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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럭셔리 블로그 구경했는데... 특징이 있더군요.

opus 조회수 : 54,455
작성일 : 2013-09-16 16:03:59

완전 뒷북이지만

요즘 럭셔리 블로그로 유명한 몇몇 블로그에 가봤는데요.

(네이버에 한명 치니까 다른 블로거들 검색어가 주루룩 떠서 한번씩 훑어봤네요..ㅎㅎ)

 

몇몇 특징이 있더군요.

제가 진짜 잘나가는 사람들을 못봐서 그런건지...

 

1. 명품 포스팅도 있긴 하지만,

대부분 입문용 아이템? 을 적절히 활용하더라. ㅋㅋ

물론 명품백 포스팅도 많기 하지만

제가 본 블로거들 대부분 명품입문용 아이템이랄까? 그런 것들을 주로 올리더라구요.

에르메스 스카프, 샤넬 귀걸이, 루이뷔통 열쇠고리,  이런 것들..

물론 비싸긴 하지만, 한 20~ 50만원 내외에서 왠만한 중산층 정도면 조금만 무리하면 살 수 있는... ㅎㅎ

 

사람들이 보통 샤넬 하면 우아~ 하고 에르메스 하면 우아~ 하잖아요.

근데 샤넬 귀걸이가 20만원 30만원 정도면 산다는 것은 잘 모르니까..

 

암튼 명품이 주는 브랜드 이미지와 사람들이 갖고 있는 환상을 십분 활용하는 것 같았어요. ㅎㅎ

 

2. 남편이 조금 잘나가는 직업일때..

자랑하거나 언뜻언뜻 내비치더군요. ㅎ

 

특히 의사이거나 하는 경우, 울 남편은 당직이 어쩌고 저쩌고.. 레지던트인 울 남편은..

이런식으로요. 제가 본 블로거는 남편이 한의사던데... 한방 예찬론자 + 전도사더라는. ㅎ 남편 병원도 홍보하고. ㅎ

 

암튼 이런 블로그들 한 이틀 본 소감으로는..

생각했던 것보다 그렇게 넘사벽으로 잘살거나 부유한 사람은 의외로 없다는 느낌?

그냥 조금 잘사는 중산층 혹은 중상류층 정도 계층중에서

허세병 좀 있고 좀 무리해서 소비지향적으로 살면 저 정도는 충분히 할수도 있껬는데?

역시 포장하는 능력이 중요하구나? 그런 느낌?

 

여하간 그런 블로그들

볼떄는 재미있긴 한데.. 보고 나서 뭔가 남는게 없네요.

그냥 먹고 입고 쓰고 즐기고.. 이게 다인...

 

암튼 생각보다 럭셔리 블로그 보시면서

상대적 박탈감 느끼는 분들이 많은 거 같아서 적어보아요.

대단한 사람도 많지만, 의외로 뭐 진짜 잘나가는 부자 아닌 사람도

잘만 포장하는 능력만 있으면 충분히 가능할 거 같다는 느낌이라는.

에혀... 뻘소리는 그만하고

저는 일이나 하렵니다.

IP : 124.243.xxx.151
27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
    '13.9.16 4:11 PM (115.136.xxx.126)

    이런 생각 들더군요. 남편수입 대충 짐작되는데 저 수입으로 저렇게 쓰고살면 저축은 하나도 안될테고 나중에는 어찌하려고 저러나 뭐 그런,,내가 걱정할바는 아니지만 좀 한심해보이기까지 했어요. 친정아빠 월에 억 넘는 돈을 벌어와도 엄마는 동네미용실가서 삼만원짜리 파마하고 자전거타고 장보러 다니고 비행기 근처도 못가봤고,,,뭐 엄마도 정상은 아니지만 항상 엄마가 얘기했어요. 쓰는데 장사없다고,,엄마한테 한달에 천만원 혹은 이천만원 벌어도 요즘 젊은 여자들 외국여행다니고 천만원넘는 가방들고 다니는데 엄마도 좀 그래보라고,,엄마가 저를 한심한 벌레보듯이 하시면서,,그렇게 분수모르고 사는 삶 마지막이 어떨거같냐고,,그래서 입닫았어요. 신기하긴해요. 그런 수입으로 그렇게 생활이 된다는게,,

  • 2. ㅇㅇ
    '13.9.16 4:13 PM (117.111.xxx.180)

    좀있으면 장사하는거죠. 조증환자들같이 정신사나워 안봅니다

  • 3. ...
    '13.9.16 4:20 PM (122.32.xxx.12)

    근데 제 주변 사람들 봐도..
    그 정도 먹고 쓰는 사람들..잘 없어요...
    그냥 저는 워낙에 평범하게 살아서 그런가...
    그정도 먹고 쓰고 입고 바르고 놀러 다니고 하면 남들한테 자랑도 하고 싶겠다..싶던데요..

  • 4. ....
    '13.9.16 4:23 PM (117.53.xxx.133)

    솔직히 그런 거 찍어올리는 거 자체가 돈자랑하고 좀 천민스러운 거 아닌가요?
    아마 좀 젊고 철없는 엄마들 아닐까 싶은데요.
    낭중지추라고 럭셔리라면 저절로 드러날텐데..
    계속 찍어올리다 보면 나중엔 재료가 바닥 날 거고 그럼 그담부턴 블로그 보이기용땜에
    빚지겠죠. 냅두세요.

  • 5. 좀 있으면
    '13.9.16 4:23 PM (118.36.xxx.10)

    장사하는거죠 222222

    여행은 100% 자비로 가는 건 아니라고 봐요.
    절반은 협찬 아닐까요?

  • 6. ,,,
    '13.9.16 4:26 PM (119.71.xxx.179)

    바닥나면 공구....

  • 7. ..
    '13.9.16 4:26 PM (180.66.xxx.97)

    다들 처음엔 소소하게 시작하다가 점점 보여주기 위한 누구를 위한 포스팅인지모르는 경지에 이르러 마구 이웃 블로그든과 경쟁하듯이 여행가고 백 사들이고..그러다가 이웃 좀 모아지면 공동구매나 쇼핑몰 열고 또 이이템이나 가격 가지고 지들 럭셔리 블로그들끼리 물어 뜯고 싸우는 네버엔딩 스토리에요.시녀들 칭송과 자랑질이 몸에베어 블로그 못 끊거든요.추억을 기록한다며 다 다시 시작해요.ㅎㅎ

  • 8. 그냥
    '13.9.16 4:32 PM (223.62.xxx.113)

    그런 사람들은 오랜 친구가 별로 없는 것 같아요.
    누군가한테는 자랑하고 싶고
    블로그 이웃들과 유명인과 만나는 얘기 중계하고

    그런 걸 보고 즐거워하고 친해지고 싶어하는 사람들의 기쁨을 충족시켜 주니까 나쁘다고는 생각 안 해요.

    다만 그 사람들이 뭐 대단하다고 자꾸 82에 언급되는 게 좀 그래요.
    찬양은 블로그 댓글에서 비난은 82 자게에서
    이러니까 82가 감정의 분리수거장이 되는 기분이...ㅎㅎ

  • 9. 신기해요
    '13.9.16 4:40 PM (93.232.xxx.154)

    돈쓰는 것도 좀 해보면 허망해지고 질리는데 정말 몇년간 주구장창 럭셔리 블로그 하는 사람들 보면 그 의지가 정말 대단해 보여요.

  • 10. ㅎㅎ
    '13.9.16 4:41 PM (112.154.xxx.233)

    .전 돈있는 척하면서 이웃상대로 중고 물품 바가지 씌우면서 파는 멘탈이 정말 웃기더군요...

  • 11. opus
    '13.9.16 4:51 PM (124.243.xxx.151)

    이게 꾸준히 가면서 훔쳐볼 정도의 컨텐츠는 없어보이던데요...


    2222222222222222222222

    원글이인데요. 보고 난 후 제 느낌이 딱 그랬어요. 눈요기는 자알 했다만, 별로 다시 가고싶지는 않은 느낌?
    별로 차별점도 없고..

    그리고 왜 럭셔리 블로거 중에서 교양이 있달까?(책을 많이 읽는다던지, 인문학에 조예가 깊다던지...미술이나 음악을 좋아한다던지.. ) 그럴만한 사람은 없을까요?

    하기사 그런 사람들이 아니니까 저런 소비지향적인 삶을 저렇게 여과없이 보여주는건가 싶기도 하고...

  • 12. ..
    '13.9.16 5:05 PM (210.109.xxx.31)

    다 반대급부가 있으니까 하는거지요.
    홍보라던가. 자기 홍보가 아니면 남편 홍보라도 될테니까요. 아니면 판매라던가.
    요즘은 이벤트 이런걸 해도 블로그 스크랩해야 당첨이 되쟎아요.

  • 13.
    '13.9.16 5:15 PM (39.7.xxx.199)

    그러다가 쇼핑몰들 하죠?어떤 여잔 동대문에서 옷은 떼다 팔긴 하지만 난 벌킨백 들면서 짝퉁가방이랑 지갑은 절대 안팔거니 문의하지 말래놓고 줘도 안가질 버버리st배낭이 넘 좋아서 가져와서 소개하는거 보고 기겁했어요. 넘 웃겨서요.

  • 14. 아바도
    '13.9.16 5:23 PM (61.77.xxx.111)

    왜 럭셔리 블로거 중에서 교양이 있달까?(책을 많이 읽는다던지, 인문학에 조예가 깊다던지...미술이나 음악을 좋아한다던지.. ) 그럴만한 사람은 없을까요?
    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
    원글님이 댓글에서 언급하신 저런 분들은 럭셔리블로그에 관심조차 없을거에요.
    자신의 내면을 채워주고 기쁘게 만들어주는 대상이 있는데 뭐하러 그런 블로그를 하겠나요.
    하등에 쓸모없는 짓이라고 생각할걸요.

  • 15.
    '13.9.16 9:47 PM (202.8.xxx.103)

    저희 직장동료분 부인이 꽤 인기있는 블로거에요. 그렇게 시작해서 지금은 명품 짝퉁 제품들 공구같은거 하는거 같더라구요. 에르메스 가방같이 생긴거 15만원에 팔고...
    이웃들이 꽤 많은데 그 사람들이 많이 사나봐요.
    동료들이 들어가서 보는거 봤는데.. 사실 동료중에서 그 친구가 제일 좀 잘 못살아요. 저희 회사 자체가 대부분 여직원들이고 엄청 사는 집안 애들이 많아서 잘 사는 편인데 유일하게 남자직원인데다가 혼자 벌어서 벌이가 좋지는 않거든요..
    해외여행도 다른 직원들이 몰디브하고 모리셔스 가면 그 친구는 일본 가는 정도..

    근데 그걸 써놓을것을 보니 완전 오사카를 럭셔리 여행으로 써놨더라구요. 분명이 359000원짜리 패키지로 간걸로 들었는데... 거기 가는 길에 에르메스에서 쁘띠스카프 같은것도 사고.. 에르메스 주황색 패키지 사진만 5~6장..

    아 저런거구나.. 하는 생각 들었어요.

  • 16. 현명하지
    '13.9.16 11:24 PM (184.91.xxx.29)

    않아요..
    보통은 잘 벌어도 주위에. 좀 숨겨야 하거든요
    시샘하는 사람이 많아지면 하는일에 걸림돌이 생겨요
    그리고 블로거 소문나서 남편. 동종업계 사람들에 말이라도 들어가면 플러스보다는 마이너스가 많을텐데요..

  • 17. 제가 아는 블로거
    '13.9.17 4:35 AM (117.111.xxx.128)

    이분보고 럭셔리라고 하는지는 모르겠지만
    정말 상대적 박탈감을 느끼게 할정도로 잘살아요
    Vip 말고 vvip라는것도 처음알았어요 ㅠ

    성격도 털털하니 좋아보이고
    친정도 시집 못지않게 너무나 부유하고
    다르더구만요...진짜

    멋있기도하고 부러웠구요

    순수한것같았어요
    세상무서운디.. ㅠ

  • 18. ...
    '13.9.17 7:37 AM (223.62.xxx.16)

    윗분말하는블로그 알거같아요
    친정 시댁 다 빠방하고
    애 옷도 어른도잘못사입는 명품브랜드서만.
    당일치기여행으로 일본갔다오고.
    근데 글케있는사람이. 포스팅마다 이날 자기입은옷이 원피스는 어디꺼 신발은 어디꺼 나열해놓던데. 이건 진짜 없어보이더라구요
    글고 자기쓰던 거나 애꺼 중고로 내놓던데 일이만원에ㅜ 이건먼가 싶었어요
    택비도 따로받는다하고
    전 그분 블로그볼때마다 좀의아함

  • 19.
    '13.9.17 9:01 AM (211.219.xxx.62)

    대부분 동네에서 좀 사는 정도고요. 넘사벽 블로거들도 일부 있어요. '리나'라든지..

  • 20. ㅎㅎ
    '13.9.17 12:34 PM (112.221.xxx.19)

    위에 허세 블로거 분 누군지 알 것 같아요. 예전에는 도우미 아줌마 안 쓰고 본인이 집안일 다한다고 자랑스레 블로그 글 쓴 거 기억나요. 그러다 정말 잘 사는 다른 블로거와 어울렸고 자기의 거짓말로 헤어지게 된 뒤부터 도우미 이모를 부르기 시작했다고 포스팅에 쓰더군요. 아마 어울리면서 따라한 것 같은데요. 나도 부를수 있다, 이건가요. ㅎㅎㅎ

  • 21. ,,,
    '13.9.17 1:01 PM (119.71.xxx.179)

    제가 아는분도 참 어려운 집안의 딸인데, 친정 잘산다며.., 여기서 블로그 지인이라는 사람이 댓글 달았더군요.

  • 22. 리리
    '13.9.17 1:03 PM (1.11.xxx.69)

    그 블로거 치아한번보고 싶다는 ..ㅋ 요즘화장은 왜그리 촌스러운지..

  • 23. 돈자랑질
    '13.9.17 1:30 PM (210.124.xxx.86)

    이지 뭔가요?

    저도 처음에는 그 똥고발랄함에 여기서 자주 회자되는 도토리 먹는분 블러그에 가봤는데

    늘 좋은 글귀 인용하면서 스스로 자아성찰 하는듯!!!보여주고

    뭘 사면 영수증까지 보여주시고(이전에는)

    카톡 대화내용까지 보여주시고

    친절한듯 보이지만 할건(자랑질) 다 하던데요.

    지금은 지워졌지만 82에서 글보고 자기 블러그에 홧김에 썼던 그 너저분하고 격한 댓글 잊지 않고 있습니다^^
    그분답지 않게 너무 격해서요.

    좋은글보면서 마음수양한다고 인격이 높아지지는 않은듯~

  • 24. opus
    '13.9.17 1:46 PM (124.243.xxx.151)

    zzz님.. ㅎㅎ

    짝퉁인지는 모르겠는데 플리츠? 암튼 아줌마들이 입는 주름진 옷같은 거 위주로 팔더군요.
    완전 50대도 안입을 노티나는 옷이던데... 얼굴도 어려보이면서 촌스러워서 저런 것을 입고 잘도 파는구나 했었죠.

  • 25. oo 님
    '13.9.17 2:04 PM (112.221.xxx.19)

    변호사 준비하는 분 안 조용해요. 여전히 일상, 여행 포스팅에서 몸 자랑하고 기부한다는 거 자랑하고 왕성환 활동 하던데요.

  • 26. 뭘 그정도 갖고 ㅡㅡ;;
    '13.9.17 3:49 PM (112.152.xxx.25)

    우리 시댁에선 이번에 차사라고 5천만원 보내주셨어요 현금으로 ㅋㅋㅋㅋ문젠 우리 부부가 월수입 합산 500정도인데 (전 재태크 애들다 건사하고요~기술있어야 하는 직업입니다)대출 좀 있으니 5천 다 들어가갑니다..(아파트 담보 대출 3%대입니다)용돈하라고 200만원따로 또 보내주셨어요..아끼고 절약해서 주신거가 럭셔리 삶과 다를까요??ㅡㅜ맘 앞아요~어쨋든...~

  • 27. ..
    '13.9.17 3:53 PM (211.234.xxx.51)

    남의집 사정이야 잘 모르겠지만서도,
    벌만큼 벌어서 쓸만큼 쓰고 산다고ㅡ전국구로 공개방송 하는사람들이ㅡ왜그렇게 벼룩을 해대는지 모르겠어요. 차라리 아기장난감 이런거야 가지고 놀 나이 지나고, 동생 계획없으면 벼룩하는거 좋지만, 본인이 입던옷ㅡ그것도 유행이 한참지났거나ㅡ동대문에 사입가서 한두벌씩 사온옷을 열심히 팔아대는것 보면. 그들 생활도 뭐그리 럭셔리는 아닌것 같다는 생각을 하네요.. 댓글보면서 주문체크하고 입금확인하고 택배싸고 등등. 몇만원 벌려고 애쓰는거 보면 좀;; 럭셔리한 포스팅이 진짠지, 택배싸는 모습이 진짠지 구분이 안가더라구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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