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가 7월말에 냉장고를 월풀 WSF26 이라는 모델로 바꿨어요.
그런데 이 냉장고가 그 다음날부터 냉동실문쪽 고무패킹을 따라 결로가 계속 생겨서 물방울이 맺혀있구요.
냉장실은 맨윗칸 에어필터라는 장치에서 물방울이 맺혔다가 떨어지네요.
결로량이 많지는 않지만 계속 몇방울씩 맺혀있다가 떨어지니 물이 조금씩 고여있게 되요.
전에 11년을 쓰던 엘지냉장고는 이런 현상이 전혀 없었기에, 매장가서 매니저에게 물어보고, 서비스 센타에 기사 요청하고 그랬는데, 너무 더워서 그렇다고 어쩔수 없는 현상이라고 하더군요.
또 장마가 길어 날씨가 습해서 그렇다고 하면서 계속 날씨 탓을 대면서 안그래도 결로때문에 문의가 많지만 자기들이 해줄게 없다고 합니다.
그런데 지금 날씨가 이렇게 선선해졌는데도 계속 물방울이 맺혔다가 떨어지니 참 답답하네요.
월풀이나 GE냉장고 쓰시는 다른 분들은 어떤가요?
저희 냉장고가 제습기능이 약한 불량제품이 걸린 것은 아닐까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