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저희 딸이(초1) 시어머니 가 꼭....

조회수 : 3,309
작성일 : 2013-09-17 12:39:22

마녀 같데요..ㅋㅋㅋ

 

아까도 큰손주만 이뻐하는 글이 있어서 댓글 달았는데....

생각할수록 너무 웃겨요...

 

언제나 당신은 유리하게 말씀하고 남한테 막말 잘하시는분이라

그런지 애들 눈에도 그렇게 보일까요...

 

큰집 큰애보고는 이뻐서 환장하겠다고 듣는데서 그러시고

우리애들 보고는 아뭇소리 안해서 그런지... 끽해야 많이 컸다..정도? ...

뿌린대로 거두는걸까요..

IP : 115.143.xxx.50
10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
    '13.9.17 12:44 PM (115.178.xxx.253)

    윗댓글은 무시하세요.

    차별은 차별 받는 당사자가 제일 먼저 알아요..

  • 2. 웃자고 하는얘긴데..
    '13.9.17 12:45 PM (115.143.xxx.50)

    너무 다큐로....ㅋㅋ

  • 3. ..
    '13.9.17 12:46 PM (112.187.xxx.191)

    글쎄요?
    아이들은 원래 자기 이뻐하는 할머니면
    엄마랑 할머니 사이 안 좋아도 할머니 좋아하지 않나요?

  • 4. 자기 예뻐하는 사람
    '13.9.17 12:47 PM (115.143.xxx.50)

    좋아하겠죠...ㅎㅎ외할머니같이 침이 마르도록 이쁘단소리하는 분과 비교되겠죠..

  • 5. dksk
    '13.9.17 1:20 PM (183.109.xxx.239)

    애들은 좀 목소리가크거나 엄한사람을 싫어하죠. 큰외숙모가 사촌동생들을 굉장히 예뻐햇음에도 불구하고 동생들이 큰외숙모 눈보고 귀신눈같다고 했었어요. 외숙모가 엄하시거든요 ㅋㅋ

  • 6. dksk
    '13.9.17 1:21 PM (183.109.xxx.239)

    근데 할머니 마녀같다고 좋아할게아니라 속으로만 좋아하시고 어른한테 그런 표현하는거 아니라고 교육하셔야죠

  • 7. 설마
    '13.9.17 1:38 PM (141.223.xxx.32)

    애가 그런 말하는데 같이 웃어주시진 않았겠지요.
    저도 시어머니때문에 맘고생 많이 했지만 어머니가 어떻게 하든말든 나까지 같은 수렁에 빠질 순없죠.

  • 8. 에구
    '13.9.17 2:59 PM (218.48.xxx.54)

    아이들 귀신같이 알아요.
    아이가 그리 말할 정도면 아이마음에 얼마나 상처를 입었을까요.
    아이 나무랄 일이 아니라 안아줘야 할 일 아닌가요?
    어른이 다 어른아니고.. 다 존중받아야 할 존재 아니예요.
    우선은 아이 마음 달래주고.. 저라면 아이와 할머니 만남 줄이겠어요. 그러고 나서야 아이말도 고쳐주고요.

  • 9. ㅠㅠ
    '13.9.17 4:01 PM (218.148.xxx.112)

    이런글을 웃자고 올리다니 ㅉㅉ
    속으로 기분 좋으셔도
    아이에게는 어른한테 그런말 하는게 아니다라고 이야기하셔야할 듯222

  • 10. ....
    '13.9.17 7:03 PM (218.234.xxx.37)

    아이들은 눈치 빤해요.. 나를 좋아해주는 할머니한테는 1년에 한번을 봐도 그 품에 안깁니다.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305526 세종시 공무원들 공무원신분으로 세종시 아파트 15 ... 2013/10/09 4,284
305525 '남자가 더 약하다' 2 전중환 칼럼.. 2013/10/09 682
305524 구로동에 돼지갈비 맛있게 하는 집 알려주세요~~ 1 꽃사슴 2013/10/09 949
305523 adobe reader 로 온 문서는 수정을 할수 없는건가요? 5 토토 2013/10/09 806
305522 묵은지 먹고 싶은 날 3 오늘아침햇살.. 2013/10/09 1,003
305521 로봇청소기 사용하시는 분~~ 이게 정상 상황인가요? 9 로봇이면다냐.. 2013/10/09 2,712
305520 5학년 수학문제 8 어려워 2013/10/09 721
305519 남친 부모님 처음뵙는 자리.. 무슨 선물이 좋을까요? 8 서율 2013/10/09 3,293
305518 고양이 때문에 아침부터 딸아이가 눈물바람 ㅠㅠ 9 고양이 임보.. 2013/10/09 2,808
305517 혜화역 성균관대 앞에 맛집좀 소개해 주세요 7 2013/10/09 2,079
305516 포도식초 지금 담궈도 될까요? 2013/10/09 467
305515 맛있는물회집 알려주세요~~ 3 장미 2013/10/09 1,273
305514 하늘 청소 갱스브르 2013/10/09 427
305513 트라우마..... 참맛 2013/10/09 452
305512 컴에서 수학기호들은 2 어디에 2013/10/09 673
305511 태교할때 폭력적이거나 선정적인 영화도 보면 안되나요? 2 zzz 2013/10/09 1,088
305510 외국 과자인데 이름좀 알려주세요.. 8 .. 2013/10/09 1,469
305509 족욕기? , 각탕기? 어떤제품 쓰시나요? 1 추천 2013/10/09 2,380
305508 학원셔틀버스 일찍 와서 탄다고 화내는 셔틀기사님 이해해야 하나요.. 19 학원셔틀버스.. 2013/10/09 3,787
305507 간헐적단식 다이어트가 뭔가요? 3 가을비우산속.. 2013/10/09 2,091
305506 샐러리 얼려도 되나요? 1 질문 2013/10/09 1,229
305505 시어머니 함부로 말씀과 남"의".. 58 soypas.. 2013/10/09 10,054
305504 해독작용엔 미역, 단백질 공급엔 낙지와 청국장 스윗길 2013/10/09 1,464
305503 어릴 때 엄마한테 받았던 상처 얘기해주실래요? 7 엄마 2013/10/09 1,801
305502 맥할머니 돌아가셨네요 27 불쌍 2013/10/09 17,29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