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 도시락 싸갖구 다니면서 삼시세끼 제가 한 밥을 먹는데요..
아무래도 초보다보니까 요리할 수 있는 것도 한정되어 있고
또 허리띠 졸라매야 할 상황이어서 식비도 남편점심,저녁(늦게 퇴근해서 다 사먹고 들어와요), 외식, 식품비 다 합쳐서 30만원 안넘게 하려고 하거든요. 그러다보니 반찬이 부실해요.
(남편은 도시락 싸서 먹을 회사 여건도 안되고.. 또 남편것까지 싸려면 전 못할듯 ㅠ )
매일매일 배고파요.. ㅠ
머리굴려서 영양가있게 먹으려고 애는 쓰는데, 그래도 항상 허기지네요.