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학벌에대한 무시 어떻게 생각하세요?

궁금 조회수 : 6,558
작성일 : 2013-09-14 06:07:23
외모는 타고나는 거니까 무시하면 안되지만 학벌은 후천적 노력과 성실성에 의한거니까 무시해도 되나요?(경제적 형편 때문에 못간 경우는 제외)저는 지방대 중에서도 별로인 곳을 나왔는데 친구가 돌려서 무시하는 발언을 종종 해요. 그럴 때 내가 어떤 태도를 취해야하는지 모르겠어요.
IP : 117.111.xxx.34
12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
    '13.9.14 6:15 AM (59.23.xxx.48)

    친구를 학벌로 무시한다면 이미 친구가 아닌거죠.
    앞으로 원글님이 그사람보다 잘되면 그것도 배아파할 사람같네요. 너무 가깝게 지내지 않는게 좋을 듯,,

  • 2. 남 무시하는 사람이
    '13.9.14 6:20 AM (117.111.xxx.34) - 삭제된댓글

    질투와 시기도 많나요?

  • 3. 친구랄 수 없고
    '13.9.14 6:34 AM (99.226.xxx.84)

    그저 아는 사람이죠.
    혹시 상대방은 별뜻없이 말하는데 혼자서 지레 자존심 상해하는 것은 아닌지도 스스로 늘 성찰해보세요.
    자신의 모습이 스스로에게 납득이 되도록 자신감을 갖도록 하는게 참 중요하더라구요.
    예전의 모습으로 살아가는 사람보다는 '현재'의 당당한 나로서 살아가는게 중요하구요.

  • 4. -
    '13.9.14 6:35 AM (59.23.xxx.48)

    보통 친구끼리는 학벌로 무시하거나 하지 않는데 하나를 보면 열을 안다고
    가까이 지내는 친구를 학벌로 무시하는 인성이면
    더 나은 대학나온 자신보다 잘되면 능력이 아니라 억지이유를 찾아내며 까댈거 같은걸요.
    그런 사람은 님이 그친구보다 더 좋은 배우자 만나서 잘살면 시기할거 같아요.

    친구로 가깝게 지내지 말고 그냥 아는 사람정도로만 생각하고 사는게 이롭겠어요.

  • 5. ...
    '13.9.14 7:02 AM (219.240.xxx.89)

    친구 안해요.
    그런것들은 친구 아닙니다.
    친구중에 서울대, 하버드박사, 도쿄대포닥한
    친구가 있는데 주변사람 무시하는 거
    본 적이 없습니다.

  • 6. 윗님 동감
    '13.9.14 7:05 AM (59.6.xxx.151)

    항상 애매한 포지션일때 더 그러죠
    매사에.
    열등감이 시기 질투나 폄하의 원인인 것도 맞구요

  • 7. ....
    '13.9.14 7:22 AM (125.178.xxx.145)

    님의글은 외모는 선천적이니 무시하면 안되고 학벌은 후천적이니 무시해도 된다! 이런건가요?

  • 8. 윗님
    '13.9.14 7:44 AM (59.23.xxx.48)

    원글님이 그렇게 생각하는 게 아니라
    친구가 무시하는 말을 하니 원글님이 좋게 이해해 보려고 그렇게 물어보는 거 같아요.

    글을 제대로 읽어보셈.

  • 9. 좋은날
    '13.9.14 8:00 AM (118.42.xxx.15)

    저는 님하고 반대인 케이스였어요.

    학벌이 낮은 친구가... 별뜻없이 하는 말을 꼬아서 학벌 비하 했다고 예민하게 기분 나빠하더라고여,

    친구가 강아지 좋아해서
    이대 앞에 애견까페 있어서... 거기 가자고 했더니..
    이대역에서 애견까페까지 걷다보니
    어린 대학생들이 이쁘게 차려입고 다니는거 보니 심란하다며...
    대학앞에서 만나지 말자.

    작은 언변싸움이 있었는데...
    때뜸 첫마디가...
    '너 나 대학 안나왔다고 무시하니?'

    이런식으로... 까칠하게 행동할때 있어여.
    그래서 뭔말을 해도 그 친구 눈치를 봐야했답니다.

    결국 그친구랑 연락 안합니다. 불편하더라고여.

  • 10. .....
    '13.9.14 9:19 AM (211.186.xxx.178)

    사람을 무시하면 되나요.
    나쁜 사람이라면 욕하고 비난하고 무시할 수 있지만
    그 외의 이유로는 그러면 안 되는 거죠.
    다른 사람 무시하는 바로 그 사람이 개무시 당해야죠.

  • 11. 돌돌엄마
    '13.9.14 11:27 AM (112.153.xxx.60)

    왜 그 나쁜ㄴ이랑 아직도 친구 하세요? 저같음 안 만나요.

  • 12. 시크릿
    '13.9.14 4:46 PM (219.250.xxx.171)

    크헐 ᆞᆞ
    이세상에 무시해도되는사람도있나요
    여긴평등국가입니다
    계급사회가아니예요
    아무리 실상은 계급사회로돌아가고있다해도무시해도되는사람이 있는건아니죠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303359 상간녀 법조인 되는 거 막아야합니다 3 2013/10/02 1,727
303358 우리 연수원사건 계속관심가지고 잊지말아요 9 바보 2013/10/02 1,093
303357 비판을 받고 있는 한국 대통령의 실패한 복지 공약 light7.. 2013/10/02 513
303356 부실한 치아때문에 나는 입냄새 1 치아 2013/10/02 1,491
303355 공동명의된 땅 담보가능한가요? 2 공동명의 2013/10/02 785
303354 미국 숏다운 언제쯤 풀릴까요? 5 걱정 2013/10/02 1,545
303353 연수원사건 고인 어머니 민사소송하셔서 4 어머니 2013/10/02 2,938
303352 5주차에 입덧이 많이 줄었다는 글을 보고 4 엄마 2013/10/02 1,365
303351 연수원 상간녀 주변인들이 82에만 집중상륙했군요? 5 ... 2013/10/02 2,661
303350 치과 의사선생님 계시면 조언 좀 주셔요~ 2 질문 2013/10/02 852
303349 펌)차승원 아들 차노아 징역 10월 구형, 차승원 탄원서 제출 5 ㅣㅣ 2013/10/02 5,094
303348 중1 남학생인데 피씨방 가는거 허락하시나요? 7 학부모 2013/10/02 1,351
303347 내일설악산가는데 날씨어때요? 2 여행 2013/10/02 3,009
303346 입술저림 와사풍 한의원 1 ..... 2013/10/02 4,871
303345 jtbc손석희 클로징멘트.. 5 ㅇㅇ 2013/10/02 3,787
303344 설렁탕 끓일때 우유 넣으면 더 맛있나요? 8 진짜궁금 2013/10/02 2,579
303343 집수리시 마루교체한다면 어떤 바닥재를 추천하실런지요? 희망 2013/10/02 823
303342 열무 물김치엔 감자가 제격이네요. 11 ... 2013/10/02 2,800
303341 상간년 이모씨 때돈벌거같아요 4 2013/10/02 3,591
303340 입맛 돋우는 음식 11 입맛 2013/10/02 1,889
303339 사과잼 맛있던가요? 8 일대일 2013/10/02 1,473
303338 집에 버터랑 후르츠잼있는데 토스트만들 때 9 ㅇㅇ 2013/10/02 1,258
303337 냉장고 문짝 정리 용기 오프라인에서 어디가야 살 수 있어요? 3 ^^ 2013/10/02 906
303336 남학생들 요렇게 입는게 이뿌더군요 3 2013/10/02 2,449
303335 부당한 일을 당했어요 힐링 용 영화 추천부탁드려요 8 힐링 2013/10/02 1,14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