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5살.. 어린이집 그만두어야할까요

걱정 조회수 : 4,258
작성일 : 2013-11-06 11:33:13
아이가 원에서 스트레스를 많이 받고 있고 힘들어합니다. 짜증 많이 내고 예민한 아이가 있는데 그 아이영향을 많이 받고 힘들어하고 마음에 드는 친한 친구들이 없다고 합니다.

아이는 20개월부터 원에 다녔고 지금까지 간간히 가기싫다 한적 몇번 있었지만 잘 다녔고 잘 적응하였습니다.
예민하고 마음도 여리지만 에너지가 많고 사회성도 많아 친구들과 어울리는거 넘 좋아했구요.

그런데 올 1월 동생을 보고 9월에 눈병으로 3주 쉰 이후로 부쩍 가기 싫다 그러고 원 생활을 힘들어하네요.
어린이집에 가면 엄마가 보고싶고 엄마 생각이 난다고 그러네요.
원에서 공격성도 보이고요. 집에서 짜증도 많이 보입니다.

저는 아이에 대한 죄책감(원에 빨리 보낸점..그리고 동생보느라 잘 못해주고 화내고 충분히 사랑 못준점..등)과 아이가 힘들어하고 가기 싫어하는데 내가 내년 2월까지라도 집에서 끼고 있을까...계속 고민하고 있습니다.

그런데 아이 담임선생님께서는 아이가 힘든것을 넘어서야지 이렇게 온실 속으로 들어가면 회피가 습득되어 나중에 힘들거나 어려우면 이겨내지 못할거라고 하네요.

원생활이 힘드니 그만 두고 집에서 끼면서 사랑을 듬뿍 주고 싶지만..아이가 힘들때마다 회피하거나 이겨내지 못할까봐 걱정됩니다.

어차피 보낸거 이대로 쭉 계속 보내는게 맞는거겠죠?

저는 어쩌면 좋을까요?
넘넘 머리가 아프고 어떤게 현명한 선택일지 모르겠어요.


IP : 61.79.xxx.235
29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
    '13.11.6 11:35 AM (211.202.xxx.87)

    저같음 그만두고 내년에 다른 곳보낼듯 합니다.

  • 2. 흰둥이
    '13.11.6 11:39 AM (110.70.xxx.44)

    이 다음 문제는 그 시기와 연령에 맡게 훈육하심 될 일이고 저 나이에는 힘들 때 잠시 쉬어가게 하는 방법이 더 어울려보여요 아이가 살면서 내가 정말 힘들 때 엄마가 품어줬다 이런 기억 한자락이라도 있어야지 평생 아이를 해병대훈련 시키듯 다그칠 순 없잖아요...
    저희 엄마는 아파도 학교 가서 아프라고 보냈는데 뭐 그렇게까지 하셨나 싶어요^^

  • 3. 지젤
    '13.11.6 11:40 AM (183.102.xxx.33)

    저같음 그렇게스트래스받는데 그만두게 하고 집에서 케어하겠어요

  • 4. 제가 아이라도..
    '13.11.6 11:40 AM (61.74.xxx.243)

    어린이집이 그렇게 즐거운곳도 아닌겠다..
    동생은 엄마랑 같이 집에 있는데.. 자긴 어린이집에 가서 하루종일 있다 오는게 싫을것 같아요ㅠ
    힘드시겠지만 아이가 안정될 때까지 어린이집은 보내지 마시고 끼고 있으시는게 좋을꺼 같아요..

  • 5. 그래도
    '13.11.6 11:42 AM (117.111.xxx.226)

    한번쉬면 안가려하더라구요.
    집이편하잖아요. 어른도 직장다니다 집에서 일이주쉬다
    다시나가려면 힘들잖아요.
    그만두려면 바로 다른 원으로 옮기시구요.
    완전히 그만두고 내년 이월까지 집에서 뎃고있는건 아이한테도
    안좋을꺼같아요.
    동생본 아이들이 흔히 처음에 힘들어하는데
    집에있으면 엄마가 더 잘해줄수있을거 같은지 잘 생각해보고
    결정하세요.

  • 6. 걱정
    '13.11.6 11:44 AM (61.79.xxx.235)

    저도 그러고 싶지만.. 선생님께서는 아이가 힘들어한다고 그만두면 버릇이 들어 다음에도 힘든일이 생기면 이겨내지 못하고 엄마 품으로 숨거나 포기하거나 회피한다고 하네요.
    내가 많이 부족한데 그래도 끼고 있는게 좋을까.
    아이가 스트레스 상황에서 견디는 힘을 길러주는게 좋을까.
    정말 어떤게 아이한테 좋은 선택일런지요...
    아아..정말 혼란스러워요..ㅠㅠ

  • 7. 그렇게 힘들어하는데
    '13.11.6 11:47 AM (211.202.xxx.240)

    일단 쉬게 하세요. 쉬게 하면서 생각 정리하심이 좋을거 같아요.
    어려운거 이겨내지 못하면 어쩌지 이런 생각에 몰두한 나머지 더 중요한걸 잃을 수도 있어요.

  • 8. 당연히 선생이야 그렇게
    '13.11.6 11:49 AM (211.202.xxx.240)

    얘기하겠죠, 민간 어린이집이라면 원아 한명 나가는거 엄청 신경 쓰는데

  • 9. 걱정
    '13.11.6 11:52 AM (61.79.xxx.235)

    더 중요한거라면 어떤거지요??

  • 10. ...
    '13.11.6 11:53 AM (211.111.xxx.84)

    다섯살 아이 회피가 어딨고 온실이 어딨어요 그 선생님 자기 자식이라도 그럴껀지
    저 두해 유치원 다닌것도 왜 보냈냐고 이제 와서 엄마에게 따졌네요
    유치원 기억이라곤 아이들에게 꼬집히며 다닌기억 밖에 없거든요
    자기가 다시 가고싶다고 할때까지 집에 데리고 있는게 좋을꺼같아요

  • 11. 걱정
    '13.11.6 11:57 AM (61.79.xxx.235)

    사실 제가 힘들거나 하면 회피하고 그만 두는 방어를 쓰는 쪽이어서 아이도 그러면 어쩌나...염려스러운거예요.
    그럼에도 가기 싫어하고 집에서 엄마랑 있고 싶어하는 아이...어차피 동생도 있겠다.같이 있으면 더 잘 놀고 하니 내가 끼면서 부족하나마 사랑주며 케어하며 데리고 있는게 좋지않을까...또 원에 안가면 20만원 넘게 돈이 절약되니 그 돈으로 놀러도 다니고 하면 되지 않을까...생각되고. 아..혼란스러워요.

  • 12. ....
    '13.11.6 12:07 PM (211.111.xxx.84)

    사람들 피곤한거 회피하고 싶어하고 방어하며 살아가요
    아이에게 끈기와 용기를 배우게 하고 싶더라도 아직은 넘 어리고 아닌거 같네요
    아직은 엄마가 끼고 있으며 보호해줘야할때죠 공격성도 보이고 짜증을 낸다니 뭔가 잘못돼가고 있다는 생각 안드세요?
    한 두달이라도 데리고 있어보세요 동생이 넘 어려 못 놀아주겠지만 그래도 둘인데 어디간들 심심하지는 안을듯한데요

  • 13. ...
    '13.11.6 12:08 PM (183.99.xxx.219)

    이제껏 계속 한군데만 다녔나요?너무 자주 옮기는게 젤 안좋은데 계속 같은데 다녔으면 이번에 한번 옮겨 보는것도 좋을거같네요
    근데 지금 어디 들어가기가 애매하고 가서 적응문제도 있고
    거기 좀만 더 다니게하고 3월에 옮기시든지
    아님 2월까지 끼고계셔도 괜찮을거 같애요

  • 14. 다섯살에게
    '13.11.6 12:13 PM (116.39.xxx.87)

    원글님 같은 성향이라고 미리 단정할수 없다고 봐요
    모든 사람이 다 그런 회피하려고 하거든요
    당당히 맞서는건 성숙했을때 가능해요
    아니면 체질적으로 다혈질이거나요
    아이가 느끼는 세상이 가족과 유치원이 전부인데 그 둘중에 하나가 고통을 준다면 어른보다 더 심각하게 느낄수 있어요
    초딩 6 남자애도 귀신 무섭고, 자기 부모가 늙어가는걸 무서워 해서 부정해요
    다섯살은 너무 어려요
    꼭 가야 되는 학교도 아니고 유치원은 아이가 원할때 보내세요
    우리도
    조그만 어린이집 다닐때는 너무 좋아했는데 사립 유치원 다닐때는 선생님이 교체되자마자 다니기 싫다고
    일주일을 말하니 관뒀어요
    그리고 병설유치원 다니는데 너무 좋아해요
    선생님은 무서운데 친구들이 좋아서 거기만 다닌다고요

    아이들도 자기에게 맞는 상황이 되면 잘 적응하고 다녀요
    싫어하는곳에 밀어넣고 참으라면 아마도 어른도 힘들지 않겠어요

  • 15. ...
    '13.11.6 12:13 PM (222.112.xxx.112) - 삭제된댓글

    원글님 걱정하는 마음은 알겠지만 솔직히 5살 아직 많이 어리구요, 20개월부터 기관에 다녔으면 애들도 많이 지쳤을 거에요.
    저도 첫째 28개월에 둘째가 태어나서 네 살 30개월부터 어린이집에 보냈는데, 3-4개월 잘 다나더니 어떤 과격한 아이 하나한테 치이면서 점점 힘들어하더니 결국은 안다닌다고 하더라구요.
    전 다행히 원장 선생님이 두 아이들 성향 설명이랑 어떤 상황인지 설명 잘해주시고 저희 아이 같은 경우는 좀 큰 다음에 기관 다니는 게 좋겠다고 말씀해주셔서 다섯살땐 안보내고 올해 여섯살 되어 유치원르로 보냈러요.
    물런 애 둘 데리고 일년 넘게 집에 있는 게 쉽진 랂았지만, 그래도 안보내기 잘했다 싶어요. 저희 첫째는 11월생에 수줍음 많은 남아라 어릴 때 기관 생활이 힘들었던 거 같아요. 지금은 유치원 잘 다니고 있고 작년 한해 동생이랑 함께 해서 그런지 사이도 무척 좋아요.
    제가 유아심리 전공은 아니지만, 5살때 기관 잠깐 쉰다고해서 애가 회피기제가 발다할 거 같진 않은데요.

  • 16. 당분간
    '13.11.6 12:13 PM (175.197.xxx.70)

    좀 쉬다가 다른 곳에 보내는게 좋을거 같아요~

  • 17. ...
    '13.11.6 12:15 PM (211.111.xxx.84)

    어제 아이들 관련 책을 봤는데 동생보고 그런거 아닐까요 엄마가 동생에게 신경을 쓰면 퇴행현상의 오듯이 아이도 엄마 애정을 빼앗겼다 느껴지면 그게 힘들어 유치원집 생활이 더 힘겨워지는거죠 엄마가 한달이라도 데리고 있으면서 자주 안아주고 하면 다시 씩씩해질날도 올꺼에요

  • 18. 쉬게
    '13.11.6 12:16 PM (58.7.xxx.11)

    좀 쉬게 하시고요. 집에서 엄마랑 동생이랑 같이 놀고픈 마음이 큰 거 같아요.

  • 19. 좀 쉬다가
    '13.11.6 1:34 PM (116.41.xxx.233)

    다른 원으로 옮기는건 어떨지..
    제 아이도 4살때 그리 어린이집 가는걸 기겁을 하더니 한달쉬다가 다른 곳으로 옮기니까 즐겁게 다니더라구요. 지금 어린이집이 아이에게 안맞아서 그리 싫어할수도 있어요..
    어린이집 선생님이야 아이들 나가면 안되니ㅏ...적응해야 한다고 말은 하지만요..

  • 20. 돌돌엄마
    '13.11.6 1:38 PM (112.153.xxx.60)

    1월생 아기 있으면 다섯살 애 데리고 있어도 집에서 해줄 게 없어요.. 그렇지 않나요?
    저희애도 둘째랑 33개월 터울이고 둘째가 이제 곧 돌인데.. 얘네 둘이 집에 같이 있으면 셋 다 미쳐버려요..
    첫째는 질투심과 엄마 차지하고 싶은 욕망에 ㅡㅡ;
    둘째는 시끄러워 낮잠도 못 자고 갖고논다는 거 다 빼앗기고..
    저는 일촉즉발 미친년 되고요;;;; 스트레스 와방

    잘 생각해보세요.. ㅠㅠ

  • 21. ^^
    '13.11.6 1:42 PM (14.52.xxx.174)

    저도 올해 3월에 아이를 어린이집에 처음 보냈구요. 그래도 나름 제가 사는 동네에서는 평이 좋은 곳이었습니다. 한 5개월 다녔지만, 제대로다녔다고(울지않고) 생각하는 시간은 일주일정도였어요. 저도 아이가 너무 힘들어해서 한달은 어쩔까 고민했습니다. 직장맘이라 결국에 친정에 도움을 청해야하는 입장이어서요. 님처럼 원 선생님께 똑같은 소리 들었구요. 결국에 저는 쉬었습니다. 한 3개월 쉬었구요. 지금은 다른원에 다니고 있습니다. 몇일 안됐지만, 지난번 다니던 원보다는 훨씬 수월하게 적응하고 있구요. 여기는 적응기간도 없는데 첫날부터 다른 아이들과 똑같은 시간에 오고 있습니다.

  • 22. .....
    '13.11.6 1:52 PM (175.196.xxx.147)

    좀 쉬게 했다가 다른 곳으로 옮겨보세요. 저도 어릴적 어린이집에서 괴롭힘 당했던 안 좋은 기억만 있어요. 아이가 싫어하는데엔 이유가 있지 않을까요.

  • 23. 저는어린이집교사
    '13.11.6 2:01 PM (39.7.xxx.221)

    아이들마다 기질이 달라서 어린이집생활을 힘들어하는 친구들이 있어요 어린이집입장에서는 예비아동이 없이 아이가 퇴소하면 타격이 있으니 계속 다닐것을 권유합니다 아이가 어린이집 힘들어하면 어머니께서 충분히 아이에게 시간을 할애하여 그나이에 필요한 경험들을 시켜주면 됩니다 어린이집 안다닌다고 절대 뒤쳐지지 않습니다 다만 적절한 엄마의 양육방법이 필요하겠죠 제 아들 친구도 어린이집을 다니지 않고 엄마가 매일 어딘가로 데리고가서 뭔가를하며 하루하루를 보냈는데요 지금 그친구 중학생인데 수학공식도 만들어낼정도로 창의적입니다

  • 24. 자신있으세요?
    '13.11.6 2:27 PM (211.234.xxx.169)

    둘째도 돌전아기일테고요.
    첫째랑 한꺼번에 케어 가능하세요?
    하루이틀아니고요..
    데리고 계시는동안은 못 베푼 정성이 아쉬우신 지금 마음 모두 베푸실 자신있으신지..
    어린이집에서 다른 문제가 아닌 그저 아이의 투정과 어리광 같다면 시간을 좀 줄여보시고, 아이가 하원했을때 , 주말동안 충분히 엄마 사랑. 정성 베풀어주세요.. 좋아하는 놀이, 외출, 간식 등등.. 어린이집 잘 다녀와서 참기특하고 자랑스럽다는거 칭찬 많이 북돋아주시고요.. 그리고 원장아닌 다음에야 담임샘들은 아이의 퇴소 등은 그닥 크게 염려안해요...

  • 25. ??
    '13.11.6 3:10 PM (122.254.xxx.128)

    아이가 쉬고 싶다면 쉬게 해주세요
    두돌 되기전부터 아이가 갔으면
    솔직히 지금까지 지쳤을수도 있어요..
    그런 생각도 좀 하셔야지요.

  • 26.
    '13.11.6 3:18 PM (61.73.xxx.109)

    친정조카도 그맘때 동생 생기고 나서 어린이집만 가면 많이 아프고 그래서 동생이 1년 더 데리고 있다가 유치원 보냈고 주변 친구들 중에도 맞벌이해서 꼭 어린이집에 보내야만 하는 경우 아니면 중간에 쉬기도 하고 그랬는데 그 아이들 다 지금 초등학생, 중학생이지만 그 어릴때 그런 일 겪었다고 회피하는 성격이 되지는 않아요 나중에 초등학교 들어가서 자꾸 뭘 그만두려 하고 그러면 문제겠지만 어린이집은 좀 쉬어도 되지 않을가 싶네요

  • 27. ..
    '13.11.6 5:21 PM (118.218.xxx.76)

    마음은 그런데 둘다데리고 있으면 엄마가 지칠꺼예요.
    점심만 먹이고 낮잠은 집에데려와서 재우시는게..
    그렇게 원에 세네시간만 있으니 저희아이는 이제 잘가네요.

  • 28. 쉬는 거
    '13.11.6 6:30 PM (112.152.xxx.52)

    애도 힘들고 거부하면 쉬어야 된다고 봅니다

    안그래도 겨울되면 추우니까 쉬고 집에서 놀까 하다가

    애가 심심할까봐 보냅니다

    애 입에서 가고 싶다 말 나올 때까지

    놔두면 어떨까요?

    애는 애니까요

  • 29.
    '13.11.6 11:33 PM (58.142.xxx.209)

    쉬세요. 애들이 그럴때 쉬어도 잘 자라요.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322718 경주블루원 워터파크 운영시간마감되면 샤워,목욕도 마감되나요? 경주블루원 2013/11/22 1,624
322717 필리핀에 돈을 퍼붓네요 ㅋㅋㅋ 7 참맛 2013/11/22 2,708
322716 ㅜㅜ 정신이 홀렸었나봐요 2 .... 2013/11/22 1,119
322715 화성남자랑 금성여자인지...봐주세요 5 네츄럴 2013/11/22 1,247
322714 아들만 좋아하고 이뻐하는 엄마나 할머니들은.... 5 ..... 2013/11/22 1,546
322713 중국 30초당 1명꼴로 기형아 출생 , 중국산 식품 주의보 2 rain 2013/11/22 1,988
322712 아, 곽부성아저씨.... 6 마마 2013/11/22 2,493
322711 오늘 응사 안하나요,,? 7 2013/11/22 1,665
322710 입술에 바르는 틴트 사고 싶은데 9 화장품 2013/11/22 2,614
322709 우리 나정이 화장 떡칠됐네요 6 코디가 안티.. 2013/11/22 3,523
322708 대원국제중...정말 되기만 하면 당연히 가야할 좋은 곳인가요? 2 ... 2013/11/22 2,120
322707 인간사 인간관계 4 2013/11/22 2,309
322706 산북성당 쌍화차? 7 궁금 2013/11/22 2,834
322705 뮤지컬 <노트르담 드 파리> 보신 분 있으세요? 8 ff 2013/11/22 1,742
322704 작년판 빈폴 다운패딩인데 1 사라 2013/11/22 1,893
322703 남미 여자 아이돌의 위엄 1 우꼬살자 2013/11/22 1,916
322702 잇몸수술은 의보가 되나요? 6 깍뚝이좋아 2013/11/22 1,742
322701 스마트폰을 폴더처럼 3 스맛폰 2013/11/22 1,453
322700 부모님 25년 운영한 식당...접고싶게 만든 블랙컨슈머.(제발 .. 59 vina 2013/11/22 19,174
322699 급질>어제 빕스 2만원 할인권 사신 분,찾아요. 어디있어요?.. 2013/11/22 1,617
322698 아들구스다운 사러 하루종일 다녔는데 7 헤비다운 2013/11/22 3,021
322697 옛날엔 아파트에서 반팔에 반바지 입고 살지 않았나요? 4 궁금 2013/11/22 3,235
322696 어린이집 대기 1번이었는데 전화 안 받았다고 밀려났어요 3 찐감자 2013/11/22 2,449
322695 서천 갈대숲 낼 갈라꼬 하는데 갈데가 또 있나요? 2 .. 2013/11/22 1,376
322694 접촉사고후 상대방에서 수리비 입금이 안되네요. 3 Pinga 2013/11/22 1,73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