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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쓰레기가 정이 안가는 이유3

이상해 조회수 : 8,979
작성일 : 2013-12-16 23:05:03

3편까지는 안 올리려고 했는데, 밑의 어떤 님이 자극을 주시네요. 쓰레기가 정이 안가는 이유 세 개 까지도 없었습니다. 전 다만 과도한 스킨쉽과 거친 말투가 거슬린다고 썼는데, 쓰님 팬분들의 열정적인 댓긋들을 읽으면서 세 번째 이유가 생기고야 말았습니다. 이 캐릭터가 마쵸가 아니라고 암만 우겨보세요. 그게 아닌게 되는 건지. 혹시 따님이 있다면 이해가 가시려나. 눈에 넣어도 안 아플 소중한 아이가 그딴 폭언을 듣고도 좋아라 한다면, 전 마음 아플것 같은데요. 서로가 서로를 대하는 방식, 수천 수만가지가 있겠지만, 폭언은 사랑이란 이름으로 포장될 수 있는 게 아니죠. 그래서, 97년 아날로그 감성에 걸맞지 않게 무릎꿇고 반지 보여주면서, 나랑 결혼하면 이거 주지, 이렇게 청혼했다고, 그 폭력적인 성향이 사라질 거라고 믿으시나요?

그래서, 본의 아니게 3편이 나왔습니다. 쓰레기가 정이 안가는 이유3: 그의 똘똘 뭉친, 진심 무서운 광팬들입니다요!

IP : 74.75.xxx.54
57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
    '13.12.16 11:08 PM (211.214.xxx.238)

    저도 쓰레기 참 싫어하는 사람인데 이렇게 번호붙여가면서 이유 쓰실 필요 있을까요;;

  • 2. wjeh
    '13.12.16 11:10 PM (217.72.xxx.181)

    쓰레기 싫어하는데요, 이렇게까지 열올릴 필요가 있으신가요?
    맘에 안들어도 드라마잖아요...
    뭐 전 드라마가 재미없고 캐릭들이 별로라 이제 안봅니다만...

  • 3. 아들이있는데...
    '13.12.16 11:10 PM (125.180.xxx.210)

    드라마,다큐 구별 못하고 번호 붙여 가며 집요하게 주인공까는 원글님 같은 장모 얻을까봐 무섭네요.

  • 4. ..님
    '13.12.16 11:11 PM (74.75.xxx.54)

    안될 건 뭔가요. 제가 참 한가한가 보죠.

  • 5. ......
    '13.12.16 11:11 PM (58.233.xxx.47)

    부정선거와 민영화에 대해 글 한번 써주시길 부탁드립니다

  • 6. 님아
    '13.12.16 11:11 PM (219.251.xxx.5)

    왜 그러세요?진심 좀 무섭습니다....

  • 7. 저도
    '13.12.16 11:11 PM (175.212.xxx.39)

    글쓴님 2번째 글까지는 대충 공감도 했지만 오늘은 아니네요.
    혹시 정우랑 사귀다가 차이셨나요?
    이건 한 캐릭터를 저주에 가깝게 증오 하시는것 같아요.

  • 8. ㅇㅇ
    '13.12.16 11:11 PM (175.223.xxx.189)

    아주 징하네 징해. 그냥 계속 싫어하세요. 님 아니어도 좋아하는 사람들 천지삐까리네요. 나정이가 좋대고 나정이 부모님이 좋다는데 왜 자꾸 태클인지. 저도 딸 있지만 쓰레기 같은 남편이라면 대환영이네요. 폭언은 서로 하고 출연진들 다 하는데 쓰레기만 까는건 왜죠? 걍 칠봉이가 남편이 아니라 짜증난다고 욕하세요. 그게 차라리 공감 얻기 좋겠네요.

  • 9. 열성과 열정
    '13.12.16 11:12 PM (119.202.xxx.205)

    참 부럽습니다...

  • 10. 참..
    '13.12.16 11:13 PM (117.111.xxx.175)

    한가하신가봐요.. 그 열정 다른데 좀 쓰셔도 좋을것 같아요..

  • 11. 희안하네
    '13.12.16 11:14 PM (222.235.xxx.120)

    드라마와 실화를 구별못하시는게 희안하네요....

  • 12. **
    '13.12.16 11:17 PM (124.49.xxx.19) - 삭제된댓글

    그냥 드라마에요, 무슨 현실에 존재하는 사람처럼 분석하세요?
    거기 나오는 전라도나 경상도 출신 사람들,,, 그렇게 욕하면서 이야기안합니다,
    제발 좀 현실이랑 드라마 구분 좀 하세요,,,

  • 13. 응사
    '13.12.16 11:18 PM (1.247.xxx.193)

    윤진이가 삼천포에게 욕하고 구박하고 무시하고 더티하게 구는것에 대해서도 한말씀 해주시죠. 남녀차별주의자가 아니라면 남친에게 폭언하는 윤진이도 비난하셔야죠

  • 14. 그니까요
    '13.12.16 11:19 PM (74.75.xxx.54)

    세번째는 쓸 거리도 없었다고요. 정우씨 나름 매력있다고 생각한다면 안 믿으시겠지만. 그걸 떠나서 쓰형님 팬분들이 무섭다는 얘길 하려고 올린 거예요. 그의 무엇땜에 그들이 뭉치게 된 건지, 제 글의 무엇이 그들의 어떤 아픔을 건드리길래 이렇게 무섭게 나오시는지. 제 두 분째 포스팅이 바로 그 얘기 아닌가요, 드라마니까, 현실이 아니니까 폭력적인 언어라도 재밌다고 받아들이면 현실도 그 만큼 폭력적으로 된다고. 자기랑 생각이 다르다고 이렇게 퍼부어 대는 분들, 이게 마쵸문화가 아니면 뭔데요?

  • 15. 하하하
    '13.12.16 11:19 PM (58.125.xxx.233)

    이쯤되면 병이라고 밖에......

  • 16. ㅋㅋㅋ
    '13.12.16 11:19 PM (180.65.xxx.135)

    재밌네요
    근데 나정이도 만만찮은 폭언을 하는 사람이라
    그 아빠도요
    생활이 이런사람들은 잘 몰라요
    폭언인지 뭔지도
    그래서 둘은 잘 어울리는 겁니다

  • 17. 희안(x) 희한(ㅇ)
    '13.12.16 11:20 PM (180.65.xxx.135)

    희한하다 입니다
    맞춤법 도우미

  • 18.
    '13.12.16 11:20 PM (117.111.xxx.22)

    글쓴이가 남자군요?
    어쩐지..

  • 19. 어쩔
    '13.12.16 11:20 PM (219.251.xxx.5)

    쓰레기팬도 아니고,그런 캐릭터 싫어합니다...
    근데 님은 정말 병입니다....

  • 20. 모 앞의 글은 모르는데
    '13.12.16 11:21 PM (110.70.xxx.154)

    저 부산 출신이지만 부산 출신인 그것도 의대 다니는 학생이 그런말 잘쓰지 않아요.
    노무현 대통령님 처럼 사투리도 교양있게 써요.
    아무래도 드라마다 보니 억지 과장되게 양아치 같은 말을 쓰는건 맞는듯요. 제 친구도 저건 좀 과하다 했네요. 저런식으로까진 아닌데 .,, 하면서 보죠

  • 21.
    '13.12.16 11:22 PM (39.7.xxx.39)

    님 엄청 외로우신가봐요,,,
    그거 병이에요
    드라마 캐릭터에 흥분하지말고 어여 병원에 가세요

  • 22. 하하하
    '13.12.16 11:23 PM (58.125.xxx.233)

    쓰형님 팬들이 왜 그렇게 나왔는지 본인이 쓴 글을 다시 읽어보세요. 본인이 불 질러놓고 왜 불났냐고 묻는 꼬라지네요. 님처럼 쓰레기가 싫은 사람도 있겠지만 쓰레기라는 캐릭터가 좋아서 일상생활이 안되는 팬들도 있어요. 욕 먹고 있는거 불쌍해서 두둔도 못합니까? 님이야말로 정신적으로 좀 문제가 있어 보이시네요. 현실과 드라마속 인물을 나란히 놓고 왜 그렇게 열을 내시나요?

    진짜 이 열정이면 나라 돌아가는 꼬라지에 힘 좀 쏟읍시다.

  • 23. //////
    '13.12.16 11:24 PM (42.82.xxx.29)

    저 근데 쓰레기 정이 안가는 분들은 칠봉이 팬인가요?
    저는 그닥 쓰레기도 맘에 들진 않는데요.
    일부러 챙겨보고 그러지 않는데 가끔 재방할떄 보다보면 칠봉이도 참 무매력이다 싶거든요.
    거기 매력적인 캐릭은 삼천포 같아요.
    근데 삼천포도 참 전형적인 무뚞뚝 경상도 사람같거든요.
    작가는 응칠떄도 그렇고 전반적으로 경상도남자에 대한 환상을 가지고 있는것 같아요
    어쩄든 굳이 이렇게까지 싫은이유 적는건 이해가 잘 안가요.
    사람들이 다 삶에 찌들어 사는데 굳이 남 안좋은평까지 보면서 스트레스 받아야 하는지 몰겠네요.
    정이 안가면 안보면 되고 각자 그런건 혼자 해결하면 안되나요?
    저는 맘에 안드는 캐릭 있는 드라마 보면 안보거든요.
    글까지 쓰는것도 싫어요.내가 싫어하는 캐릭에 대해 분석하고 이런것도 이게 이 드라마에 빠지지 않으면 그럴수 없는거거든요.
    보통 싫으면 글도 쓰기 싫을만큼 안써져요.
    내가 이상한건가 싶네요.
    싫은걸 굳이 분석할 필요가.그것도 시리즈로 말이죠.
    아무래도 님은 이 드라마를 열심히 보는 시청자는 확실히 맞는것 같아요

  • 24. 다른 사이트랑
    '13.12.16 11:26 PM (175.212.xxx.39)

    비교해 보면 여기가 쓰레기 팬이 적은데가 없어요.

  • 25. 응사
    '13.12.16 11:31 PM (1.247.xxx.193)

    쓰레기가 정이 안간다는게 아니라 쓰레기가 싫다고 세번째 쓴 글이잖아요.

    싫어하는것과 정이 안간다는말이 같은 말입니까?

  • 26. 위에
    '13.12.16 11:31 PM (74.75.xxx.54)

    노통님 언급하신 분, 그러니까요. 사투리가 얼마나 정감있고, 그런 억양이 얼마나 지적이고 매력적일 수 있는데, 사랑한다는 여자한테 거친 폭언을 일상적으로 퍼붓는게 정말 괜찮다고요?

  • 27. 정이
    '13.12.16 11:33 PM (74.75.xxx.54)

    안가는 건 쓰레기 (싫어할 만큼 관심도 없음), 싫은 건 쓰레기님 광팬분들, 마쵸 캐릭터를 마쵸 아니라고 우기는 분들. 경상도 남자는 그렇다는 둥, 드라마의 본질을 놓쳐서 그렇다는 둥. 폭력은 폭력이고 마쵸는 마쵸라니까요.

  • 28. ㅇㅇ
    '13.12.16 11:42 PM (175.223.xxx.189)

    정신뼝자야! 라는 말은 나정이가 아니라 다른 사람한테 어울리는거였군요. 답정너. 한심하네요 정말.

  • 29. 그러니까
    '13.12.16 11:48 PM (74.75.xxx.54)

    수순은, 이 정신병자야! 병원 가라, 너 쫌 아프구나, 진짜 외롭나봐, 그렇게 말하면 본인이 우기는 마쵸 이데올로기가 정당화 될 것 같죠? 언젠가는 돌아옵니다, 남들한테 행했던 폭력. 선의라고 생각하고 배려하지 못했던 폭행들.

  • 30. 윗님 ...쓰신 분
    '13.12.16 11:57 PM (74.75.xxx.54)

    감사합니다. 저 이렇게 시간 많은 사람 아닌데 연말에 쫌 시간이 비어서 제 얘기랑 많이 겹치는 것같은 드라마 봤다가 여기까지 왔네요.열정이 놀랍다고요? 제가 전세낸 거 아니잖아요? 전 응사 보는 게 행복하지만 그 드라마가 옹호하는 마쵸 이데올로기는 정말 참을 수가 없어요. 지금이 1997년인가요, 2013년이잖아요. 16년이면 강산이 변해도 한 번 반은 변했을텐데, 아직도 그러고 있다니.... 쓰씨도 칠봉도 갠적인 관심 없습니다. 비릿한 어린애들이라는 느낌... 저 사랑하는 사람들 옆에, 손 내밀면 닿을 곳에 있고요. 외로운 사람들만 이런 글 쓰나요. 암튼 충고 감사드립니다.

  • 31. ㅇㅇ
    '13.12.16 11:57 PM (58.125.xxx.233)

    본인이 쓴 글이 누군가에겐 진짜 폭력보다 더 아픈 폭력일거란 생각 안해보셨어요?
    열심히 하고 있는 배우한테..그것도 작가가 쓴 그대로 연기하는 배우한테 이게 무슨 언어폭력입니까?
    욕을 하려면 작가를 욕하라니까요? 진짜 어디 많이 아프신거 같아요. 아니면 쓰레기를 연기하는 배우한테 악감정이 있으시거나. 자꾸 댓글 달게 되는데 진짜 걱정돼서 그러니까 병원 가보세요. 진짜 걱정됩니다.

  • 32. 그러니까
    '13.12.17 12:01 AM (74.75.xxx.54)

    정우씨, 전 당신께 아무런 악감정도 없고, 당신이 멋지다고 생각합니다. 복근을 자주 보여주시는 건 고마 됐습니다만, 연기도 잘 하시고, 나정이랑 잘 엮여도 "저주"할 마음 전혀 없습니다. 정우님은 진짜 감정 연기도 풍부하시고, 인물이 딸리는 데도 보는 사람을 몰입하게 하는 힘이 있으십니다. 송강호나 최민식 처럼요. 오래오래 연기하시고, 성공적인 커리어를 갖으시길 진심 바랍니다. 진심입니다.

  • 33. 제가
    '13.12.17 12:07 AM (74.75.xxx.54)

    아프다면 당신이 맞는게 되나요? 내가 약먹으면 네가 옳다고?

  • 34. 글쎄요
    '13.12.17 12:24 AM (74.75.xxx.54)

    특별히 힘든 일이 많은 것도 아니고 없는 것도 아닙니다만, 그게 중요한 게 아니고요. 왕마쵸씨는 계속 주위사람들 머리 쓰다듬으면서 큰 형 노릇 하시라고요, 2013년까지 쭉~. 그를 추종하는 마쵸 팬들이 넘버 쓰리라고요

  • 35. 고맙슈
    '13.12.17 12:35 AM (74.75.xxx.54)

    토닥토닥님.

  • 36. --
    '13.12.17 1:06 AM (59.8.xxx.182)

    저도 쓰레기 싫어요.
    그런상황에서 니 생리하나? 라고 하는 남자 저는 다시 안봐요. 사람을 무시해도 분수가 있지. 저는 저런 마초캐릭터가 인기얻는게 좀 못마땅하고 그러네요.

  • 37. 원글님
    '13.12.17 4:43 AM (175.125.xxx.192)

    화이팅~!

  • 38. 다른걸 떠나서
    '13.12.17 4:57 AM (94.8.xxx.204)

    94년 무렵엔ㄴ 하루끼, 재즈열풍, 이런 것들이 신촌을 휩쓸 무렵인데
    신촌대학생 씩이나 되는 애들이 그 바람에서 벗어나 온전히 상경한 고딩이 마인드로 쭈욱 대학생활하며
    하숙집 오리엔티드 되는 생활 한다는 것 자체가 좀 비현실적이죠.

    당시 비디오 방도 막 생겨날 때고.. 진한 키스한 사이라고 꼭 결혼까진 가지않는 것이 어느 정도는
    이해되는 세대인데 소품은 복고풍이고 분위기도 복고풍인데
    캐릭터의 대학 입학후, 겪는 문화충격에 의한 개개인의 성장이나 변화가 하나도 없어요.

    단지 범생인 애들이 염세주의자가 되거나, 행동주의자가 되거나, 사회 변혁을 꿈꾸는 이가 되거나
    이도저도 아닌 유흥에 몰두하거나 어느쪽이든 심하게 치우치고 그와동시에 하루가 다르게
    사람이 달라지는 것 처럼 보이는 시기이고 나이대인데 어째 입학할때 감성이나 대학생활 한지 몇년 후
    감성이나 똑 같고.. 입학할때 좋아하던 사람이 몇개월뒤면 다른 이로 또 바뀌고 만나는 이성도 아예 없다가
    대학와서 생기면서 취향자체도 마구 급변해서 이사람 좋아했다 저사람 좋아했다 자기도 자기 맘을 모를 때인데
    우찌.. 나정이는 한결같은 취향을 유지할 뿐인지.. 좀ㅈ 비현실적같아요

    이우정씨가 숙대출신이라 여대생의 관점만 알뿐
    일반대에선 갑자기 잘생긴 남자들이 쓰나미로 섞여있어서 정신을 못차릴 지경이라던 애들이 더 많았던거 같은데 쓰레기보다 나정이 자기 과에 선배중에 누군가가 백배 나아보엿을수도있는데
    우찌 딱 하숙집 친구 아님 원래 어릴때알던 오빠에서 하나도 취향이 안바뀌는지

  • 39. dma
    '13.12.17 1:49 PM (121.151.xxx.74)

    정우가 아니라 쓰레기 케릭터는 저두 싫어요.
    경상도 여자로서 경상다 남자가 다 저렇게 하는줄 알꺼 아니예요.

    경상도 남자 오히려 삼천포 처럼 다정다감하거든요.
    앞에서 화내도 뒤에서 변기뜯어오는.. ㅎㅎ
    쓰레기는 도대체 어디서 가져온 케릭터인지.. 말을 너무 함부러해요.

  • 40. 너님 때문에
    '13.12.17 4:57 PM (117.111.xxx.151)

    관심없던 쓰레기에게 애정 생기네요
    전형적인 안티 때문에 팬이 된 저같은
    사람있나요???.

  • 41. 말함부로 하는 사람
    '13.12.17 4:59 PM (117.111.xxx.151)

    쓰레기뿐인가요???

    성동일
    일화
    윤진

    심지어
    쩡이도 그러는데

    희안하네

  • 42. 에잉..
    '13.12.17 5:09 PM (112.152.xxx.88)

    싫다고 할수도 있는거지..
    댓글들이..참..
    디씨에서들 오셨어요???

  • 43. 원글님
    '13.12.17 5:14 PM (125.176.xxx.51)

    저도 쓰레기 캐릭터, 사투리 다 비호감인데요.

    너무 응사에 신경쓰시면 님에게 안 좋아요. 신경 끊으시길 권합니다 ~

  • 44. ...
    '13.12.17 5:15 PM (39.116.xxx.177)

    싫다고 할 수있죠..
    근데..이렇게 시리즈로 올릴만큼 집착한다는게 무섭고 병스러워요.
    저 쓰레기 팬도 아니구요..
    드라마커플 관심도 없어요.
    싫으면 무관심하면 되는건데 이렇게 병적으로 구는건 관심이 그만큼 많단말이죠.
    원글님 내면에 쓰레기같은 사람 좋아하나보네요.
    그러니 계속 관심이 가고..이렇게 시리즈로 글도 올리고 그러죠.

  • 45. 자세히
    '13.12.17 5:31 PM (74.75.xxx.54)

    읽어보시면 아시겠지만, 이 글들은 더이상 응사에 대한 것도 쓰레기에 대한 것도 아닙니다.
    위의 몇몇 댓글들이 좋은 예가 되듯이, 생각이 다르고 하는 말이 맘에 안든다고 상대에게 아프다, 미쳤다, 병이다, 이런 언어폭력을 쉽사리 가해도 된다고 생각하는 사람들, 그런 분위기, 그런 문화에 관한 것입니다. 제 이전 포스팅에 대한 댓글 (특히 2번글)에는 대놓고 여성비하 ("이 아줌마"), 계급차별 하시는 분들도 계십니다. 어디서 시작된 것인지 생각해보니 우리가 드라마라서, 허구라서, 또는 웃기니까 괜찮다고 일상적으로 받아들이는, 문화 텍스트에 하나의 이유가 있을 수 있다고 생각했고, 다같이 생각해 보자는 의도로 적은 것입니다. 기분 나쁘셨다면 죄송하지만 위의 공격적인 댓글들을 보시면서, 진짜 심각하긴 하구나, 라고 느끼시는 분들도 계시다면 그동안 욕먹으면서도 포스팅한 보람이 있었다고 생각합니다.

  • 46. ㅇㅇㅇ
    '13.12.17 5:42 PM (182.219.xxx.35)

    넘 깊게 보신다,,,ㅋㅋㅋ난 드라마 이상이하로도 안보는데,,,

  • 47. 드라마는 드라마일 뿐이야
    '13.12.17 6:04 PM (182.211.xxx.91)

    라고 할 지라도
    알게 모르게 우리의 생활에, 의식에 영향을 줍니다.

  • 48. ㅇㅍ
    '13.12.17 6:22 PM (203.152.xxx.219)

    지금 응사 재방 보고있는데 윤진이는 막말이 아니고 욕을 대박하는데요? ㅋㅋ
    나정이도 욕하고 나정이 아빠도 욕하고 ^^

  • 49.
    '13.12.17 7:27 PM (1.177.xxx.116)

    다른 걸 모르지만 의대를 다니는 수재 대학생이 그런 식으로 거칠게 말하고 행동하는 사람 없다고 봐야죠.
    완전 진짜 동네 양아치들이나 할 법한 행동과 말투가 이 따뜻하고 낭만적인 드라마의 주인공 남자의 캐릭터라니.
    말이 안돼죠.
    그런데 한편으로는 정우라는 배우가 영화 바람에서 못벗어나서이지 않을까도 생각해 봤어요.
    똑같은 대사라도 누가 어떻게 하냐에 따라 달라질테니.
    다른 배우가 했더라면 정감가는 무뚝뚝 경상도 사나이 정도의 느낌을 낼 수도 있지 않았을까. 생각도 해봤네요.

  • 50. ㅎㅎ
    '13.12.17 7:31 PM (114.207.xxx.200)

    몇몇 남자연예인 너무 심하게 까는것도 좀 그렇지만
    과하게 절대 손끝도 못대게 쉴드 치는 팬들때메 그 연예인이 싫어지기도 하네요..

    그래도
    글까지 세우면서까지.....

  • 51. ..
    '13.12.17 7:46 PM (112.222.xxx.158)

    포스팅한 보람이라..흠

    아래 응사 키스관련 글도 님이시던데요.
    키스뿐만 아니라 더 깊은 사이였어도 헤어지고 16년이 지났는데
    옛 여친 결혼식에 왜 못 가냐며 나레기의 특수 관계를 아시면서도(응사 잘 보고있다고 하셨으니 아시겠죠?)
    시간이 흘렀으니 나정이 부모 가족들 다 볼수 있다 등등
    현재의 남편이 다 알고 이해한다면 상관없지 않냐며
    꽤나 개방적이고 보편적인 사고를 지니신 것처럼 말씀 하시더니
    이 꾸준한 시리즈는 의외네요.
    저는 그런 사고방식을 갖고 계신 님이 더 무섭거든요.
    쓰레기는 가상 인물이나 되지
    님같은 사람은 어디에서든 볼 수도 있는거잖아요.

    그리고
    객관적인 입장에서 응사 시청하시는 것처럼 말씀하시는데
    님의 글에 꼬박 꼬박 답글 달아주는 무서운 쓰레기 광팬만 보이시고
    온갖 더러운 표현들 써가며 배우 한명 제대로 까는 무서운 칠봉이 광팬은 안 보이시나봐요.
    (댓글 다신 분들 중에 개취로 정이 안간다는 분들까지 싸잡에 칠봉이 팬으로 모는거 아닙니다.)
    다른 커뮤니에서도 몰려다니면서 배우 인신공격에 악성루머까지 만드는 바람에
    캡쳐떠서 소속사에 넘기고 고소 한다고 하니까 이제 좀 잠잠해졌습니다.

    문화적 코드나 사회적파장에 대해 이 정도의 열정으로 글을 쓰실정도면
    쓰레기만 잡지 마시고 다른 시리즈는 어떠실까요.

    참...본인이 왜 이렇게 몰렸는지는도 생각 좀 해보시구요.
    피해자인척 마시구요.

  • 52. 햇볕쬐자.
    '13.12.17 8:22 PM (211.216.xxx.163)

    참 할일도 없으시네요....그렇게 따지고 들자면 볼만한 드라마 하나나 있을까요?
    맨 불륜에 막장인데....님 참 집요하시네요.
    차라리...작가님한테 메일이라도 보내시지요.
    전 팬도 뭣도 아니고, 가끔가다 보는 사람이지만...유독 82사이트가 쓰레기 안티들이
    많아서 보기 불편할때도 있었지만..뭐 그려려니 하고 넘어갔는데...
    드라마를 드라마로 보면 되지...시리즈로 분석하면서 까는 님같은 분 무섭네요.
    예전에 노통관련 트윗글인가 올렸을때는 개념있네..멋지네 분위기였는데....참..

  • 53. lol
    '13.12.17 8:48 PM (84.118.xxx.99)

    의대생이 저런말쓰는거 뭐라하신분보니 웃겨요
    저 일할때 죄다 박사님들이었는데 ㅋㅋㅋ 박사 교수라고 뭐 좀 다르나요....? 다 똑같아요 직업 직분 직책으로 교묘히 포장됐을뿐이지 조금 들여다보면 별차이 없어요
    의사라고 뭐 ......

  • 54. lol
    '13.12.17 8:49 PM (84.118.xxx.99)

    그리고 원글님 집착쩔어요
    남편 아이들에게만큼은 그러지마셔요......

  • 55. 정우가 못생겼다면
    '13.12.17 10:31 PM (117.111.xxx.151)

    원글 지는 얼매나 잘생겼는지
    궁금하네

    사진한번 올려봐요
    정우랑 비교해보게

  • 56. 부산사람 다 그런건 아니지만
    '13.12.17 10:56 PM (218.236.xxx.184)

    좀 과도한 고마 다 쒜리 봐 뿔라마,,가시나,,
    뭐 요정돈 애교라고 생각해요~~
    부산 사람아니시라 정서상 달라 귀에 거슬리게 보시는듯~

    걍 저정도 생긴거에 학벌에 직업에 끈근한 관계까정 생각해 본다는 나정양 집에서 그리 아깝고 애달플정돈 아닐겁니다!

  • 57. ...
    '13.12.17 11:51 PM (74.72.xxx.110)

    폭력적인 미천한 것들 계몽하고 싶으셨나 본데, 그 방법 참 폭력적이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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