쉬는 기간이 길어지면서 극도의 슬픔과 우울증에 시달리고 있어요.
생에 최대 위기를 버틸 힘과 자신이 없네요.
내일까지 면접 결과 나오는데....불쌍한 저를 위해 기도해 주세요,
원하는 회사 들어가도록...
하느님....지금까지 제가 저지른 죄 다 죄송합니다. 평생 반성하고 회계하고 살테니 단 한번만 용서해 주세요.
젊디젊은 저에게도 단 한번의 기회를 주세요. 일하고 싶습니다. 노는게 죽기보다 더 괴롭고 싫습니다.
부디...부디...기적이라도 일어나서 원하는 회사에 들어가게 해주세요.
살려주세요.... 도와주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