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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동성 결혼 어떻게 생각하세요?김조광수? 김승환?

... 조회수 : 4,392
작성일 : 2013-09-10 14:18:28

http://media.daum.net/entertain/culture/newsview?newsid=20130910124606194

서대문구청에서 혼인신고가 받아들여졌다네요;

IP : 59.13.xxx.2
56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
    '13.9.10 2:18 PM (59.13.xxx.2)

    http://media.daum.net/entertain/culture/newsview?newsid=20130910124606194

  • 2. gma..
    '13.9.10 2:19 PM (218.237.xxx.57)

    결혼하는구나....라는 생각

  • 3. ...
    '13.9.10 2:20 PM (1.241.xxx.124)

    결혼하는구나....라는 생각2222

  • 4. 그냥
    '13.9.10 2:20 PM (14.63.xxx.90)

    예쁜 사랑 하세요.

  • 5. ..
    '13.9.10 2:21 PM (112.186.xxx.198)

    사랑하는 사람하고 해서 부럽다..정도?

  • 6. 무슨
    '13.9.10 2:21 PM (219.251.xxx.5)

    상관??지들끼리 알아서 살겠지~~~

  • 7. ...
    '13.9.10 2:21 PM (211.199.xxx.101)

    어차피 동거할거면 법적으로도 서로 보호자가 되는게 필요하긴 할것 같아요..

  • 8. 한 쪽이 느무 어리잖아하는 생각
    '13.9.10 2:22 PM (203.247.xxx.210)

    잘 사세요~

  • 9. ..
    '13.9.10 2:22 PM (180.65.xxx.29)

    결혼하는구나....라는 생각333333333333
    나이차가 많이 나 보이는데 동성은 일반인 보다 선택의 폭이 좁구나..

  • 10. 뭐어때
    '13.9.10 2:22 PM (116.38.xxx.10)

    별생각 안들어요.

  • 11. 결혼식 방송에서 봤는데
    '13.9.10 2:23 PM (118.36.xxx.10)

    청계천에서 했더라구요.

    결혼식보던 한 시민이 인터뷰했는데
    머리론 이해되지만 마음으로 받아들이긴 아직 어려운 부분이다..라는 말이 와 닿았어요.

    소수자에 대한 이해와 관용이 필요하지만
    아직 거부감이 드는 건 어쩔 수 없다 생각해요.

    하지만 용기있는 결혼엔 박수를 보냅니다.

  • 12. ㅎㄷㄷㄷ
    '13.9.10 2:23 PM (125.128.xxx.131)

    역시 82분들의 소쿨병이란 ㅎㄷㄷㄷ 동성이 결혼하는걸 보고도 결혼하는구나 라고밖에 생각이 안든다니 ㅎㄷㄷㄷ

    헛웃음만 나오네요

  • 13. ,,,
    '13.9.10 2:23 PM (119.71.xxx.179)

    그냥 똑같은 결혼이라고 생각해요.똑같은 권리를 가질수 있어야 한다고 생각하고요.
    엘튼존 보니, 자식도 둘이던데...우리나라도 언젠간..가능하겠죠?

  • 14. ..
    '13.9.10 2:24 PM (115.178.xxx.253)

    남에게 피해만 안주면.. 그런데 두사람 웨딩드레스 ? 입은 모습은 보기 괴롭더군요.

  • 15. ....
    '13.9.10 2:24 PM (180.228.xxx.117)

    불쌍하고 안 됐다는 생각..
    신체구조가 정상적이지 못해 그런 선택을 해야만 하는 애환을 생각하면..

  • 16. 그냥 결혼하는구나..
    '13.9.10 2:25 PM (116.39.xxx.32)

    남의 일이니 동성결혼을하든말든 내 알바 아니라고 생각해요.
    누가 말린다고 그들이 결혼안할것도 아니고, 특별히 저한테 해가 되는것도 아니고.

  • 17. 소쿨병이아니라
    '13.9.10 2:25 PM (180.65.xxx.29)

    어차피 내아들 내딸이 동성과 결혼하는게 아니니까요
    원글님이 내아들이,내딸이 동성과 결혼한다면 어떤가요 하고 물은게 아니잖아요

  • 18. .......
    '13.9.10 2:25 PM (218.154.xxx.15)

    하는건 좋은데 지들끼리 조용히 할것이지.. 왜 선전하듯 공개해서는 욕을 먹는지 모르겠음.

  • 19. 음...
    '13.9.10 2:26 PM (115.140.xxx.66)

    그들의 결단을 존중하고...행복하게 잘 살라고 하고 싶어요

  • 20. 대단한 용기
    '13.9.10 2:26 PM (121.66.xxx.202)

    근데 여장은 하지 말아주세요
    무서웠어요

  • 21. ...
    '13.9.10 2:26 PM (39.121.xxx.49)

    결혼하는구나...행복했음 좋겠다...라는 생각이요..
    동성간의 사랑이 뭐가 잘못인가요?
    나랑 다르다고..다수와 다르다고 손가락질 받아야하나요?
    전 응원합니다....

  • 22. ...
    '13.9.10 2:26 PM (218.38.xxx.105)

    남이라서 그냥 결혼하나보다. 다만 내 지인이나 친척 혈육이면 완전 싫을듯....

  • 23. 저구름
    '13.9.10 2:27 PM (223.63.xxx.139)

    결혼하는구나 444 접수했군요 그것만으로도 큰 걸음이라고 생각해요

  • 24. ...........
    '13.9.10 2:27 PM (218.154.xxx.15)

    180.65 님 모르죠. 저런 커플들이 자꾸 대놓고 사회인식을 바꿔버리면 님 아들 님 딸도

    어 나도 저렇게 할까 이렇게 될지요.

    우리가 알고 있는 많은것들도 사실을 사회적인 학습을 통해 몸에 익은거거든요.

  • 25. ...
    '13.9.10 2:28 PM (119.64.xxx.40)

    40여년 전엔 미국의 12개 주에서 다른 인종간 결혼이 불법이었죠.
    그냥 평생의 반려자를 만나 결혼하는게 예뻐보일 뿐입니다.

  • 26. ......
    '13.9.10 2:29 PM (112.144.xxx.99)

    동성결혼하는 분들이 왜 신체 구조가 정상이 아니라는거죠??

  • 27. 행복하기를
    '13.9.10 2:33 PM (61.84.xxx.208)

    각자의 행복을 찾고 남의 행복을 지켜봐주고 싶네요.

  • 28. 결혼하는구나..
    '13.9.10 2:37 PM (210.94.xxx.89)

    그냥 그들의 선택인데 뭐라 하겠어요.

    행복하게 잘 살면 좋겠다..이지요.

    근데 아마 아직은..내 측근이.. 내가 잘 아는 사람이 이런 결혼하면 못 받아들이겠지만.. 또 못 받아들인다고 뭐가 달라지나요.

    그냥 다양함을 인정해야지 어쩌겠어요.

  • 29. 차별하지말고 차이를 인정하자
    '13.9.10 2:39 PM (220.120.xxx.240) - 삭제된댓글

    결혼하는구나....라는 생각 55555555555

  • 30. ^^
    '13.9.10 2:39 PM (122.40.xxx.41)

    두 사람 다 용기있구나 하는 생각.
    김조광수 감독님 개념있고 좋은분이라 나쁘게 안봐요

  • 31. ..
    '13.9.10 2:42 PM (61.77.xxx.111)

    서로 사랑해 결혼한다는데 뭐 문제있나요?
    남에게 피해주는 것도 아닌데요.
    동성간 결혼이든 이성간 결혼이든
    타인이 가타부타할 성질의 것이 아니란 생각에.

  • 32. ㄷㄷ
    '13.9.10 2:42 PM (59.14.xxx.228)

    개인적인 선택이니 왈가왈부할 필요 없다고 생각합니다. 공론화 되는 것 자체가 웃긴 거죠.
    남이사 동성이랑 하든 이성이랑 하든 뭔 상관이겠어요.
    사회에 피해를 안 주면 그만이지요.

  • 33. 남자도 여자도 아닌.
    '13.9.10 2:45 PM (110.9.xxx.242)

    트랜스젠더랑 같이 생각했는데
    모던패밀리를 봐도 그렇고 그 사람들 말투도 그렇고
    어느 한 사람이 남자, 어느 한 사람이 여자가 아니더군요.
    전엔 누가 아이의 성정체성이 어쩌구 하면
    싱글맘이나 이혼 가정은 어쩌라고 함부로 말하나 싶었는데
    조금 공감이 가요
    그런 부모 아래 살면 혼란스러울 거 같아요

  • 34. 맞아요
    '13.9.10 2:47 PM (221.148.xxx.71)

    그냥 결혼하는구나,,,, 666666

  • 35. ...
    '13.9.10 2:50 PM (121.160.xxx.196)

    굳이 왜 여장을 하죠?
    남자로서 남자를 사랑하는거잖아요. 왜 이성 흉내를 내는지..
    결국 이성간 사랑이 더 근원적이라는것을 동성 결혼 커플 사진이 확인시켜준다고 보여져요.

  • 36. 덧붙여
    '13.9.10 2:51 PM (221.148.xxx.71)

    이게 소쿨병으로 보이면 그게 바로 오지라퍼 진상이 되는거지요. 도대체 남들이 사랑하고 둘이 좋아 결혼하겠다는데 무슨 신경쓸게 그리 많이 필요한가요? 어떤일마다 열내면 냄비병이라고 난리 시큰둥하면 소쿨병이라고 난리 도대체 어느 장단에 춤을 추라는건지 원,, 이게 소쿨병으로 보이는 당신이 바로 지랄병입네다. 염병

  • 37. 오...
    '13.9.10 2:53 PM (112.161.xxx.97)

    우리나라에서 혼인신고를 받아주는군요~.
    새삼 울나라가 그렇게 꽉막힌 나라는 아니라는 생각이 들어요~.
    김조광수씨야 예전부터 커밍아웃하고 동성애 운동 하셨던 분이지만 그 배우자되는 분은 참 용기있다 싶기도 하네요~.
    암튼 결혼하셨으니 백년해로하시길~^^

  • 38. dksk
    '13.9.10 2:53 PM (183.109.xxx.239)

    트렌스젠더랑은 다르죠. 하리수는 엄격히 몸빼고 다 여자고 그들은 남성임은 인정하면서 사랑하는 사람만 남자니까요.

  • 39. ㅈㅈ
    '13.9.10 2:54 PM (14.35.xxx.1)

    저도 여장은 하지 말아주세요
    윽 이상해요 .....
    그것 말고는 뭐

  • 40. ...
    '13.9.10 2:58 PM (106.240.xxx.84)

    소쿨할 수 밖에요.. 내 주변에서 일어난 일이 아니잖아요.
    내 주변 사람이 그랬다면.. 또 조금 입장이 달라지겠지요..

  • 41. T
    '13.9.10 2:58 PM (59.6.xxx.174) - 삭제된댓글

    절친은 아니고.. 아는 사이인데..
    선배~~ 꼭 행복해~~ 정도??

  • 42. ^^
    '13.9.10 2:58 PM (210.223.xxx.36)

    한국이라는 사회에서 용기가 대단하다는 생각이 들어요.

  • 43. 그냥냥
    '13.9.10 3:03 PM (121.132.xxx.65)

    내 자식이린면 못받아들여도
    남이린면 무덤덤 할수 있는 정도 까진 온건가요?
    그러다가
    또 세월이 흘러
    내자식도 담담히 받아들이는 세월을 맞는건가요?
    글쎄요...내 자식 일이라면 찬성할
    부모 없을거 같은데요.

  • 44. ^^
    '13.9.10 3:05 PM (222.110.xxx.24)

    남일인데 상관없음

  • 45. ㅈㅈㅈ
    '13.9.10 3:05 PM (211.40.xxx.133)

    반대한다고 동성애가 없어질 수 있나요? 자식일이라고해도..부모가 반성한다고 돌이킬수 있는 일인가요?
    그렇지 않으니 받아들이는거죠

  • 46. ㅈㅈㅈ
    '13.9.10 3:05 PM (211.40.xxx.133)

    반성- 반대

  • 47. ----
    '13.9.10 3:06 PM (221.164.xxx.106)

    http://www.youtube.com/watch?v=elnmCh4R63c


    이 단편영화 자막있으니 한번 보세요 ㅠ ㅠ 호모포비아처럼 헤테로포비아가 있다면.. 이라는 가정으로 만든 영화인데 정말 ㅠ ㅠ

  • 48. 두분 행복하세요
    '13.9.10 3:12 PM (122.37.xxx.51)

    김감독어머님이 참 대단한분이시네요
    차이를 인정하는 사회가 되어야죠
    실수하고 죄를 짓는 인간이 누가 누굴 욕하고 벌을 줄수있나요
    괜히 비난하고싶은분들은 자신을 돌아보세요

  • 49. 그냥
    '13.9.10 3:55 PM (211.36.xxx.123)

    둘은 서로 행복하면 되는거고
    그들의 부모님들 생각이 잠깐 들긴했는데
    지금 댓글들 보니
    뭐 앞으로 저 둘만의 일은 아니겠구나..
    란 생각이드네요

  • 50. ...
    '13.9.10 4:30 PM (58.233.xxx.82)

    남일인데 뭔 상관이겠냐마는 제 주위 사람이라면 달갑지 않을 거 같아요. 여장하고 웨딩드레스 입은 거 어쩌다 봤는데 진심 역겨웠어요;;;

  • 51. 남일
    '13.9.10 4:30 PM (222.110.xxx.23)

    남일이라 소쿨이죠.

    내 바운더리에서 일어나면, 소쿨하게 까지는 안될것같아요.

    다만 자녀입양은 안했으면 좋겠어요.......................

  • 52. 더불어숲
    '13.9.10 4:32 PM (119.204.xxx.229)

    실제 사실혼 관계인데
    병원을 간다거나 큰일 있을 때 법적보호자가 될 수 없으니 참 난감하겠지요.
    저들도 다른 거지 틀린 건 아니고 각자 행복할 권리가 있으니 있는 그대로 봅니다.
    김조광수 감독의 영화 후회하지 않아, 처럼 두분이 이왕 결혼까지 했으니 부디 행복했으면 합니다.
    하리수가 성전환자 편견을 어느정도 깨는 역할을 해주었듯
    이들 역시 정신적 성소수자로서 양지로 나와 사회에 힘이 되는 한축이 되길 바랍니다.

  • 53. 흠..
    '13.9.10 4:49 PM (211.38.xxx.189) - 삭제된댓글

    신고서가 받아들여진거랑 법적부부로 된거랑은 다르지요?
    미국도 주마다 동성결혼 허용 주가 있고 아닌 주가 있다 알고 있는데..
    어쨌든..
    이들 역시 정신적 성소수자로서 양지로 나와 사회에 힘이 되는 한축이 되길 바랍니다.2222222222222

  • 54. 주디톡톡
    '13.9.10 5:17 PM (211.246.xxx.122)

    고대부터 지금까지 존재하는 성의 한 종류라고 생각해요. 반대하거나 욕하고 싶지 않아요.

  • 55. 마이쭌
    '13.9.10 5:30 PM (223.62.xxx.50)

    두분 꼭 행복 하시길........ 결혼 추카 드려요~~~^^ 떳떳 하게 행복하게 사랑하며 사세요....

  • 56. 그저
    '13.9.11 12:30 AM (119.67.xxx.27)

    입양은 절대 안하기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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