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액의 여유자금으로 KB은행에 예금하러 갔더니
은행여직원이 ELS상품을 적극 추천하더라구요.
정기예금은 2.5%인데 이 상품은 5.5.%라고.
원금비보장이긴 하지만 현주가지수가 (코스피200) 50%아래로
폭락해야 원금손실이 발생하는데 7,8년 운용했지만 아직까지 그런예가 없었다고....
정기예금보다 훨 좋아보이는데 ELS 잘 아시는분
유의사항좀 부탁드릴께요.
소액의 여유자금으로 KB은행에 예금하러 갔더니
은행여직원이 ELS상품을 적극 추천하더라구요.
정기예금은 2.5%인데 이 상품은 5.5.%라고.
원금비보장이긴 하지만 현주가지수가 (코스피200) 50%아래로
폭락해야 원금손실이 발생하는데 7,8년 운용했지만 아직까지 그런예가 없었다고....
정기예금보다 훨 좋아보이는데 ELS 잘 아시는분
유의사항좀 부탁드릴께요.
꼼꼼하게 잘 읽어보세요.
정확히 예금상품은 아니고요.
5.5%가 보장된 이율도 아닐겁니다.
상황이 안좋으면 정기예금 이율도 안나올 수도 있고요.
약관 잘읽어 보시고 잘 모르는 건 은행원에게 꼬치꼬치 캐물어 보시고
결정하세요.
본인이 잘 모르는 건 하지 마세요.
은행직원 말 듣고 은행상품 가입해 손해 본 사람들은 손실날걸 각오하고 했겠어요?
5.5%가 확정된 것이 아닌데 그 숫자에 혹하시다니...
요즘 은행 잘 골라 우대금리 적용하면 3.5%까지 이율 보장 되는 곳 있어요.
요즘 불경기에다 여러가지 상황이 안좋은데
저라면 그냥 안전한 예금에 넣어두겠어요.
저,, 그거해서 3천만원 날렸어요..ㅠㅠ
차라리 주식 직투를 하는게 낫지, 그뒤로 주식파생상품은 아예 안쳐다봅니다.
저도 아는 언니따라 동양증권에 갔다가 얼떨결에 500만원 가입했다가 6개월만인가 20만원 정도 수익올렸었어요.
창구에서 가입한 건 아니고 같이 간 언니가 주거래하는 증권회산데 임원(?)되시는 분이 상품 나오면 문자보내고 해서 따라갔던 건데 운이 좋았던 건가보네요..그뒤로도 문자오곤 했는데 귀찮아서 가입안했거든요.
5.5%
정상적인 금리가 있는데, 그걸 뛰어넘는 금리는 그만큼 위험한거죠
그렇게 좋으면 자기들이 투자하면 될걸 왜 남한테 하라고 하는지..
그거 원금보장안되는거 입니다.
상품구조가 어떤진 모르겠지만 그 상품에서 5.5%면 나름 보수적으로 설계한 상품 같은데요?
그걸로 8% 번적 있어요. 소심해서 안전형 선택해서..
저희 어머니는 더 과감하게 선택 하셔서 20%가까이 버셨고요.
상품 설명 꼼꼼히 읽어보시고 주가지수가 얼만큼 오를지 떨어질지 잘 계산하셔서 가입여부 결정하세요.
몇분만 투자하셔서 읽어보시면 답이 나올거에요.
권하는건 하지마세요 이율 높은건 원금보장 안되고 그 이율도 확정아닙니다
위험이 싫으면 하지마세요
은행 창구 직원이 권유하는 상품들 개인적으로는 비추입니다. 저희 엄마도 10년가까이 주거래한 은행 직원이 권유하는 거 들었다 엄청 손해봤어요. 본인 실적땜에 권유하지 고객을 진정으로 위해서 권유할까요? 가끔 이익날 때도 있지만 손해나면 전적으로 본인 부담입니다.
els는 대개 주가형, 종목형 이렇게 나뉩니다.
위에 적으신 것을 보니 주가형인 것 같습니다.
글만 봐서 정확히 모르겠지만
코스피200만 있지는 않을 것 같은데요?
hscei 또는 S&P 지수 등과 결합되어 있을 확률이 높겠네요.
종목형 이라함은 삼성전자와 현대차, 또는 국민은행과 신한은행 등
이렇게 개별 기업 두개 정도 묶은 상품구조로 판매하는 것이지요.
저는 처음에 멋모르고 종목형에 들었다가
큰 이익을 얻었고
els는 다 그런 줄 알고 또 종목형에 가입했다가 큰 손해를 입었어요.
지금은 절대 종목형에는 투자하지 않고
지수형에만 투자합니다.
요즘 지수형은 낙인 조건이 50%라면 그런대로 괜찮은 조건인 것 같아요.
일단 낙인조건이 낮을수록 가입자에게 유리한 거니까 너무 급하게 하지 마시고
천천히 가입해도 돼요.
매주 각 증권사에서 수십개 발행되거든요^^
그리고 은행에서는 수수료가 더 나가는 것으로 알고 있어요.
가입하실거면 증권사에서 하세요.
지수형은 사실 imf 올 정도의 경제난만 아니면 그렇게 위험하지는 않아요.
물론 6개월만에 상환되지 못하고 3년까지 길게 갈수도 있다는 것을 생각해야죠.
제가 가입했던 지수형els를 예로 들면
1000만원 가입했는데 좀 있다 3년 채워서 상환될 것 같아요.
이자가 연 11.7% 가량 이었으니
꽤 높은 이자를 받게 되는 거죠.
이것과 종목형이 바뀌었더라면 정말 행복했을텐데 말이지요^^
비싼 수업료 치르고 아주 제대로 공부했습니다.
약간의 위험을 감수하면서 높은 이자를 받을 것인가
안정되게 원금을 지키면서 약간의 이자로 만족할 것인가는
결국 개인의 선택이겠지요.
창구직원에 당한 바보 여깃습니다,,저는 esl 에서 파생된 개념의 물건펀드였어요.옥수수펀드..
달콤하게 얘기하더라구요,옥수수 펀드..세계 거래가격에 따라서 배당금을...이것도 주식이나 마찬가지더라구요.
옥수수라해서 다를줄알았드만...나중에 알고보니 위에 돈까스님 말씀처러머 창구직원 할당된 의무적인 영업이었다는...
원금 겨우 찾았어요.1년동안 목돈 넣어두었는데 이자 날렸네요.차라리 정기예금 넣었으면 백만원돈 이자라도 챙기는건데...
윗님 말씀대로 코스피와 홍콩지수가 기초자산이예요
신탁보수는 1.0% 선취구요.
안내문 자세히 봤더니 미레에셋에서 운용하는건데 상품위험등급이 고위험이라 적혀있네요
여직원은 아주 안전한거라 누누히 강조하던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