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집을 사야되나...말아야되나...

.. 조회수 : 10,107
작성일 : 2013-12-25 15:59:14

지금 25평 아파트에 살고 있어요.2억 정도 가요.

전세를 1억6천에 놓고

대출좀 더 받아서

2억 5천짜리 아파트 33평을 살까 계획을 하고 있어요.

저는 깔끔하게 25평을 팔고 33평을 사려고 했는데

부동산에서 반대를 하네요.

25평은 앞으로 세를 놔도 되고 노후에 쓸모가 많으니 팔지 말고

전세놓고 매매로 가자고..

33평 살려면 거의 1억을 대출 받아야 하는데

무리이겠죠?

IP : 125.142.xxx.214
20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13.12.25 4:10 PM (118.46.xxx.192) - 삭제된댓글

    무리네요.
    부동산이야 양쪽으로 돈벌면 좋겠지만
    전세주면 그것도 빚이고 새로 얻는 대출도 갚아나가야하고 부담스러울거 같아요.

  • 2. 겨울이다
    '13.12.25 4:19 PM (223.62.xxx.61)

    부동산으로서는 전세 월세는 1,2년마다 자기들 수수료가 발생되니 되도록 그렇게 유도하겠지요.님이 감당가능하면 월세받는 아파트갖는거 괜찮지만 나는 빚져가며 그걸 유지할 필요 없을듯.

  • 3. ...
    '13.12.25 4:23 PM (49.1.xxx.168)

    팔고 가세요.나중에 세금문제도 부담되고 이자도 부담되고 세입자있는상태에서ㅈ팔면 싸게 팔아야 되요

  • 4. 지금이순간
    '13.12.25 4:33 PM (58.141.xxx.230)

    지금 사는 25평이 좁은가요? 구지 빚을 지면서까지
    33평으로 옮기는 것이 현명한가에 대한 기본적인
    질문을 본인에게 던져보세요.
    빚지지 않고 25평에 사는게 낫지 않을까하네요.
    나중

  • 5. 지금이순간
    '13.12.25 4:35 PM (58.141.xxx.230)

    넓은 집은 돈 모은 후에 나중에 이사가도 충분하지
    않을까요?

  • 6. ...
    '13.12.25 4:36 PM (121.157.xxx.75)

    아파트 위치가 어디인가요?
    세놓기 좋은 위치고 가격생각해보면 세금문제 그다지 없을듯한데..

  • 7. ㅂㄷㅅ
    '13.12.25 5:07 PM (124.54.xxx.205)

    부동산이 일타쌍피 노리네요
    전세로 돈벌고 매매로 또벌고
    님을 호구로 본듯ㅠㅠ 그뷰동산 빼버리세여

  • 8. 부동산의목적은복비
    '13.12.25 5:18 PM (122.35.xxx.116)

    그 이상도 그 이하도 아니에요.

  • 9.
    '13.12.25 5:49 PM (115.139.xxx.40)

    팔고가시던가 전세주고 전세가세요
    전세주고 사서가면 대출이 너무 많잖아요
    2주택되니까 세금도 많고
    팔고가던가 전세주고 전세가면 대출금이 줄잖아요

  • 10. 블렘
    '13.12.25 5:53 PM (112.170.xxx.132)

    핵가족이 심화되고 인구도 줄기때문에, 20-25평짜리 소형아파트가 전망이 좋은건 맞는데요.

    25평 전세 -> 33평 매매는 좀 아닌거 같아요. 그럼 집도 2채가 되고 대출도 많이 받아야하고..
    33평이 집값이 올라줄 기대가 있다면 모르지만 그것도 아니고..

    25평 전세주고 33평 전세 들어가시는게 어떨까 싶은데,
    꼭 33평을 매매하실거면 그냥 25평을 파는게 낫긴 할듯..

  • 11.
    '13.12.25 5:54 PM (219.250.xxx.171)

    30평대로 꼭 가야만하는 이유가없으시면
    그냥 계시죠
    저도 비슷한상황인데 빚내서가면 갈수도있긴한데
    그러고싶지않네요
    이제 집값이 오르진않을테니 돈더 모아서 빚조금만내고
    가시던지요

  • 12. 산다
    '13.12.25 7:12 PM (121.133.xxx.84)

    25평전세주고 33평대출받아사서 들어간다
    요즘 소형인기예요
    25평나중에 쓸모있을듯해요
    그리고 25평이나33평 몇년뒤 그 금액으로
    사지도 못해요 물론 신규아파트말예요
    분양가 자꾸올라가니
    저도 님처럼 했는데 후회없어요
    다들 생각다르겠지만 개인적으로는 좋아요

  • 13. 저도 산다
    '13.12.25 10:34 PM (116.39.xxx.32)

    아파트는 입지가 중요하니 입지가 괜찮으면 그렇게 하는게 좋죠.
    입지 좋은곳은 헌아파트도 비싸거든요...
    앞으로 전세없어지고 월세화될거같으니 30평대에서 빚갚으며 살면서 동시에 월세수익도 얻고 괜찮을거같아요.

  • 14. 나무
    '13.12.26 5:21 AM (121.168.xxx.52)

    25평은 앞으로 세를 놔도 되고 노후에 쓸모가 많으니 팔지 말고...

    이 말은 집이 두 채 있을 때 할 수 있는 말이죠.

  • 15. ..
    '13.12.26 9:58 AM (121.162.xxx.172)

    일억정도 대출을 받아서 삼년정도 이네에 환급이 가능 하신 형편이면 나쁘지 않지만...
    삼년 지나서는 문제가 되지 않을까요?

  • 16. 아름드리어깨
    '13.12.26 10:41 AM (203.226.xxx.47)

    저도 부동산 좋아하지만 그 계획은 아닌듯해요
    25평 33평 갭이 적으니 갈아탈순 있어도
    대출받아 또 사는건 부담이 커요
    저희 동네도 20평대가 한껏 올랐다가 다시 조금 떨어졌어요 게다가 2억에 1억6천이면 전세값이 턱끝까지 차올라서 2년후에 전세금 인상 가능할지 모르겠네요

  • 17. 작은집
    '13.12.26 11:03 AM (183.103.xxx.106)

    20평대 확장하고 해서 예쁘게 수리하니 30평같던데요.
    저는 줄여서 그렇게 하고 싶어요.
    요즘 인테리어 너무 잘해서 새집같던데요..
    레몬테라스 이런데 한번 가보세요.집 클필요 없다 싶어요.

  • 18. 넓은 집
    '13.12.26 1:13 PM (218.55.xxx.206)

    꼭 가고 싶으시면 그집 팔고 가세요. 그럼 대출5천이면 되는데 무슨 1억 대출에 요즘 같은데 집2채를 보유하나요. 그리고 부동산 말 믿지마세요. 그사람은 그냥 님이호구요. 자기 돈벌이로 보일뿐
    전혀 님위하는 사람들 아닙니다.
    가장 좋은건 그냥 25평 사시는 거고, 정 답답해서 못살겠다 싶으면 그집팔고 옮긴다예요. 어차피 빚내서 이자 갚다보면 전세나 월세로 이득볼려면 요원한거고, 30평대 아파트 내가 살고 있는건데 집값 안올라도 이사 안다니고 좀 넓게 사는 건데 뭔 문제인가요. 30평대 가도 차액이 1억이지, 취등록세 내고 넓혀 이사가면 그냥 가나요 집수리도 좀 하고 싶고, 하다 보면 1억이아니라 1억 3천이상은 들어요.
    부동산은 준사기꾼이란걸 아시면 되요. 절대 님편아니예요.

  • 19. 제가 요즈음 경제학공부
    '13.12.26 4:11 PM (223.62.xxx.241)

    열심히 하는데 미국에서 달러인쇄를 조만간완전히
    중지할겁니다 그럼세계각국 은행자본금 확보하려고
    대출연장 않해주고 이자어마어마하게 오를겁니다
    울나라 한국은행자본금정상수치까지 만들려고 일반은행들
    돈구하기 힘들고 예대마진땜에 대출이자어마어마
    하게 오를겁니다
    그냥 작은평수로 만족하고빚지지 마세요
    부자나라로 알던미국에 자가주택비울이 전체인구의 2%도
    않된데요 과도한 대출로인해 은행에 집을다 뺏기고 어찌되었나 보셨죠 세상이 하루앞도 어찌될지 예측하기 힘든
    시대에우리가 살고있어요

  • 20. 주은정호맘
    '13.12.26 8:46 PM (180.70.xxx.87)

    울시누 지난달에 24평 매매하려다 안팔려서 전세놓고 34평 새아파트입주했는데 세금만 천만원돈 냈어요 3년내로 전세놓은 아파트 팔아야된다고 안그러면 세금폭탄 맞는다고 그러던데요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338151 해산물 질겅질겅 고무씹는거 같은 분 7 .. 2014/01/06 1,227
338150 아이허브주문할때 추천인코드가 뭐예요? 5 아놔 2014/01/06 1,038
338149 눈썰매장복장 1 궁금이 2014/01/06 2,306
338148 혼자사는 여학생들 방이 정말 이런수준인가요? 34 ㅇㅇㅇ 2014/01/06 11,791
338147 초2 겨울방학 문제집 구입하려는데 복습 예습 먼저가 뭘까요? 4 학부모 2014/01/06 1,558
338146 잘하는 아이가 계속 잘한다.. 라구요. ? 6 희망고문? 2014/01/06 2,525
338145 sbs다큐보면 가정 = 쉬는곳 이라는 결론 이잖아요 5 2014/01/06 2,949
338144 과산화수소를 점막에 묻히면.. 8 ㅇㅇㅇ 2014/01/06 3,552
338143 초등 저학년 들고다니는 물병 용량은 어느 정도가 적당할까요? 1 박카스 2014/01/06 879
338142 산후조리중 마사지, 살빼는데 효과있나요? 8 ... 2014/01/06 5,139
338141 홈쇼핑핸폰 또봐주세요 10 도움 2014/01/06 1,334
338140 식탁을 하얗게 칠하고 싶은데 조언 부탁드려요~~ 8 행복 2014/01/06 1,312
338139 이런경우 전세집 수리 어찌해야 하나요? 6 세입자 2014/01/06 1,471
338138 전세ㅡ도배문제요ㅜㅡㅜ 25 프라하 2014/01/06 6,883
338137 본죽에서 나오는 결대로 찢어지는 장조림...어느 부위인가요? 12 2014/01/06 7,059
338136 셜록 지금하는데요 4 haniha.. 2014/01/06 1,966
338135 인생사는 법 가르쳐드려요? 공부하는 법 가르쳐드려요? 루나틱 2014/01/06 1,231
338134 지금 SBS 서울대 학부모 보구들 계신가요? 44 d 2014/01/06 16,995
338133 고아라가 이쁜가요?? 25 ㅇㅇㅇ 2014/01/05 6,007
338132 아랫층 이사갔는데.. ㅎㅎ 3 2014/01/05 2,588
338131 흠.... 부모 vs 학부모 감상기 24 루나틱 2014/01/05 4,349
338130 혼자 강원도쪽 1박2일쯤...어디갈까요? 8 ^^ 2014/01/05 1,665
338129 주택가 층간소음 윗층에 말해야할까요? 2 ㅠㅠ 2014/01/05 953
338128 김동률 노래 정말좋은데.. 10 취중 2014/01/05 17,663
338127 아들 몸에 키스마크 보이면 어떤 생각 드세요? 29 .. 2014/01/05 20,39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