서 가져왔어요

    이 기사에 나온 존이라는 사람이 고양이한테 아주 조금 할퀴었는데
    6일이 지난뒤 열이 나기 시작하고 모든 장기들이 약해져
    중환자실로 실려가고 수술 까지 했다네요

    빨리 병원에 가서 치료하시는게 좋을거 같아요

    http://www.dailymail.co.uk/health/article-2073284/It-just-small-scratch-cat--...

  • 17. ..
    '13.12.26 3:39 PM (221.157.xxx.47)

    병원안가셔도 됩니다.
    울집아기냥이가 제가 쇼파에 앉아있음 자기도 무릎에 앉아보겠다고 , 다리에 매달려 타고 올라와서 무릎주변애 발톱에 할퀸상처 무수히 많아요..괜챦아요..상처도 너무 많으니 이제 약도 안발라요. 멀쩡합니다,딱지 앉았다 떨어지면 멀쩡해져요.

  • 18. ...
    '13.12.26 3:42 PM (61.74.xxx.243)

    와. 저도 원글님 같이 아기고양이 길에서 울어대면 집으로 대려와야지 하고 생각하고 있었는데, 길냥이 그냥 안으면 안되는 거군요..

  • 19. ...죽진 않지만
    '13.12.26 4:00 PM (118.221.xxx.32)

    길냥이 구조한다고 하다가 팔 다 상처입고 병원다니며 며칠간 부어올라서 고생한 케이스 였어요
    놀다가 생기는 상처랑은 달라요 걔들도 공포심에 죽기 살기로 버티기도 해서요 상처가 심해질 수도 있어요
    맨손으론 안되고 가능하면 장갑이라도 끼고 잡아야지요

  • 20. 집고양이는
    '13.12.26 4:07 PM (223.62.xxx.91)

    발톱을 정기적으로 잘라주니까...
    그리고 같이사는 사람은 알아봐서 안 할퀴어요.

    ㅠㅠ 아기고양이 에고 집사 간택은 하고 무서워서 할퀴다가 집사집에를 못들어갔네.. 쯔쯔쯔.

  • 21. ..
    '13.12.26 4:47 PM (121.162.xxx.172)

    아기들은 요령이 없어요. 짐승은 키우다 보면 요령을 지들도 깨닫습니다.
    좀 둔한 짐승은 오래걸리거나 안될수 있지만..
    우리집서 키운 개들은 대체 적으로 뭘 손으로 주면 정말 조심히 입으로 잡아요. 입술이 파르르 떨리면서 골든 리트리버 가 있었는데 입도 큰것이 입을 파르르 떨면서 정말 조심히 잡죠..
    어릴 수록 조절이 힘들고...또...길가에서 키워진 만큼 또 경계심도 강하지요.

    고양이는 대부분 어릴떄 잘 몰라서 그렇게 발톱을 세우는 편입니다.
    특성을 알고 조심하셔야지요.

  • 22. 저도
    '13.12.26 5:43 PM (121.162.xxx.239)

    길냥이 밥주다가 여러번 할큄을 당했는데 약바르고 괜찮았어요.
    요즘은 그 녀석이 먼저 인사합니다.
    길냥이랑 친해지려면 시간이 걸리는데 다짜고짜 처음 만난 녀석을 덥썩 안으셨다니. ㅠㅠ

  • 23. 예전에 제 딸도
    '13.12.26 5:55 PM (203.142.xxx.231)

    길냥이 덥석 안았다가 호되게 당했어요.
    보쌈은 아니고 제 사무실에 고양이 데려와서 뭐 사먹이겠다고..ㅋㅋ
    울길래 그렇게 아프냐했더니..
    불쌍한 고양이 밥 굶을까봐 걱정되서 운다고..

    그 추운데 나와서 일하는 에미는 안 불쌍하고
    생면부지 할퀴고 도망간 고양이는 불쌍하냐고.. 잠깐 어이없었죠.ㅎㅎ

  • 24. 아이고..
    '13.12.26 6:03 PM (125.131.xxx.56) - 삭제된댓글

    무모하셨네요..사람이 친숙하지않은 아가냥들 겁먹어서 반사적으로 그랬을거에요..
    길냥이 발톱은 자르지않아서 엄청 날카로울텐데..
    저도 예전에 길냥이 데려다 목욕시킨거까진 됐는데 이녀석이 드라이할때 경기를 하면서 손목에 아직도 희미하게 흉터가 남아있어요..그렇다고 해서 미워지진 않았어요..모르고 한일이니까요..ㅡ.ㅡ
    원글님도 호되게 당하고도 냥이 미워하지않은거같아 고맙고 다행이네요..ㅡ.ㅡ

  • 25. ..
    '13.12.26 6:13 PM (61.74.xxx.208)

    길에서 개건 고양이건 함부로 만지면 안 돼요.
    사람에게 익숙한 애들도 아니고 겁먹은 애들이라 어떻게 행동할지 몰라요.
    길고양이라 발톱이 아무래도 지저분하니까 감염이 돼서 아플거예요.
    뭐 패혈증이 되거나 하는건 굉장히 드문 예니까,넘 겁먹지 마시고 소독하고 관리 잘 하세요.
    어린 고양이들은 경험이 없어서 더 세게 할퀴고 물고 그래요.

  • 26. ....
    '13.12.26 10:44 PM (1.232.xxx.40)

    일단 고양이는 개가 아니고요. -_-;;;
    입장을 바꿔서 생각해보죠;; 원글님이 집도 절도 없이 배곯아 헤매고 있는데
    어마어마하게 큰 공룡?이 원글님을 먹을 걸 주려고 잡으면 그냥 귀여운 척?
    가만히 계시겠어요, 아님 살겠다고 난리치고 어떻게든 도망쳐 보시겠어요?
    원글님이 귀여워하는 지 먹으려고 잡아가는지 냥이가 어찌 아나요? 걔 입장
    에선 그냥 납치에요. 아무리 배고프고 추워도 납치당했을 뿐이라고요...
    이 와중에 냥이 원망이라니, 먹을 거 준비만 하지 마시고 냥이에 대해 공부도
    좀 하시길 바래요.

  • 27. 오늘도
    '13.12.26 11:09 PM (211.186.xxx.132)

    그자리에 있네요~~^^
    오늘은 눈인사 먼저 하고 먹을거랑
    박스에 방석 넣어서 주고 왔어요~
    오늘은 도망 안가네요.귀요미^^

    많은 분들 답변 고맙고요
    혹시 저처럼 모르셨던 분들도 조심하세요.
    마니 아파용!


    그리고 저~~위에랑 바로 위에님 훈계 안하셔도 다 알아들으니
    진정 하시고요.

    제가 사서 오는건 가족 설득할 자신이 없지만
    제발로 찾아오는 고양이는
    자기 스스로 온거니깐 가족들이 뭐라고 하겠나요??
    뭔 설득??


    예민하신 분들 한둘은 꼭 계신듯...


    암튼 나날이 친해질꺼예요!

  • 28. ...
    '13.12.27 12:04 AM (121.144.xxx.111)

    아웅 원글님 착하셔요..
    사람들이 다 고양이가 걱정되는 가여운 마음에
    노파심으로 댓글단거니 이해하세요
    그 냥이 간택됐으면 좋았을껀데 ㅠㅠ
    꼭 끝까지 챙겨주세요
    좀 크면 중성화도 해주시면 금상첨화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338665 오우 셜록!! 12 .. 2014/01/07 2,816
338664 일베의 평가는 82나 일반인이나 똑같나요? 굳이 구분하자면 정.. 36 그냥 궁금해.. 2014/01/07 2,076
338663 수영안경에 안개방지 어떻게해야되나요? 8 2014/01/07 1,356
338662 해외에서 치즈랑 살라미햄 국내로 부칠수 있나요? 1 질문 2014/01/07 916
338661 김진표 "엄--창"은 해명을 안했나요? 20 김진표 전략.. 2014/01/07 4,047
338660 안드로이드 체계 쓰시는분들요 질문좀, 1 노트3 2014/01/07 781
338659 땀을 많이 흘려요.정장구두 추천해주세요 2014/01/07 621
338658 김진표 해명글 전문입니다 44 2014/01/07 4,273
338657 교학사 교과서 내용이 어떤가요? .... 2014/01/07 691
338656 미국여행에서 쓸 신용카드 뭐가 좋나요..? 1 미국여행 2014/01/07 2,547
338655 내년이사고려중이예요^^ 1 잠시익명 2014/01/07 834
338654 LS그룹, JS전선 사업부문 정리-원전관련 꼬리자르기_프로스펙스.. meacul.. 2014/01/07 700
338653 질염치료 받아보신 분 9 궁금해요 2014/01/07 4,792
338652 곧, 출산하고 미역국먹어야되는데 백령도 미역은 괜찮겠죠? 4 ㄱㄱㄱ 2014/01/07 2,002
338651 '채동욱 개인정보 유출사건' 왜 미궁에 빠졌나 세우실 2014/01/07 600
338650 김진표 결국 아빠어디가 하차 안하겠다네요 31 뻔뻔하다 2014/01/07 4,578
338649 시누와 2개월 차이로 임신했어요. 14 아기천사 2014/01/07 3,641
338648 애들에게 라면은 주기 싫고 떡국 11 좋네요^^ 2014/01/07 2,619
338647 며느리들이 깨어나야 8 중년 2014/01/07 1,945
338646 남편만 바라보고 살다가 이런일이....여자도 경제력을 갖추어야 1 대구에서 2014/01/07 2,285
338645 김진표 심경고백 발표 79 아빠어디가 2014/01/07 12,592
338644 명작을 베껴 그리는 것을 뭐라고 하나요? 7 ^^ 2014/01/07 1,728
338643 애가 변성기가 오려고 해요. 키가 작은데 2 ㅁㅁㅁㅁㅁㅁ.. 2014/01/07 2,677
338642 초등2학년 국어문제 10 ... 2014/01/07 1,470
338641 방학인데 초등 아이들 집에서 뭐 하나요? 2 ㅁㅁ 2014/01/07 1,35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