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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커피 좋아하는 사람들 참 불편하겠어요

논란일수도 있지만 조회수 : 17,334
작성일 : 2013-10-25 15:41:29

꼭 커피를 마셔줘야 기분이 좋아지고

커피를 마셔줘야 하루를 시작할 수 있다는 사람들...

그것 없이 일상생활이 안된다면 그것도 일종의 중독일테고 

옆에서 보면 참 불편해 보여요.

커피에 얽매이는 거잖아요.

예전에 아는 언니랑 외국에 배낭여행을 갔었는데,

꼭 아침마다 커피를 마셔줘야 해서

관광 나가기 전에 꼭 커피 파는 집 찾아 찾아 다니고

커피를 마시기 전에는 움직이려고 하질 않아

일정이 지연되어 짜증이 났던 경험이 있어요.

커피를 안 좋아하는 나는 우두커니 있어야 했구요..

원래 음료를 좋아하지 않고 그냥 맹물만 마시면 되는 나로서는

그런 모습들이 단촐해 보이지 않더라구요~~

그냥 타인이면 상관 없겠지만

나랑 관련된 사람(가족이라던가, 파트너라든가)이  커피 없으면 안되는 사람이라면

전 싫을거 같아요.

꼭 커피 뿐 아니라

술이나, 게임 같은 것도 대입할 수 있겠네요.

 

IP : 210.109.xxx.130
89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에이~ 뭘 모르시네요
    '13.10.25 3:43 PM (203.249.xxx.10)

    커피에 얽매여서 불편한게 아니라, 커피를 느낄 수 있어서 행복한거죠.
    그렇게 원글님 논리대로 얘기하자면, 커피를 좋아하는 사람들은
    커피를 싫어하는 사람이 그 느낌을 모르니 불편하고 여유도 없어 싫다, 하는 것과 같지 않아요??..ㅎ

  • 2. 음..
    '13.10.25 3:45 PM (210.109.xxx.130)

    저도 차한잔의 여유는 알죠~~
    하지만 일정이 촉박한데도 커피를 꼭 마셔야만 하루를 시작하고, 움직일 수 있다는 것은
    여유가 아니라..중독이라고 생각하거든요..

  • 3. 뭐든
    '13.10.25 3:46 PM (211.210.xxx.62)

    탐닉이 지나치면 좋지 않겠죠.
    논란거리는 되겠지만
    사실 요즘 너무 커피 소비를 부추기는 경향이 있어요. 흔하기도 하고 맛있기도 하고요.

  • 4. ..
    '13.10.25 3:47 PM (218.238.xxx.159)

    그렇게 일정이 촉박한데도 커피를 꼭 마셔야만 하는 사람이면
    심한 저혈압이거나 카페인 중독쯤되는거구요.
    설사 중독되었다해도 어딜가든 커피 마실수 있는 세상에서 중독좀 되면 어떻습니까..

  • 5. 커피 중독인데
    '13.10.25 3:47 PM (112.152.xxx.173)

    여러사람과 움직일땐 못마실 상황이면 그냥 넘어가요
    마시기 시작한지 20년도 넘었지만 하루나 이틀정도는 안마셔도 뭐 그다지 ...
    큰일나는줄 알았는데 아니더라구요....
    그렇게 돌아다니다가 내가 먹고 싶으면
    물어보고 그냥 내가 커피사서 돌립니다

  • 6. ...
    '13.10.25 3:48 PM (118.38.xxx.244)

    커피에 얽매여서 불편한게 아니라,
    커피를 느낄 수 있어서 행복한거죠.

    커피를 느낄 수 있어서 행복한게 아니라,
    커피에 얽매여서 불편한 거죠.

  • 7. 원글님 말씀하신 분은
    '13.10.25 3:48 PM (180.65.xxx.29)

    커피를 느낄수 있어서 행복한게 아니라 중독 같은데요

  • 8.
    '13.10.25 3:48 PM (203.249.xxx.10)

    남에게 해를 끼치는 것도 아닌데 그정도는 중독이든 어떻든 꼬아서 보진마세요..ㅎㅎ
    그 언니 경우가 좀 유달리 그런사람인거구요, 꼭 커피아니어도 유럽에서도 난 빵은 싫다며 징징거리는 사람도 있고, 사진찍느라 옆사람에게까지 민폐끼치면서 제대로 관광못하게 하는 사람도 있고...이런 저런 경우가 있어요

  • 9. 저가 호텔도
    '13.10.25 3:51 PM (121.145.xxx.180)

    커피나 음료 서비스는 다 되는데요.

    뭘 찾아다닐 필요가 없는데,
    특별한 커피를 마시나요?

    심지어 게스트하우스도 커피와 음료는 대부분 상시 서비스하고요.

  • 10. ...
    '13.10.25 3:52 PM (121.157.xxx.75)

    불편하다기보다 생활의 활력소인데요.
    일단 아침에 한잔마시는 그 시간이 하루를 시작하는 느낌이고
    오후에 마시는 커피는 혼자가 아니니까요. 누구를 만날일이 있을때 전 커피가 유일하게 마시는 음료니까

  • 11. ...
    '13.10.25 3:53 PM (121.157.xxx.75)

    여행할때야말로 커피마시기 더 좋은환경 아닌가요??
    조식에 커피는 필수로 나오는데..

    그게없다면 준비해간 믹스로 해결하면 되죠.
    그거 못기다려주나요?

  • 12. 성급한 일반화의 오류
    '13.10.25 3:53 PM (125.178.xxx.48)

    커피 좋아한다고 다른 사람들에게 폐 끼치며 그렇게 다니진 않아요.
    함께 다녔던 그 분이 유독 유별났던 거구요.
    저도 한때 아침에 커피를 안 마시면, 하루의 시작이 상쾌하지 않은 기분을 경험해 봤지만,
    저렇게까지 남들에게 폐 끼치며 다니진 않았어요.
    여행가거나 출장갈 때 그저 제가 먹을 믹스커피를 따로 싸 가거나 하는 정도였지요.

  • 13. 원글
    '13.10.25 3:55 PM (210.109.xxx.130)

    몇몇 댓글님들! 제가 여행가서 조식 먹는 데서 잤는지 어디서 잤는지 언급도 안했거든요?
    아는척 넘겨짚고 댓글 달지 말아주세요
    자기가 상상하는 상황만이 다는 아니죠~~

  • 14. ㅇㅇㅇㅇ
    '13.10.25 3:56 PM (218.159.xxx.94)

    뭐든 중독이면 안좋은거죠. 다만 커피중독자들은 다른 중독자들에 비해 욕을 들먹기 때문에

    자기들은 중독 아니라고 하는게 좀 다르긴 하지만요.

  • 15. ...
    '13.10.25 3:56 PM (121.157.xxx.75)

    그럼 언급좀 해주시죠 안그래요??
    하다못해 민박집에도 커피는 구비되어있습니다
    뭐 그 언니분인 소문난집 커피만 마시나보신데
    보통 커피좋아하는사람 안그래요..

  • 16. 원글님이야말로
    '13.10.25 3:56 PM (203.249.xxx.10)

    일반화의 오류로 남을 비난하고 싫다고 하니깐 이런 댓글 반응이 나오는거에요.

  • 17. ㅎㅎㅎ
    '13.10.25 3:57 PM (210.109.xxx.130)

    121님. 왜 제가 그 언급을 해야 하죠?!!!
    그 언니 소문난 집 커피만 찾아다닌거 아니거든요?
    낯선 외국에서 무슨 소문난집을 어케 알아요?????????

  • 18. 저기
    '13.10.25 3:58 PM (222.110.xxx.117)

    글을 읽어보니 그 언니가 커피를 좋아해서 불편해진 게 아니라
    그 언니 자체가 미리 챙겨가는 센스가 없고 까다로운 인물이네요.
    그걸 커피탓으로 돌리는 건 무리가 아닐까 싶어요.
    저도 커피 좋아하는 사람인데요...
    여행갈 때 간단하게 마실 수 있는 커피세트 싸서 다닙니다.
    저만 마시는 게 아니라 다같이 나눠 마시니까 오히려 같이 여행다니는 사람들은 좋아하구요.

  • 19. ㅎㅎ
    '13.10.25 4:00 PM (210.109.xxx.130)

    민박집 아니면 어쩔건데요?

    그리고 민박집에 100% 커피가 있다는 편견은 버리세요
    그 상황에 잇떤 원글자보다 훨씬 더 전지적 시점에서 판단을 하시네요
    82 이런식의 댓글은 진짜 싫네요.
    자기가 겪어본 적도 없으면서, 마치 그 상황을 다 안다는 식으로 혼자 확신하면서
    원글을 꾸짖는 댓글들!

  • 20. ???
    '13.10.25 4:00 PM (117.111.xxx.129)

    남이사

  • 21. 한마디
    '13.10.25 4:00 PM (118.220.xxx.80)

    원글님 동행이셨던 분은 커피중독자인거예요.

  • 22. ,,,
    '13.10.25 4:03 PM (211.36.xxx.155)

    원글님이해하는데,,,댓글은산으로 ,,핵심는 커피가 아니라 단체생활 에티켓같아요

  • 23. 저기요..
    '13.10.25 4:04 PM (211.178.xxx.68)

    님 그언니분 만나서 이래저래해서 싫었다고 따져야하는거 아니에요?
    댓글보니까 그언니한테 많이 쌓인거 같은데 면전에 대고 말할용기는없고
    그래서 이런데서 푸나요....?

  • 24. 중독이네요
    '13.10.25 4:05 PM (223.62.xxx.31)

    가족 중에 흡연자 있는데
    여행가면 담배 피우기 편하게 발코니 있는 방만 찾아서 힘들어요.
    민폐죠.
    그 커피마시는 언니도 마찬가지고요.
    그런데 흡연인은 그러면서 남 눈치라도 보지
    그 커피 언니는 고상한 개인의 기호인양 당연하게 여기니 원글님이 화날만도 하네요.

  • 25. 이효
    '13.10.25 4:06 PM (1.243.xxx.174)

    댓글달아주신 분들의 어투에 비해 지나치게 감정적이시고 공격적이시네요.

  • 26. 음..
    '13.10.25 4:09 PM (210.109.xxx.130)

    그러게요..제가 좀 감정적이었네요.
    댓글들 감사하게 읽는데, 몇몇 댓글이 거슬리네요.
    제가 민박집에서 잣는지 저가 게스트하우스에서 잤는지 ,
    믹스를 싸갔는지 어쨋는지 어떻게 현장에 잇는 저보다 더 잘알아요?
    항상 느낀 거지만, 82 몇몇 사람들 특징이 그거예요.
    자기가 다 안다고 착각하고 자기가 아는 세상만 딱 생각하고선 추측이 아닌 단정하는 거.

  • 27. 흠.
    '13.10.25 4:10 PM (1.177.xxx.116)

    원글님 일행분은 커피의 문제가 아니라 그 분 성향에 문제가 있어 보이는데요?

    저 같은 경우 아침에 눈뜨면 일단 커피로 시작하고 하루종일 커피를 입에 달고 있는 사람이지만
    여행지 가서는 절대 그러지 않아요.
    다른 사람들 불편하게 할 수 있으니까요.
    그래서 여행갈 때 봉지커피 사가서 맛있다고 좋아라하며 먹어요.

    대부분의 여행에선 원두에 대한 목마름은 일정 중 식사할 때 해결할 수 있엇는데
    어떤 여행은 일정 중 커피를 마실 수 있는 상황이 한번도 없어(약간 오지였어요.)
    일주일만에 돌아오는 비행기에서 한풀이 한 기억이 있네요.

    그 분이 함께 하는 타인에 대한 배려가 부족한 분이었던 거지
    커피 좋아하는 사람들 모두가 그런 건 아니랍니다.

  • 28. ...
    '13.10.25 4:11 PM (121.157.xxx.75)

    원글님쓰신글 제목 다시한번 보세요

    이미 원글님은 커피좋아하는 모든 사람을 겨냥해서 글 쓰신겁니다

  • 29. 커피
    '13.10.25 4:17 PM (117.111.xxx.170)

    좋아하는 사람들 불편하지 않아요
    그 언니랑 여행갔던 본인이 불편했었네요

  • 30. ....
    '13.10.25 4:19 PM (211.40.xxx.125)

    뭐 남보기에 그럴수도...
    밥먹고 꼭 담배 피어야 하는 사람들보면 저도 그런 생각이 드니.

  • 31. ..
    '13.10.25 4:20 PM (86.99.xxx.222)

    제목을 여행간 아침에 커피찾아 다니는 아는 언니라고 쓰시던가 커피 좋아하는 사람이라고 하니 이런 댓글이 달리는 걸 진심 원글은 모르나보다.
    암튼 커피 좋아해서 아침마다 꼭 한 잔씩 마셔야 하기때문에 믹스커피랑 일회용 컵 꼬옥 챙기는 나같은 사람이 보면 맘에 안드는 제목임.

  • 32. ...
    '13.10.25 4:25 PM (118.38.xxx.244)

    >> 핵심는 커피가 아니라 단체생활 에티켓같아요

    강추

  • 33. ㅠㅠ
    '13.10.25 4:26 PM (121.191.xxx.99)

    요즘 커피 얘기 많이 나오네요.. 그냥 케바케인거 같은데...

  • 34. 거참
    '13.10.25 4:26 PM (39.7.xxx.248)

    제3자가 봐도 저기 거슬리는 댓글있구만 원글자가 어디서 잤는지 혼자 추측해서 이러쿵 저러쿵...그래놓고 원글자가 화내니까 왜 그 언니한테 안하고 여기서 화풀이하냐고 하네ㅎㅎㅎ그게 그 언니랑 뭔 상관인데요

  • 35. 출장 아니고 여행이라면
    '13.10.25 4:27 PM (114.206.xxx.64)

    기호가 비슷한 사람끼리 다녀야 한다고 봅니다.
    아니면 상대방을 서로 존중하거나.

  • 36. 저도 동감
    '13.10.25 4:30 PM (117.111.xxx.31)

    커피..
    그러게요. 기호식품이고 멋을 알고 커피를 느껴서 행복할지 모르지만 현실적으론 좀 더디 가야하지요
    브랜드커피 못해도 .4천원 이상은 하는데 기본 한잔은 마셔야하고..
    마음의 여유. 심리적 안정도 좋지만
    저래서 언제 전세라도 마련하나 싶은 사람들 꽤있어요

  • 37. 저도 동감
    '13.10.25 4:33 PM (117.111.xxx.31)

    윗얘기는 본문과 상관없이 커피좋아하는 사람들에 대한 생각였고
    중간 윗님...불편을 감수하고라도 여유...미친...이라는
    남에게 그런 민폐. 불편을 끼치는 커피애호가라면.
    그런 이기적인 여유에 놀아나고 싶지않네요
    그렇게좋아하면 미리 준비를 하던지..

  • 38. 동감
    '13.10.25 4:34 PM (121.160.xxx.196)

    커피교인들도 많죠.

  • 39. 나무
    '13.10.25 4:43 PM (203.226.xxx.223)

    그 언니는 매너없는 중독자구요
    괜히 커피 좋아하시는 분들 감정이입 안하셔도 될거 같네요...222

  • 40. 메론은메로나
    '13.10.25 4:53 PM (223.62.xxx.85)

    커피 좋아하는 사람들은 불편하겠다고 편견을 단정하듯이 써놓으시곤 몇몇 82 사람들 세상 다 아는 것처럼 구는게 문제라고 하시면 누구에게 말씀하시는건지..

  • 41. ^^;;
    '13.10.25 4:55 PM (14.35.xxx.22)

    커피 엄청나게 좋아하는 전
    염려하시는만큼 참 불편하지 않아요.
    커피에 얽매이지도 않아요...
    참으로 이상한 언니를 사귀셨나봐요

  • 42. 으잉?
    '13.10.25 4:56 PM (39.119.xxx.150)

    그냥 살아가는 낙 중에 하나인데요?? 커피 한잔으로 행복해질 수 있으니 얼마나 좋은지 몰라요 ㅎㅎ

  • 43. 자끄라깡
    '13.10.25 4:57 PM (221.145.xxx.206)

    그게뭐든 어떤 상황에서고 그것이 없으면 안된다면 의존적인거 맞죠.
    전 뭐가 됐든 제가 구속되는게 싫어서 좋아하는거 안만들려고 합니다.
    내가 이거 없이도 잘 살 수 있다 여기고 싶어서요.

    그 분은 커피 없으면 못 살거 같은데요 댓글들 뭘 발끈하시는지.

  • 44. ...
    '13.10.25 5:14 PM (121.168.xxx.52)

    커피 좋아하는 사람들은 불편하겠다고 편견을 단정하듯이 써놓으시곤 몇몇 82 사람들 세상 다 아는 것처럼 구는게 문제라고 하시면 누구에게 말씀하시는건지.....2222

    참고로 저는 커피 안 마시는 사람이에요

  • 45. 뭘ㅋㅋㅋ
    '13.10.25 5:19 PM (203.236.xxx.249)

    딱 봐도 괜히 시비거는 글 ㅋㅋㅋ 커피 좋아하는 사람 비꼬는 거구만

  • 46. 옆에
    '13.10.25 5:24 PM (61.79.xxx.76)

    사람이 불편할 필요는 없는데
    커피는 어쨌든 맛나니까
    괜찮아요.
    사실 커피 안 마시는 집에 가서 일박하거나 오래 있으면서 못 먹을 때 힘들긴 하죠,

  • 47. ...
    '13.10.25 5:25 PM (119.64.xxx.92)

    커피 중독이 그러니까 카페인 중독이거든요.
    웬만한데서는 커피 마시기 어렵지 않아서 크게 불편할거는 없어요.
    그런데 중동 사막에 가니까 정말 커피가 없어서리..미치는줄..
    아쉬운데로 홍차 마시니까 좀 낫더라고요.
    아무것도 없는 사막에만 안가면 됩니다요. 여긴 커피만 없는게 아니라 웬만한거 다 없어요 ㅎㅎ

  • 48. ..
    '13.10.25 5:33 PM (116.39.xxx.114)

    남의집 전세살이 걱정까지....ㅎㅎ
    다른 사람이 그럼 그 사람만 그런갑다하고 넘어갑시다. 그 사람이 그런 행동한것을 커피 좋아하는 사람 전체로 생각하지말고요
    커피 그깐게 뭐라고 말들어야하는건지..저 위에 커피 사먹을 돈으로 아이 빤스 사입히라한 이상한 점원 있는듯

  • 49. ㅇㅇ
    '13.10.25 5:41 PM (116.124.xxx.239)

    원글님이 쓴 말 그대로 돌려드려요.

    '82 몇몇 사람들 특징이 그거예요. 자기가 다 안다고 착각하고 자기가 아는 세상만
    딱 생각하고선 추측이 아닌 단정하는 거.'

    그냥 원글님이랑 같이 여행갔던 그 분이 배려심 없는 성격인거예요.
    뭘또 일반화를 하시나요. 근데 원글님 눈에는 굳이 커피가 아니라 다~ 눈에 안찰듯.

    성인이면 타인에게 관대할 줄 알아야죠. 왜 다른사람을 통제하려 들어요. 세상 혼자 사나요?

  • 50. ㅋㅋ
    '13.10.25 5:43 PM (220.87.xxx.9)

    하나도 안불편해요...
    여행지에서 맛있는 커피 찾아다니는것도 작은 기쁨~

  • 51.
    '13.10.25 5:50 PM (222.100.xxx.6)

    저 커피 엄청좋아하는 사람인데요 좀 놀랬네요 님이 쓴 그 언니분은 무슨 커피중독자 같은데요.
    중증이네요, 좋아하는거랑 중독이랑은 다릅니다.
    그렇게 남 불편하게까지 하면서 찾아다니고 그러지 않아요
    그리고 그 언니는 커피에 지배당하며 살고있네요
    커피매니아지만 지배당하면서 그렇게는 안마셔요. 없으면 안마시고
    그언니라는 사람 참 특이하네요...다른사람 피곤하게하는스탈

  • 52. 데리다
    '13.10.25 6:00 PM (90.218.xxx.2)

    친한 친구랑은 가급적 장기여행은 피하라는 말이 있죠..
    그 언니분은 다양한 커피 맛을 경험하는 게 여행의 또 다른 묘미라 생각했을 수도 있고
    님은 그게 싫었던 거고..
    서로 아무리 친했어도, 장기여행 뒷 끝은 그다지 좋지 않았던 거 같네요

  • 53. 입력
    '13.10.25 6:32 PM (123.109.xxx.66)

    카페인 중독이기도하고
    빈속에 커피로 시작하는 애호가 이기도합니다
    많이 불편해요
    커피가 떨어지거나, 여행지에서 구할수없으면
    카페인이 떨어져서 정신도 몽롱하고, 몸도 찌부둥 하구요, 짜증도 납니다
    일행이 커피따위에 그러냐 그럼 아마 갈라설겁니다. 다행인지 불행인지 짝은 니코틴중독 ㅠㅠ
    밥안먹으면 저혈당 증세 보이는 어린아이들 같이. 서로 금단증상 알아봐주고 삽니다
    커피 좋아하는 저 정말 불편하게 사네요...ㅠㅠ

  • 54. 응?
    '13.10.25 6:37 PM (123.228.xxx.155)

    저 커피 엄청 좋아하는데 안 불편해요.
    주위 사람들이 다루기 편하다고 좋아해요^^;;

    제사나 차례 음식 하다가 힘들어서 기분이 안 좋아질 때, 커피 마실 생각하며 꾹 참아요.
    음식 다 하고, 혼자서 카페 가서 아이스아메리카노 한 잔 쭉 들이키고 오면, 스트레스가 확 풀려요.

    시댁에 오래 머물렀다 집에 올 때, 남편이 알아서 카페에 들려요.
    맛있는 커피 나눠 마시며.. 쌓인 것 청산하고 기분 좋게 집에 와요.
    나만의 힐링 아이템인 셈이죠.

    다만.. 원글님 동행이었던 언니 같은 분은 좀 짜증나요.
    커피를 즐기는 것도 아니면서 습관적으로 찾은 분들이 있거든요.
    대표적인 분이 시아버지.
    밥 먹으면 꼭 커피를 드셔야 해요.
    설거지 끝내고 한 숨 돌리려고 하면 어김없이 커피 요구하세요 ;;
    음식 준비할 때도.. 중간에 끊고 일어나기 싫은데, 본인 먹고 싶을 때 요구하면.. 확 짜증 나죠.

    자신이 원하는 건 알아서.. 그리고 주변 사람들 피해 주지 않게(시간 낭비, 비용 낭비 싫어요!) 하는 매너만 있다면, 어떤 취미건 삶을 즐겁게 해줄 것 같아요.

  • 55. 똑같은 인격
    '13.10.25 6:42 PM (110.70.xxx.191)

    두 명이 여행을 갔으니 평탄할 일이 있겠는가!

  • 56. 저도..
    '13.10.25 6:57 PM (115.137.xxx.217)

    눈 뜨자마자 커피한잔으로 하루를 시작합니다.
    하루종일 수시로 마시구요...
    보통 아침에 내려놓고 마시죠.

    커피 좋아하는사람 모두다 그런건 아니예요..
    저같은경우에는 제가 싸가지고다녀요..
    카누랑 믹스랑...
    밖에서 엄마들 모임있거나 학교에 갈일 있을때도 보온병에 내려놓은커피 가지고가죠..
    종이컵이랑...
    드실거냐고 여쭤보면 너무들 좋아하시던데요?

    그분은 옆에있는사람에대한 배려가 없으신 분 같아요..
    아니면 여행을 자주 안해봤거나...(준비..)
    외국여행때도 얼마든지 준비할 수 있거든요..
    뜨거운물은 구할 수 있고..작은 보온병이나 텀블러에 카누...
    그렇게 마시는게 싫어서 주위사람 힘들게하면 나중에 혼자 남지않을까요???

  • 57. ..
    '13.10.25 7:11 PM (1.237.xxx.227)

    제주위에도 하루종일 커피먹거나 커피 내리는게 일과인 사람들이 많아서 잘 압니다..
    직장에서도 커피내리는게 중요 일과임..

  • 58. 원글님 거울보고 얘기하네
    '13.10.25 7:44 PM (203.152.xxx.55)

    '82 몇몇 사람들 특징이 그거예요. 자기가 다 안다고 착각하고 자기가 아는 세상만 딱 생각하고선 추측이 아닌 단정하는 거.' 33333333333333333

    그냥 원글님이랑 같이 여행갔던 그 분이 배려심 없는 성격인거예요.33333333333333

  • 59. 한심
    '13.10.25 8:09 PM (175.223.xxx.156)

    이글 쓴 사람 친구 없을 거 같음 ㅋㅋ
    성질 안 좋고 남에 대한 배려나 이해심 전혀 없는. ㅋ

  • 60. ...
    '13.10.25 9:05 PM (106.140.xxx.253)

    전 여행가서 친구가 아침에 커피 안 마시면 시작이 안된다고 해도 그냥 그런가보다 하고
    민박에 있음 끓여마시거나 스타벅스 같은데 가서 사 마시거나 했는데..
    커피 사는데 대단하게 시간 걸리는 건 아니잖아요.. 같이 마시자고 강요하는 것도 아니고.
    돌아다니다가 너무 자주 좀 쉬자고 하면 불편하지만. 아침에 한잔 뭐 어떤가 싶기도 하네요.
    제생각에는 친구분이 너무 배려심 없게 말했거나, 원글님이 그 분께 좀 뾰족하시거나.. 그런것 같네요.
    저도 커피를 좋아하는 편이라 너그럽게 되는 건지는 모르겠지만요.

  • 61. 세상의 중심은 누구
    '13.10.25 9:13 PM (68.36.xxx.177)

    원글님쓰신글 제목 다시한번 보세요
    이미 원글님은 커피좋아하는 모든 사람을 겨냥해서 글 쓰신겁니다 22222

    '82 몇몇 사람들 특징이 그거예요. 자기가 다 안다고 착각하고 자기가 아는 세상만 딱 생각하고선 추측이 아닌 단정하는 거.' 44444 (원글님이 바로 그 몇몇에 들어가는 듯)

    그냥 원글님이랑 같이 여행갔던 그 분이 배려심 없는 성격인거예요. 44444444

  • 62. ....
    '13.10.25 9:28 PM (180.228.xxx.117)

    어떤 음식이 너무 맛 있어서 매일 먹게 되고 안 먹으면 견디기 힘들게 되면 그게 불편할까요?
    커피 마시면서 누가 인상 팍팍 쓰고 괴로워 고함치는 사람 있어요?
    그와는 반대로 눈 지~긋~이 감고 맘 편안하고 어쩜 이리 맛있나 하면서 즐겁~디 즐거운 맘으로 마시는디..
    이런 말이 있잖요~
    모르면 말을 말어 말을 !!

  • 63. ....
    '13.10.25 9:31 PM (180.228.xxx.117)

    그런데 !!
    커피 안 마시면 기동도 못해 혼자 아닌 둘의 외국 여행 일정 차질 빚는 경우는 그 사람이 경우 빠지고
    칠칠치 못해 그런 아주 희귀한 경우이고 아무리 커피 애호가라도 혼자도 아닌 일행 있는 일정을
    커피 때문에 지연시키는 몰염치는 없어요. 커피 탓이 아니라 그 푼수 탓이죠.

  • 64. ..
    '13.10.25 10:02 PM (121.183.xxx.49)

    지나가며 읽으니.. 참 재미있네요.
    원글님..
    아는 언니 성격은 까다로운게 아니고 그냥 이상한겁니다.. 아님 님에게 폐끼치는 줄 모르고..눈치가 없거나..
    그걸 모든 커피좋아하는 사람들이 다 그런양 일반화시키신건 원글님이십니다..
    물론 원글님은 그런 의도가 아니었겠지만
    글읽는 사람들이 오해할만하게 쓰신거 맞네요.
    친하다고 내가 좋아하는 일이라 해서
    옆사람에게 나로 인한 불편을 감내하게 해서는 안되죠.

  • 65. 좋아하는건 좋은데
    '13.10.25 10:06 PM (219.250.xxx.171)

    없으면 없는대로 살수있어야지
    그거 없으면 못산다 하면 이미 얽매인것,중독된것이죠
    그건 문제있어요

  • 66. 허걱
    '13.10.25 10:45 PM (14.52.xxx.152)

    원글님 댓글 읽고 여린 성격의 전 깜짝 놀랬네요.....ㅋㅋ
    원글님이 그렇게나 화낼만한 댓글들인가요...??
    웬지 원글님 친구분도 원글님과 여행하며 다른 일들로 불만 많았을듯...
    아님 말구요...
    성격 굉장히 날카롭고 뾰족...

  • 67. ㅋㅋㅋ
    '13.10.25 10:52 PM (1.232.xxx.182) - 삭제된댓글

    원글님 어디 가셨어요? ㅋㅋ 또 성질한번 부려보시지

  • 68. 아이고
    '13.10.25 11:09 PM (112.151.xxx.81)

    원글님 댓글이 조금 오해살만하네요.. 평소에 악플로 상처많이 받으셨나봐요..

    그런데 원글님 글에는 100%공감합니다.. 저희 시부모님이 그러셔요.. 아침에 커피.. 그것도 질 좋고 충분히 진한 커피 못 드시면 막 짜증내시고 그래요..

    즐기는 것이 아니라.. 못 즐겨서 힘든 상태라면 중독이죠.

  • 69. 자기가 희안하게 써놓고
    '13.10.26 12:27 AM (218.238.xxx.252)

    왜 성질을 버럭버럭 내시는지... 일반화는 본인도 하시고 계십니다.

  • 70. 반대죠
    '13.10.26 1:06 AM (125.142.xxx.216)

    어디건 커피한잔만 있으면 뿌듯하게 하루를 시작하 수 있는 걸요.
    사소한것 한두개에 집착하는 것은 인생의 풍요를 위해 좋답니다.

    그런데, 님의 생각과 다른 반응이 거슬리면, 걍 글을 쓰지 마셔야죠.

  • 71. 자기가
    '13.10.26 2:22 AM (182.224.xxx.158)

    좋아하는 사람을 만나거나 좋아하는 음식을 먹을때 기분좋지않나요?

    그래서 전 커피마실땐 기분좋은데..

    안불편해요~

  • 72.
    '13.10.26 2:25 AM (112.161.xxx.224)

    커피가 문제가 아니라 같이 여행간 그 언니 성격이 문제네요.

  • 73. 원글님 무슨 뜻인지 알것 같아요
    '13.10.26 2:42 AM (95.166.xxx.81)

    많은 분들이 이러쿵 저러쿵 하셨지만, 게임이라던가 스포츠라던가 술, 담배 등에 대입해보면 이해되요..그나마 그 언니분 커피라서 다행이지 현지에서 구하기 힘든 것이었다면 더 피곤한 여행이었을 듯 하네요. 그래서 여행을 같이 가 보면 그 사람을 알게 된다고 하나봐요..

  • 74.
    '13.10.26 2:48 AM (82.218.xxx.215)

    커피가 문제가 아니라 원글님 성격이 문제네요.

  • 75. shiny0614
    '13.10.26 4:16 AM (68.65.xxx.59)

    전 원글님이 무슨말 하고싶은건지 알겠는데..
    커피에 중독되면 안마시는입장에서는 불편해보이죠.
    중간에 원글님이 화(?)나셧던건 본문이랑 뜬금없는 걸로 딴지거시는 몇몇분들 때문이잖아요 본인들이 커피중독자니 뜬금하셨는지..

  • 76. 그러게
    '13.10.26 5:46 AM (87.165.xxx.173)

    그런 개인적 취향도 모른 채 여행 같이 하신 게 이해가 안되네요. 나라면 친한 친구가 그러면 그냥 그러려니 했을 것 같아요. 그 언니가 커피 마시느라 몇시간을 쓴 것도 아닐텐게 그런 이해심도 없이 어찌 사나요? 개인적으론 외국 여행거서 김치 없으면 못살겠다고 밥투정하고 한식당 가자는 사람들이 더 싫어요.

  • 77.
    '13.10.26 6:36 AM (222.238.xxx.220)

    원글님이 글의 포인트를 잘 못 쓰신 거예요.
    커피 좋아하는 사람이 문제가 아니라 그 언니가 문제인거죠.
    그렇게 커피에 목을 매는 사람이면 알아서 준비해 갔었어야죠.
    그 언니의 까탈스러움과 무매너를 '커피를 좋아하는 사람'들의 문제로
    일반화 시켜놓았으니
    평소에 다른 사람에게 폐를 끼치지도 않고 별 불편없이 커피를 즐기는 사람들이 보기엔
    살짝 공격적인 글로 보여지잖아요.
    더구나 댓글을 너무 신경질적으로 다시니.....
    글 잘 못 써서 참 불편하시겠다는 생각이...

  • 78. 검은천사의 미소
    '13.10.26 8:07 AM (119.71.xxx.29)

    언제부터인가 국민음료가 된 커피
    모내기를 하다 다방에 전화를 해서 커피를 시켜 마시는 농부의 모습은 이제 자연스러워 보일 정도다.

    커피가 주는 해악은 카페인에 의한 건강상의 해로움 뿐만이 아니다.
    세계적인 환경오염, 어린이 노동착취 등등 이루 말할 수 없다
    이걸 지 좋다고 홀짝홀짝 마셔데며 자기 기호의 문제라고 둘러데는 자기 합리화의 모습은 역겨움 그 자체이다.

    커피 한잔의 여유로움과 행복을 위해 치러야 하는 대가는 나 몰라라 하는 위선과 저 이기주의를 보라.

  • 79. 계란꽃
    '13.10.26 9:04 AM (125.132.xxx.51)

    핵심은 커피가 아니라 그 언니분의 예티켓이네요

    커피든 담배든 다른 사람에게 폐끼치는건 그 사람이 부족한거죠 즐기는 모든 사람이 문제는 아니죠
    커피 좋아하는 사람은 커피 항상 가지고 다니던데요
    꼭 여행하다보면 힘든 사람 있어요 자기 편한대로만 하려는 사람요 저는 쇼핑 오래하거나 한식만 고집하거나 조금만 걸어도 힘들다고 하거나 이런 사람이 싫었어요

  • 80. 제가 중독
    '13.10.26 9:21 AM (211.193.xxx.173)

    제가 바로 그런 상황이였어요. 7,10살 두 딸과 서울 놀러가서 아침 숙소를 나와 예술의 전당 전시회를 찾아가는데 너무 기운이 없고 무엇보다 머리가 너무 아팠어요. 커피 때문이라고 생각하고 겁도 없이 예술의 전당 입구에 두 딸을 두고 꼼짝말고 있어라 한 다음 주변 자판기 찾으러 다녔던 14년 전?이 생각납니다.


    그런데 그게 사실은 카페인 중독이 아니라 설탕 중독이였어요.
    믹스커피의 설탕에 중독된 ...


    그 후론 믹스를 끊고 원두로 블랙으로 바꾸면서 중독 증세도 두통 증세도 사라지더군요.
    오죽했으면 네스프레스 머신까지 구입하면서 내가 커피 중독인 줄 착각했을 만큼

    근데 그게 설탕중독이였다니...

    이젠 하루 한잔..일부러 정한 것도 아닌데점심때 한잔 정도면 좋습니다
    오히려 쌀쌀하니 대추차, 생강차가 더 그리워져요.



    그래서 약간 원글님의 언니가 이해는 되네요.

  • 81. 제목을 잘못 다셨네요
    '13.10.26 9:25 AM (68.36.xxx.177)

    커피 좋아하는 사람들 참 불편하겠어요 ---> 커피 중독에 매너까지 없는 사람들 참 불편해요.

    제대로 말하고 글 쓰는 것, 살아가는데 정말 중요하죠.

  • 82. ...
    '13.10.26 9:55 AM (118.221.xxx.11)

    저도, 제 주변도 거의 커피 중독 비슷한 수준이에요.
    하지만 아침에 커피 못 마셨다고 저렇게 행동하지 않아요.
    아침에 일어나자마자 당장 커피 대령하라고 하지도 않고,
    그거 못 마셨다고 하루를 기분 나쁘게 시작하지 않아요.
    일정을 놓치게 하는 건 말도 안 되구요.

    그냥 아이고, 커피 마시고 싶다, 가다 카페 나오면 먹고 가자, 한 두번 더 말하는 정도죠.
    원글이야말로 커피 좋아하는 사람들 상황을 다 아는 척 먼저 했잖아요?
    그래놓고 되게 댓글들이 상황 좀 넘겨짚었다고 되게 화내시네요;;

  • 83. 동감요
    '13.10.26 10:15 AM (120.29.xxx.176)

    다들 커피라는게 사람들에게 위안을 준다는 걸로 원글님 뭐라 하시는데요.
    절대적으로 공감합니다.
    그리고 유럽은 믹스가 엄청 귀하던데, 아닌가요?
    우리나라나 아무 가게에서든 후하게 대접하지 아니잖아요?

    그리고 전 사무실에서 하루종일 커피를 3잔 이상씩 마시는 사람도 싫습니다.
    개인이 사다 마셔도 저렇게 마실까 싶어요.
    안 마시는 사람들과의 형평성 차원에서 사무실 무료 커피 제공도 없어졌음 좋겠어요.
    그리 좋아하는 커피 개인 돈으로 사다 마시라고요. 너무 야박한가요?

  • 84. 샤랄
    '13.10.26 11:15 AM (113.216.xxx.15)

    커피 좋아하는 사람들은 불편하겠다고 편견을 단정하듯이 써놓으시곤 몇몇 82 사람들 세상 다 아는 것처럼 구는게 문제라고 하시면 누구에게 말씀하시는건지.....33333

  • 85. ㅕㅕㅕㅕ
    '13.10.26 11:40 AM (119.195.xxx.241)

    그건 남의 취향이지..
    자기 생각이 제일 옳다는 짜증나는 사람이네

  • 86. ....
    '13.10.26 12:14 PM (175.123.xxx.53)

    핵심은 커피가 아니라 그 언니분의 예티켓이네요. 2222

  • 87. ㅇㅇㅇ
    '13.10.26 12:20 PM (203.226.xxx.57)

    핵심은 커피가 아니라 그 언니분의 예티켓이네요. 3333

    문제의 핵심 파악 능력이 좀
    떨어지는 듯.

  • 88. 커피 좋아하든,
    '13.10.26 1:47 PM (119.193.xxx.103)

    차를 좋아하든...
    민폐로 느끼는 사람한테는 민폐맞네요.
    근데....
    원글님 같은 사람 주변에 없어서 정~말 다행...
    별걸다 까탈을 떨고 난리...

  • 89.
    '13.10.26 3:40 PM (223.33.xxx.84)

    댓글들 놀랍네요
    그만큼 커피 좋아하는 사람들이 많아
    관대한건지~
    술이든 담배든 커피든 중독은 좋지 않고
    그게 때론 남을 불편하게도 합니다
    제 주변에도 심각한 커피중독들 있는데
    아침에 커피 안마시고 만날때면 굉장히
    힘들어하고 횡설수설 하는데 솔직히 보고
    있으면 짜증날때 있어요
    이해도 안 가고요
    그리고 여행갈때 친구 4명이서 아침일찍
    만났는데 만나자마자 커피 전문점부터
    찾아가자고 하는데 일정 빠듯한데
    좀 그런 경우 분명 있었어요
    본인들은 해 끼친적 없다지만 상대는
    그렇게 안 느낄수도 있는겁니다
    그리고 본인들은 그렇게 심한 중독은
    아니라고 하는데 상대에 따라서는 정말
    심한 중독자처럼 보이는 사람 꽤 많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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