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판 전 아기 젖병 빨았다" 인증샷 올린 '일베' 회원
머니투데이 이슈팀 황재하 기자 |입력 : 2013.12.19 18:39
젖병 제조업체에 근무하고 있는 '일간베스트 저장소'(일베) 회원이 갓 생산된 젖병들을 시중에 판매되기 전 빨았다고 주장해 충격을 주고 있다.
한 온라인 커뮤니티 회원은 19일 보수 성향의 온라인 커뮤니티인 일베의 회원이 작성한 게시물을 캡처해 게재했다.
문제의 글을 작성한 일베 회원은 시판을 앞둔 젖병이 늘어서 있는 모습을 배경으로 자신의 손을 촬영한 이른바 '인증샷'과 함께 "여자 X이 사무치게 그리울 때 가끔 빨기도 한다"는 글을 게재했다.
사진 속 젖병에는 제조업체인 C사의 상호가 드러나 있다.
사진을 접한 누리꾼들은 "만약 저런 제품을 우리 아기 어렸을 때 사용했을지도 모른다고 생각하면 소름이 쫙 돋네요", "이거 카페 몇 군데 돌면 저 업체는 타격 크겠다", "다른 사람은 전혀 안중에도 없는 싸이코패스의 전형이군요" 등 비판적인 의견들을 개진했다.
유아용품 전문업체인 C사의 웹사이트는 현재 접속 폭주로 접속이 불가능한 상태다.
한 온라인 커뮤니티 회원은 19일 보수 성향의 온라인 커뮤니티인 일베의 회원이 작성한 게시물을 캡처해 게재했다.
문제의 글을 작성한 일베 회원은 시판을 앞둔 젖병이 늘어서 있는 모습을 배경으로 자신의 손을 촬영한 이른바 '인증샷'과 함께 "여자 X이 사무치게 그리울 때 가끔 빨기도 한다"는 글을 게재했다.
사진 속 젖병에는 제조업체인 C사의 상호가 드러나 있다.
사진을 접한 누리꾼들은 "만약 저런 제품을 우리 아기 어렸을 때 사용했을지도 모른다고 생각하면 소름이 쫙 돋네요", "이거 카페 몇 군데 돌면 저 업체는 타격 크겠다", "다른 사람은 전혀 안중에도 없는 싸이코패스의 전형이군요" 등 비판적인 의견들을 개진했다.
유아용품 전문업체인 C사의 웹사이트는 현재 접속 폭주로 접속이 불가능한 상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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젖병 회사에 일하는 일베회원의 게시물
아기들이 쓰는 물건에 비위생적인 행위를 한다는 글과 함께
사진 인증을 했더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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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모토모 젖병' 일베 인증 논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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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정도면 일베 정신병자들은 사회가 나서서 감금조치를 해야하는 거 아닌가싶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