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도 투윅스 마지막 장면 때문에 시청자들 또 작가님한테 한방씩 맞은 거 같아요..ㅋㅋ
아무튼 시청자들을 쥐락펴락 솜씨가 보통이 아니세요^^
저도 물론 어떻게 된 상황인지 예측은 안되지만요.
많은 사람들이 진심인지 농담인지.. 문일석이 쌍둥이? 라는 반응이 있는데
그런 식으로 엮어갈 허술한 작가님이 아니라는 걸 투윅스 팬이라면 다들 알거고요.
작가님이 그 장면을 과연 어떤 식으로 설명해줄지 기대가 되네요^^
지난회에서도 조서희가 박재경과 장태산이 한통속이라고 cctv로 공격했을 때,
그 장면을 마지막으로 끝났었는데 그때 저는 박재경의 입에 청테잎이 없어서 이상하다고 생각했었어요.
제작진이 어떻게 저런 실수를 하지 라고 생각했었는데 역시나 다음회에서 조서희가 조작한 걸로
상황 설명이 나왔었잖아요. 그래서 저만 그랬는지 몰라도 그때 작가한테 속았다고 혼자 웃었던 적 있었거든요.
이제 딱 4회밖에 안 남았는데 어떻게 흘러갈지 흥미진진이네요.
아무튼 투윅스는 회를 거듭할수록 할수록 시청자들의 숨을 쥐었다폈다 강도가 더 세지는 것 같아요.
드라마가 끝나면 숨을 몰아쉬게 된다니까요^^
이제 또 1주일을 기다려야 하느데... 1시간은 10분 같고 1주일은 1년 같아요ㅜ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