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왜 여자들은 옷 1~3번 정도 입고 파나요?

백쿠 조회수 : 3,537
작성일 : 2013-09-11 17:12:38
ㅇㄴㅎ 중고나라에 옷 파는거 보니까

엄청 많이 팔던데

거의 다 1~3번 정도 입었던 거더라구요

가격도 비싸던데;

최소 20~70 만원 정도..

근데 1~3번 입었던건데

중고로 파는 가격은 엄청 싸더라구요

10만원 선에서 팔던데;

이거 엄청 돈 아까운거 아닌가요?

저 친척누나도 ㅇㄴㅎ 하고 동갑인데

친척동생한테 들으니 옷 1~3번 입고 안입는다고 하더라구요
여자들은 왜 옷을 1~3번 입고 파는거죠?

보니까 G마켓 이런것도 아니고 비싼거던데..

그리고 옷이 다 비싸던데; 옷살돈은 어떻게 충당하는거죠?
IP : 58.238.xxx.205
9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ㅇㄴ
    '13.9.11 5:16 PM (223.62.xxx.57)

    정말 두세번 입고 파는게 아니고 말만 그렇게 쓰는거겠죠..^^

  • 2. ......
    '13.9.11 5:19 PM (175.249.xxx.155)

    일부겠죠.

  • 3. 그런
    '13.9.11 5:20 PM (210.223.xxx.36)

    사람들 거의 없을걸요.

  • 4. ...
    '13.9.11 5:22 PM (112.154.xxx.7)

    잘어울릴거라고생각해서 샀는데 안어울린다고 생각들면 새거라도 안입고 팔수도있죠

    저도 사놓고 안입은옷이 몇개있거든요. 아깝지만 어쩌겟어요

  • 5. 예전 비싼 옷 브랜드 카페에서
    '13.9.11 5:39 PM (211.202.xxx.240)

    활동한 적이 있는데 두가지죠.
    비싼 옷 샀는데 한두번 입어보니 이건 아니다 싶은 경우
    그런 카페에서 시즌 신상이면 그냥 인심쓴다 내놓으면 반값, 잘하면 구입한 가격의 80~90% 이상 받거든요.
    또 하나, 돈이 없는데 옷욕심이 너무 많은 경우, 그 시즌에 팔아야 정가에 가까우니 그거 사고 팔아야 다른 옷 또 사니까...
    비싼 옷들은 무한정 만들지 않고 반응보며 조금씩 만들기 때문에
    인기상품의 경우 그 제품 품절되면 도저히 살 수가 없으니 그게 가능한거죠.
    파는 사람이나 그걸 또 사든 경우나 다 옷에 관심이 지대한 분들이니 가능한거에요.
    저도 백화점 가서 고가의 옷 사는게 취미였는데 전자의 이유로 두 번 팔아봤네요.
    정말 옷 좋아하면 절대 팔고싶지도 않아요

  • 6. 덧붙여
    '13.9.11 5:45 PM (211.202.xxx.240)

    그런 카페에 가보면 정말 돈도 없으면서 지인 돈까지 빌려가며 빚내서 그러는 사람들이 있어요.
    그런 경우, 외모는 뭐 아주 날씬하고 예쁜데 마음이 빈곤한 사람들.
    예쁜 사람들 중에 그런 분들이 많아요. 돈도 없는데 자기 예쁜거 아니까 입으면 예쁘니까 욕심이 생기는.
    그래서 사기사건도 심심찮게 일어난다는
    옷 판다하고 돈 입금받고 잠수ㅡ,,ㅡ

  • 7. ..
    '13.9.11 5:50 PM (58.234.xxx.154)

    저 여자처럼 하는 사람 그리 많진 않을거 같아요
    아무리 돈많아은 여자도
    저 여자는 옷이 맘에 안들어서 판다던가 그런건 아닌거 같은데요
    옷들이 예쁘던데 그걸 왜 팔아요?
    한번 입은 옷 애착심이 없고 이쁜 옷들 다양하게 입으면서 자기 돋보이게하는데
    관심이 많은 여자죠
    그게 인격적인 것과도 연관이 있어보여요

  • 8. ,,,
    '13.9.11 5:51 PM (119.71.xxx.179)

    옷 닳게 입으면 팔수가없죠. 근데, 그여자는 남자가 사준옷을 잠깐입고, 바로 판거같음..

  • 9. 그런 사람 있어요
    '13.9.11 5:53 PM (58.78.xxx.62)

    옷 욕심 많고 새옷이나 새로운 디자인을 좋아해서 꼭 구입해서 한두번 입어보고
    다시 새옷 사고..
    그러다보니 옷장에 옷은 쌓이니까 한두번씩 입고 중고로 팔고 그러는 사람 있더라고요.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299727 소멸성 종신보험이 보장금액이 크던데 이런 보험 어떨까요? 5 나이지정 2013/09/23 1,086
299726 사이판vs괌 5 10월 여행.. 2013/09/23 4,032
299725 온수매트 쓰시는분들... 어디서 사셨어요? 6 .... 2013/09/23 3,189
299724 세상에 쉬운일이 없다는게 말이죠... 1 .... 2013/09/23 574
299723 오~지금 MBC뉴스에 사법연수원 불륜 나오네요 .그런데. . 3 .?공중파입.. 2013/09/23 4,805
299722 mbc뉴스에 사법커플나왔어요 2 2013/09/23 1,972
299721 시어른들 올라오실 때 꼭 마중가야 하나요? 35 맏며눌 2013/09/23 2,756
299720 40도짜리 몰트위스키 뭐에다 쓰면 될까요? 12 ads 2013/09/23 983
299719 초등때 성적.... 23 2013/09/23 3,775
299718 슈퍼맨이 돌아왔다- 사랑이 넘 귀엽네요... 5 jc6148.. 2013/09/23 2,441
299717 ^^* 대학병원 조리원 해보신분(하신분) 계실까요? 6 취업 2013/09/23 5,107
299716 영양소 섭취 순서 어떻게 되나요? 1 순서 2013/09/23 570
299715 회사에서 꾀 안부리고 일 열심히 해서 일이 제게만 몰리는 스타일.. 5 직장인 2013/09/23 5,377
299714 귀여운 고양이간식 광고 2 ,,, 2013/09/23 647
299713 슈퍼앞주차장 애가 자요 ㅜㅠ 8 슈퍼앞 2013/09/23 2,389
299712 중1 딸아이 마사지하는데 가도 되나요?? 3 .... 2013/09/23 1,206
299711 치과 추천 부탁드립니다. 치과 2013/09/23 372
299710 아이폰 업데이트 후 홈버튼으로 가는 방법 7 업데이트 2013/09/23 1,298
299709 아직도 김치냉장고의 지존은 뚜껑식 딤채인가요? 8 김장 2013/09/23 3,603
299708 나는 왜 친정엄마와 친할수 없는가? 2 불효녀 2013/09/23 2,414
299707 디지털프라자나 하이마트같은데서... 2 궁금해서 2013/09/23 767
299706 한국 나이로 중2인데 sat해야 하나요? 5 참인가요? 2013/09/23 1,412
299705 사주중에서 열린 사주가 뭔가요?? 궁금 2013/09/23 659
299704 긴급 생중계 - 시청광장 천주교 시국미사, 촛불집회 3 lowsim.. 2013/09/23 1,125
299703 정말 시댁만 다녀오면 기분이 나빠요. 6 dk 2013/09/23 4,24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