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편 직장때문에 죽전에서 전세로 살고 있는데
전세가가 정말 엄청 올랐어요.
저희 4년전 이사올떄 1억 7천에 왔는데
그로부터 2억 5천 (지금 살고 있는 집 33평형)
올겨울 이사 나갈때 3억선 이상 예상되네요.
문제는 매매가와 전세가가 얼마 차이 안나요.
매매는 3억 3-8천선인데 전세가가 미친 듯이 오르네요.
위험할 수 도 있고...
이렇게 2년마다 이사 다니자니 그래서
차라리 대출 1억 3-5천쯤 월세 낸다 생각하고
이자만 내고
분당에 이매동 쯤 급매로 나온 저렴한 30평대 사서 살다가
매도하면 어떨까요?
일층은 3억 8천정도도 나와 있더라구요.
남편은 50대이고 월급은 많지 않으나 65세 정년 보장되는 직장
다니고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